‘내 아내보다도 나를 더 많이 아는 호텔.’
서울 강남의 중심을 이루는 역삼동 테헤란로 교보빌딩 사거리에 위치해 있는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호텔이 바로 그곳이다. 화려하면서도 수수한 자태의 이 호텔은 외관부터 절제된 화려함과 격조 있는 수수함으로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의 품위를 높여준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은 ㈜앰배서더즈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그룹 아코르사가 함께 손을 잡고 공동출자해 지난 93년 9월 개관했다. 고객의 70%가 비즈니스맨들이다. 이같은 고객층의 서비스를 위해 1년에 4개월, 하루 2시간씩 호텔의 각 부서를 책임지고 있는 부서장들이 직접 실무위주의 살아 있는 강의를 하고 있다.
노보텔강남에는 8개의 귀빈실과 336개 객실, 유럽피언 카페 레스토랑, 로비라운지, 일식당, 엔터테인먼트 바, 뷔페 식당과 델리 등의 레스토랑이 있다. 또 세미나, 회의, 칵테일 리셉션 등 모든 연회를 유치할 수 있는 4개의 연회장을 자랑한다.
또 24시간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센터, 호텔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무선 랜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골프 레인지, 체력장, 사우나, 에어로빅 룸 등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헬스클럽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보다 나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일식 다이닝 레스토랑 ‘ 튣’을 오픈한데 이어, 유럽피언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도 오픈했으며, VIP 객실 리노베이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앰버서더호텔 그룹은 노보텔강남을 비롯해 독산동, 소피텔 등 3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 호텔 체인 그룹인 아코르사와 합자한 이코노미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서울’을 지난해 말 서울 삼성동에서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