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우는
칠곡 무심농원의 꽃들입니다,
가꾸지 않아도 칸나랑 사이좋게 예쁜꽃을 보여줍니다,
백양상사화,
분홍상사화
위도상사화,
아마릴리스
칸나
첫댓글 서산대사의 해탈시(解脫詩)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구인고.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구인가.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구이며.흉 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는가.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라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말라.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라오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며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말라.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잠시 잠깐 다니러 온 세상,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며,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며,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가 가세.다 바람같은 것이라오.뭘 그렇게 고민하오.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다 한 순간이오.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오해가 아무리 깊어도 비바람 이라오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며.폭풍이 아무리 세차다 해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세상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내 것도 아닌 것을... 삶도 내 것이라 할 게 없소.잠시 머
감사합니다. ^^
첫댓글 서산대사의 해탈시(解脫詩)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구인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구인가.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구이며.
흉 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는가.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라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말라.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라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며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말라.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세상,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며,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며,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가 가세.
다 바람같은 것이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오해가 아무리 깊어도 비바람 이라오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며.
폭풍이 아무리 세차다 해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세상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내 것도 아닌 것을... 삶도 내 것이라 할 게 없소.잠시 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