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00년에 태어났다. 수없이 많은 일들을 겪고 지금의 나는 열여덟의 나이에 삻을 살아가고 있다. 나는 18살이 되기 이전부터 이팔 청춘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많다. 이팔청춘.사전의 뜻을 찾아보면 한자 뜻과 음] 두 이, 여덟 팔, 푸를 청, 봄 춘. [풀이] 열여섯 살 前後(전후)의 젊은 時節(시절)이다.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이팔청춘이라는 말이 옳을까? 나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사전뜻을 보고 고려해 보았을 때 열여덟에는 무엇을 해도 아름답고, 즐거워야 하는 시기이고, 추억도 많이 쌓아야 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대학. 대학이 무엇이기에 이팔청춘이라는 말에서 멀어져 가는 것일까? 대한민국의 교육과정 때문에 내친구를 이겨야지만 성적이 오르고 대학에 갈 수 있다는 현실이 우리를 이팔청춘이라는 말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 같다. 물론 이 글을 쓰는 나도 이팔청춘이라는 말과는 거리가 있다. 앞으로 이학년 친구들에게 남은 고등학교 시절은 1년 반도 남지 않았다. 앞으로 얼마나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팔청춘이라는 말에 걸맞게 한번 살아보고싶다. 지금의 우리는 아닐지 모르지만 앞으로의 우리에게는 이팔청춘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팔청춘이라는 말이 사라지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