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를 정석으로 배우자, 스노우보드를 잘못타면 고질병, 골병이 생긴다.
스노보드를 아무런 생각도 없이, 남이 탄다고해서, 겉보기에 그럴듯하게
보인다고해서 마구 타서는 천벌을 받기 마련입니다.
외상도 당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내상(골병)입니다.
발목을 비틀고, 무릎을 안쪽으로 구부리고, 허리를 비틀어 슬로프면에
가까이 떨구는 자세로 보드를 탄다고 할 때, 인대,관절, 근육이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헐기때문에, 평생 후유증에 시달리고, 결국 골병이 들게 됩니다.
스노보드는 백스트레이트, 헤드업과 정확한 벤딩을 통하여 자세를 안정시키고,
힘들지 않는 밸런스를 만들어 내야합니다.
진행할 때에도 슬로프의 경사도나 설질의 상태, 스키나 보드를 타는 사람들의
혼잡도나 막보딩과 막스키를 타면서 사고를 유발하는 자들의 숫자를 헤아리면서
안전한 보딩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무빙밸런스와 주행포지션을 필요로
하게됩니다. 몸을 고정시켜서 타게되면 좋은 자세라고 하더라도, 위에 언급한 정도는
아닐지라도 몸이 병들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같은 곳을 지속적, 반복적으로 자극을 주게되면 소위 못(티눈)이
생기는 것과 비슷합니다.
스노보드를 탈 적에 소위 일본식 보딩이라고하면서, 전향으로타면서 체중을 뒤에
두고, 발목관절, 무릎관절, 골반관절(고관절)을 비틀고, 근육을 쥐어짜듯이 하면서,
엉덩이까지 뒷쪽(산쪽)을 향하도록 하면서 몸을 만신창이로 만드는 짓을 하는 보더들이
일부 있습니다. 이런 보더들을 막보더라고 하는데, 막보더는 보드를 처음 타거나
보드를 많이 타지 못하여, 슬로프에 적응이 되지 않은 분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스노보드를 몇 년, 몇십 년을 타서 슬로프 경사면에는 익숙해져서 막 탈 수는 있지만,
하늘, 부모님으로부터 허요받은 건강한 몸을 마구잡이로 훼손시키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초보자들이 보기에는 그럴듯해보이지만, 이런 막보더들을 정석보드강사들은 그저 불쌍하게
바라볼 뿐입니다.
막보더들은 처음에는 겁이 많아서 배짱으로 보드를 타게됩니다. 기초가 부족하니,
뒷발에 체중을 싣게됩니다. 앞의 어깨가 들리고, 뒷쪽의 어깨가 바닥을 향하게 됩니다.
스노보드를 야매보드강사나 야매보드강사만도 못한 동호회나 친구들에게0 마구 배우게되면,
아무래도 두려움때문에 몸을 뒷쪽(산쪽, 뒷발)으로 빼게됩니다. 이것이 막보더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이렇게되다보니, 앞쪽 어깨(레귤러의 경우, 왼쪽 어깨)를 오픈하게 됩니다.
앞쪽 어깨를 오픈하게되면, 엉덩이(고관절)이 비틀어지게 됩니다. 엉덩이를 뒤로 비틀어서
뒷쪽을 향하게 한 상태로 보드를 타게되면, 다운을 하게되더라도, 엉덩이를 무릎보다
더 낮게 하여, 고관절, 척추(요추),발목관절, 무릎관절에 심각한 손상을 주게되니,
병신(병든 몸)이 되어갑니다. 이러한 잘못된 자세를 그대로 방치한 채로 스노보드를
자꾸 되면, 결국 경사면에서는 적응이 됩니다.
스노보드는 배짱으로 마구 타서는 아니됩니다. 항상 안전을 염두에 두고, 무리가 된다싶은
자세를 지양해야하는 것입니다.
일단 골반이 뒤로 빠지게되면, 몸에 통증이 심해지므로, 이를 경감하기 위해서
앉아서 타게되며, 이럴 때, 허벅지와 가슴(복부)를 밀착시켜서 버티게 됩니다.
이런 자세로 몇 시간만 타도 오랫동안 나쁜 자세로 책상에 앉아서 근무한 것과
병든 현상들이 몸에 배게됩니다. 고질병(각종 염증, 신경통 등등)을 여기서부터
비롯됩니다.
스노보드에서 가장 나쁜 자세는 근육을 결대로 곧게 사용하고, 곧은 상태로
사용하더라도, 또한 과도하지 않게 사용해야합니다. 저희가 소위, J턴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보드는 노동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몸을 고문하면서 타는 것은 정석이
아니기때문입니다. 노동하듯이 타거나 고통을 수반하는 막자세로 보드를 타게되면,
몸이 나쁜 구조로 변하게 되고, 평생 몸이 이상을 느끼면서 살게됩니다.
나쁜 보딩, 막보딩을 하면서 생긴 고질병은 골격도 틀어지고, 결국 내장에서 불길한
징조들이 나타납니다. 위장, 대장, 소장, 간, 심지어 폐에도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장기는 사람들을 겉을 싸고 있거나 속을 이어주는
살, 뼈, 근육, 인대, 관절, 신경계,순환계, 소화기, 호흡기 등등에 유기적으로
잇닿아 있습니다.
스노보드에서 정석으로 배우면 아무래도 처음에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리고 되는 대로 막타는 것에 비하여, 슬로프에 적응하는 부분도 더딘 편입니다.
정석으로 타야한다는 것때문에 슬로프에 적응하는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엉터리로 보드를 배우고, 이를 변명,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되지도 않은 소위 저팬스타일 운운하면서, 타고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야하는
하늘의 뜻,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님에 대한 은혜를 배반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고질병에 걸리기때문입니다.
'무릎이 아파서 미치겠다.'고 하거나 발목, 허리가 아프다고 하거나, 혹은 골절을
당했던 후유증이나 탈골에 대한 후유증, 인대가 끊어지거나, 염좌를 일으켰던 후유증으로
보드가 거북하거나 힘들다고 느껴지는 류도 다 나쁜 보드자세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나쁜 자세로 보드를 타다보면, 비록 골절이나 인대손상, 타박상 등을 당한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즉 겉보기에는 멀쩡해보여도, 지속적인 내상을 입어서 몸을 병들게 되고,
이는 평생동안의 지병(골병, 고질병)이 되는 것입니다.
나쁜 자세로써 병약해진 사람이 단순히 근육통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각종 병, 질환을
달고 사는 것과 비슷합니다.
우리 몸은 골격(뼈대)로 형틀을 만들고 있지만, 이것을 이어주고 잡아주는 인대, 근육,
관절, 혈관, 신경세포, 그리고 이것들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호흡기, 소화기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니까, 엉덩이가 무릎 아랫쪽으로 떨어지는 보딩(저팬스타일로
변명되며, 알파인스타일로 타는 것)을 하게되면,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뿐만이 아니라,
신체 전체가 망가지고, 골병이 들게된다는 것입니다.
인체의 상하, 좌우, 전후의 밸런스는 스노보드를 타는데 매우 필요한 정석이기도
하지만, 인간이 사람처럼 살아가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매커니즘입니다.
가령 골반을 비틀어서 타는 여성은 자궁, 질, 전립선, 위장, 대장, 간과 같은
부위에 염증, 종양까지도 진행이될만한 질병을 앓게 될 수 있다는 것이고, 남자들도
비슷합니다. 특히 남자들은 근육이 여자들보다 강한 대신에, 이것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비틀거나 안전하지 않게 악용하게되면, 각종 질환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천기공(자연기공)에서는 이러한 자들을 하늘로부터 벌을 받고, 대자연으로부터
버림을 받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아무 것도 모르는 자들이 오랫동안 보드강습을 해온 보드강사를 를 내세우더라도,
함께 하면 안된다는 것을 자연적으로 터득하게 됩니다.
'부연해드리는 말씀'
한 가지 예를 들어봅니다.
스노보드를 잘못타는 것이 폐렴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나쁜 보딩을
하게되면, 전반적으로 몸이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갈수록 약화되기때문에, 이러한
질병에도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일반세균,곰팡이, 중금속,바이러스,
화학물질 등등 여러 가지 원인들이 폐렴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인체에서 분비하는 항균물질이 폐로 흘러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세균의 발생, 번식을 억제하는 물질인 항생제로 그간
치료가 용이했으며, 항상제는 결국, 세균, 바이러스, 중금속 등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으며, 오히려 내성을 키우기때문에, 자연치료가 가능했던 것들도 이제는 치료가
되지 않다가, 속절없이 죽어갈 수도 있습니다.
폐렴이 악화되면 패혈증, 기흉, 폐농양 등이 수반될 수 있어서, 고통스럽게
사망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40대까지는 이럭저럭 견딜 수도 있겠지만, 노인세대인 50대로 접어들면서
폐렴 증상은 저승사자와도 같을 정도로 많은 노년층의 사람들이 폐렴에 의하여
사망에 이릅니다.
※ 임종을 맞는 사람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바로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
예전에는 타고난 수명,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보통 50세 전후에서 입적하는 일이
많았지만, 지금은 인간의 원시상태에서 주어진 수명인 40세를 누구나 쉽게 넘길 수
있기때문에, 레포츠로 인한 갖 가지 증상들로 신음하게됩니다.
스노보드는 정석으로 타지 못하면, 평생 건강을 해치는 운동이 됩니다.
스키도 마찬가지이고, 배드민턴이나 자건거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스노보드는
하나의 데크에 두 다리를 묶고 의지하여 설면을 달리는 운동이기때문에, 정석으로
타지 않으면 약골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어떤 보더가 겉보기에 멀쩡하다고요?
스포츠를 통하여 몸이 병들면, 악질이 몸을 감싸고, 지배하게됩니다.
선질(선한 기운, 선한 정기, 정신을 지탱해주는 원기들이 만드는 무형의 기운)을
유지할 수 없다면, 그 어떤 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늘로부터 내려받은 정기를 소진한 악질에 지배당한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도
되도록 피해야합니다.
스노보드를 수 년, 수십 년 막타서 슬로프에서는 에찌를 세우고 마구 달릴 수
있지만, 나쁜자세로 말미암아 몸이 완전히 망가지고(겉은 멀쩡해 보임), 그때문에
내부가 악질로 오염된 막보더를 보십시오. 눈, 몸에서 광기, 살기가 진득하게 배여서
도저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악질들은 선질을 보게되면 두려움으로 위축되기때문에, 또한 악질도 선질과 가까이
하고 싶어지지 않습니다.
악질로 휩싸이기 전에, 보드 타기를 중단하십시오.
자연기공(세기, 순환, 재충전)을 통하여 우선 몸에 선질의 정기, 선한 기운들로
바꾸신 다음, 스노보드를 처음부터 다시 배우신 후에, 스노보드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다 이해는 못하겠지만, 아는 부분만 봐도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자주 와서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컬럼 올라왔다고해서 접속했는데, 귀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막보더분들이 보시고, 바른 정신으로 보드를 탔으면합니다.
보드를 수십 년간 막타면서 인생을 탕진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좋은 말씀이십니다.
미리 봤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 뿐입니다.. 늦게 도착해서 오늘은 몸이나 풀고 다음날도 타려고 했는데 결국 서울역에서 첫 차 기다리네요ㅠㅠ 또륵..
안녕하세요. 오늘 베어스타운스키장에 가서 연락드리면 보드강습 받을 수 있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17 00:49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무지와 아집으로 나락에 빠진 마음씨가 나쁜 막보더님들까지도 구하시려는 충심이 절로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있으시기를... 정말 고맙습니다.
스포츠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할 내용으로 보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태 잘못 배우셨던 분들께서 자격지심을 느끼실 수 있겠는데, 그것보다 잘못 아신것을 알고 이를 바로 잡으려는 용기를 내시는것이 오히려 사람이 당당하고 멋져보인다는것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아프지않고 편하게 스노보드를 탔으면 좋겠습니다. 귀중한 글을 시간내어 써주셔서 진심 감사해요 최고에요👍
올해도 겨울시즌 내내 무료보드캠프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정통보드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스노우보드와래프팅에서 직장생활을 하시기에
주말에야 시간이 겨우 내실 수 있으시면서도 스노보드강습에 재능기부를 해주고 계신 국제공인스노보드강사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알찬 보드강습 프로그램은 예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보드스쿨,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보드보급을 해온 스노우보드와래프팅은
다음카페에 옮겨오고나서 한해도 거르지 않고, 겨울시즌마다 무료보드캠프, 무료보드스쿨을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키장에는 주말에야 겨우 오실 수 있는 많은 공인스노우보드강사님들이 무료로 보드강습을
지원해주셨기에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저도 이전에도 이런 보드캠프가 없었지만,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스노우보드와래프팅과 같은 훌륭한 보드캠프를 운영할 단체는 없을 것이라서 정부차원에서도 이렇게
헌신적이고, 희생적이신 분들과 단체를 지원하여, 더욱 발전적으로 운영이 되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어떤 주제로 쓰시더라도 주옥같은 좋은 말씀들... 자주 들어와서 보고 있습니다.
보드강습 또 받고 싶군요.
자료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