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마사(牛生馬死)
Borrowing Wisdom from the Saying
"Cow Survived, Horse Died"
To Overcome COVID-9 Pandemic
말은 소에 비해 헤엄을 훨씬 잘 치지만
자신의 실력을 믿고 물살을 거슬러 가려다
힘이 다해 익사하고 만다.
소는 거센 물살에 몸을 맡기고
떠내려가다 조금씩
물가로 다가가 목숨을 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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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生馬死’ 지혜로 코로나 상황 극복을…
올해 유례없는 긴 장마로 물난리를 겪으면서 옛 선지자들이 누누이 강조한
‘우생마사牛生馬死’의 교훈을 눈으로 확인했다. 이치에 맞게 행동한 소는 살고,
그렇지 못한 말은 죽는다는 이 말이 실제로 일어났다. 경남 합천에서
급류에 떠내려간 소가 3일 뒤 밀양에서 발견되어 주인에게로 돌아왔다.
인생행로에서 홍수의 급류에 휩쓸리듯이 암·난치병·괴질의 위급한 상황에 부딫치게 되면
이치에 맞지 않는 무리한 치료가 아닌 순리 자연의 치료에 임하는 것이 사는 길이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의료계를 독려하여 코로나 치료제와
예방 백신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고 코로나 공포에 짓눌린 많은 사람이 치료제의
출현을 학수고대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게 오늘의 현실이다.
인류를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세계보건기구의 당초 예측과는 달리 코로나
사태가 어쩌면 생각보다 장기화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가 인류를 병들게 하거나 죽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스페인 독감을 비롯해 사스·메르스 등 역사상 인류를 불안하게 만든 바이러스
질환은 끊임없이 출현해 크고 작은 인명 피해와 고통을 안겨주었지만
정작 인류는 별다른 교훈을 얻지 못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저절로 해결되기를 간절하게 기원할 따름이다.
바이러스의 침공 앞에서 매번 속수무책의 무대책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눈앞에 나타난 바이러스를 공격·파괴·제거하기 위한 치료 전략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감염보다 질병 발생 원인을 해결하려는 ‘치료 전략의 부재不在’가
바이러스 침공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라 생각된다.
면역력 천차만별이라 해법 쉽지 않아
예컨대 사람이 많이 모인 한 공간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바람을 타고 들어가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의 체내에 침투할 때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이 예외 없이 감염되어 고통받거나 죽음을 맞이한다면 바이러스를 소멸할 공격·파괴·제거의 치료 전략이 이치에 부합하는 치료요, 효과적인 의방醫方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같은 환경과 조건의 그런 상황에서 그중 일부는 감염되어 고통받거나 죽게 되지만 그 이외 상당수의 사람은 감염되지도 않고 혹여 감염되더라도 일정 기간 내에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왜 그런가? 그것은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다른 면역력의 차이가 바이러스의 체내 감염 여부를 가리고 질병 발생으로 이어질지와 생사生死를 가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코로나바이러스의 해법解法은 자명自明해진다. 바이러스를 공격·파괴·제거하는 방식으로 그 바이러스를 퇴치하더라도 곧이어 그 바이러스의 변종이 나타나게 되고 그 바이러스 치료제는, 더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게 된다.
이에 반하여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체내 면역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인류 전체가 제각각 정상 면역력을 회복할 경우 제2, 제3의 신종 바이러스는 물론이고 변종 바이러스 또한 인체 내의 ‘자연 살해 세포’를 비롯한 면역세포들이 눈부신 활약을 통해 바이러스를 색출해 살해 제거하는 발본색원拔本塞源의 근본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될 것이다.
치료에 있어서 원인 제거를 하지 않는 방식과 뿌리를 남겨두는 방식, 보이는 증상을 완화하거나 없애는 방식, 국부 치료방식, 이치에 부합하지 않는 무리한 치료방식, 인위·인공·조작이 가해지는 비자연적 치료방식은 오늘날 존재하는 대부분 의료체계에서 행하는 치료행위의 결과를 통해 경험한 것처럼 생명의 비정상 상태를 바로잡아 정상 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는 근본 해결 효과를 제대로 거둘 수 없다는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라 하겠다.
올해는 유별나게도 약 두 달가량 쉼 없이 비가 내리는 긴 장마로 인해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었는데 옛 선지자들이 누누이 강조한 ‘촌철활인寸鐵活人’의 가르침을, 홍수에 휩쓸려 떠내려간 소들이 몸소 증명해 보여주었다. 다름 아닌 ‘우생마사牛生馬死’의 교훈이다.
장마 때 떠내려갔어도 살아난 소들의 생존 지혜
평상시 물살이 거세지 않은 강이나 호수에서는 소보다는 말이 더 헤엄을 잘 치는데 대홍수로 불어난 급류에 휘말려 사람을 비롯해 소나 말, 돼지, 개 등이 떠내려갈 때 모두 물살에 매몰되어 얼마 버티지 못하고 죽는 데 반하여 유독 소는 물결에 몸을 맡겨 한참을 떠내려간 뒤에 하류 쪽에서 뭍으로 기어 올라온다.
말이나 다른 동물들은 급류에 휩쓸리게 되면 온 힘을 다해 다리를 휘저으며 밖으로 나가려고 발버둥을 치다가 체력이 소진되면서 물살에 휘말려 죽게 되지만 소는 물의 흐름에 몸을 맡겨 떠내려가다가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조금씩 바깥쪽으로 헤엄쳐 마침내 한참을 떠내려간 뒤 하류 쪽에서 뭍으로 기어오른다.
‘이치에 부합한다’라는 것은 ‘물결의 흐름에 따른다’라는 말과 같은 뜻이다. 그래서 ‘이치에 맞게 행동한 소는 살고牛生 그렇지 못한 말은 죽는다馬死’라는 뜻을 가진 금언金言이 오랜 세월 인구에 회자膾炙되어 온 것이다.
합천에서 급류에 떠내려간 소가 3일 뒤 밀양에서 발견되어 주인에게로 돌아온 것을 비롯하여 곡성 지역에서는 지붕 위로 올라가 죽음을 면한 소들의 사진이 신문 지면에 올랐고 구례에서는 장마로 인해 많은 가축이 속수무책으로 죽었는데 특이하게도 한 소가 무리 10여 마리를 데리고 뚜벅뚜벅 소걸음으로 멀고 험한 산길을 걸어서 해발 500미터에 있는 높은 절, 사성암四聖庵 마당으로 피신해 화를 면하기도 했다. 이래도 소를 미련하다고 할 것인가?
나이도 젊고 체력도 좋은 평상시에는 사는 게 서로 비슷하고 표날 게 없지만, 인생행로에서 대홍수의 급류에 휩쓸리듯이 암, 난치병, 괴질의 위급한 상황에 부닥치게 되면 ‘순리적 치료를 할 것인가, 무리한 치료를 받을 것인가’의 선택에 따라 삶과 죽음으로 극명하게 나누어지게 된다. 즉 이치에 맞지 않는 무리한 치료를 통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엄연한 사실은 그리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면역력을 강화하여 정상 면역 수준으로 올린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데다 병마의 고통과 공포를 견디며 느긋하게 인내심을 갖고 순리 자연의 치료에 임하는 것 또한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게 난제難題로 떠오른다.
‘불세출의 신의神醫’로 알려진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1909~1992선생은 저서 《신약神藥》 《신약본초神藥本草》, 영문판 《신약神藥》인 《Holy Medicine》을 통해 질병과 싸우는 방식으로 질병 문제를 해결하는 ‘투병鬪病 의료’의 대안으로 체내 ‘자연치유 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몸 안의 의사들이 병마를 물리치게 하는 ‘양생養生 의료’를 정립하여 난제 중의 난제로 여겨지는 어려운 문제의 해법을 인류에게 제시하였다.
인산의 《신약》에 보면 해결책 나와 있어 지난 1986년 6월 15일 출간된 《신약》은, 적지 않은 의료인과 난치성 병마로 죽음의 위기에 봉착했다가 인산 선생의 《신약》 책에 기술된 신약 묘방으로 기사회생한 많은 사람에 의해 ‘천동설天動說의 의료이론과 방약을, 지동설地動說의 의료이론과 방약으로 바꿀 수 있도록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불멸의 의서醫書’로 평가받는다. 인산 선생은 오래전에 이미 코로나바이러스 등 이름 모를 괴질의 창궐로 인류가 위기에 처할 것을 예견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 바 있는데 《신약》 서문을 통해 고구정녕苦口丁寧, 즉 입이 쓰도록 강조한 내용의 그 일단을 소개한다.
(…) 인체의 생명 유지에 필수 불가결한 종균種菌이 체내에서 부족하게 되면 사람은 각종 암과 난치병에 걸려 목숨을 잃게 된다.
종균은, 사람은 물론 초목금수어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일종의 이로운 균이다. (…)
(…) 종균은 산소 중에서 화化하는 세균으로 생물을 생장성숙生長成熟 시키는 중요한 균이다. 다시 말해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종균의 힘에 의하여 생명을 유지한다.
오늘날은 공간의 병균·암균과 종균·영양균이 서로 싸우는 세균 전쟁 시기이다. 따라서 지구상의 생물은 종균의 약화로 해충의 피해를 받아 고사枯死하고 인간은 호흡으로 들어온 세균들의 전쟁으로 종균이 소멸하고 암균·병균만 남게 된다. 지구상 생물은 세균 전쟁에서 패하여 멸종위기에 있는 생명 유지의 원천인 종균을 구원해야 한다. 종균의 구원이 곧 암·난치병·괴질의 예방법인 동시에 건강 증진법이 됨은 물론이다. 종균의 구원이야말로 예측 못 할 현대의 각종 질병으로부터 오늘의 인류를 보호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멸종위기에 있는 종균을 구원하는 방법으로는 오핵단五核丹의 제조, 농산물 재배 시 유황硫黃으로 중화 또는 제독, 단전丹田호흡 및 단전 구법灸法, 금단金丹 제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책의 출간으로 인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구제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의료기관도 의료인도, 의료술도, 처방도, 약도 필요 없는 사회. (…) 필자의 80년 생애를 통하여 한결같은 바람이 있다면 ‘질병 없는 사회의 구현’ 바로 그것이다. (…)
올해 여름철 대홍수 때 소들이 보여준, ‘이치에 부합하는 행동이라야 죽음의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날 수 있다’라는 지혜로움을 교훈 삼아, 인산 선생의 신약을 이정표 삼아 코로나19뿐 아니라 지속해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름 모를 괴질과 암, 난치병을 근본적으로 해결 극복하고 자연 수명 120세 이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기원한다.
[출처] ‘牛生馬死’ 지혜로 코로나 상황 극복을…|작성자 전문쇼핑몰 인산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