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의 거울에 내 자신을 비쳐보며 살자 !
< They put out of the camp >
성경 : 민수기 5장 1절 - 10절 (2009. 11. 15 주일 오전 예배)
설교 : 전 원 준 목사 (☎ 051-523-8457. HP 011-847-8457 )
(607-112) 부산시 동래구 명장2동 523-27 (산상성서침례교회)
< 찬송 = 458주의친절한, 403나위하여, 이험한 세상 >
(민 5:1-4)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모든 문둥병 환자와 유출병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케 된 자를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되 [3]
무론 남녀하고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어 그들로 진을 더럽히게
말라 내가 그 진 가운데 거하느니라 하시매 [4]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그들을 진 밖으로 내어 보내었으니 곧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행하였더라』
(민 5:5-10) 『[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6]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패역하여 그 몸에 죄를 얻거든 [7]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지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얻었던 그 본주에게 돌려 줄 것이요 [8] 만일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족이 없거든 그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수양 외에 돌릴 것이니라 [9] 이스라엘
자손의 거제로 제사장에게 가져 오는 모든 성물은 그의 것이 될
것이라 [10] 각 사람의 구별한 물건은 그의 것이 되나니 누구든지
제사장에게 주는 것은 그의 것이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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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조두순 사건으로 뉴스가 났습니다.
아이를 성폭행하여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근데 한 신문기자가 ‘조 두순이 목사이다,’ 라고 글을
인터넷 신문에 올렸답니다.
이 글이 순식간에 짝 펴졌답니다.
나중에 잘못인줄 알고 30분 만에 삭제를 하였지만
이미 다 퍼진 상태였습니다.
소문이란 좋은 것은 잘 안납니다.
그러나 나쁜 것은 왜 그렇게 잘 퍼지는지?
빌케이츠가 많은 돈을 기부했다 - 돈 많으니깐 그렇치,
목사가 좋은 일했다, 하면 사람은 들은 채도 안합니다.
목사가 어려운 사람 도와주었다 - 당연한 것처럼 생각합니다.
목사가 장기 기증하여 이식을 했다. - 뭐 목사가 그럴 수 있지.
그런데 목사 사람을 때렸다 - 하면 난리가 납니다.
뭐 목사가 그럴 수 있나? 그 목사 진짜 목사 맞아.
사람의 마음은 참 이상합니다.
그저 좋은 것은 보통으로 생각하고,
나쁜 것은 대단한 것처럼 생각합니다.
나쁜 소문은 쉽게 나지만, 좋은 소문은 쉽게 나지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소문은 무엇입니까?
예수님 믿고 천국가는 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민수기 5장에 있는 진주같은 말씀을 보고자
합니다. 5장에는 3부분으로 나눕니다.
1) 나환자의 문제
2) 살다가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하는가? 하는 문제.
3) 의심을 받은 여인의 문제입니다.
이 3가지 모두가 거룩함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
하는 아주 중요한 문제를 이 말씀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설교의 제목을 = “하나님의 거울에 내 자신을 비쳐보며 살자 ! ”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으로 출발하기 전에 저들에게
거룩함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애굽에서 나와서 새로운 땅 새로운 신앙의 삶을 살려면
먼저 거룩함이 잇어야 하는 것입니다.
1, 우리는 죄(문둥병)로 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함을 얻습니다.
1) 부정한 자 = 나병환자, 유출있는자, 죽은 자로 인해 더렵혀진다.
이런 자들은 부정한 자인데 이런 자들은 진 밖으로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2) 요한 웨슬레의 설교 중에서 =
감리교인이 천국 문앞에서 나는 감리교인입니다. 하니,
천사가 여기는 감리교인은 못들어옵니다.
장로교인이 천국 문앞에서 나는 장로교인입니다 하니,
천사가 여기는 장로교인은 못들어 옵니다.
침레교인이 천국문앞에서 나는 침례교인이니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요
하니, 여기는 침례교인은 못들어 옵니다.
이사람들이 천사에게 항의를 하면서,
-그러면 도대체 천국에는 누가 들어갑니까?
천사가 - 천국에는 에수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은 자만이 들어옵니다.
(엡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3) 열명의 문둥병자 이야기 =
(눅 17:12-19) 『[12]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궁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열명의 문둥병자 - 주님으로부터 고침을 받았습니다.
저들은 그동안 떨어져 살았던 가족을 만나려고 저마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한사람은 집으로 가기전에 주님을 다시 찾았습니다.
자기의 병을 고쳐 준 것을 감사드리려고,,,
주님이 하신 말씀,,,아홉은 어디 있느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무서운 심판에서 건짐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문둥병이 의미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하여야 합니까?
아홉명 처럼 집으로 달려가야 합니까?
아니면 이 한 사람처럼 주님께 먼저 와서 감사를 드려야 합니까?
(롬 6:17-18)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2, 우리는 우리의 잘못에 대하여 자백하는 믿음으로
청결한 신앙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1) 본문을 정리하면 -
정결한 삶을 살기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면 반드시
갚아야 한다. 오분의 일을 더하여 갚아야 한다.
갚을 사람이 없으면 제사장에게 가서 하나님께 갚아야 한다.
제사장에게 가져오는 것은 제사장의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자신의 삶을 정결하게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삭개오의 이야기 =
(눅 19: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삭개오는 4배로 갚겠다고 하였습니다.
삭개오의 회개의 결심을 잘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3, 아내의 의심과 부정에 대한 가르침.
부부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신뢰로 살아야 합니다.
## 결혼은 대단히 중요한 하나님의 제도이며 인간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결혼제도가 필요한 첫 번째 이유는
부부에게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배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부부는 육체적으로,
정서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배필이 꼭 필요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이 땅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고독과 온갖 어려움의
터널을 벗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제도가 필요한 두 번째 이유는
가정에서 자녀를 생산함으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서지요.
즉, 경건한 자손을 얻는 축복이 결혼의 목적 중
하나임을 분명히 한 것이지요.
하나님이 우리를 이당에 두신 사명을 알고 순종하는 삶을 유지해야겠지요.
이런 가정 경건한 부모를 통해 자녀들도 배우고 주님 뜻에
순종하는 자손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어지는 세 번째 이유는 성적인 타락으로부터 부부를 보호하기 위해섭니다.
그래서 성경은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아내를 두라고 명령합니다.
사실 이 타락한 세상에서 음욕의 유혹에 부딪치며 살아간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종의 고문이지요.
이 유혹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결혼을 통한 부부의 성적관계입니다.
어떻습니까? 이 같은 성적 유혹이 거미줄처럼 퍼져있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제시해주신 결혼제도를 충실하게 지킴으로
우리의 가정을 보호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인 가정 에 부여 된 중대한 사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 3개월이나 남았잖아요?
솔맨이라고 하는 화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중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의사는 3개월밖에 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부인은 임신 중이었습니다.
아내에게 미안한 것은 물론이지만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미안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래서 몹시 괴로워하고 있는데 아내가 그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3개월밖에 못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3개월을
허락해주셨다고 생각하며
우리 감사하며 살아요. 3개월이나 남았잖아요?
천금같은 그 기간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가요.”
부부는 3개월 동안 감사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는 열심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렇게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가운데
그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그가 그린 그림 가운데 유명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입니다.
이 그림이 유명하게 되어서 수백만 장이나 인쇄되었고
지금도 많은 가정에 걸려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3개월이 어딥니까?
하루가 어딥니까?
한 달란트가 어딥니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성실하게 살아가십시오.
(고전 10:6)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결론 =
1) 하나님은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을 감사합시다.
2) 이제 우리의 믿음이 정결하고 아름다운 거룩한 성도로서
부끄럽지 않토록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됩시다.
3) 아름다운 부부와 가정을 통하여 정결한 신앙을 누리는 성도 됩시다.
이런 신앙으로 살아가는 우리 산상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놀라운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찬송 = 감사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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