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357).10. 1(화) 음력 8.29 (무술)
국군의 날, 세계노인의날, 세계채식인의 날
♡ 국군의 날 : 한국전쟁 때 육군 제3사단의 38선 첫
통과 기념하기 위해 1956년 오늘을 국군의 날로
정함.
국군의 날을 광복군창설일(9월17일)로 바꾸자는
주장 있음.
♡ 세계노인의 날 : 1990년 유엔총회에서 오늘을
‘세계 노인의 날’로 지정.
우리나라는 10월1일이 국군의 날이라 10월 2일이
노인의 날.
♡ 세계채식인의 날 : 식용 동물 보호하고 방목으로
인한 삼림파괴, 방대한 양의 사료용 곡물을 줄여
기아해결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국제채식연맹이
제정.
♡ 국 내
¤1658(조선 효종9) 대동법 시행한 김육 세상
떠남(79살).
대동법 : 현물로 내던 공물을 쌀로 바치게 함,
지방특산물을 현물로 내면 납입 보관 운반에 어려움
많고, 방납(공물 대신 내주고 이익붙여 받던 일)이
국가수입 축내고, 농민부담 커지는 폐단 없애려
특산물 대신 쌀을 바치도록 함, 산간지방은 쌀 대신
돈이나 베로 받음.
¤1883(조선 고종 20) 최초의 신문 <한성순보>
창간.
※ 개화당 언론기관으로 창간된 한성순보는 근대적
형태 갖춘 신문의 효시. 월3회 발행.
국한문체로 하려다 활자가 미처 준비되지 않아
순한문표기.
한성순보의 영향으로 민간신문 속출.
¤1907 기상관측 시작.
¤1910 조선총독부 설치.
¤1926 조선총독부 건물 낙성식.
¤1926 영화 ‘아리랑’(제작 나운규) 단성사에서 개봉.
※ 식민지 민중의 울분을 사실적 기법으로 표현.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변사가 “여러분, 울지
마십시오. 이 몸은 삼천리강산에 태어났기에 미쳤고
사람을 죽였습니다.”라고 해설하면서 아리랑 노래가
울려 퍼지면 영화관은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함.
일본의 영화필름 수집가 아베 요시시게
(安部善重)가 ‘아리랑’을 비롯 우리나라 초창기
영화 필름 원본을 상당수 소장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 반환을 추진하던 중 아베 사망(2005년)으로
행방 묘연.
¤1935 경성중앙전화국 최초로 자동전화교환기
설치, 9,038명 가입.
¤1935 일제, 조선인에 대해 징용 실시, 1945년까지
45만명 끌어감.
¤1942 최현배 등 학자 30여명 조선어학회사건으로
구속.
※ 조선어학회가 학술단체를 가장한
독립운동단체라며 국학연구 탄압.
¤1945 조선체육회 발족.(회장 이병학)
¤1946 대구 10.1 사건(대구 10월항쟁) 발생.
※ 조선공산당 지도 아래 대구지역 노동단체들이
기아대책마련요구 시위 중 경찰발포로 노동자 2명
목숨 잃자, 다음날 수많은 시민 학생들 시위 가세,
경찰발포로 17명이 또다시 목숨 잃자 성난 시민들
경찰무기고 털어 무장, 미군정은 대구에 계엄령
선포하고 시위 진압.
미군 개입이후 시위는 경북 일원으로 확대
1946년 말까지 계속, 전국적으로 200만 명 넘게
참여, 대구 경북지역 사망자 136명(공무원 63명
시민 73명) 선산군 구미지역에서 경찰과 시위대를
중재하던 박정희 대통령의 형 박상희 경찰이 쏜 총에
목숨 잃음.
¤1951 대한신문협회 결성.
¤1953 한미상호방위조약 조인.
¤1960 김주열의 어머니 권찬주 여사에게 소파상
수여.
¤1965 합동통신 국내 최초로 해외송신 개시.
¤1971 정부 전국에서 장발족 일제단속.
¤1972 <문학사상> 창간.
¤1978 국기강하식 개시.
¤1985 KBS TV 음성다중방송 실시.
¤1987 세계저작권조약 가입 발효.
¤1988 김수녕 서울올림픽 양궁 단체전 우승,
개인전 우승과 함께 한국올림픽사상 첫 2관왕.
¤1989 약국의료보험 실시.
¤1990 한국-소련 대사급 외교관계수립 합의.
¤1992 실천불교전국승가회의 창립.
¤1997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록.
¤2005 청계천(세종로-마장동 구간 5.84km)
47년 만에 복원 개통.
¤2007 코스피 상장기업 1,000개 돌파.
¤2008 현택환 서울대 교수팀의 암진단치료용
나노전달물질 개발 세계적 화학회지 <앙게반테
케미> 게재.
¤2008 남흥길 포스텍교수의 속씨식물의
쌍둥이정자형성과정 규명논문 학술지 <네이처>
게재.
¤2014 다음카카오 출범.
¤2014 단말기유통법 시행.
¤2014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 주도로
영화계, 상영·배급 공정환경 조성 협약식,
표준계약서 사용 등 합의.
♡ 국 외
¤1911 삶의 직접 체험에 바탕을 둔 '생의 철학'
창시한 독일 철학자 빌헬름 딜타이 세상 떠남(78살).
『기술적 분석적 심리학』『체험과 창작』
“생명은 불꽃일 뿐 존재는 아니다. 생명은 에너지일
뿐 실체는 아니다.”
¤1924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 태어남.
¤1936 스페인 프랑코 장군, 파시스트정부 최고사령관
취임.
¤1946 뉘른베르크 국제재판 종료.
¤1949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1965 인도네시아 1965대학살 시작됨.
※ 희생자 공식발표 8만 7천명, 실제로는 100만 명
이상이라고 추정.
1965-66 인도네시아 대학살 희생자 조사를 위한
재단(YPKP65)과 대표 베드로 은롱 제7회 진실의
힘 인권상 받음.
¤1982 서독 슈미트 수상, 의회불신임으로 퇴진,
후임에 헬무트 콜 기민당수.
¤1982 일본 소니사 최초의 시디플레이어
CDP-101 출시.
¤1985 이스라엘 튀니스의 PLO본부 공습 170여명
사망.
¤2005 인도네시아 발리에 테러 발생, 26명 목숨
잃음.
¤2007 파키스탄에 무샤라프 재집권 반대
자살폭탄테러 16명 목숨 잃음.
¤2009 세계 최고층(지상 163층 829m) 빌딩
부르즈 할리파(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완공,
2010년 1월 4일 개장.
¤2012 영국의 진보적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
폐렴으로 세상 떠남.(95세)
¤2013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16일간)
※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정책인 건강보험개혁안
(오바마케어) 둘러싼 정치권 극한대립으로 예산안
제때 통과되지 못해 정부기능 정지.
채무한도재조정 협상도 난항 겪어 사상초유의
국가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맞기도.
¤2016 중국 위안화 SDR에 포함됨.
¤2017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정부 분리독립
국민투표 실시 90% 넘는 압도적 찬성(투표율
43%).
¤2017 미국 라스베이거스 메덕 호텔 32층에서
노천음악회 향해 총기난사 58명 숨지고 5백명 이상
부상, 페덕은 범행직후 자살.
¤2018 제임스 앨리슨(70세) 미국 텍사스대 교수와
혼조 다스쿠(76세, 일본의 26번째 수상자) 일본
교토대 교수 면역항암제 개발 이끈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 공동수상.
¤2019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66세) 여성으론
두 번째, 비경제대국(불가리아) 출신으론 처음
IMF총재가 됨.
¤2019 일본 복지 확대 위해 소비세를 8%에서
10%로 올림.
¤2021 베네수엘라 3년 만에 화폐개혁, 100만
볼리바르를 1 볼리바르로 리디노미네이션(화페단위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