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뻥~뚫리다
1년 전 오늘은 나의
운명의 날이었습니다.
2018.12.4. 목숨을
건 수술을 한 날입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을 몸에서 떼어 놓고
4시간 30분 동안 심장
수술을 했답니다.
심장대동맥판막치환수술
을 한 날이고 그 후 1년간
열심히 회복을 위해서 노력
했으나 회복이 미흡합니다.
아직도 실업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지인의 소개로
면접을 보러 가서 심장수술
이야기를 하는 순간 이력서
를 돌려 받았습니다.
오늘은 동사무소에서 문자
연락을 받았습니다.
취약 계층에게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를 준다고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오면
마스크를 준다고 했어요.
아침에 가서 유한 킴벌리
마스크 2박스를 받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고급 마스크를 받아서 좋긴
하지만 웬지 가슴이 뻥~~
뚫린 기분입니다.
허전해서...
* 2019.12.4.수요일 13시 06분.
.
첫댓글 제목이 가슴이 뻥둟리셨다 하셔서 좋으신 일이 생기셨나 했는데
너무 허전해 하지 마십시요


제 생각과는 정 반대 이시네요
법도리님
이 12월이 가기전에 좋으신 일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노을풍경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허참....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법도리님 힘내세요
돌아보면 가까이에 시한부 인생도 많답니다. 




잘드시고 감기들지 마시고 미세먼지를 가까이 마시구요
저도 이세상에서 미세, 초미세가 원수 같이 느껴지는 사람
태금이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법도리님 가슴이 얼마나 답답하고 허전할까요.


무엇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쌀쌀한 아침입니다.더욱 힘내시고 건강관리 철저히 하십시오.
좋은 기회가 오겠지요.
해품달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건강하세유.
@법도리 < 그대가 얄 밉다-법도리님 힘내라 했더니
나알 무른척 하는사 미워라 -누구냐-나 그대 머리위 한칸애
내려다 보노라 -안뇽 =건강 하세요 ~~
@ch4ua 제가 모르는 척
하지 않았답니다.
혹시 제가 결례를
했으면 용서하세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