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서 넣으면 줏어먹기라고 XX. 멀리서 넣으면 뽀록이라고 XX. 슛하면 개인플레이라고 XX, 패스하면 돌파 못해서 떠넘긴다고 XX. 요즘 돌파 좀 되니까 볼 끈다고 XX.
항상 웃고 다닐 때는 대충 뛴다고 XX. 쿠웨이트 골키퍼한테 인상 좀 쓰니까 똥매너라고 XX. 좌우로 X빠지게 뛰어다녀도 지들이 못 봐놓고서는 활동량 적다고 XX. 남들 다 한번씩 하는 중거리슛 똥볼 한번 차면 골결정력 없다고 XX.
한국축구가 원톱 스리톱 쓴 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유독 이동국한테만 "그 위치에서는 누구나 한골쯤 넣을 수 있다" 면서 XX. 골 못 넣는 날은 실력이라고 XX. 골 넣은 날은 운이라고 XX.
리그 어시스트 단독 2위인 선수에게 팀플레이 안된다고 XX. 최종예선 불안하다고 졸라 긴장한 주제에 동국이가 결승골 넣어서 승점3점 벌어주니까 예선용이라고 XX.
본선 가서 골 넣으면 조별예선용이라고 XX할 게 뻔함. 16강에서 골 넣으면 16강용이라고 XX할 게 뻔함. 8강에서 골 넣으면 8강용이라고 XX할 게 뻔함.
자칭 '동국까'들은 '동국빠' 성향의 '싸커월드' '싸커라인' 등을 피해 '동국까' 성향이 강한 미디어다음 기사의 댓글, 네이버 축구 토론장 등을 이용해 왔다. 하지만 이제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조차도 '동국까'들에 대한 비난글들이 많이 올라오자 나름대로 항변하는 글을 올리며 조용히 대응하고 있다. 네이버의 'whyme3116'님은 이동국 선수를 싫어하는 이유가 "한국축구에 발전이 없기 때문"이라며 "최종예선까지가 그의 역할이다"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네이버 'whyme3116'님의 '이동국을 싫어하는 이유'
이동국식 축구로는 한국축구에 더 이상의 발전이 없다 이동국식 축구는 우리보다 약한 팀에게는 통할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한국축구의 나아갈 방향과 생존전략에는 전혀 플러스 요인이 없다. 이동국식 축구는 한국축구를 10년전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월드컵본선진출을 위해서 임시방편으로 이동국선수를 활용하는 것에는 나도 동의할수 있다. 이동국식 축구는 최종예선용으로는 충분히 먹히는 카드다. 하지만 거기까지가 이동국선수의 역할이다.
앞으로 한국축구의 대안으로 박주영식 축구를 강력히 고려해보아야 할것이다. 이것은 많은 축구팬들이 느끼는 사실이다. 더이상 이동국식 축구는 안된다는건 축구팬이라면 다 인정할것이다.
이집트전을 보라.월드컵4강이후 국대경기에서 그렇게 많이 텅빈 관중석을 본적이 있는가. 지금 많은 축구팬들은 박주영이라는 보물을 발견하고 상당한 기대감과 흥분을 가지고 있다. 만일 박주영선수가 이집트전에서 나왔다면 장담하건데 경기장은 꽉 찼을것이다.
대세는 막을수 없다. 절대로 이건 대세의 문제이기전에 실력의 문제이다. 색안경을 끼지 않고 다른 편견없이 볼때 이동국선수와 박주영선수의 축구실력차는 이동국선수가 구구단을 외우는 정도라면 박주영선수는 이차함수를 풀고 있다.
첫댓글 여러분....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