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학교 쉬는시간에 식당에서 우동 한그릇 친구랑 나눠먹었다
일부러 국물은 안먹고 거의 면만 후루룩..그리고 조금먹으려 노력했다
그떄까진 좋았는데..ㅜ.ㅜ
친구들이랑 얘기하다 갑자기 충동적으로 다들 아웃백에 가자는
의견으로 모아져서 아웃백에 가버렸다
물론 먹을때마다 조금먹으려고 노력은 했지만...
아웃백 빵과 허니버터를 미칠듯이 좋아하는 나이기에..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먹어버렸당...ㅜ.ㅜ.ㅜ.ㅜ.ㅜ.ㅜ.ㅜ
처음에 스프 넷이서 한그릇 먹고
그담에 치킨샐러드 먹고..
(야채를 주로 먹긴 했지만 소스가 살이 찐다고 들었는데..ㅜㅜ)
빵하고 허니버터 먹어주고..
후식으론 녹차를 먹었다
그리고 애들이랑 얘기하다가 저녁에 아이스크림 먹고..
마지막으로 길거리에 파는 다꼬야끼까지..ㅜ.ㅜ
흑흑흑
완전히 음식조절에 실패한 하루였다..ㅜㅜ흑흑
겁이 나서 오늘은 줄넘기 백개 늘려서 천개를 했다
몸무게는 늘지 않았다...다행이지만
그래도 밀려오는 후회...ㅜㅜ
아아..일주일동안 그렇게 간식 안먹고 잘 버텼더만...
왜 이제와서 ㅜㅜ흑흑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살 안찌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간식은 어케?◑
아웃백 가버렸다...ㅜ.ㅜ식사조절 실패한 어제..ㅜ.ㅜ잉잉잉잉
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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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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