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온 열갈이 김치~

[김옥진(세종)]

산간에서 한달살이 중..

누군가 대문 밑으로 살며시 놓고 가셨네요..

며칠지나 아는 고마운분을 알고 감사 인사 드렸네요..

가끔씩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

처음 누군지 모른채..

생물이라 서둘러 담금 부터 했네요..^^

양파당근청고추파등... 고명부터...

각종 젓갈 밥 양파 마늘 효소등 갈아 넣고...

자박하게 만들어 아주 잘 먹었네요~~

[강필희(울산)]

시골인심

[김옥진(세종)]

지금 시골 인심은 아무나 한테 잘 하지 않아요..
토박이 분들은 서로 잘 하지만 ..
객지에서 온 분들에겐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해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정이 넘치는 동네입니다
맛나게 드세요

[김옥진(세종)]

제가 항상 감사하는 부분입니다.
외지 사람에겐 잘 마음을 안준다 하는데..
많이 귀여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영아(부산)]

시골의 정겨움에 고마운 이웃 분이시네요^^

[김옥진(세종)]

든든한 이웃입니다~~^^

[김금숙(서울)]

고마운 분이시네요
정이란 주고받고 벽돌처럼
쌓아가면 더욱 돈독해지는 법이지요
님께서 예쁘게 보였나 봅니다~^^

[김옥진(세종)]

타지라 인연 닿는 분들께 이것저것 챙겨 드립니다...^^

[조현순(세종시)]

정감있는 시골인심 입니다

[김옥진(세종)]

아주 순수한 시골인심은 많이 사라졌지만..
항상 노력하는 모습은 보여 드리고 있습니다.^^

[맹명희]

서로가 잘해야 좋은 이웃도 생기는 법이니
김옥진님이 전에 그 분에게, 그리고 이웃들에게 잘 하셨을 겁니다.

[김옥진(세종)]

그 분들도 과거엔 가족을 위해 이것저것 만들며 살아 오셨지만 ..
지금은 단초로운 식사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산간에 가기전에 그곳에선 맛 볼수 없는 반찬과 이것저것 챙겨 갑니다.
멀리서 지나가도 불러 주시고 반겨 주십니다.
그렇지만 그분들과 어울릴 시간은 없어요.... 전달만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