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쌀 가격, 15년 만에 최고치

[이매진]

세계 쌀 가격, 15년 만에 최고치

https://www.rt.com/business/581143-world-rice-prices-skyrocket/

World rice prices near 15-year highs

인도의 수출 제한과 태국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세계 식품 시장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  게티 이미지 / Adisak Mitrprayoon

쌀 가격은 최대 수출국인 인도가 선적을 억제한 후 글로벌 공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거의 15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악천후는 농작물 생산에 추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태국쌀수출협회(Thai Rice Exporters Association)의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의 벤치마크인 태국 백미 5% 도립미의 가격은 2008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인 톤당 648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러한 급증은 세계 최대의 쌀 수출국인 인도가 7월 말 비바스마티 백미의 선적 제한을 발표한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이번 조치를 2022년 10월 이후 30% 이상 오른 국내 쌀 가격을 진정시키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사람들.

쌀 공급에 대한 가장 최근의 위협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화주인 태국에서 나옵니다. 당국은 태국이 엘니뇨의 시작과 함께 건조한 조건에 대비함에 따라 농부들에게 물이 덜 필요한 작물로 전환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인 기후 패턴은 동남아시아 및 기타 지역에 강수량을 줄이는 경향이 있어 농작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5/16 작물 연도 동안 이전 엘니뇨로 인해 태국의 쌀 경작지가 감소하고 전년 대비 쌀 생산량이 16% 감소했습니다. Gro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올해 쌀 재배 지역의 총 강우량은 작년 수준보다 23% 감소했지만 여전히 10년 평균에 가깝습니다.

자세히 보기: IMF, 인도의 쌀 수출 금지 해제를 '권장'

태국 쌀 수출 협회 회장 Charoen Laothamatas에 따르면 올해 첫 7개월 동안 태국은 480만 톤의 곡물을 선적했으며 월간 수출량은 70만~80만 톤에 달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쌀 수출량이 771만t이라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오타마타스는 지난주 언론 브리핑에서 "모든 시장의 투기로 인해 세계 시장이 매우 격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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