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씨를 뿌리고..
떡잎에 이어 본입이 나오기 시작 하면서
거짓말 처럼 벌레들이 기다렸듯이 날아 와서 구멍을 내네요.
구멍 발견되면서 초토화는 시간문제네요..
일단 천연 발효분을 뿌려 주고..
아침저녁으로 천연 영양제를 뿌려 주었네요...
너무 신기했어요...
화학비료 없이 천연발효분으로 무공해 열무가 벌레들로 부터 큰일을 해냈네요..
이젠 알았어요.. 어떻게 하면 열무들을 지킬수 있는지를요.. ^^
떠나야 할 시기라..
어쩔 수 없이 모두 거두었네요..
지인이 잘했다고 짝짝짝 칭찬을 주셨네요^^
자박자박한 열무김치 담금해서 동생과 나눔했네요~~
(감자풀에 갖은 양념으로 맛을 내었네요..)
외출후 돌아와 출출해서..
맛있게 익어 준 열무국물에 국수 말아 먹었네요...^^
첫댓글 화학비료없이 싱싱하게
잘키우셨네요..
국수말이 넘 맛있게 보이는게 야밤인데 침넘어가네요~
열무가 알맞게 익어서 딱 좋았습니다.^^
작접 공들여 키운 열무김치라서 국수맛이 배가될듯 합니다
맛있겠습니다.
내 자신이 벌레들과 싸워서 이긴 상쾌감에 더 좋습니다..ㅋㅋ
열무국수 정말 맛나보입니다~
천연발효분은 어떻게 만드셨는지 궁금합니다.
박영숙님이 하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충분히 할수 있어요..
조만간 자세히 올려 볼께요..
일단 사랑방(이런일 저런일)에 초벌 올렸어요..
궁금사항 있으면 알려 드릴께요..
@김옥진(세종)
예~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