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길고 긴 장마철이다. 전국 곳곳을 옮겨 다니며 퍼붓고 있는 게릴라성 폭우는 수많은 인명과 재산 손실을 발생시키고 있다, 길고 긴 장마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코로나 19, 그에 더하여 문재인 정권이 보여주고 있는 헛발질과 어깃장은 국민의 분노와 스트레스를 불러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문재인의 현실과 동떨어진 경제 인식, 연이은 부동산 정책 실패, 윤석열을 잡기 위한 추미애의 망나니 칼춤과 검사들의 격한 반발, 채널 A 기자 사건 엉터리 공소장, 수해현장에서의 민주당 의원들의 술자리 논란, 뜬금없는 4대강 사업 재조사, 우리나라 홍수 피해가 막심한데도 북한 홍수 피해를 지원하겠다는 통일부, 민주당 당권 도전 후보들의 친문 충성경쟁, 엉터리 조국 백서 발간, 등등 염장을 지르는 일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에도 벅찰 정도다,
이 와중에 부산시 민주당 소속 모 시의원이 또 성추문을 일으켜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문제의 이 시의원은 지난 11일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횟집을 찾아 지인들과 술판을 벌이며 여종업원에게 강제추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에도 같은 식당에서 같은 종업원에게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하니 전형적인 성도착증으로 보이기도 한다, 더구나 부산은 상당한 폭우 피해를 입었고 특히 부산시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오거돈이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자진 사퇴 한지 이제 불과 석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또 성추행이 발생했다는 것은 망조 든 정권의 말기 증상으로 볼 수밖에 없다, 특히 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는데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박박 우기기까지 했으니 뻔뻔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더구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여비서 성추행 사건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이제 한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전북 김제시 의회에서, 부산시에서 성추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것을 보면, 그들만의 세상에는 도덕적, 윤리적 아노미 현상이 만연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지난달 민주당 일색인 전북 김제시 의회에서는 낯짝이 화끈 달아오르는 기상천외한 광경도 있었다, 김제시 의회에서 남자 시의원이 여자 시의원에게 “너 나랑 간통했잖아?”라는 역대급 막장 폭로드라마 동영상이 지금도 SNS에서는 인기 절찬리에 떠돌아다니고 있으니 말문이 막힐 따름이다, 이 동영상에 등장하는 김제시 여성 시의원의 이름이 청와대 대변인 출신 여성 국회의원과 비슷하다고 하여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발생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김제시 시의원 간의 불륜 폭로드라마는 전 국민의 손가락질 대상이 되었다,
문재인 정권과 그 주변에는 유독 여성과 관련된 인물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이재명, 탁현민, 나꼼수 김용민, 등의 유명인사부터 기초의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니 언제나 발생할 여지가 다분한 활화산이나 다름없다. 그러면서 이들은 입으로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한다, 문재인도 페미니스트를 자처하고 박원순도 그랬다, 하지만 박원순은 겉으로만 페미니스트로 위장했을 뿐, 사실은 철저하게 위장된 마초의 대표적인 주자였다고 해도 손색이 없었다, 그 본색을 몰랐기 때문에 박원순의 여비서가 오랜 기간 검은 마수의 그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이러니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더불어만져당’이라는 비아냥이 나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민주당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지 저들의 생태계가 관심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전직 경찰 총경으로 30년 동안 대공전문 수사관으로 근무하면서 공산주의 이론과 생리를 줄줄이 뀄다는 우헌근 박사는 한 인터넷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당시 대공수사 업무를 하면서 주사파 등 운동권의 생활상을 유심히 관찰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들은 의식화 교육을 하면서 남녀가 한방에서 벌거벗은 상태로 교육하고 돌아가면서 함께 잠까지 잔다고 했다, 이들이 이렇게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으로 의식화 교육을 하는 이유는 노동현장에 위장 취업하여 노동자들에게 의식화 교육을 주입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수치나 부끄러움을 해소하기 위함이고 여럿이 함께 잠을 자게 하는 것도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로부터 벗어나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라며 그것이 주사파의 기본원리”라고 했으니 곱씹어 봐야 할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부산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성추행 사건은 일파만파의 여론 후폭풍을 불러왔다, 부산은 성추문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 출신 오거돈 전 시장이 자진 사퇴까지 했고, 장마로 인해 피해도 상당히 발생한 지역이었다, 더구나 부산시는 시장 공백 상태에 있고, 전국 곳곳에서는 홍수 재해를 당한 주민들이 복구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집권당 소속 시의원이라면 이럴 때일수록 수신(修身)을 해야 했지만, 문제의 이 시의원은 오거돈과 박원순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지 않고 만용을 부렸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는 문제의 이 시의원을 제명하여 꼬리 자르기를 단행했다,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등의 성추행 사건이 절대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부산시 민주당 시의원 성추행 사건 역시 사라지지 않고 내년 4월에 있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오거돈과 함께 화려하게 부활하여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첫댓글 '제 버릇 개에게 못 준다'고 했고 DNA는 변할 수가 없으니까요. 정권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일 뿐입니다.
오죽했으면, 이런 현수막이 선거에 나왔을까 싶습니다.
웃고 넘기기에도 창피한 현수막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