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196차 라이딩...충주댐
일시: 2012, 7,22 (일) 11시 ~1시.....4시 ~7시 (5시간)
코스 ; 이포보 - 여주보 - 강천보 (23km)
충주댐 - 조정지댐 - 앙천온천 - 조대고개 -목계교 -섬강 -남한강교(42km)..75km
참가 ; 람보림(선두콘닥), 바이크손, 오벨로, 애니박, 불랙캣(앵커)
이야기
전반기 마지막 라이딩, 32도의 불볕더위가 하늘에서 불타는듯 퍼붓는다. 아침 장대같은 소나기가 와서 오늘의 라이딩코스를 식혀 놓았다. 하늘이준 고마운 날씨, 이포보에는 이슬비가 내린다 안개비 맞으며 신나는 라이딩 잘 정비된 강변 자전거 도로 조성된 숲은 아직 어린나무! 만일 햇볕이 내려 쪼이면 영락없이 타 죽을 판이다.
그러나 보슬비에 우리는 신나는 라이딩 강변,농촌들녁,다리와제방 그리고 소도시를 거처 여주보에 이른다. 인증샷 강건너 신륵사가 아스라이, 강변에는 황포돗대가 그림같다. 황포돗대를 상징하는 강천보가 아스라이 보인다. 강천보의 물 문화관에는 식사 할곳이 없고 음료수만 판매한다. 날씨가 갑자기 맑아지며 태양이 그 본모습을 나타낸다. 갑자기 뜨거워지는 대지..., 우리는 대낮 더위를 피해 점프하기로...,
충주댐에서 거꾸로 강천 까지 가기로 했다. 한시간 반 만에 충주댐 못미처 갈비탕 집에서 늦은 점심을 그러나 태양은 계속 불 폭탄을 퍼붓고 있다. 그늘진 충주댐 업힐 코스 한곳에 자전거를 내린다. 2차 라이딩 시도 조금, 8도의 업힐 곧 충주댐! 물문화관에 들어가 남한강 새재(지난번에 인증 못받았음), 한강종주 인증을 받는다.
문화관 속은 시원하게 쿨링이 되어 있다. 친절한 인증센터 직원이 은색의 인증스티커와 조그만 헬멧용 스티커를 준다. 우리는 충주댐에서 강천까지 외상으로 스티커를 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충주에서 강천까지 출발 충주댐 다운힐 임페리얼 골프장 조정지댐 능암리온천지구, 조대고개(9% 1km) 비내섬을 끼고 소낙비 맞으며 달린다 조정지댐 에서 부터 쏱아지는 빗줄기는 물폭탄과도 같았다. 저 멀리 남한강교가 보인다.
산은 불볕에 삶아진것 처럼 운해를 내 뿜는다. 조금만 더 갔으면 좋을걸..., 어둠이 내린다. 남한강교 에서 밴에 잔차를 싣고 여주로..., 개미회 센타에서 오늘 남한강, 한강, 새재 인증을 마친 기념식(?)을 소주한잔으로 자축하였다. 모두 얼굴에 작은 목표를 완성한 기쁨이 가득하였다. 밤이 내리는 여주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었다. 앞으로 많은 대원이 낙동강,영산강,금강,등.. 국토종주, 4대강종주의 기쁨을 만끽하는 쾌거가 있기를 빈다.
보슬비 내리는 여주의 밤은 깊어가고 있었다. 아듀..충주댐!! 방학동안 건강 하시고 틈틈히 자전거 라이딩 하세요 말복달임 라이딩(달빛 라이딩)에서 뵙겠습니다. 대원 모두 건강을....
★구간마다 인증스탬프를 찍는다
★이포보 인증센터
★라이딩 시작
★이포보
★여주보
★여주보 인증센터
★여주보
★강천보
★강천보 인증센터
★강천보
★강천보 한강문화관
★점심,,,충주댐 가든
★충주댐 인증센터
★인증센터 직원이 은색 인증스티커를 붙인다
★한강종주 은색(오른쪽) 스티커와..., 헬멧용 작은 스티커(왼쪽)
★남한강종주(왼쪽), 새재종주(오른쪽),,은색스티커
★충주댐
★조정지댐
★목계대교 밑에서 쏟아지는 비를 피하고....
★지도를 보며 위치를 살펴본다
★빗속을 뚫고 달린다.....멀리 운해를 내뿜는 산이 보인다
★여주 개미수산에서 인증을 마친 기념을...바이콜 파이팅!!
★동영상
첫댓글 골수들만 모였군!가족이 다 즐길수있다면 참 좋은 운동인데 그렇지 못함이 아쉽네! 방학후에 만나세.
시작이 반이라는 격언을 생각하며, 아무쪼록 '즐겁고 건강하게 라이딩'하면서 나머지 코스도 완주하길 바라네.
단촐 하게 알찬 방학식을 하셨네요,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 가을 부터는 종종 뵙겠슴니다.
폭염과 소나기 속을 즐겁게 라이딩하는 사람들! 과연 바이콜릭스 들이 아니겠는가! 나도 그날 홀로 바이콜본대가
달렸던 죽전~포곡코스를 뒤밟는 숙제하기라이딩을 가졌지. 포은묘-포곡-전대리-마성리-여수/역북터널-선봉대-금학천-
삼가고개-지곡저수지-용인민속촌-오산천-기흥역을 소나기 속에 달렸었네. 그래도 아직 숙제가 많군
아침에 집을 나설때는 소낙비가 세게 휘몰아쳐서 차 안에서 관광으로 끝날것으로 예상했느데, 라이딩 중에는 여우가 시집가는 날씨처럼 땡볓과 폭염이 적어 오히려 라이딩에 아주 좋은 적정한 날씨였네 ~~~ 남한강, 새재 인증 기념으로 손대장이 쏜 저녁 잘 먹었네 ~~~ 무더운 여름 방학 잘 보내시고 다음달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