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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
 
 
 
카페 게시글
시(회원시) 강아지풀
이명재 추천 0 조회 45 08.11.03 06:0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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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03 11:59

    첫댓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지막연에서 독자에게 주는 메세지를 독자 스스로 찾아보라는 것인데, 18번째 연에서 찾았네요.< 바람따라 흘러가고> 바람처럼 뜻없이 왔다가 뜻없이 가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섭리에 의해 왔다가 자연의 섭리에 의해서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가 오고자 해서 오느 것도 아니요 가고자 해서 가는 것도 아닌 누군가의 뜻에 의해 왔다가 가는 것이 인생 아닐까요 ?

  • 08.11.03 22:32

    오늘 내가 날린 씨앗 하나 어디로 가서 나를 바라보고 있을까요?

  • 08.11.04 19:18

    나는 너희는 이렇게 시작하는 메시지는 어쩌면 강한 강아지풀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씨앗과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람은 어느덧 그 씨앗을 나꿔채면서 어디론가 달려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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