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들 하시는지.... 달랑 4명이서 광교 저수지가서 산속 라이딩도 하고, 맛있는 집에서 할머니 손맛같은 맛있는 점심도 먹고
왔답니다. 성복동 수지 I.C 근처에 광교 신도시로 가는 새로운 길이 생겨, 광교 저수지 가기가 쉽고도 신났습니다.
하우스에서 저수지까지 19km. 산속으로 라이딩길이 잘되어 있어 갈곳도 많고, 가깝고, 경치도 좋고, 또 맛있는 집도 많고....
날씨 풀리면 다같이 신나게 페달 밟아 가서 놀다 옵시다~~
억울하게 가위,바위,보에 이겨서 밥 산 미숙씨, 잘 먹었어요~~ 다음에는 남 먹는 거 보고 침 뚝~뚝~ 흘리던 얼큰 칼국수
꼭! 먹고 오자구요~~ ㅋㅋㅋ
첫댓글 언제나 활력이넘치는정혜씨! 또 새로운길을 찾아냈네요...날풀리면 같이가줄꺼죠? 갑자기 얼큰칼국수가 땡기네요..ㅋㅋ
땡기는 음식은 빨리 먹어줘야 됩니다요. 행님! 날 좋아지면 바~로 총알같이 같이 달려갑시다요. 행님!
만두 수제비, 도토리 묵전 등등.... 다른 맛있는 것도 엄~청 많던데요, 행님! 날씨가 언능 풀려야 될텐디유, 행님!ㅋㅋㅋ
어떻게 고(광교 직방길) 쪽으로 길이 뚤린것을 알았는지.......
정혜씨는 대단해요. 신봉동 언덕에서 턴 하는 고갯길이 고사이 평지길이되고
옆으로 자전거 길도생겼담니다. 늦가을에 본 광교저수지 넘 좋았구요
울 친구들 금방 밥멱고 부른배 안고도 경기대 고갯길 거뜬이 타는데.....
암튼 존경스럽고 한배를 탓다는것이 영광이예요.
가위, 바위, 보 에서 함부로 이기면 안된다는 걸 그날에야 알았습니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