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알게 된 방폐장~~

얼마 전 친구와 함께 경주에 다녀왔었어요~~ 수학여행 이후 다시 찾은 경주는… 그때와는 또 사뭇 다르더라고요,,ㅋㅋ   그리고 경주에 가게 되었다가 알게 된 사실!!! 경주에 방폐장이 유치되었다는 것!! 경주에 유치될 방폐장은 현재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로 건설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이름도 생소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이라는 말을 찾아봤는데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 알아보니까, 방사성폐기물은 방사능이 높고 낮음에 따라 중•저준위와 사용후핵연료를 포함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경주에서 진행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사업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과 사용 후 핵연료를 분리하여 국가 차원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 건설을 우선시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방폐장의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전성이잖아요~~~   방폐장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처분 방식별 안정성으로 봤을 때 경주 방폐장은 동굴을 파서 폐기물을 넣는 방식인 동굴형과 평지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들어 폐기물을 넣는 천층형 중 동굴처분 방식으로 시멘트로 밀봉하는 방식이라고 하고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3A76214C9339A38B"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371" hspace="1" width="371" vspace="1" border="0" id="A_183A76214C9339A38B2D04"/>                         <경주 방폐장 / 출처:노컷뉴스>   이러한 동굴형 방폐장은 자연방벽을 이용해서 방사성폐기물을 인간생활권으로부터 완전 격리하고 지하 100 ~ 300 미터 암반 내 동굴 굴착 후에 처분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하니,, 방폐장 유치로 인한 안전성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둬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