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실금을 심한 피곤, 불규칙적인 생활등에서 도 올수있는 그리고 노년 남성들에게도 비슷한 증세가 오는 것이기에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요실금이란>
요실금이란 소변을 보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을 말하며, 전체 성인 여성의 약 40%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요실금 증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요실금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올 수 있으나, 특히 중년 이후의 여성, 신경 질환 환자, 노인에게 많이 일어납니다.
요실금이 사회생활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기침, 재채기, 줄넘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또는 심하게 웃을 때 갑자기 소변이 흘러나와 속옷을 적시게 되면 누구나 당황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요실금을 피하기 위해 요실금을 유발하는 육체적 활동을 제한하게 되어 운동 등 레저활동과 사회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심한 경우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거부하게 되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요실금의 진단>
요실금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종류에 따라 치료가 다르므로 만일 요실금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요실금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의사를 방문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병원에서는 우선 자세한 병력을 알아본 다음 ▶1주일간 배뇨를 한 기록을 작성한다.
이어서 신체검사를 시행하면 상당수에서 요실금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 병력청취
요실금이 소변이 갑자기 마렵고 참기가 힘들어 화장실에 도달하기 전에 나타나는지, 또는 소변은 자주 마렵지 않은 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타나는지 물어본다. 소변이 새는 양도 물어본다. 예를 들어 찻숫가락정도의 양만 새는지, 속옷이 젖는 정도인지, 다리로 흘러 내릴 정도로 새는지를 물어본다.
■ 과거력 청취
다발성경화증, 척수손상, 척추디스크, 말초신경염, 파킨스씨병 및 당뇨병이 있거나 자궁암이나 직장암수술 후에도 요실금이 올 수 있으며 골반에 대한 방사선치료 후에도 절박형 요실금이 올 수 있다. 환자가 폐경기에 도달했는지, 폐경기 후에 호르몬치료를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 배뇨일지
24시간동안 소변을 본 횟수와 배뇨량, 요실금이 있었으면 그 횟수와 양을 1시간 간격으로 구분된 시간표를 이용하여 환자 스스로 체크하도록 한다.
■ 1시간 패드검사
1회용 기저귀를 착용하고 50ml 가량 음료수를 마신다. 15분 후에 걷거나 계단 오르내리기를 15분간 시행하고 이어서 30분간 앉았다 일어서기, 기침하기, 제자리 뛰기, 물에 손씻기 등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는 활동을 하도록 한 다음 패드에 묻은 소변의 양을 측정하여 요실금의 정도를 파악한다.
■ 신체검사
소변이 적당히 마려운 상태에서 검사대에 눕게 한 다음 복압을 주라고 하여 요실금이 있는지 확인한다. 요실금이 관찰되지 않을 때에는 쪼그리고 앉거나 선자세에서 다시 확인한다. 이어서 소독된 면봉을 요도에 삽입한 다음 항문이나 회음부를 아래로 밀어 내는 느낌으로 힘을 주었을 때 면봉이 움직이는 각도를 측정하여 요도가 아래로 쳐진 정도를 진단한다. 그리고 질 안을 관찰하여 자궁이나 방광 및 직장의 탈출증이 있는지 관찰한다. 이때 항문괄약근의 긴장도나 감각 등을 체크하여 신경에 이상이 있는지도 확인한다.
■ 전문검사
* 소변검사 : 방광염이 있는지 소변검사로서 확인하다.
* 잔뇨량 측정 : 소변을 보고 방광안에 남아 있는 소변의 양을 체크한다.
* 초음파검사 : 콩팥, 방광, 전립선을 관찰한다.
* 방광경검사 : 방광내부와 요도 및 전립선을 관찰하여 이상소견을 확인한다.
* 요역동학검사 : 요도을 통해 방광안으로 가는 관을 삽입한 다음에 관을 통해 식염수를
서서히 주입하다가 피검사자가 소변이 마려우면 배뇨를 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의 기능을 기록하는 방법이다.
이 검사는 일반적인 간단한 방법으로 요실금의 구분이 잘 되지 않을 때 정확하게 감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
환자 스스로 요실금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
다음 질문의 답중에서 ③번과 ④번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요실금이나 배뇨통의 정도가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새서 옷을 적신 적이 있습니까?
① 없다 ② 한달에 한 번 ③ 일주일에 한 번 ④ 매일
2. 소변이 새는 양이 얼마나 됩니까?
① 찻숫가락 정도 ② 속옷에 묻을 정도 ③ 속옷을 적실 정도 ④ 다리로 흘러내릴 정도
3.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그대로 속옷에 적시지 않습니까?
① 없다 ② 한달에 한 번 ③ 일주일에 한 번 ④ 매일
4.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통증이 있거나 항상 하복부가 무지룩하고
소변을 누어도 시원하지 않습니까?
① 없다 ② 한달에 한 번 ③ 일주일에 한 번 ④ 매일
5.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물흐르는 소리를 들을 때, 또는 추운 겨울에
소변을 속옷에 적신적이 있습니까?
① 없다 ② 한달에 한 번 ③ 일주일에 한 번 ④ 매일
<치료방법>
병원에서 먼저 진찰을 받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치료방법에는 수술적인 방법과 비수술적인 방법이 있고,
그 중 비수술적인 방법에는 약물요법과 골반저 근육 운동과 전기자극 치료가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 ▶훈련일지 관리를 하면 더욱 알기 쉽습니다.
모든 치료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 약물요법
복용시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고, 복용이 끝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골반저 근육 운동법(Kegel 운동법)
한마디로 골반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이다.
우리가 아령을 들고 팔뚝근육을 키우듯이 골반저근육도 키울 수 있다.
모든 여성이 출산할때 분만 2기를 거치면서 골반저근육이 뜯어지고 신경에 손상이 온다.
그래서 출산 후에는 골반저근육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약해져 있다.
골반저근육층에는 요도를 잡아주는 내괄약근과 외괄약근이 있는데,
이 괄약근이 약해져 요실금이 오기도 한다.
골반저근육운동을 함으로써 괄약근을 튼튼하게 만들 수가 있다.
▶Kegel 운동법
1948년 산부인과 의사인 케겔이 개발한 골반저 근육 강화 운동법입니다.
효과를 볼려면 하루에 1시간 이상 내지 300회 이상 운동해야 합니다.
※ 주의 : 운동시 배에 힘이 들어가면 절대 안됩니다.
◈ 전기자극 치료
보통 20~30Hz의 전류를 사용하여 질내 신경을 자극하여 방광을 이완하는 방법이다.
50Hz 이상의 전류를 사용하면 골반근육을 수축시킨다.
<<<예방방법>>>
◈ 요실금 예방 방법
꾸준한 골반저 근육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분만 후에 필수적으로 운동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 요실금 예방 방법(2) - 남자의 경우(?)
항문 주위의 괄약근 수축운동 - 천천히 숨을 내어 쉬면서 천천히 항문을 수축하며 몸 안쪽으로 끄러 당기었다가
약 7초간 머무른 다음에
다시 천천히 수축을 푸는 운동을 연속적으로 7회정도 하면 좋다.
일일 3-5회 이상을 권하고 싶다.
◈ 요실금 예방 방법(3) - 체질조절
거의 대부분이 오행氣체질의 불균형이 오래되어 쌓인 문제가 요실금으로 전환된다. 체질을 조절은 예방법으로 탁월하고 체질조절로 인하여 의외로 쉽게 낳는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