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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월도 다 끝나버리고 벌써 4월이 되었네요^^
졸업반인 7살이라 그런지 유치원에서 보내는 하루하루, 한달한달이 너무 빨리 지나버리는 것만 같아 아쉽기만 하네요ㅠㅠ
4월도 뭐든 열심히 하면서 후회없이 보내야겠어요^^
한달에 한번만 올리다보니 다소 긴글, 지루하시더라도 이해 바래요😅
-삼일절 관련 책 읽어보고 태극기 게양하기에요^^
작년 삼일절에 가정 몬테활동 하면서 서우랑 삼일절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책도 읽어보고, 태극기도 게양해 봤었어요~
그리고 6살 겨울 방학땐 서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둘러보며 일제의 잔인함과 애국지사들의 감옥에서의 고통을 직접 느껴보게 됐구요,,,
저절로 조국의 소중함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게 됐었죠~
그리고 올핸 좀더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서,,, 서우가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더 기억에 남게 알려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가까운 대구에서 삼일절 재현 행사가 있는 걸 알게 됐어요😊
아침 일찍 행사가 있어서 아침에 태극기 게양하고 가려고 했지만,, 그날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태극기가 날아가 버릴 것만 같아 태극기는 달지 못했어요;;;
삼일 만세 운동 재현 행사 시작 전에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도 하고,
흰색 헬륨풍선과 미니 태극기도 나누어 줬어요^^
흰색 헬륨 풍선은 삼일운동 재현 행사 중에 다같이 독립의 염원을 담아 하늘에 날리기를 했었구요,,
미니 태극기는 다같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손에 들고 흔들었죠^^
삼일운동 관련 뮤지컬과 33인의 학생 대표들이 한복 입고 나와서 기미 독립 선언문 낭독도 했었구요,,,
대구경북 방송사에서 취재도 많이 왔었죠^^
대구 근대골목 2코스인 청라언덕에서 부터 90계단이 있는 3•1 운동 길을 지나 이상화 고택까지 걸어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걸었어요^^
타임머신을 타고 일제 강점기로 돌아간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어요😊
서우가 조금이라도 마음 속에 느낀 바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아직은 어리니 무리겠죠?😂
다녀온 뒤엔 삼일 운동 관련 책도 같이 읽어보았어요😊
-나의 반, 나의 친구, 나의 선생님 이름 말하기에요^^
뿌리반,
이호영 선생님,
그리고 기억 나는 친구들과 동생들 이름을 말하는 중이랍니다😁
-은혜 유치원 3월 유치원 행사 우리집 달력에 표시하기에요~
교육 계획표에 적힌 행사들을 보고 3월 달력에서 날짜를 찾아 열심히 메모 하고 있는 서우랍니다😊
참고로 저 달력은 작년 12월 가정 몬테 활동 하면서 서우가 엄마랑 직접 만든 달력인데 벽에 걸어두고 3달째 잘 보고 있답니다😁
-은혜 유치원 카페 가입하고 출석하며 인사글 남기기에요~
그날 '오늘도 출석해요' 게시판에 글을 남긴 걸 인증샷으로 캡처해 왔어요😊
-우리반 이름, 우리반 선생님 이름 적어보기에요~
삐뚤빼뚤 글씨로 서우가 적어봤어요😊
-개구리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동물 알기에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와서 서우랑 같이 읽었어요^^
경칩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동물들도 알아보았어요😊
개구리, 곰, 뱀, 다람쥐, 오소리, 고슴도치, 자라, 박쥐 등등 생각보다 엄청 많았어요^^
-은혜 유치원 원가 부르기에요~
당일날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렸던 것을 캡처한 것이랍니다😊
-새로 사귄 친구에게 편지 적어 전달하기에요~
서우가 아직 새 친구는 사귀지 못했다면서 작년에 이어 2년째 같은 반이 된 보현이에게 편지를 썼답니다😅
보현이가 편지를 받고 기뻐했음 좋겠네요^^
다음날 가방에 넣어 가서 보현이에게 전해줬답니다😊
-우리집 희망나무 정하여 이름 만들어서 적어주기에요~
작년에 이어 똑같이 '서향나무'로 정했어요^^
엄마가 식물을 잘 못 키워서 집에 나무가 이것 밖에 없네요😅
대신 서우랑 튼튼한 팻말을 사서 달아줬네요ㅋㅋ
3~4월에 꽃이 피는 '서향나무'는 올해도 어김없이 예쁜 꽃을 보여주네요😊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해서 '천리향'이라는 이름도 있지만, 아무래도 천리까지는 좀 과장인 것 같구요,, 그래도 온 집안에 꽃향기가 가득할 만큼 향이 진하긴 해요😊
-도서관 방문하여 책 빌리기에요~
집앞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재밌는 책도 많이 읽고,,
앞번에 대여한 책이 있어서 대여한도가 5권이라 이번엔 2권만 빌려왔답니다😁
-금오산이나 가까운 산 산책하기에요~
서우랑 아빠랑 엄마랑 세식구 아파트 뒷산 '해마루 공원'에 다녀왔어요^^
오전에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라 마스크 쓰고 다녀왔답니다😅
가는 길에 나무에 걸린 새둥지도 만나고,
과자랑 물이랑 간단한 간식거리도 챙겨가서 먹었답니다^^
산 정상에서 중흥쪽을 향해 소리치니 진짜 메아리가 울렸어요😊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서우가 몇번을 메아리 쳤는지 몰라요ㅋㅋㅋ
중흥에 사는 은혜 친구들, 하음아~ 은규야~ 지후야~ 하고 외치고 있는 서우랍니다ㅋㅋㅋ
일요일 아침 혹시 서우 목소리를 들은 친구가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흙먼지 털이도 해보고,,,
도토리도 엄청 많이 보였구요,,,
며칠전 경칩이었는데,,, 진짜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람쥐도 만났답니다😁
올라가는 길에 소나무를 보더니 서우가 "엄마, 이건 침엽수야~"하며 배운 것을 아는 척 하네요ㅋㅋ
3월 뿌리반 자연과학 주제가 식물학인데,, 3월 주제 노래 가사에도 등장했던 침엽수네요ㅋㅋㅋ
오랜만에 서우랑 산을 오르니 좋았어요^^
공기까지 좋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미세먼지 넘 싫어요ㅠㅠ
-원복 바르게 입고 벗기에요~
아침밥 먹고, 세수하고 등원 하려고 원복 챙겨 입는 서우에요^^
이젠 옷입는 것쯤은 혼자서도 척척이에요^^
하원하고 집에 들어와서 내복 갈아입는 서우에요^^
옷 갈아입은 후,, 2018년 1월부터 생긴 변화에요ㅋㅋ
옷장에 걸어 정리하는 것까지 하는 기특한 서우에요😁
하지만 항상 옷장 문을 안닫고 두짝 다 활짝 열어둔다는 게 함정이네요ㅋㅋㅋ
-스스로 세수하기에요~
잠 자기 전 이 닦고, 깨끗이 세수 했어요😊
로션까지 혼자 바른답니다^^
-우리집 희망나무에 물주기에요~
골고루 듬뿍 물을 주고 있는 서우에요^^
-봄을 시작하는 꽃 알아보기에요~
하원하는 길에 아파트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아직 추워서 그런가 벚꽃도, 목련도 피지 않았구요,,
산수유만 활짝 피어있더라구요^^
집에 들어와서 봄꽃들을 식물도감에서 찾아보았어요😁
데이지, 수선화, 튤립, 마거리트, 꽃잔디, 목련, 개나리, 산수유, 벚나무, 명자꽃 등등 엄청 많이 있었어요😁
-밀가루 반죽 만들어서 반죽 놀이하기에요~
보기는 평온(?)해 보이지만,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었네요ㅋㅋㅋ
밀가루 반죽이 손에 자꾸 달라붙어서 놀이 자체가 불가능했구요,,,
결국 식용유를 이용해서 손에 달라붙음을 막을수 있었지만,,,
밀가루 범벅에, 기름 범벅에ㅋㅋㅋ
그래도 나름 재밌었어요^^
몬테 아니었음 이런 놀이 할 엄두도 못 내었겠죠^^ㅋㅋ
밀가루 반죽 놀이가 찾아보니 아이들 오감을 자극하여 두뇌발달도 되고, 말랑한 촉감으로 정서에도 좋고 등등 여러가지 효과가 많은 좋은 놀이네요😊
서우랑 쿠키틀로 모양 찍기도 해 보고,
밀대로 밀어서 면발도 길게 만들어 보고,
반죽으로 피자 모양 만들기도 해보고,
케잌칼로 잘라 보기도 했어요^^
서우가 의외로 너무너무 재밌어하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날 밤 자기 전에 밀가루 반죽 놀이가 너무 재밌었다고 말해주네요😅
-아빠와 함께 자전거 타기에요~
서우는 어렸을 때부터 밸런스바이크만 타봐서 페달 자전거를 타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페달을 잘 밟지 못해요😂
앞으로 밟다가 한번씩 스텝이 꼬이면 거꾸로 밟기도 한다죠^^;;
그래서 더 늦기 전에 페달 자전거도 가르쳐야 겠단 생각에 아빠와 함께 셋이 '동락 공원'을 갔어요😊
동락공원에서 헬맷과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주더라구요^^
주말이라 한시간 대여라 한시간동안 열심히 탔네요^^
탄 지 30분쯤 되니 감을 잡았는지 좀 타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아직 쌩쌩 달리진 못해요^^;;
첨엔 페달이 맘대로 잘 안 밟히니 속상해서 빵~터져서 울더라구요😂
엄마아빠 눈엔 우는 모습마저도 귀엽기만 하네요😅ㅋㅋㅋ
담에 날씨 좋을 때 또 데리고 나가서 타야겠어요^^
-부모님과 새싹 나물밥 만들기에요~
요리 못하는 엄마는 인터넷 레시피를 찾습니다ㅋㅋ
찾아보니 새싹 나물밥은 없고, 새싹 비빔밥이 있네요^^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새싹 비빔밥😁
신선한 새싹 듬뿍 넣고,
다진 소고기 양념해서 넣고,
계란 후라이 부쳐서 넣고,
참기름, 고추장 양념 넣어줍니다^^
밥만 먹으면 목이 메일 것 같아 된장찌개 끓여서 새싹 비빔밥이랑 일요일 아침을 맛있게 먹습니다😁
레시피도 간단하고 맛도 좋았어요👍
반찬 없을 때 한번씩 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반 자연과학 주제책 읽어보기에요~
뿌리반 3월 주제가 식물학이라
나무의 생장과 광합성에 대한 책을 읽어보았어요^^
서우는 식충식물에 관심을 많이 보였어요😅
-이웃 어른께 인사하기에요~
서우는 부끄러워서 그런 건지, 어색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가르쳐도 인사를 잘 하지 않네요ㅠㅠ
자꾸 피하고 도망가요;;;
등원 하는 길에 스쿨존에서 등원 지도 하시는 경비 아저씨께 인사하기 미션을 주었어요😁
인사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진 못했지만,
등원 길에 경비 아저씨께 인사를 했답니다😁
인사하고 돌아서서 "엄마, 나 인사했어~"하고 엄마를 돌아보는 서우랍니다^^
파란 동그라미는 경비 아저씨의 구두랑
경비 아저씨의 뒷모습이랍니다😁
-춘분) 저녁 해 지는 시간 알아보기에요~
먼저 서우랑 춘분에 대해 책으로 알아본 뒤에,
해 지는 시간은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 보았어요😊
원래는 춘분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야 하는데,
빛의 굴절 현상 때문에 실제로는 낮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고 하네요😊
그날 구미시의 해 뜨는 시간과 해 지는 시간을 찾아보니 진짜 낮이 조금 더 길었어요^^
-우리집 신발 바르게 정리하기에요~
앞번에도 신발 정리 하기 활동이 몇번 있어서 현관에 신발이 많이 어질러져 있진 않았지만,,,
제 멋대로 벗고 들어온 신발들을 서우가 줄 지어서 예쁘게 정리했어요😊
-은혜 유치원 그리기에요~
서우는 은혜 유치원 건물, 놀이터, 울타리, 그리고 나무를 그렸어요^^
그런데 창문을 엄청 많이 그려 넣었네요^^;;;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서우의 그림이 제법 많이 늘어서 내심 흐뭇했네요😁
-식사 시간에 젓가락으로 음식 집어보기에요~
서우는 이때까지 손가락 끼우는 젓가락을 사용했어요^^;;
이번 가정 몬테 활동을 계기로 요즘은 밥 먹을 때마다 떨어진 젓가락을 사용하고 있어요😊
아직 잘 집어 먹지는 못하지만 계속 쓰다보면 늘거라 생각해요😁
토요일 오후 서우가 책을 보다가 우연히 '메아리'가 나온 내용을 보더니 2주 전 가정 몬테 활동 하면서 '해마루 공원'가서 메아리 쳤던게 생각이 났는지 엄마한테 보여줬어요😁
메아리 재밌었다며,,, 또 해마루 공원 가서 메아리 쳐보고 싶다며,,,^^
같이 서우가 골라온 책을 읽다가 공기보다 실이 소리를 더 멀리, 더 크게 전달한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그래서 생각 난 김에 바로 실전화기를 만들어서 실험해 봤어요ㅋㅋㅋ
진짜 소리가 더 크게 잘 들리더라구요😊
가정 몬테 활동은 아니지만, 2주전 해마루 공원 다녀온 활동이랑 관련 돼서 같이 올려봅니다^^
-과일주스 만들어서 마시기에요~
딸기랑 우유랑 시럽을 넣고 딸기우유를 만들어 먹었어요😁
-우리집 가든아이 미니정원 꾸미기에요~
서우랑 청상추와 적상추 씨앗을 심고,,,
미니 텃밭을 만들었어요😁
상추가 키우기 쉽다고 해서 시작은 했는데,,,
잘 자라서 상추쌈 먹을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어요😅
3월 8일에 씨앗을 미리 심어 뒀어요😊
흙을 가득 담고,,
물을 촉촉하게 뿌린 뒤,,,
얕게 골을 내고 씨앗을 뿌려요^^
씨앗 위로 살짝 흙을 덮어 주고 다시 물을 뿌려 줘요^^
발아 온도가 15~20도라고 해서 거실에서 키웠어요^^
거실에 놔두니 서우가 상추 자라는 과정도 자주 볼 수 있고,
심심하면 잘 자라라고 말도 걸어주고,
물도 자주 줬어요😁
서우랑 함께 키운 과정을 살짝 보여 드릴께요😊
언제 손바닥만큼 키워서 먹을 수 있을까요?😂
먹을수나 있을 지도 의문입니다ㅋㅋㅋ
만약 상추농사가 성공한다면 뽑아 먹은 뒤, 담번엔 텃밭에 서우랑 열매 식물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부모님 휴대폰 번호 적어보고, 외워보기에요~
서우가 엄마 폰 번호는 어렴풋이 외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빠 폰 번호도 가르쳐 주고 적어 보았어요😊
두개를 한번에 외우니 헷갈려해서 일단 엄마 폰 번호만 확실하게 외우게 했답니다😁
-물에 좋아하는 색깔 물감을 넣어 색물 따르기에요~
서우는 하늘색이랑 보라색, 검정색을 좋아해요^^
하늘색 물감을 풀어서 색물 따르기를 했어요😊
200ml 넣고 시작했는데,,,
하면서 중간에 좀 쏟기도 해서 색물 따르기 작업을 끝내고 비커를 보니 190ml 남았네요😂
10ml 흘렸네요ㅋㅋㅋ
-하늘 관찰하기에요~
미세먼지도 끼고, 흐리기도 하고,,, 하늘이 뿌옇네요^^;;
오전엔 그래도 구름 사이로 해가 좀 보였는데,,,
하원 후엔 하늘이 잿빛이었어요;;;
다*소표 망원경까지 동원해서 살펴보지만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었어요^^;;
-도서 대여한 책 읽고 독서 기록장 기록하기에요~
서우는 서우가 가져갔던 '가면'이라는 책을 빌려 왔네요😊
유치원에 제출하기 전에 읽어보고 냈었는데, 재밌었는 지 또 읽고 싶어서 빌려 왔대요^^
독서 기록장에는 책의 마지막 내용에 적힌 '너희는 어떤 가면을 쓰고 싶어?'라는 물음에 답하듯 서우는 서우가 쓰고 싶은 가면을 그렸답니다😁
-스스로 양치하기에요~
아직 구석구석 꼼꼼하게 양치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닦았어요😂
★그리고 교육 계획표에 들어있던 컬러링 작업도 해보았어요😊
색칠이 아직 많이 서툴러서 선을 벗어나기는 하지만, 엄마의 코치를 받으며 열심히 했답니다^^
★요건 서우가 부족한 부분을 선생님께서 얘기해 주셔서 매일 시간내서 조금씩 연습하고 있는 가위질 작업이랍니다😁
서점에서 가위질 워크북을 한권 사서 매일 가위질 연습을 하고 있는데 서우가 의외로 재밌어하고 있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선에 맞춰 자를수 있도록 해볼께요 선생님♥
첫댓글 우리 서우는 3월 한 달도 의미있게 보냈네요~^^ 삼일절 행사에도 참여해 본 서우 지금은 아직 어리둥절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 서우가 지금 이 시간을 되돌아본다면 아주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었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꼭 그랬음 좋겠어요😁
서우의 한 달은 언제나 알차네요~
언젠가 한 번은 조각 글자로 뿌리반을 만들고 그 밑에 이호영 선생님을 만들어 내곤 혼자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ㅎㅎ
귀요미 서우~
언젠가 이러한 모든 일들이 서우의 삶에 영양분이 되고 씨앗이 되어 많은 열매 되어 줄 것을 믿어요~ 그렇기에 늘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선생님♥ 매번 글 올릴 때마다 제가 너무 유난스러운 건 아닌가 걱정될 때도 많답니다😅 하지만 서우의 유년 시절이,, 하루하루가,,, 금방 지나가 버릴 것을 알기에,,, 지금을 열심히 보내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역시 서우는 모범생이야 ㅋㅋㅋ 언니 상추 벌레 안생겨요...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고민되더라구요...너무 좋다..야...언니 짱이라요 ㅋ 함 구경 가야것어요^^
초보농부라 암것도 몰라요😅ㅋㅋ 아직은 벌레 안생겼는데,, 앞으로 더 봐야 알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구경은 와도 되지만,,, 아직 잎이 손톱보다 작기에 이것이 과연 언제 커서 쌈이나 될런지는 아직 미지수네요ㅋㅋㅋ
서우의 몬테소리 활동들을 보니 각 활동들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고 성실하네요^^
매일의 성실함이 친구들에게 좋은 자극이되고 쌓이고 몸에베어서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게될것같아 기대가되어요❤
선생님의 한 말씀, 한 말씀들이 너무 감사해요♥ 작년 입학 때 무작정 뭐든 유치원 생활을 열심히 하자는 생각에 시작 했었는데,,, 5~6개월이 지나니 서우에게 많은 긍정적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가정 몬테 활동들이랑 매주 금요일 독서감상문 활동의 도움이 컸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