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종강을 앞두고)
김현구, 하미희, 노현란선생님 안녕하십니까? 3월에 백천과 인연 맺어 스터디에 참여한 것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한 학기에 6개 과목을 이수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러나 ‘명시감상(김현구선생님)’을 공부하며 한시와 古文에 대한 눈을 뜨는 계기가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듣기연습(하미희선생님), 중국어5(노현란선생님)’를 통하여 중국어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더해 가는 것 같습니다.
봄에는 꽃이 예쁘고, 여름에는 과일들이 탐나고, 가을에는 단풍이 그리고 겨울에는 눈이 아름다운데, 다가오는 인생의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일들을 기다리게 되는 계기가 된 듯싶습니다. 차를 마시며 중국드라마를 즐겨 보고, 중국한시와 고서를 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나 흥분됩니다.
지난 3개월여 알찬 내용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3분의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학년 일동
첫댓글 제가 오히려 더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도 과제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고
공부해야 할 과목도 많고 많이 힘드시지요?
서로에게 더욱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加油! 加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