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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3] _뱀을 집는 권세
220313(주일오전)
막 16:15~18
영국에서 배를 타고 미국으로 이민 가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있는 재산을 다 털어서 배 운임을 지불하고, 많은 날들을 항해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용으로 식료품을 조금 사 가지고 배에 탔습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대서양 항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식사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릴 때마다 한쪽 구석에 앉아서 준비해 온 음식물을 먹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자기처럼 먹을 것을 준비해 온 사람은 자기 혼자뿐이고, 다른 승객들은 종소리가 나면 모두 배 안의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그렇게 식사하는 그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나도 돈의 여유가 조금만 더 있었다면 저들처럼 식당에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을 텐데... 가난이 원수로구나!’라고 속으로 탄식하였습니다.
마침내 배가 미국 동부 해안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배의 승무원인 듯한 한 사람이 이 청년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정중한 자세로 이 배에 승선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리고는 물었습니다.
“손님, 혹시 항해 중에 무슨 기분 나쁜 일이라도 있었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너무 감사하게 배를 잘 타고 왔는 걸요!”
라는 말로 청년이 답변하였습니다. 그러자 승무원이 가슴을 쓸어내리며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식사 시간에 식당에 오셔서 함께 식사를 드시지 않고 계속 여러 날을 혼자서만 한쪽 구석에 가서 식사하셨는지요?”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청년은 힘없는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저는 돈이 넉넉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있는 돈을 다 털어 배 운임을 지불하고 나니까 음식 사먹을 만한 돈이 없어서 준비해 온 간단한 것으로 배를 채웠던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승무원은 대경실색, 탄식하면서 “손님, 무슨 말씀이십니까? 손님이 가지고 계신 티켓에는 하루 세끼 식사 요금이 다 포함된 것인데요.”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이야기를 들으시며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이 청년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바로 우리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실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요 1:12-13) 『[12] (예수님을 마음 속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히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엡 2:1-6)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창 2:7, 새번역) 『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 ㉡히, '아다마' ㉢히, '아담'』
※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의미는, 사람의 모양으로 지어진 땅의 흙과 그 흙 안에 하나님의 생명의 기운이 들어가 생명체가 된 사람은 전혀 다른 피조물인 것처럼,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요 17: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롬 5:17)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계 1:5-6, 킹흠정) 『[5] 또 신실한 증인이시요, 죽은 자들 중에서 처음 나신 분이시며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를 사랑하사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로부터 우리를 씻으시고 [6] 하나님 곧 자신의 아버지를 위하여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분께 영광과 통치가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요 10:34-36)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요 14:13-14) 『[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헬. aiteo-, 어떤 것이든 권리를 주장하면)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헬. aiteo-, 권리를 주장하면) 내가 행하리라』
(벧후 1:2-3)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엡 1:3-7, 새번역)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4] 하나님은 세상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5]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예정하신 것입니다. [6] 그래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를 찬미하게 하셨습니다. [7] 우리는 이 아들 안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그분 안에서' ㉡그, '양자'』
이상의 말씀들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들의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영접하면 그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새로운 피조물로 바꾸어지게 됩니다. 이 땅에 왕 노릇하는 존재로 바뀝니다. 모세가 바로 앞에 신이 된 것처럼 우리가 이 세상을 향하여 신이 됩니다. 예수 이름에 있는 하늘에 속한 생명과 경건의 능력으로 어떤 것이든 권리를 주장할 수 있고 그것을 찾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들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순간,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당연히 주어지는 이상과 같은 권세들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권세를 알고 실천하면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하나님의 자녀들은 본인들에게 이상과 같은 권세가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단지 언젠가 천국에 갈 소망만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거지처럼 빈궁하게 궁색한 삶을 살아가며, 빈약하고 허약하고 쪼들리는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도 지난 주일에 이어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따르며 전도하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들에 관한 세 번째 말씀을 나누며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읽은 성경 말씀은 우리 주님께서 주님을 믿고 따르는 모든 자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7~18)
이 말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는
1.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가 있습니다.
2. 영의 언어인 새 방언을 말하며 영의 깊은 세계에 들어갈 권세가 있습니다.
3. 뱀을 집어 올릴 권세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따르는 셋째 표적은, “뱀을 집어 올리며”라고 말씀합니다. 뱀을 집어 올린다고 해서 또 여기 저기 뱀을 찾아다니면서 집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 속에는 우연히 실수로 뱀에게 물렸을 때 치료받을 기회가 없을 때는 뱀의 독에 물려서 죽는 급박한 상황을 만났을 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특별하게 보호받는 표적이 따르게 된다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사도행전 28장에 사도 바울이 죄수의 누명을 쓰고 로마로 항해하다가 그만 강한 풍랑으로 배가 파선되고 멜리데섬에 들어갔을 때,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특별한 동정을 하여 나무 묶음을 모아다가 불을 붙였는데, 사도 바울이 나무 묶음을 잔뜩 손에 쥐어서 불에 던지려고 했을 때, 그 속에서 맹렬한 독사가 나오더니 바울의 손을 물고 매달렸습니다. 그 때 멜리데섬의 원주민들이 그 모습을 보고 말하기를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행28:4)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뱀을 그냥 떨어버렸고 조금도 상함이 없었습니다. 멜리데섬의 원주민들은 그 독사가 워낙 맹독성임을 알기에, 사도 바울이 당장 퉁퉁 부어서 눈을 치켜뜨고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 알고 오래 기다렸으나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이에 멜리데섬 원주민들이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기를 그를 신이라 하였습니다. 그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가 바울일행을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였는데,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있음을 보고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후한 예로 바울일행을 대접하고 떠날 때에 그 배에 그들이 쓸 것을 실어주었습니다. 이 경우처럼 우리가 우연히 잘못해서 뱀에게 물렸을 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뱀의 독도 물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물리적인 뱀보다 더 무서운 것이 오늘날 영적인 뱀인 원수 마귀 사탄의 거짓된 교리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뱀을 집어 올리며”라고 말씀하신 것은 영적인 의미로, 거짓의 아비인 원수마귀가 뱀의 모습으로 하와에게 다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여 마침내 하와를 넘어뜨린 것처럼 오늘날에도 뱀으로 묘사된 거짓의 아비 원수마귀가 하나님의 자녀들과 세상 사람들 속에서 여러 가지 거짓된 미혹을 뿌릴 때 그런 것들을 허용하지 말고 집어 올려버려야 함을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우리가 물리적인 뱀을 집어 올리는 것으로만 이해한다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물리적인 뱀을 집어 올려야 한다는 우스운 일이 벌어져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한 행동은 무의미한 행동일진데 예수님께서 그런 것을 말씀하셨을 리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원수 마귀 사탄과 그의 졸개들인 귀신들을 뱀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눅 10:17-20) 『[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사도요한도 하늘의 영적전쟁을 보고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계 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시편기자도 말했습니다.
(시 91:9-13) 『[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성경에서 뱀은 물리적인 뱀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또한 거짓의 아비인 원수 마귀 사탄과 그의 수하들인 귀신들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말씀입니다. 원수 마귀가 뱀 속에 들어가서 에덴동산의 하와를 꾀어서 하나님을 반역하고 선악과를 따먹게 만든 것입니다. 오늘도 이 뱀인 원수 마귀가 우리에게 끊임없이 거짓말 하고 우리를 속이고 우리를 사기 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뱀을 집어 올린다는 것은, 원수 마귀의 거짓에 속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원수마귀의 거짓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따라 살아가도록 만들어 준다는 의미입니다. 거짓과 진실을 분별하는 영분별의 은혜를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면 그 뿐이지. 예수 믿고 교회 가는 것, 그런 어리석은 짓 하지 말라.”는 바로 그와 같은 말이 뱀의 첫 번째 거짓말입니다.
“예수 믿는다고 다 잘 되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천국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지, 너무 물질적이고 육신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기면 안 돼. 신령한 복을 사모해야지...” 라고 하면서 성경적인 형통과 건강의 복을 누리지 못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뱀의 두 번째 거짓말인 것입니다.
이 분야의 진리에 대하여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 6:19-33)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하나님께)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중략)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보물)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가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따라가려는 세속적 탐욕을 경계해야하는 것이 참된 신앙의 한쪽 진리이지만, 동시에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22:4)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또한 우리가 늘 사모하며 누려야 할 참된 신앙의 또 한쪽 진리라는 말씀입니다.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이 말씀처럼,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기에, 우리는 비록 우리의 육신이 낡아질지라도 결코 낙심하지 않아야 하는 것”(고후4:16)이 성경의 진리이지만,
(시 103:3-5) 『[3] (주 여호와 하나님)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마 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신 34:7)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이상과 같은 치유와 회복 초자연적인 건강의 언약도 성경의 진리이기에, 우리는 모세와 같이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아갈 것을 사모하며 치유를 선포할 수 있는 것도 올바른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성경말씀의 진리를 따라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언약들을 올바로 알고 믿고 취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원수마귀의 거짓에 속아 넘어가고 거기에 놀아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사 5:13) 『그러므로 내 백성이 무지함으로 말미암아 사로잡힐 것이요 그들의 귀한 자는 굶주릴 것이요 무리는 목마를 것이라』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잠 16:20)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딤전 4: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막 10:29-30)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신 15:4-5) 『[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시 103:3-5) 『[3] (주 여호와 하나님)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사 33:21-24) 『[21] 여호와는 거기에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 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23] 네 돛대 줄이 풀렸으니 돛대의 밑을 튼튼히 하지 못하였고 돛을 달지 못하였느니라 때가 되면 많은 재물을 탈취하여 나누리니 저는 자도 그 재물을 취할 것이며 [24] 그 거주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에 사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막 11:22-24)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우리가 이상과 같은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현세를 무시하고 내세만을 지향하게 하는 설교와 가르침은 원수마귀에게 미혹된 첫 번째 거짓 교리이며, 육체의 치유와 재정적인 부흥을 무시하고 영적인 치유와 영적인 부요만을 지향하게 만드는 설교와 가르침도 원수마귀에게 미혹된 두 번째 거짓교리임을 정확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 반대로 내세를 무시하고 현세만을 지향하게 하거나 영적인 것을 무시하고 육체의 치유와 재정적인 부흥만을 지향하게 만드는 것도 마귀에게 미혹된 거짓교리입니다.
우리 주님은 바로 그런 잘못된 설교와 가르침 교리들을 가리켜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마16:6,12)이라고 하셨고, 바로 그러한 잘못된 가르침들을 전통과 권위라는 측면에서 맹종하지 말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현대어, 마태16:6)는 주님의 말씀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의 말씀이 진리이므로 성경의 가르침으로 원수 마귀의 거짓을 분별하여 집어 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속에 모시고 예수님 중심으로 살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면 언제나 뱀을 집어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뱀이 우리에게 와서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에 우리는 속아 넘어가지 않습니다. 어리석게 보이더라도 예수님의 말씀만이 참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진리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참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있으면 거짓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행하신 일들과 말씀을 기억하고 묵상하고 연구하면 거짓말을 따라 가지 않고 진리를 따라가고 속지 않고 참을 따라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뱀 같은 원수마귀의 속임과 억압에 눌려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자유롭게 할 권세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사역들이 바로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막 1:21-28)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바울과 실라가 성령님의 보내심을 받아 바보 섬에 이르렀을 때,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 “바예수”를 만났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바보 섬의 총독 서기오 바울의 호출을 받고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새 이 마술사가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방해하였습니다. 이 때 사도 바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말하였습니다.
(행 13:10-11)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그리고 그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행13:11)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행13:12)고 했습니다. 뱀과 같은 사악한 원수마귀를 집어 올린 것입니다.
바울 일행이 마게도냐의 빌립보 지방에 이르렀을 때에도, 한 여종에게 점치는 귀신이 들어가 있음을 발견하고, 그 귀신에게 이르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행16:18)하니 귀신이 즉시 나왔던 것처럼, 우리도 사람들 속에서 역사하는 뱀 같은 악한 영의 역사들을 잘 분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런 것들을 집어 올리는 표적 사역들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후에 사도 바울이 이런 간증을 하였습니다.
(롬 15:17-19) 『[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쁨과 평강을 주시는 분이시지만, 원수 마귀는 슬픔과 두려움을 가져다주는 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슬픔과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을 위로해 주고 격려해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슬픔과 두려움의 영이 떠나가고 기쁨과 평강이 임할 것을 축복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롬 8:5-6)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랑과 용서의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시지만, 원수마귀는 미움과 증오와 죄책감을 가져다주는 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움과 증오와 죄책감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과 회개기도의 은총을 가르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미움과 증오가 떠나가며, 회개기도와 함께 죄책감이 떠나가며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가 임할 것을 축복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히 10:17-18)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와 부흥의 은총을 베푸시는 분이시지만, 원수마귀는 억압과 저주를 가져다주는 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억압과 저주가운데 빠진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억압이 풀리고 저주가 떠나가고 자유와 부흥이 임할 것을 축복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눅 4:18-19)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부요와 건강의 은총을 베푸시는 분이시지만, 원수 마귀는 가난과 질병의 저주를 가져다주는 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난과 질병의 저주가 떠나가고 부요와 건강한 삶이 되도록 축복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고후 8:9, 벧전 2: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내세의 천국과 지옥을 말씀해 주셨지만, 원수마귀는 내세의 천국과 지옥을 믿지 못하게 하는 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세의 소망이 없는 이들에게 다가가 천국과 지옥을 말해주어야 합니다.
(요 14:1-3)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우리는 뱀 같은 원수마귀의 거짓이나 간사한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음으로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된 것들을 보지 못하게 하는 원수 마귀를 사람들의 심령 속에서 잡아 올려야하는 것입니다. 저의 설교사역을 통하여 일어나고 있는 실제 그와 같은 사역의 간증을 하나 소개합니다. 미국인 제이드가 저에게 보내준 편지입니다.
친애하는 이 목사님
안녕하시죠?
저는 오늘, 안산서현교회의 부흥성회를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이곳은 매우 춥습니다.
낮에는 영하 18도 밤에는 영하 35도랍니다.
저는 지난 봄에 쓸개(gallbladder)를 제거하는 수술을 했답니다.
극도의 추위는 저를 매우 아프게 하고 극도의 통증을 가져다 준답니다.
지난 주일 마침내 사탄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목사님의 설교로부터 배운 대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그것을 박살내버렸습니다.
성령으로 박살내 버렸습니다.
지금 저는 아프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마음속에 씨앗으로서의 하나님의 어떤 말씀도 갖고 있지 않는 죄를 회개했습니다.
저는 목사님의 "기도의 21계단"이라는 특별한 설교를 읽음으로서 나의 마음속에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심고 있답니다.
좋은 설교와 씨앗의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제이드로부터.
Dear Pastor Lee
How are you ?
I pray for you today for your special preach at AN SAN.
It is very cold here.
It is -18 C at day time and -35 C at night.
I had a surgery last spring and got rid of my gallbladder.
The extream cold temperature make me very sick and have extreme pain.
At last I met Satan last week but I defeated it by God's words and knowledge of God that I learn form your preach.
I defeated it by Holy Spirit.
Now I don't have pain.
I am praiseing God.
I repented my sin that I don't have any word of God in my heart as a seed.
I am planting His Words in my heart everyday by reading your special preach for prayer, 21 stairs of Prayer.
Thanks the good preaches and words as a seed.
Have a nice weekend.
your's JADE.
이상과 같은 귀한 표적 사역을 잘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들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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