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암 억제하는 ‘이것’! 쉽게 섭취 가능한 항암식품 7
생활습관 및 식습관은 위암, 대장암 등 각종 암의 위험을 높이고 줄이는 등 암과 관련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마늘, 아보카도 등 잘 알려진 항암식품 외에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항암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암 예방에 좋은 음식 7
마늘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항균 효과와 함께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으며, 각종 외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고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여 위암 예방에 탁월하다. 메틸시스테인 성분 또한 대장암 및 간암 억제에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위암, 대장암, 식도암, 췌장암, 유방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
아보카도
비타민E는 영양제 및 보충제가 아닌 ‘음식’으로 섭취했을 경우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보카도는 풍부한 비타민E를 가진 음식으로 유명하다. 요리용 기름을 선택할 때 해바라기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을 골라서 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
브로콜리, 배추, 케일 등과 같은 십자화채소에는 황, 질소, 포도당이 들어있는 유기화합물인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풍부하다. 브로콜리는 특히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방광암, 간암, 후두암, 구강암, 식도암, 위암 발병 예방에 좋다.
당근
항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당근은 세포막을 보호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특히 자궁경부암, 유방암, 구강암, 인두암 및 후두암, 식도암, 위암에 좋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당근 외에도 빨강, 노랑, 주황색 과일이나 채소 섭취로 얻을 수 있다.
시금치
시금치의 풍부한 루테인 성분은 눈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유명하다. 루테인은 녹색 잎채소, 특히 시금치에 풍부한데, 시력에도 좋지만 식도암, 난소암, 자궁내막, 폐암,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루테인 성분 외에도 암세포를 억제시켜주는 섬유질과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항암식품 중 하나이다.
토마토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 성분은 전립선암 예방에 좋으며, 유방암, 폐암, 자궁내막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토마토를 열에 가열해 섭취하면 리코펜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구워 먹는 것을 추천한다. 리코펜은 토마토 외에도 수박, 자몽, 망고, 적양배추, 익힌 빨간 피망, 익힌 아스파라거스, 익힌 당근에도 함유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딸기
딸기의 엘라직산 성분은 항산화 성분으로 익히 알려진 폴리페놀 성분 중 하나다. 감염을 막기 위해 엘라직산이 생산되는데, 이는 피부암, 방광암, 폐암, 식도암, 유방암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다. 엘라직산 성분은 포도, 블랙베리 등의 베리류 과일과 석류, 피칸, 호두에도 풍부하다.
사진_픽사베이
출처 파워업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