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만두 아니고 제 고향이 충남 공주입니다.
어릴 적 시골에선 여름엔 호박과 부추로, 겨울엔 김장김치로 만들었어요.
온 가족 둘러앉아 밀대로 민 반죽을 주전자 뚜껑으로 둥근 모양을 찍어내어..
오늘은 부추와 김치 둘 다 빚어봅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반씩 섞어 후추, 참기름, 맛술,마늘넣어 두고 두부 물기짜고 당면 데쳐서 반씩 넣구요.
김치만두엔 다진 김치와 양파 대파 노른자 추가로 넣구요
부추만두엔 부추 숙주 청양초 소금 노른자를 추가로 넣었습니다.
밀가루에 소금 식용유 조금씩, 그리고 물을 넣어 반죽한 후 전음방서 산 밀대로 밀어서 내맘대로 빚습니다.
찜기에 쪄서 식힌 후 냉동실에 냉장실에 넣었어요.
내일부터 만두국, 전골, 만두라면으로 환골탈태하여 제 대신 남편을 기쁘게 할거예요.
집을 좀 비우거든요.
오늘 저녁은 군만두
달군 팬에 식용유 두르고 앞 뒤 노릇노릇 익힌 후 물 두세스푼 넣어 뚜껑 덮고 중약불에서 물기 없어질 때까지 익혀요.
초간장 곁들여 포식했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속이 보이니 더 먹음직스럽습니다
네, 구분이 되니 부추만두, 김치만두 골라먹을 수 있어 좋네요.^^
구입한 만두 같아요,,
맛있어 보여요~
장동례입니다
이제야 와서 연락드립니다
만두 맛나게 만드셨네요
축하드리고요
주소주세요
매실원액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번에 쓴 댓글이 찾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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