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국제가정협의회 일본 전국리더회의 열려

[대태양/김현수]

Vision 2020 승리, 신종족메시아 사명완수 그리고 일본선교사회의 발전을 위한 제11회 국제가정협의회 일본 전국리더회의가 천력 2월 23일(양 4.11) 오전 10시 30분부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본부 8층 대강당에서 가정연합 유경석 회장과 국제가정협의회 우다 에츠코 회장을 비롯하여 일본선교사회 전국 22개 교구의 리더, 수도권 교회 임원 과 애협 총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말슴중인 유경석회장

유경석 회장은 이날 말씀에서 “하늘의 명을 받아 우리는 신종족메시아로서 세상을 이끌어 갈 사명을 부여 받았다”면서 “하늘의 명은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길이라는 것을 알고 각자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 회장은 ‘돈’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최근 대학생 의식조사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우리가 오늘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것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나’를 중심한 관계를 조화롭게 풀어 가느냐 하는 것이다. 하늘이 준 소명을 완수하며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면의 ‘나’로부터 ‘나의 가정’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경석회장의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이날 오전행사는 테라자와 쇼우코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천일국가 제창, 경배, 가정맹세, 와다 기쿠코 서울남부교구리더의 대표기도, 유경석 회장의 말씀, 시미즈 가오루코 상담사의 생활 서포트 강의, 애협 광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와다 기쿠코 교구리더는 “2020년까지 하늘의 비전을 승리하기 위해 천지인참부모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참부모님의 심정을 생각하면서 다시 일어서서 하나가 되어 하늘의 기쁨과 영광을 돌려드리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다.

   

▲가정맹세중인 참석자들

▲단체사진 촬영

오찬 후 행사는 나라이 유미 부회장의 천력 1월 활동평가에 이어 해양교구 여수교회 하라다 게리코 교회리더의 전도 간증(대독, 츠이히지 요코 교구리더), 경부교구 경주교회 이가라시 유키코 교구애협총무의 물판 간증, 본부교구 천복궁교회 혼다 테루미 선교사의 축복 간증, 우다 에츠코 회장의 말씀 및 축도, 홍성복 가정국장의 인사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부산교구 미우라 게이코 교구리더를 대표로 전체 참석자가 승리의 결의를 한 뒤, 전북교구 요시하라 사유리 교구리더 선창의 억만세 사창으로 마무리되었다.

<기사제공: 국제가정협의회>

[최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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