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라우렌시오 축일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2, 24-26)
밀알 하나가 땅에 묻히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꽃을 피울 수 없고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묻혀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묻힌다는 것에 대해서 알지 못할 두려움과 걱정이 생깁니다.
그리고 내가 희생하지 않고 결실을 맺을 수는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의 희생, 수고가 그만큼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습니다.
희생은 사랑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희생은 힘만 들고 부정적인 생각만 뱉어냅니다.
사랑이 담긴 우리의 희생과 수고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됩니다.
우리의 수고와 희생으로 우리 가정과 본당이 살아가고 있음을 마음에 새겨봅시다.
힘들어도 힘과 희망이 생기는 것을 느낄 겁니다.
우리의 희생, 기도, 봉사로 우리 가정과 교회를 지키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도 행복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기도와 사랑이 담긴 우리의 희생, 행위는
말 그대로 풍요로운 결실을 맺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 하루는 주님을 사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날씨는 무덥지만 좋은 결실을 맺는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방학이 되어 놀러온 손녀딸을 바라보는' 남편의'눈에 꿀이'뚝뚝떨어집니다,
우리'애들 키울때도 저런' 눈빛이었나,,,? 생각을 하면서,
나만 , 나혼자만 참아내고 양보하느라 힘들었던게 아니라 ,
어쩌면'저사람도'나만큼 힘들었을거란, 그랬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젊은날의 수고와 희생이 좋은결실'로 내곁에 와있음에,
이런 귀하고 소중한 하루를 선물로'네게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며 봉사한 하루~
땀은 많이 흘렸지만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사랑과 담아 봉사를 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