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democrat(클리앙)
2023-12-07 01:29:44
트위터 보다가 공감되어 퍼왔습니다.
물론 민주당이 진짜로 무능하고 지리멸렬할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많습니다.
근데 자칭 민주진영 지지자라는 사람들도
'민주당'하면 그 뒤에 자동완성 입력 마냥 '무능하다'라고 염불처럼 중얼거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들 특징은?
국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누군가가 책상 빵! 치면서 '이러이러하게 합시다!!'하고 한마디 외치면
그날 이후로 모든게 해결되는 줄 알더라구요.
민주당 을지로 위원회에서 민생을 살리기 위해 어떤 것을 연구하는지,
개혁적인 의원들이 법안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내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뛰어다니는지...
그냥 냉소적으로 비판하기만 하면 자기가 뭐라도 되는줄 알더만요ㅋ
부모가 자기 입으로 내 자식 공부 못한다, 칠칠치 못하다라고 이죽거려봐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잘하면 잘했다고 분명하게 말해줘야 더 힘을 내지요.
첫댓글 댓글 중---
피스톨
맞습니다.
지금 대통령 역사상 최초로 4연속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윤석열을 욕하는 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캠프일
지금하고 있는걸 예전부터 하나도 안해서 문제였죠
이런거 할수 있는데 그동안 왜 안했나요?
이런건 몸푸는정도라고 봅니다
총선끝나고 이재명체제가 제대로되면
진짜 일하는게 먼지 보여줄겁니다
윰어
민주당만 까는 인간은 애초에 정치병자라서 어떻게든 2찍이 득세하기 위해선
민주당은 항상 무능하다는 인식이 박혀야 하고
그를 위해선 계속해서 민주당만 끄집어내서 까는거죠.
그래야 2찍이 불리한 상황때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정치인은 다 더럽다"
이렇게 물타기 하거든요.
helper7
대표적인게 윤호중이 같은 인간들이 법사위 자기찍어주면 안넘긴다더니 국짐에 훌쩍 넘겨 버려서 국민신의를 잃어버렸고 홍영표가 혼수성태랑 특검합의해서 애꿎은 노회찬의원 돌아가시게 했고 우리 김경수 지사 영어의 몸을 만들게 했잖아요..
거기다가 웬 낙엽과 똥파리와 수박들이 그리 많은지..
그런거보면 욕 안나와요?
욕은 하면서 그래도 표는 주잖아요..
정의당은 이제 표줄 일 없고... 일 잘하는 민주당에 표주는거 외에 뭐가 또 있는가요?
욕할수 있지. 더 잘하라고.. 현실이 그런데.. 아닥해야되나?
벽을 보고라도 욕하라고 김대중 대통령이 말씀 하셨지요..
한 30년 넘게 이상황보고 있음 다들 알꺼요..
개혁법안 내부에서 싸우면은 홍보라도 열심히 해라..
여지껏 일 안하고 있다가 총선되니깐 슬슬 나오는 바퀴같은 애들이 문제지만...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와이즈멘
명분없이 거부권 행사하는 이유 나중에 꼭 책임을 물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