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은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21)가 올 시즌 팀에서 뛰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더 선)
아스날은 벨기에 대표팀의 센터백 토마스 퍼르말런(28)의 이적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퍼르말런을 1,000만 파운드(약 176억 원)에 영입할지 검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AC 밀란은 맨유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루이스 나니(27)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맨유가 나니의 몸값으로 책정한 1,100만 파운드(약 194억 원)에는 별 흥미가 없는 모양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공격수 파비오 보리니(23)가 1,400만 파운드(약 247억 원)에 선더랜드로 이적할지가 또다시 불투명해졌습니다. 보리니가 지난 시즌에 임대 선수로 뛰었던 선더랜드로 완전 이적하는 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스페인의 명문 FC 바르셀로나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수비수 얀 퍼르통언(27)을 노리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풀백 벤 데이비스(21)는 토트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입니다. 데이비스가 토트넘에 입단하면 옛 동료였던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길비 시귀르손(24)과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됩니다. (가디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과거 팀에서 활약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25)을 다시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이들은 3년 6개월 전에 캐롤을 리버풀로 이적시킨 바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사우스햄튼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 루크 쇼(19)가 맨유로 떠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터키의 겐슐레빌리지 SK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풀백 두스코 토시치(29)를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한편 소튼의 로날트 쿠만(51) 감독은 리버풀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센터백 데얀 로브렌(25)에 대해 "최고의 가격에만 넘겨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아스날은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AC 밀란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3)의 영입을 1,580만 파운드(약 278억 원)에 성사시킬 것이 유력합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맨유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은 부임 후 처음으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수비수 스테판 더 프레이(22)를 1,000만 파운드(약 176억 원)에 데려올 예정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3)는 뉴캐슬로 이적하기로 원칙상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리옹에서는 라카제트의 몸값으로 2,000만 유로(약 1,580만 파운드/약 279억 원)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아스날은 자신들이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제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오른쪽 수비수 하비에르 만키요(20)의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메트로)
맨유는 AFC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풀백 달레이 블린트(24)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맨유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이 블린트를 데려오려면 바르샤와 치열하게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은 리버풀의 센터백 안드레 위스덤(21)의 임대를 성사시킬 것이 유력합니다. (버밍엄 메일)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자미 케디라(27)의 영입 협상이 결렬되자 소튼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4)에게 관심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아스날은 요즘 중원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올 여름에 이미 6명의 선수를 새로 데려온 뉴캐슬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수비수 에릭 디어(20)도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OTHER GOSSIP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0) 감독은 브라질 축구협회에서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65) 전 감독의 후임으로 자신을 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앉히고 싶어하는데도 팀에 잔류할 생각입니다. (더 선)
첼시의 프리 시즌 계획이 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이집트 대표팀의 윙어 모하메드 살라(22)가 어쩌면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고국으로 돌아가 군에 입대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이탈리아 축구 당국에서는 이번 월드컵에서 심판들이 사용한 '배니싱 스프레이'를 세리에 A와 세리에 B에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배니싱 스프레이가 사용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러)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이 사실을 왜곡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스페인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7)가 바르샤를 떠날 당시 애초에 아스날보다는 자신들에게 오고 싶어했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벵거 감독은 최근 휴가 도중 흡연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곤욕을 치른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잭 윌셔(22)와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인디펜던트)
뉴캐슬의 미드필더 아템 벤 아르파(27)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등번호를 배정받지 못했습니다. (미러)
맨유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은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32)이 부상에서 회복할 때까지 어느 선수에게 팀의 주장직을 맡길지 발표하는 것을 연기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판 할 감독은 이미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을 이곳저곳 뜯어고쳐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판 할 감독이 요청한 것 중에는 야간에도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훈련장에 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과 원래보다 훈련을 2배로 진행할 수 있도록 훈련장 내에 하룻밤을 보낼 수 잇는 침대를 설치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AS 로마의 뤼디 가르시아(50) 감독은 얼마 전까지 첼시에서 활약하다 최근 팀에 입단한 잉글랜드의 풀백 애쉴리 콜(33)이 데뷔전인 인도네시아 23세 이하 대표팀과의 친선전을 훌륭하게 치러냈다고 칭찬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3)는 구단 측에 자신을 자유계약으로 풀어 아스날로 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BEST OF SOCIAL MEDIA
뉴캐슬은 뉴질랜드 투어를 위해 듀네딘 공항에 도착했을 때 마오리 족의 전통 춤인 '하카'로 환영을 받는 선수들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뉴캐슬의 공식 트위터)
아스날의 미드필더 애런 램지(23)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컨퍼런스 남부 리그*의 소속팀인 보러험 우드와의 평가전(2-0 승)에서 주장으로 임명된 데 대해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램지의 트위터)
* 컨퍼런스 남부 리그 : 잉글랜드의 6부 리그
WBA의 센터백 졸리옹 레스콧(31)은 트위터를 통해 구단 역사상 최고액에 영입된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브라운 이데예(25)의 입단을 환영했습니다. (레스콧의 트위터)
소튼의 공식 트위터는 네덜란드로 전지 훈련을 떠난 선수들이 현지팀 EHC 훈스브룩과의 평가전을 트위터로 중계하다가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한 어떤 팬이 "지금 뭐하는 거예요?"라고 묻자 "지금 우리는 경기 중이에요."라고 대답했답니다. (메트로)
AND FINALLY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미국 대표팀의 센터백 제프 캐머런(29)은 이번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페넌트레이스 경기에 초청받아 시구를 했답니다. (스토크 센티널)
컨퍼런스 프리미어**의 뉴니턴 타운을 응원하는 팬들은 갑작스런 홍수로 코벤트리 시티와의 평가전이 취소되자 현역 시절의 위르겐 클린스만(49) 감독처럼 물바다가 된 그라운드에 일제히 뛰어들었답니다. (101 그레이트 골)
** 컨퍼런스 프리미어 : 잉글랜드의 5부 리그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수비수 리오 퍼디넌드(35)는 맨유를 응원하는 여성 팬 클라라 메이빈 씨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퍼디넌드는 직접 녹화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메이빈 씨와 그녀의 남편인 라이언 메이빈 씨에게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반할 ㅋㅋㅋㅋㅋ 한국 회사식 근로환경이냐 축구선 가 야근+숙직이라니
야간 훈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예스가 훈련 빡빡하게 시킨다고 징징거리던 놈들이 이제 또 어떻게 반응하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카쿠야 남아서 경쟁해봐라.. 솔직히 토레스는 그냥 바로 제낄거고 코스타도 적응기간이 있을테니 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