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농사가 대풍입니다.
원래 가지농사 잘 안돼는데
작년.올해 웬일인지 대풍
아마도 씨앗가게에서 좋은
종자로 모종을 잘키워 주시나봐요.
저야 신나지요.
주렁주렁달린 가지를 보면 흐뭇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가지는 기름없이 노릇노릇 하게 구워서 수분날려서 무치면 정말 맛난 가지구이
무침이 된답니다.
가지가 죽죽빵빵
가지농사가 대풍 작년에도 잘되고
올해는 더 잘키웠답니다.
가지는 도톰하게 두개 따다가 썰어
놨어요.
기름없이 팬에 구워요.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어요.
다른 양념없이 대파.마늘만 준비해요.
홍고추 ㅣ개도
참치액젓.참기름.깨소금.맛술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입니다.
완성 해서 접시에 담은 가지구이 무침 촉촉하니 맛나지요.
남편도 맛나다고 한접시 다
비워 졌어요.
주부가 만들어준 반찬 깨끗이
다 먹어주면 웬지 기분 좋잖아요ㅎㅎ
첫댓글 입맛 다시고 갑니다.
가지반찬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어릴적 텃밭에 가지가 열리면
작은 연한가지 따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아릿 하지만
연한것 따먹음
달달하지요.ㅎ
영옥님
울 옥상위에
가지 3포기에 주렁주렁....
잘 먹고있어요.
맛나요리
잘 보고갑니다.
ㅋㅋ 대농이십니다.
3포기면 충분히
드실수 있지요.
오우~
구워서 하면 더 맛나겠습니다
항상 쪄서 무쳤는데
잘 배워갑니다.
기름없이 구우셔야
한답니다.
수분 날리고
노릇하게요.
@김영옥 (인천) 넹!
그렇게 해볼게요
수분 날리는 고수님
한수 배웁니다
맛나겠습니다
기름두르는건
누구나 할수있는
요리이고 요무침은
수분없이 깔끔하게요.
가지는 항암작용을 많이 한다고합니다
가지를 말려서 겨우내 드십시요
예~~
말린가지 요리는
소고기보다
맛납니다
맛난 저녁 드세요.
고운꿈도 꾸시고요.
수분날려 가지장아찌는 해봤는데
요 무침도 맛나보여요~^^
저도 장아찌는
안해봤네요.
도전해 볼까요?ㅎ
가지가 줄렁 줄렁
오지네요~
풍성하게
잘달렸답니다.
가지무침도 다양하게 할 수 있군요
맛나보여요
따라 해봐야겠네요
한번해보시면
쪄서 하시는
물컹한 가지무침
안드시고 이것만
드시게 되실겁니다.
와우~ 쭉쭉빵빵에 매끄러운 피부!
넘 예뻐요.
저는 한국가지 모종4개.
미국가지 6개
심었는데 한국 가지 요즘 손가락만한 가지 크면 그대로 따라서 할거에요.
참지액젓 사러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가지요리 한가지 배우고갑니다.
애호박 모종 한국마켓에서 판매하여서.
첫 수확 기념 촬영.
호박도 따시고....꽃도 따셨네요..
호박잎도 맛있게 생겼습니다.
미국가지는 어떻게 생겼는지요?
그러세요.
고국의 여러가지
채소 키우시네요.
애호박 이쁘게
키우셨어요.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맹명희 미국 가지 모종 심었는데.
안 자라요.
애호박처럼 크고 뚱뚱해요.
나중에 마켓에서 짝어올릴게요.
한국가지 요즘 자라고 있어요.
@김영옥 (인천) 아삭이고추 모종씨가 좋은지
요즘 저에게 입맛 살려요.
매운 청양고추 4개 심었는데.
맛있는지 알고 먹다가 기절할뻔했어요.
이곳에서 청양고추 맛있다는 말에 된장찌개에 넣고 난후…ㅎ
@김수(시카고) 거기도 한국처럼
모종을 파는군요
모종은 참편리 하지요.
잘키우셔서 맛나게 드세요.
@김영옥 (인천) 3월 중순에서 4월말까지 한인마트에서 한달반 동안 판매하는데.
늦게 가면 구할수없어서.
3월말경부터 모종 사서 집안에서 키우다가.
4월 중순부터 심지만 .
변덕스러운 시카고 날씨탓으로
5월 중순에 눈이 내려서
일찍 심은 모종 죽어서 두번째 사서 또 심게 되요.
@김수(시카고) 너무 부지런 하셔두탈
게으르면 또 못사서탈
어쩌라는겁니까?
그래도 한국은 늦게까지
판매 하셔서 안심은 된답니다.
올해는 가지가 풍년이라
옆집과 나눠 먹고 또 따올까봐 걱정했는데
이렇게 구워서 무침하는 방법은 생각도 몬했네요 ㅋㅋ
내가 진갑환갑 지난 주부 맞나 할 정도로 요즘엔 반찬하기가 겁나
안 해 먹고 사는데, 요리 보고 구미가 당깁니다.
따라쟁이 할게 너무 많고 풍성해서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요리조리 맛나게
해서 드세요
요리는 무궁무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