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요거요거 더 보고싶져 이라믄...
특히 미성년자들은~ ㅋ~
근데, 미성년, 아뉘, 7080세대 아님 이해몬할것 같아서뤼~^^
낚을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말쌈을 드리며...
..
예~ 각설하구요...
아들이 학교갔다와서는 손에 뭘 쥐고 야몽야몽 먹고있길래,
뭔가 싶어 봤더니, 옛날 우리 국민학교 다닐때,
학교앞 문방구에서 사먹던 일명 '쫀드기'라는 과자,
거 왜 길쭉한 튜브같은거 속에 꿀드가있는거, 아시져?
그걸 맛나게 먹고 있더라구요...
아폴로, 쫀드기, 눈깔사탕, 머 그런거 있잖네여....
격하게 공감하시는 분덜 계실듯...^^
하나 얻어서 먹고 있자니,
옛날 어릴적 추억들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누만요...
돌아보면 츠암~ 잼난일들이 많았어요~
자, 그람 타임머신 함 타볼까요~~?? ^^
70년대 학생들의 전형적인 책상..
난 저런 책상 한번 못써 봤뜸..
책상은 겅부 잘하는 온니 차지,
이 몸은 방바닥에 배 깔았음.
60~70년대 풍경이 그대로 재현된 초등학교 교실..
추억의 풍금,
쉬는 시간 당번은 2인 1조가 되어 풍금 찾아 열라 나르고..
석탄 난로 위에 도시락이 놓여 있는
70년대 겨울의 교실 풍경..
잘만 쌓아노면 석가탑은 저리가라..
국보급 도시락탑..
70년대 초등학교 학급 임원단의 명찰..
나의 영광의 발자취를 보는듯 함 (고새 또 잘난척)
당시 초딩들에겐 훈장이나 다름 없었음.
학교 앞 문구점에서 팔던 재밌는 내용의 스티커들..
이런 얼굴 발견하시면 112 신고.. ㅋ~
60,70년대 학생들의 먹거리인
'포또'를 만드는 재료와 기구..
좀 낯서네..
백설공쥬를 꿈꾸던 여학생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겨주던 종이 인형..
무진장 사 모았다는..
70년대 어린이들에게 몇 안되는 놀이도구였던 구슬..
지금도 잘 갖고 놈..
구슬도 치고.. 이마도 치고..
70~80년대에 판매되던 담배와 판매대..
울 할아부지가 좋아라하시던 담배도 보임..
청자, 새마을..
담배심부름하고 남은 돈은 어김없이 인 마이 포켓..
병에 들어있는 액체를 입으로 불어 사용했던 위험천만 '에프킬라'
불다가 삼켜봐...
60~70년대 어린이들의 군것질 거리..
뽀빠이가 20원 했던 기억..
추억의 아톰 딱지..
머리 한번씩은 다 맞아봤음직한 공포의 출석부..
새로로 맞아봐.. 미티..
저 속에 나오는 남자 아이들은 하나같이
나의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었뜸..
몽당연필...
저기서 더 쪼끄메지면 볼펜깍지 끼워 썼음..
근검절약이 몸에 벤 헤라양... ㅡ.ㅡ
크아~ 쫀드기..
불량식품이라고 엄마는 못먹게했지만..
주야장천 문방구에서 달고 삼..
스카이 콩콩..
나안~~!!
발목 한 번 뿌러지고,
인대 한 번 늘어났을 뿐이고...
하루 3번,
봉지 우유가 더 맛났음..
국민학교 1학년때 처음 받은 교과서..
철수와 영희는 국어책의 단골손님..
영어책은 마이클과 제인..
방학 땐 탐구생활 여지없이 풀어야했고...
반공 포스터와 반공 표어, 독후감, 뭐 만들어오기,
일기쓰기도 빠지는 않는 당골 숙제였음...
내 인생 최초의 라면..
소시적엔 저걸 2개씩 끓여먹었음..
요즘도 난 삼양라면..
선데이서울,
기차나 고속타면 아자쒸들 손에
어김없이 들려져 있던 당시 최고의 성인 잡지..
호기심에 힐끗힐끗 마니 구다봤음..
뽀미온뉘네...
선데이서울이 더 재밌음..
죠 온니는 최화정???
뽑기 국자..
저거하다 울 집 불났음..
비오는 날 먼지나게 맞음..
으흐흐~~ 갤러그~~
오락실 문턱을 울집 문턱마냥 드나들던..
질풍노도의 시기가 이 아지매에게도 있었다눙..
이 때 쵸코파이가 더 맛있었죠..^^
우깡이 온뉘~~~
나보다 한 살 많은 새우깡...
봉다리 좀 봐... 저땐 거의 투명..
..
사진 공수에 차질이 생긴 관계로 사진은 생략하공...^^
예~ 또 저학년때는 왼쪽 가슴에 꼭 이름표를 달고 다녔던 기억이...
경우에 따라 코수건도...
가끔씩 받아쓰기 시험도 보고,
산수시간에 선생님이 나와서 문제 풀어볼 사람~ 하시면...
잘 풀지도 못함시롱 애덜이 죄 손드니까 엉겁결에 따라 손들고는
진짜 시킬까봐 조마조마했던 기억도 나요 ㅋ~
그러다 진짜 제섭게 딱 걸리기라도 하는날에는...
거시기... 거시기...만 하다가
머리 한 대 쥐어 박히고 들어오는거져 머...
나는, 아닌척!들 하지 말아여~
격하게 공감하는 거 다 뵙니다... ㅎ~
학교가기 전날밤에 책가방을 꼭꼭 챙겨야했으며...
학교 다녀와서는 친한 친구 집에 가서 함께 숙제부터 한다음,
종이인형 놀이를 하거나, 고무줄치기, 미친년 팔방, 막자까기,
등등을 하고 놀았어요...
횡단보도를 건널 땐 꼭 한 손을 들고 건너고,
복도에선 손을 허리 뒤로한채 왼쪽으로만 보행해야 했죠...
이건 머 오날날도 별반 다르지 않구요...
아 또, 그때는 선생님이 샤프는 못쓰게 하셨는데...
글씨를 쓸 때는 꼭 오른손으로, 잘 깍은 6각 연필,
주로 문화 연필을 썼어요...
10월이 되면 어김없이 국군장병아저씨께 위문편지를 보냈는데...
6년 내내 내용은 항상 똑같았다는 거...;
11월에는 불조심을 주제로 한 포스터 그리기를 했고...
학기말 미술시간에는 크리스마스 카드 접기가 꼭 있었으며...
겨울철에는 조개탄 난로를 때며 추위를 이겼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아 또, 6.25 포스터 그리기도 있었는데...
당시만해도 반공정신이 참 투철했던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6.25가 뭔날인지도 모른다면서요?
김일성이 죽었다는 말에 속아도 보고...
하늘에서 머 날아다니면 북한넘들이 날려보낸 삐란줄 알고
신고할라 그러고 ㅎㅎ
암튼 그때는 진짜 김일성이 머리에 뿔나고
얼굴에 혹이 여러개 달린 도깨비같은 줄만 알았으니까요...;
예~ 또, 시험 보고나면 꼭 중간에 한명이
"다풀었다!" 라고 소리를 쳤고,
그바람에 서로 먼저 풀으려고 경쟁했던 기억도 나네요...
2명이 같이 앉는 책상이었기에
가운데 가방을 놓고 시험을 봤는데...
옆에 남자 짝궁이라도 앉으면,
새침때기마냥 책상 반절에 줄 딱! 그어놓고서는,
"넘어오기만해봐라~" 하며 엄포를 놓다가,
그 아이가 나의 영토?를 조금이라도 침범하는 날에는,
서로 맞방때리기에, 꼬집기는 기본이고,
100원인가 200원인가 주는 옵션도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가방은 777 쓰리쎄븐 가방이나
조다쉬 가방이 대세였구요...
가끔씩 교실바닥 왁스청소하는 날이 있었고...
걸레도 가끔 만들어 갔어요...
또, 학생수는 많고 교실은 모자라,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했었는데...
오후반 걸리면 완전 듁음이라는...
남들 다 학교 끝나는 시간에 갈려면 진짜 가기 싫거덩~
오죽하면 학교간다고 나와서는 중간에 땡땡이치고 안간적도 있었는데
완전범죄를 꿈꿨지만 채 하루도 못가 아부지 손에 잡혀서리,
안죽을만큼? 맞고 ㅋ~ 쫓겨날뻔 한 적도 있었네요 ㅎㅎ
음~ 또, 가을 운동회를 빼놓을 수 없겠죠?
단체 매스 게임과 청백계주 이어달리기는 운동회의 백미중에 백미죠...
한복입고 부채춤도 췄었구요... 기마전도 하고...
또, 그때는 국민학교 운동회하면,
학교 행사라기보다 거의 동네 잔치 수준이었잖아요...
학생들보다 엄마,아빠 동네 유지분들이 더 신나서리
먹고 마시고 흔들고 ㅋ~
요즘은 머 운동회라고 가보니까,
오전에만 잠깐 하고 단체로 나가서 머 쩜 하는가 싶더니
별볼일없이 우르르 몰려나갔다 우르르 몰려나오며 끝나더이다...
낭만도 없고, 추억도 없고, 재미도 없고^^
음, 그리고 또 그당시에는 학생 잡지가 대유행이었는데요...
어깨동무, 보물섬, 소년중앙, 선데이서울, 아! 이건 아이고,
아 또 머였더라... 가물가물...
전과는 표준전과와 동아전과가 대세였으며...
만화는 들장미소녀캔디, 은하철도999, 아기공룡 둘리를 즐겨봤고...
외화시리즈로는 A특공대, 맥가이버, V, 쏘머즈, 또 뭐더라...
암튼 그중에 'V'가 역쉬 최고였져^^
좋아하는 가수는 마이클이 유일했구요...
그때가 아마 그가 스릴러앨범 내고...
그해 그래미상 8개부분을 석권했던 1984년도였던 것 같아요...
국민학교 4~5학년때였죠...
우연히 TV에 나온 그와, 그의 노래 빌리진과 문워크를 보고서는
해머로 한대 맞은것 같은 그야말로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받았더랬어요...
그때 완죤 맞가서리 현재 이지경^^;
공테이프에 빌리진과 삐릿을 녹음해가,
그걸 배우겠다고 영어를 안배웠을때인지라...
가사를 소리나는 대로 한글로 받아 적어 따라부르곤 했지요...
빌리진~ 낫 마이 러버~ 일케요 ㅋ~
암튼 그때 글케 귀독냥으로 주워들은 팝송 가사 덕분에...
중학교 들어가서 처음 배우게 된 영어가 낯설지 않고...
흥미롭게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구요...
영문학까지 전공하게 되었다는^^
문워크 따라한다고 양말 신발,
참 여러개 수난당했담서~ ㅋ~
음.. 머 대충... 요론거... ㅎㅎ
암튼 거 쫀드기 덕분에 타임머신 함 거~하게 탔고만요 ㅎㅎ
길고 잼없는 글 읽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시간 이어가시고
낼 놀토, 잼나게 보내시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님두 제조일자가 쩜 됐구려... ㅎㅎ
방부제로 되겄슈? 고저 유통기한 지난것들?은 바로바로 폐기처분해야되야~~ ㅋㅋㅋㅋㅋㅋ
나는 미성녀자라 거게 뭔지 아무것도 모르것네. 제조일자가 좀 된 지구별님 저게 뭐래요. 지구별 아가들 장난감 인가요?
헉! 방부제님이랑 눈맞았당!! 언능 도망가야쥐~ ㅋㅋㅋ
이만 솥뚜겅운전 하러...^^
지는 제목보고 클릭할 때 헤라님이 경로위로 차원에서 야동 이라도 올려 주신 줄 알고 고맙고 떨렸슈
엄훠나~ 보석님...
미성년자들도 볼텐데, 야동같은 거 올리면 되지요 으흐흐흐~~
야동은 아니고예~ 야톡 하나 할까유??
야한 토크... ㅋ~
어제 남표니하고 올만에 분위기좀 잡을라고 하는디요~ (지나친 상상질 금물)
남표니 이름을 부른다는것이 고만 마이클~~! 하고 불러서리, ㅋㅋ
소박맞을뻔했어요 ㅋ~
평소에 엥가니 입에 달고 살았어야지요...
마이클.. 마이클,... 마이클...
에효... ㅠ
아 어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라 님 부군께서 좀 당황하셨겠습니다. ^////^;
말두 마요 수민님...
9시뉴스에 터트리겠다느니, 경찰에 신고를 하겠다느니.. ㅋㅋㅋㅋ
터트려줌사 영광이쥐~ 마이클하고 스켄들도 나보고 ㅋㅋㅋ 하며 놀렸어요 ㅎ~
간이 배밖으로 나왔다는.... 흠...
아이고..ㅋㅋㅋㅋ마이클이라고 부르셨쎄요?????ㅋㅋㅋ그럴만도 하지;;;매일 마이클만 보고 사는데;;;ㅋㅋㅋㅋ그나저나 저도 미성년자라고 해서 야한거 상상했는뎈ㅋㅋㅋㅋㅋ
사실 들킨게 첨이지, 첨은 아니었어요...;
남표니가 가는 귀가 좀 먹어서 글치,,, ;;
헉~~~ 이게 다~~~~~ 모에염????? ㅋㅋ
아가들은 몰라두 되염~~ 이말을 기대하신거라믄.... 에뷔~!! ㅎㅎㅎㅎ
이야~~ 정말 옛 추억에 잠시 사로잡혔네요...ㅋㅋ 교실풍경... 초록색 책상... 가운데 줄그으야 되는뎅..ㅋㅋ 짝꿍이랑 싸우고나면.. 줄긋고 넘어오는거 다 내꺼..ㅎㅎ 시험칠때.. 가운데 책가방 올려놓고 아~~ 정말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님 감사해요~ 잠시 즐거웠어요~~ ^^
나도 모른척 ㅋㅋㅋ
모른척하고 싶지만...ㅋㅋㅋㅋ사실 정말 너무 그리워지는 것들....낡고 낡은 국민학교 책상과 걸상들...마룻바닥...그립네요..구슬치기^^딱지^^인형옷놀이^^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그땐 나도 나름 잘났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왜 이렇게???? 되었을까.ㅋㅋㅋㅋ나 돌아갈래~!!!!!!!!!!!!!!!!!!!!!!!!!!!!!!
저거 다 기억나요...나도 년식이 오래된듯..ㅜㅜ
이런 건 어디서 구해 오신 거예요?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대단하세요~^^
하악 20대 중반으로써도 모르는게 태반;;
옛 추억들이 생각나는군요... 저 스탠드 우리도 썼었는데... 구슬하며 딱지...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아이들이 했던 기억이...
옛 추억에 젖어 웃음이 절로 나네요...책상과 무거운 의자...ㅎㅎㅎ스카이 콩콩 아빠한테 선물받고는 하늘을 향해 미친듯이 콩콩 뛰었던 기억이...로라도 생각나네요.ㅎㅎㅎ
우왕 저도 구슬이랑 종이옷입히기 알아요!! 종이옷 짱재밌는뎅 ㅠ
히히~~비슷한 세대.아폴로 사진도 끼워주시지.그거 좋아했는데.
우와 신기하다^^ 근데 저 에프킬라 진짜 위험해보이는데요ㅋㅋㅋㅋㅋㅋ
ㅎㅎ갤러그는 저도 해봤음ㅋㅋㅋㅋㅋ근데 저 벌레같은 것들 짜증나요ㅋㅋㅋ
저두요~ 지금 보니 넘 반갑네요~ 그 시절로 돌아가고파~~~~
악!!!!!!!!!!갤러그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ㅋㅋㅋㅋㅋ보글보글이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난 미성년자 아닌데.......저기.. 저.......... 그러니까.................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쫀디기랑 뽑기는 반갑네요!! 뽑기 성공하면 하나 더줘서.. 맨날 침바르고 바늘로 쑤셔댔다는....ㅋㅋㅋ
저 80년대생인데 저중에 많이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학교 가기전에 100원짜리 불량식품을 꼭 5개씩은 사서 가야지 맘이 편했어요 ㅋㅋ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죙일 먹는거죠 몰래몰래 ㅋㅋㅋ
저 책상 제가 학교다닐때 쓰던건데... 근데 저 아직 20대라는..ㅠ
저거저거 빨대같은걸로 뿌리는 모기약도 해보고.. 아 난 .. 몇살..;;
나이 속이시는 거?????ㅋㅋㅋㅋㅋ 농담이에요....^^
오~~저 풍금..너무 반갑네요...저도 나름 풍금으로 반주했다는ㅋㅋㅋㅋ
발로 막 열심히 밟으면서... 음악시간마다 남자애들이 풍금 날랐는데..참...새롭네요
그나저나, 스티커 너무 웃겨요....이런얼굴 발견하면 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발견할 수 있을지 ㅋㅋㅋㅋㅋㅋ스카이 콩콩도 열심히.....한번 타고 나면 무릎이 찌릿찌릿....마당은 다 파헤쳐질뿐이고.ㅋㅋㅋㅋ
헤라님...연세가 저랑 엇비슷하신듯....엄머 반가워용~~~맞아요....우리떈 영어를 중학교가서 배웠으니....소리나는대로 써가지고 남자애들 죄다 삐레랑 빌리진 불렀죠.....아......그때가 그립네요.......우리 마이클의 스릴러시절~~~
모른척 하고 싶어지네요..ㅋㅋㅋ그때 종이인형..엄청 모았었어요..너덜거릴때까지..선데이서울ㅋㅋㅋㅋㅋ 최고의 성인잡지..
동글뱅이 딱지! 정말 좋아해서; 엄청 모았는데^^; 종이인형도 엄마가 사온 속옷이 담겨 있는 상자 안버리고 그 안에 가득가득, 종이 인형 뒤에다 '클레어' '패트' 같은 외국 이름 적어두고요 ㅎㅎ
헤라님덕에 그리운 추억들이 새록새록하네요..저희집은 촌이여서 1티비랑 엠비씨가 다였죠..선택의 여지가 없었죠..84년에 4-5학년이심 전 83년에 입학했으니 4-5년 언니시네요..히히..그때그시절..먹을것도없고 볼것도없는 시절이었지만 그때가 그립네요..순수하던 그시절이요..참 쫀디기는 연탄불에 구워먹으면 바삭바삭 더 맛났던거 같아요..ㅋㅋ
참 세상이 많이 변했죠...저 인형들 옷 그려서 입히기도 하고....만화 들장미소녀캔디는 제가 중학생때 처음 나온거같은데....베르사이유의 장미...오스칼마이클...그시절이 참 그립네요...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생각하면 웃을 수 있는 추억이 있다는 것이 넘 좋고 신기하네요... 저 시절로 가고파라~~!
무공해 순수 그 자체였던 어린시절과 중.고딩 시절... 추운 겨울 교실에서 난로위에 도시락 올려놓고 맞나게 읽어가는 밥 냄새으며 공부하던 때가 많이 기억나네요. 잘 봤읍니다. *^^*
아아~ 반가워요^^/ 낯익은 풍경과 상품 이름이 나올 때마다 막 기분이 좋아져요 ^^
아아~ 반가워요^^/ 낯익은 풍경과 상품 이름이 나올 때마다 막 기분이 좋아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