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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자유게시판 북경수도공항에서 북한사람 조심하세요.
bamboo 추천 0 조회 853 07.06.18 17:48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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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18 19:33

    첫댓글 참 어리석네요 돈 만원을 그렇게 쉽게 줍니까? 그런건 충고할 필요도 없습니다. 뻔한 수작 아니겠습니까? 한국에서 거지들 앵벌이들 손내밀때 천원도 주기 싫은데 중국땅에서 한국돈 만원을 거저준다? 어이가 없음.

  • 07.06.18 19:54

    신종수법인가 보네요.. 윗분은 말이 좀 심하십니다. 잘모르면 충분히 있을수도 있는일인데말이죠 심양공항에서 진짜북한사람들 만난적이 있는데, 외화벌이꾼이라고 하더군요 여러명이 모여서 흡연실에 있더군요.. 다들 키도작고 옷도 반팔양복은 처음봤습니다. 제가 말붙이니 처음엔 무지 경계하고 긴장하더군요.. 그냥 같은 동포끼리 담배나 나눠피자고 했더니 이름모를 담배를 하나주더군요.. 저는 레종한가치를 주었구요.. 좀 말을 섞다보니 사상이 다른것이 이렇게 거리감이 느껴지는구나하는것을 느꼈죠..서글펐습니다.

  • 07.06.18 21:03

    신종 수법 아닙니다. 늘 하는 짓이에요. 순진한건지 욕심이 많은건지 답답하긴...

  • 07.06.18 21:36

    정말 피할 수 없는 교묘하고 위협적인 상황에서의 사기라면 안타깝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사기라기 보단 어린 애도 아닌 이상 당하는 사람의 상식이 의심스러워 그러는거죠. 만일 북한사람이 북한돈을 줘도 받을 필요도 없지만(북한 주민 함부로 접촉하면 안됨) 북한돈 줬으니 한국돈을 내놓으라니 뻔한거 아닙니까? 그것도 천원은 안받고 만원을 달라니 날강도놈들 아닌가요? 줄려면 아무 댓가 없이 줘야지 줬으니 한국돈 내놔라? 달란다고 주는 사람이 문제가 있는 것이죠. 하루 30원 벌이 하는 사람들 많은 중국에서 말이 안되는 짓이죠. 공항 경찰에게 고발 두번 다시 공항에 발 못붙이도록 해야함

  • 07.06.18 21:39

    다정한 1월님 북한 사람은 남한 사람하고 말하면 엄청난 처벌을 받습니다.그러니 그 사람이 경계하는 것입니다. 그들도 속으로는 남한사람하고 자유로이 말하고 싶겠죠. 반드시 그 사람 주변에 다른 동행인이 있답니다. 북한 군인이나 공무원들은 중국에서 혼자 못다니게 합니다. 한사람은 다른 일행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도록 2인이 조를 짜서 다니도록 하죠.

  • 07.06.19 00:02

    외국에 나가면 낯선 사람들의 이유없는 친절과 베품에는 무조건 경계를 해야 합니다. 낭만적인 생각과 동포애, 인간애, 사해동포주의 등등의 고상한 철학은 잠시 접어두고 말이지요. 이것이 생존경쟁의 현실이지요. 이 원칙만이라도 공식처럼 적용하면 큰 사고 날일은 없을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결코 낭만적인 여행을 할 수는 없는 것일까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07.06.19 00:09

    gkln님,,님같이 현지사정을 잘아시는분들이야 다행이지만,,처음오시고 잘모르시는 분들은 넘어가기가 쉬운일입니다. 처음으로 중국이란나라에 왔다가 칩시다. 말로만듣던 북한동포를 만났는데 반갑기도하고 후질그레한모습에 측은한생각이 듭니다. 북한돈 100원의 가치를 따지기보다 기념으로 서로 돈을 교환하자는데,,처음본 북한돈이 신기하기도합니다. 교환한 사람들이 바보로 보입니까? 내주위에 당한사람들,,출장온사람들도있고 연세좀있는 어른들, 그리고 유학생까지,,전부다 남잡니다.

  • 작성자 07.06.19 00:19

    오히려 이런부분에서는 남자들이 더 순진하고 감성이 풍부해지기 마련입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이유는 더이상의 피해자가 안생기길 바라는뜻에서 올렸습니다. 사기란게 다 알고나면 어린애 장난이지만,,모르고 당하면 기분 열라 더럽습니다.

  • 07.06.19 00:23

    화폐의 가치도 모르면서 교환하다니 그게 교환일 수 없고 속아서 뺏기는 거라고 볼 수 밖에 없는데요? 안 그러면 교활한 그놈들 수작에 넘어가 교환했으면 아무 말이 없어야지 지금 와서 속았니 어쩌니 하면 안되죠. 어리석게 속은거고 지금 와서 아깝니 하니 바보 맞네요.

  • 작성자 07.06.19 00:29

    내가 억울해서 올린게 아닙니다. 내가 당한게 아니라서,,그리구 당신 조선족입니까? 조선족 비하할려구 올린글은 더더욱 아니니 오해마세요.

  • 작성자 07.06.19 01:15

    그리구 한국사람중에 북한돈 100원의 가치를 아는사람이 몇명이나 됩니까? 님은 글쓰는 능력은 되는데 한글이해력이 만이 부족합니다. 부디 열공하세요.

  • 07.06.19 00:43

    gkln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단순한 뻔한 거짓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볼땐 gkln님이 중국사신지 오래되셨나봐요 *^^* 비단 이런 사건뿐만아니라 중국에서 정말 많은 사기들이 하루에도 한국인을 상대로 이루어집니다. 허나 중국에 계신분들은 쯧쯧쯧 저런 터무니 없는것을 왜 당할까? 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 중국 처음 가신분이거나, 여행오신분들 아니면 비즈니스로 중국가시는분들 크고 작은 사기들 전부 당합니다. 헌데 현지 사시는 한국인들에게 물어보시면 저런걸 바보도 아니고 왜 당할까? 라고 생각하는게 맞죠. 저도 여기 있으면서 그런게 눈에 보입니다. 허나 한국에서 정말 중국가면 그런거 안보입니다.

  • 07.06.19 00:46

    특히 처음 여행하시거나 자주 여행하셨더라도, 수많은 사기중에 자신이 모르는것에 걸린다면 바로 사기 당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조선족분 가이드 하실때 택시타고 왔으니 택시비 왕복 달라! 이거 전부 사깁니다.! 아시죠?? 버스타고 와서 택시비 달라는거! 그런데 다들 줍니다. 왜 다들 아는데 주냐고요?? 어쩔수 없는것입니다. 그리고 지나고 나면 아는것이죠! 이세상에 직접 부딪쳐 보지않고 글이나 다른 사람 경험을 자신이 이해를 할수는 없는겁니다. *^^* 무슨뜻인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글쓰실때 상대방 비하하시는 글은 본인의 인격을 낮추는 글입니다. *^^* 그러니 글쓰실때 되도록 되도록이시면....좋게 좋게 하세요 **^^**

  • 07.06.19 00:51

    그리고 제가 심양 단동 2개월넘게 있을때, 북한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중 식당하시는 분들 말고요. 정말 뺏지달고 움직이시는 분들요. 2인이 아니라...3인입니다. 3명이서 서로를 감시합니다. 그리고 북한인들은 물론이고 한국인도 북한주민은 물론 북한국인 정치인과는 접촉및 대화가 금지되어있습니다. 양쪽 모두다 같은 경우죠! *^^* 단지 제 3국의서의 만남이기 때문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북한식당은 모르겠지만, 북한 군인및 정치인들은 조심하세요. *^^* 아그리고 뱀부님..저도 상하이에서 3번이상 검문받은적 있어요*^^* 제인상도 험학한가봐요 !!

  • 07.06.19 02:45

    북한돈 100원의 가치를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습니다. 북한 돈 줬다고 한국돈 내놓으라는 그 심뽀가 척 보면 삼척 아닙니까? 달라고 돈을 줍니까? 그것도 만원이나? 돈을 노리고 하는 수작이란 거 상식이 있으면 알아차려야죠. 그리고 나를 조선족이라고 하니 님의 논리적 상상력이 얼마나 빈곤한지 알 것만 같네요. 어디 어떤 문맥에서 내가 조선족이라고 생각이 되나요? 그 사기는 조선족이 북한사람으로 가장해 친 것입니다. 당하지말라고 하는데 날 더러 조선족? 참 어리석은 분이네요. 어처구니가 없음.....

  • 작성자 07.06.19 13:14

    글을읽을땐 글쓴이의 의도 정도는 파악해야되는게 아닙니까? 당하지말라고 올렸지,, 당한사람을 바보로 취급하자는게 아닙니다. 모든 한국사람들이 당신만큼만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면 무슨문제가 있겠습니까?

  • 07.06.20 08:53

    그런 것에 당하다니...어쩌구니가 없다는 투의 발언이 글쓴이를 자극한 것 같습니다..^^

  • 07.06.19 05:07

    지나가다 그냥 한자 적습니다. gkin님 그냥 좋게 생각하면 되지 않나요? 내가 그런수법에 당했으니 다음에 이런일이 있으면 한번쯤은 경계해라..정도요.. 이런글도 없었다면... 또 누군가 당하고 있겠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세요? 그사람은 당연히 상식 부족이니까 당해도 싸다 이런식인가요.....? 참....~ 그리고 북한사람들도 담배좀 바꿔펴보자고 하고. 음료수도 먹기전에 먹어보라고 먼저 권유하기도 하고..... 그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람 사는 정은 다 같아요. 단지 그놈의 마르크스레닌인지, 신자유주의인지. 그런것들이 문제지~~~

  • 07.06.19 08:34

    중여동 카페에서 전 살아 있는 좋은 여행정보를 생생하게 보고 듣고 있습니다. 같은 회원님들의 사기당한 일, 황당한 경우 그리고 재미있고 유익한 얘기거리를 보고서 전 간접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도로 게시판에 여행정보 글을 올리시는 분들을 부정적으로 비판하는 듯한 표현은 자제해야 된다고 봅니다. 회원님들의 여행정보 하나 하나 모두가 분명히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지요.

  • 07.06.19 10:39

    bamboo님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 여행하다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이 사기 당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런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님을 어리석다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저같이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훨신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 07.06.19 10:54

    고운말 사용 합시다. 욕설 및 상대방 비방은 감등의 원인 입니다.

  • 07.06.20 13:51

    찬성!!! 고운말 합시다, 중여동 가족들!!!

  • 07.06.19 16:54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좋고 싫음..그리고, 의도했던 하지 않았던 각자의 의견들이 나오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 글을 써주시는 분들과 , 그 글들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이 글 써 주신 bamboo 님이 얘기하신 것 처럼 글 을 적은 분들의 의도는 조금 파악을 해주시고 답변을 달았더라면 어떨까 생각하네요 ^ ^ gkin님도 내심 화가 나는 마음에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어 주신거지 싸우자고 이런글을 남긴건 아니라고 판단되니 두 분 다 그만 좋은 감정으로 부디 정리 하시길 바래봅니다. 이상 눈팅자주 하는 태권이였습니다 ^ ^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 07.06.19 19:31

    bamboo 님 글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 07.06.20 15:06

    개인이 겪은 일들에 대해서는 존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 07.06.20 15:42

    bamboo님 부정적인 견해보다는 긍정적인 견해가 훨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6.20 21:52

    참조하라고 올린글인데,,게시판을 시끄럽게해서 죄송합니다. 공항에서 만난 사장님,,북한동포에게 베풀었다고 생각한것이 조선족사기꾼들의 배를 채운꼴이 되버린걸 알았을때 너무 허탈해하더군요. 차라리 내가 입닫고 있을걸,,,후회가 되네요.

  • 07.06.20 22:47

    좋은 일 하신 겁니다. 모든 회원분들을 위해서 글 올리신게 아닙니까? 저도 이 글을 읽고 외국에서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07.06.21 05:09

    주의하고 조심하자는 글에 대해서는 고마워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07.06.21 18:52

    조심하자고 올린글인데 왜 난리지.... 좋은글 감사합니다....

  • 07.07.11 16:51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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