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촌 寸
작다 잔잔한 잘잘한 ㄹ-->ㄴ 발음변화
tiny 가 촌 寸에 해당하는 말이다.결국 우리말과 관련이 있다.-y가 형용사접미사
과거엔 우리도 t발음을 했걸랑.
1. 마디 2. 치(길이의 단위) 3. 촌수(혈족의 세수를 세는 말) 4. 마음 5. 근소 6. 조금, 약간 7. 작다 8. 적다 9. 헤아리다
베트남어 thốn 톤
길이. 치수 쑤시다 다다르다. 근접하다. 바싹붙이다
중국어 춘 4성
일본어 슨
일본어 스구나이 적다
少ない 득네----->th번데기(ㄷ흑네-->흑네 ㄷ탈락)---->슥네--->스구나이
일본어는 그 발음이 안되고 네 내 구분이 안간다.경상도사람이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경상도 사람도 어 으 구분이 잘 안되고 나도 신경쓰지 않으면 솔직히 잘 못한다.ㅎㅎ
쌀 발음도 그냥 살이라 발음하기는 한다.의식하고 하면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쌀을 살이라 발음한다.^,,^a
우리말에 좀도둑이 있다.좀벌레도 있고 쫌 그만 해요.작작 쳐먹어 좀 그만 먹어.
쫀쫀하다/쩨쩨하다/쪼잔하다/치사하다
마음이 옹졸하고 인색한 것을 뜻한다.
작작이나 좀이나 뜻이 같다.
좀 은 받침 m<-->n<-->ng 비음 호환이 된다.
감기를 강기 간기 라 표현하는 것과 같다.
발음 제대로 안하고 코멩멩이 되었을때 나올수가 있는 발음이다.
과거엔 뚐이라고 발음했겠지.
작다는 뜻으로 출발했다.
뚐-->뚄-->쵼-->촌 (비음현상 변화)
존만한게 까불고 있어!
존이라는 것은 작다는 뜻이다.
좃이 아니다.
쪼맨한게 까불래?
뜨맨,뜨만-->th번데기발음-->쓰말 ㄴ-->ㄹ small이 된다.
좀의 m이 small 에 m이 살아있다.
촘촘히 -->[부사] 틈이나 간격이 매우 좁거나 작게.
영어어원사전을 참고하면 말랐다고 설명하는데 말라비틀어졌지.
마르다 마를 움츠려들고 작아짐을 뜻한다.
영양실조를 malnutrition이라고 그러는데 mal- 좋지않은 부정적인 의미로 변화했다.
Old English smæl "thin, slender, narrow; fine," from Proto-Germanic *smal- "small animal; small" (cognates: Old Saxon, Danish, Swedish, Middle Dutch, Dutch, Old High German smal, Old Frisian smel, German schmal "narrow, slender," Gothic smalista "smallest," Old Norse smali "small cattle, sheep"), perhaps from a PIE root *(s)melo- "smaller animal" (cognates: Greek melon, Old Irish mil "a small animal;" Old Church Slavonic malu "bad").
역시 작다는 말이 들어가 있다.
마르다의 어원도 말 -->물이다.말,마르 믈 므르,밀,미르,물,무르,몰,모르 이렇게 자유자재로 변한다.연못의 못도 몰-->몯-->못 으로 변화한다.
물이 증발하는 것이다.r 인 르 발음이 위로 떠올라가는 火 불의 기운이다.
ㄴ,ㄹ은 올라가는 불의 기운이요,ㄱ,ㅋ,ㄲ,옛이응은 木 나무의 기운이다.
ㅅ,ㅊ,ㅆ 등 치음은 金 쇠의 기운이요.ㅇ,ㅎ 이 水 물의 기운이고 ㅁ,ㅂ,ㅍ은 土 흙의 기운이다.쌍시옷같은 욕의 소리(金쇠기운)많이 한다면 나무 木의 기운(ㄱ,ㄲ,ㅋ)을 주관하는 우리의 간 肝을 상하게 한다.
목의 기운이 성하면 쇠로 쳐주면 될것인데 과하게 치면 간의 기운을 빼게 된다.
영어의 moisture습기 ==>(물)묻쳐 가 된다.
첫댓글 존은 작다가 아니라 좃에서 온 말입니다. 남자의 성기를 뜻하는 순우리말이어씨요. 그리고 영어의 접두사 mal은 라틴어기원입니다. 악한 이라는 의미이지요. 이것이 명사화한 것이 malus입니다. 문제는 이 마루스가 라틴어로 사과와 스펠링이 같아서 구약성서의 지선악과가 사과나무로 그려지는 관습을 만들었습니다
위에 영어어원사전에도 설명 그대로입니다.몸이 말랐다.영양이 부족해져 마르지요.수분이 증발하여 빠져도 마르고 지방이 빠져도 마르지요.
원래 mal은 안 좋은 사악한 이런 의미입니다. 영어의 말펑션이라는 말은 그럼 펑션이 말랐다 이런 의미인가요? 이것이 시대를 거치면서 부정적인 의미로 축소된 거죠.
쌀을 살이라 발음하는 건 ㅆ 발음 문제라기 보다는 쌀을 브살 바살이라 발음한 역사의 흔적으로 보이고 좀벌레 좀스럽다의 좀은 작다의 의미가 아니라 좀벌레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우리언어보다 라틴어가 기록상으로는 더 오래된 자료가 많습니다. 님의 주장 그대로라면 우리 언어가 라틴어에서 왔다해도 되고 그게 더 차라리 증거가 더 많다 해도 됩니다
참고로 우리 말 말랐다에는 부정적 의미가 없습니다. 반대로 라틴어에서 기원한 말은 악이라는 의미입니다.
일단 우리 말 연습부터 제대로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별로 길지도 않은 글에 문장도 몇 개 없는데 솔직히 눈에 잘 안 들어올 정도로 문장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원 연구가 아니라 영어로 된 문학작품부터 제대로 읽어나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셰익스피어나 킹제임스 성경은 솔직히 좀 무리일테니까요. 저에게도 좀 무리죠. 그런데 어원 연구 하려면 그 정도 책은 계속 읽어야 합니다. 제가 예전에 지적한대로 그런 작업 없이 어원 연구를 한다는 건 밑천 다 드러내는 작업일 뿐이지요
魔 마귀,마 상고음 찾아보면 mal 나옵니다.라틴보다 우리말이 더 오래되었는데 뭐하러 연구합니까?우리말로 풀면 라틴어도 다 풀리는데.라틴어도 어차피 인도 쪽 산스크리트의 후손 격인데 ..차라리 세소토어나 르완다어를 연구하는게 낫지요
당연한 것이 마귀마는 인도어 마라를 음역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자니까요. 우리말이 더 오래되었다는 근거도 없고.. 그리고 하나 어원연구의 필수는 그 단어가 원래 어떤 뉘앙스였고 고대 형태는 무엇이었냐라는 것이지요. 님 라틴어 어느 정도 할 줄 아시나요? 명사 동사의 격변화 다 외우시나요? 라틴어로 성경은 볼 수 있으시죠?
님의 주장대로라면 라틴어로 성경 정도는 사전 없이 볼 수 있어야 되고 산스크리트어로된 불경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정도 수준은 되어야 그 언어들을 찾아다니면서 어원 연구를 하지요. 그리고 언어를 공부하는 기초는 단어 연구가 아니라 문법 연구입니다. 문법의 유사성을 찾아야 진짜 기원을 찾는 거니까요.
그리고 하나 더 말하면 라틴어가 산스크리트어 조상격입니다. 산스크리트어는 상당히 늦게 생겨난 언어거든요 성경과 불경을 언급한 건 그 언어로 쓰여진 비교적 쉬운 책들이기 때문이지요. 님은 지금 다람지 챗바퀴 돌 듯 계속 오류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일단 언어학의 기초가 전혀 없으니 남들이 지적해도 못 고치는 겁니다. 언어학 개론부터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논문도 보시고요. 좋은 아이디어는 전문서적과 논문에서 나옵니다
산스크리트가 인도 아리안족 라틴어 역사책 찾아보세요.이건 명백하고 역사를 조금이라도 관심있으면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인데.. 유럽어는 산스크리트어가 기원입니다.
단 3문장임에도 일단 문장이 비문이라는 건 언어학을 공부하시는 분 치고는....
일단 산스크리트어는 부처님 당시에도 겨우 만들어지고 있던 언어입니다. 정작 부처님 시기 라틴어는 어느 정도 만들어져서 실생활에 쓰이고 있던 언어이고요.. 그리고 라틴어와 산스크리트어 비교 연구를 통해 인도유럽어족이 밝혀지긴 했지만... 이건 산스크리트어가 조상 언어라는 뜻이 아닙니다. 두 언어 모두 같은 조상언어에서 나왔단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