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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햇볕정책???
한국의 개성공단 폐쇄--- 햇볕정책 폐기
미국의 테러방지법 폐기
~~수천명이 죽은 911테러이후 테러방지법
→→→→한국의 테러방지법←←←←
북한의 수소폭탄 테러방지법으로 막을 수 있나???
그네새누리의 장기집권용...
▶▶▶슈미트 회장은 방북 기간 김일성종합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이 구글과 위키피디아로 자료를 검색하는 모습을 지켜봤으며,
인민대학습당과 조선컴퓨터센터를 둘러봤고, 북한이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인 <붉은별>과 이를 탑재한 태블릿 피시(Tablet PC)를 살펴보기도 했다.
▶▶▶
역으로 북미 관계가 조만간 급진전하면서 경제봉쇄가 풀릴 징후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Bloomberg Businessweek)>는 1월 7일 <왜 구글의 에릭 슈미트는 북한에 가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상품 투자의 귀재이자 월가의 전설로 불리는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지난 5월 인터뷰를 통해 ≪남북이 곧 통일을 이룰 것이며 한반도는 매우 흥미로운 곳이 될 것≫이란 예언을 했다고 하였다. 물론 짐 로저스는 전부터 남북 통일이 멀지 않았다고 주장한 낙관론자 가운데 한 명이다.
그렇다면 리처드슨 전 주지사와 슈미트 회장의 방북을 북미 관계 급진전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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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가 ......
AI가 사실이라면 자본주의 몰락은 더더욱 가속화 되겠죠. 인간의 노동 가치 상실로 '불필요한 존재'가 될테니.
★★★알파고 로고도
태극을 형상화한 모양이고 알파고가 아시아에 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걸 보면 어딘가의 기술 지원을 받은것 같은 심증이 듭니다만..
마침 에릭 슈미트 회장도 2013년 방북했었고,
바둑 프로그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던게 북이었죠.★★★
▶▶▶ 구글 회장 방북, 미국은 대화를 선택했나
http://namoon.tistory.com/m/post/642
동북아의 붉은_달 | 2013/01/11 08:54 | 불철주야앱으로 보기
한쪽에서 대화와 협상을 재개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다른 한쪽에서 암살과 테러, 혹은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한 사회 혼란을 유도하며 급변사태로 발전시키려는 시도는 계속될 것이다. 대화와 전쟁 중에 선택하라는 북한의 요구에 둘 다를 선택한 꼴이다.
구글 회장 방북, 미국은 대화를 선택했나
동북아의 문
http://namoon.tistory.com
리처드슨 일행은 미국의 <특사>인가
지난 10일 미국의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가 이끄는 9명의 방북단이 평양 방문을 마치고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방북단에는 에릭 슈미트 구글(google) 회장, 토니 남궁 박사(리처드슨 전 주지사 고문), 재러드 코헨 구글 아이디어 소장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 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평양에 도착한 리처드슨 일행
이들의 방북은 지난 3일 알려졌다. 연초 유명 거물급 미국 인사의 방북으로 2기 출범을 앞둔 오바마 미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물론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3일 이들의 방북에 대해 ≪이 시점에서 방문하는 것이 유익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밝히기는 했다. 하지만 이는 북한 인공위성 발사 문제로 유엔 안보리 논의가 진행되는 와중에 미국이 북한과 대화하는 모습을 공식화하기 싫어서 보이는 외교 수사일 뿐이다.
오바마 행정부 1기 당시에도 지미 카터 전 대통령, 클린턴 전 대통령, 리처드슨 전 주지사 등 여러 거물급 인사들이 방북했지만 그 때마다 미국 정부는 개인적 방문이라고 발표해왔다. 눌런드 대변인 역시 7일 ≪이번 방문이 경솔한 것이라는 미국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이들이 돌아오면 만나서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평양으로 떠나기 위해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서 기자단에게 ≪북한이 현재 구속 중인 미국인 남성의 석방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하였다. 북한에 체포된 미국인 케네스 배 석방을 염두에 둔 것이다. 북한에 체포된 미국인을 구하기 위해 사실상의 특사를 보내는 독특한 외교채널은 오바마 1기에서 종종 있어왔는데 이번에 다시 가동된 셈이다. 그는 아울러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서도 회담하겠다≫고 하였는데 방북의 진짜 목적은 역시 북미 핵협상임을 드러냈다.
1994년 이후 수차례 북한을 방문해온 리처드슨 전 주지사의 방북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인 구글의 회장이 방북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였다.

▲에릭 슈미트 회장
에릭 슈미트 회장은 어떤 인물인가
리처드슨 전 지사는 슈미트 회장의 방북에 대해 ≪구글과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에릭 슈미트 회장이 소셜미디어(social media) 관점에서 일부 경제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하였다.
슈미트 회장은 오바마 대통령의 유력한 지원자이며 지난 2011년 10년 가까이 이어온 구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최근에는 전 세계의 정치인들이나 사업 파트너,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주로 구글의 외부 관계업무를 맡아온 인물이다. 그는 인터넷, 모바일로 연결된 세계가 인류의 가난과 정치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구글과 북한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3월 북한 경제대표단 12명이 16일 동안 미국을 방문했는데 4월 1일 구글 본사를 방문한 적이 있다. 이때 이미 북한이 슈미트 회장을 초청하지 않았겠는가 하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슈미트 회장은 방북 기간 김일성종합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이 구글과 위키피디아로 자료를 검색하는 모습을 지켜봤으며, 인민대학습당과 조선컴퓨터센터를 둘러봤고, 북한이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인 <붉은별>과 이를 탑재한 태블릿 피시(Tablet PC)를 살펴보기도 했다.

▲북한 군인들의 인터넷 사용을 관람하는 장면
슈미트 회장은 방북 후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북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터넷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개인적 방문≫이었다고 설명하면서 ≪(북한)정부와 군대, 대학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나 일반 대중은 여전히 이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주민의 복지를 위해 중요한 인터넷과 휴대전화 사용을 늘려달라고 강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
북미 인터넷 기술 교류가 가능한가
미국 기업이 북한 주민의 복지 향상을 바란다는 건 어찌 보면 황당한 일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자본은 언제나 이윤만을 추구할 뿐이다. 구글의 입장에서 보면 북한이 인터넷을 개방하면 자신들의 시장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또 미국 입장에서 보면 인터넷 확산을 통해 북한 체제를 붕괴시키고 자본주의에 편입시키고자 하는 의도도 있을 것이다.
아마 인터넷 개방을 유도하기 위해 구글은 북한에 상당한 기술 협력과 투자를 제안했을 수 있다. 실제로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방북 후 기자회견에서 ≪기술 교류에 대해서 북한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문제는 미국이 북한을 경제봉쇄하고 있는 지금 구글이 북한과 기술 교류를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실제로 미첼 리스 워싱턴대 총장은 미국의 소리(VOA) 인터뷰에서 북한에 대한 기술 이전이 유엔과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된다고 지적하며 ≪슈미트 회장이 왜 귀중한 시간을 구글 주주들의 이익과 관계없는 방북에 할애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기적인 관광≫이라고 혹평했다.
그러나 역으로 북미 관계가 조만간 급진전하면서 경제봉쇄가 풀릴 징후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Bloomberg Businessweek)>는 1월 7일 <왜 구글의 에릭 슈미트는 북한에 가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상품 투자의 귀재이자 월가의 전설로 불리는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지난 5월 인터뷰를 통해 ≪남북이 곧 통일을 이룰 것이며 한반도는 매우 흥미로운 곳이 될 것≫이란 예언을 했다고 하였다. 물론 짐 로저스는 전부터 남북 통일이 멀지 않았다고 주장한 낙관론자 가운데 한 명이다.
그렇다면 리처드슨 전 주지사와 슈미트 회장의 방북을 북미 관계 급진전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을까?
방북은 정말 성공적이었나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방북 후 기자회견에서 방북기간 이용호 외무성 부상 등 북한 외무성 관리들과 세 차례 정도 만나 대화를 나눴으며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중단 ▲미국인 억류자에 대한 인도적 대우 ▲휴대전화와 인터넷 사용 확대 등 세 가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북한 방문은 매우 생산적이었고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기자들이 대거 몰린 회견 장면
그러나 실제로 얼마나 성과가 있었는지는 미지수다. 당장 방북 전 케네스 배 석방을 적극 요청할 것이라고 했지만 석방에는 실패했고 인도적 대우를 요구한 것에 그친 것으로 봐서 부정적인 기류도 감지된다. 북한은 미국이 들고 간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
미국이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중단을 요구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 즉 대북적대정책 철회를 지불해야 하는 데 과연 미국이 이를 약속했을지 의문이다. 당장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 연례적으로 진행되는 키리졸브 한미연합훈련을 폐기하지 않으면 북한이 미국의 정책 변화를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한미 군당국은 2월 초부터 약 4주간 미 해병 제3원정기동군(3MEF)이 참여하는 동계 연합훈련을 한국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있는 훈련을 폐기하기는커녕 없던 훈련까지 신설하는 마당에 북한이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휴대전화와 인터넷 확대는 어떨까? 인터넷의 경우 북한이 체제 유지 차원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쉬운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휴대전화의 경우 북한은 이미 이집트의 오라스콤을 통해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이 휴대전화 확대를 요구하려면 경제제재부터 풀어야 한다. 그렇다면 미국이 경제제재 해제 카드를 북한에 제시했을까? 북한 인공위성 발사를 빌미로 추가 제재를 하겠다며 한 달 가까이 유엔 안보리를 붙들고 있는 미국의 모습을 보면 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닌 듯하다.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일각에서는 작년 재선 성공으로 2기를 맞는 오바마 대통령이 대북 대화론자들인 존 케리 국무장관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을 지명한 것을 두고 미국의 대북정책이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중앙정보국장에 <암살의 황제> 존 브레넌이 지명된 것을 보면 쉽게 단정 지을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존 브레넌 지명자는 백악관 대테러 및 국토안보 보좌관 출신으로 비밀 드론전쟁을 통해 중동지역에서 암살과 테러, 고문으로 악명을 떨친 인물이다. 작년에 한반도를 위기에 몰아넣었던 이른바 <동까모 사건>과 유사한 작전들이 재현될 수 있는 것이다.

▲암살의 황제 존 브레넌
군국주의 부활을 전면에 내걸고 압도적 지지로 집권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튼튼한 안보와 강력한 안보가 가장 기초적인 복지≫라는 희한한 철학을 가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이들의 등장으로 한미일 삼각군사동맹의 완성을 코앞에 둔 미국이 쉽게 대북적대정책을 폐기하고 이제 와서 북한과 평화협정을 체결할까?
물론 북한이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공개하며 군사력을 시위하고, 인공위성 발사로 과학기술수준을 드러낸 마당에 미국이 쉽게 전면전을 선택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한쪽에서 대화와 협상을 재개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다른 한쪽에서 암살과 테러, 혹은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한 사회 혼란을 유도하며 급변사태로 발전시키려는 시도는 계속될 것이다. 대화와 전쟁 중에 선택하라는 북한의 요구에 둘 다를 선택한 꼴이다.
한국의 새누리당 정권과 미국은 절대 스스로 대북적대정책을 폐기하지 않는다. 대북적대정책은 외부에서 분쇄해야 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긴장 고조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중국 정부의 특사인 장즈쥔 외교부 부부장에게 ≪추가적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대드는 용감한 박근혜 당선자가 대북적대정책을 펼칠 경우 제동을 걸어야 한다. ≪국제사회 공조를 통한 제재 등 (대북)고립정책을 펴야 한다≫며 구시대적 발상에 젖어있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김장수 간사 역시 요주의 인물이다. 당장 2월 초 한반도에 군사적 위기를 조성할 한미 해병대 동계 연합훈련에 대해서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오키나와에 주둔중인 제3원정기동군
올해로 환갑을 맞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막바지 싸움이 시작되었다. (20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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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북한 방문한다
http://kwang82.hankyung.com/2013/01/blog-post_3.html?m=1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북한 방문한다고 AP가 보도했습니다.
가상공간의 마지막 개척지 (last frontier of cyberspace).
뉴멕시코 주지사를 지낸 빌 리차드슨과 함께 '사적인 여행'이며
이르면 이달 중 방문한다고 합니다. AP 기사를 간추리자면...
계획을 잘 아는 두 사람이 이름을 밝히지 말라면서 알려줬다.
구글 본사 간부가 북한을 방문하기는 처음이다.
북한은 인터넷을 가장 규제 많이 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신년사에서 “산업혁명"을 하자고 했다.
경제를 개발하려면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얘기...
모든 학교에 컴퓨터를, 모든 공장에 자동화 기계를 보급해야...
그러나 인민의 자유로운 인터넷 접속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일부 북한 사람이 국내 인트라넷을 이용하고
극소수만이 월드와이드웹(www)을 이용한다.
슈미트와 리차드슨이 누굴 만날지는 당장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은 북한산 상품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북한은 미국 기업들과는 거의 비즈니스를 하지 않는다.
구글은 현재 40여개 국가에 사무소(해외법인)를 두고 있다.
북한 인근 러시아, 한국, 중국에도 사무소가 있다.
슈미트는 10년간 구글 CEO로 일하다가 회장으로 물러났고,
지금은 정치인, 기업 파트너,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는 등
주로 대외관계 업무를 맡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The New Digital Age)”란 책을 낸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이 인류를 가난과 정치적 억압에서
풀려나게 할 수 있다... 이것이 슈미트가 전하는 메시지이다.
작년 5월 보스턴 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휴대폰과 새로운 연결방식이 확산되면 모든 사람이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관계가 사회의 모든 면을 혁명적으로 바꾸게 된다.”
리차드슨은 UN대사 시절 미국 미수교국가 외교사절 역할을 했다.
이번에 북한을 방문하면 북한 관리들을 만날 예정이다.
북한에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배준호씨도 만날 가능성 있다.
리차드슨은 1994년 이래 예닐곱 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두 차례는 북한에 억류돼 있는 미국인 석방 협상을 위해서였다.
북한은 1년 전 김정일 사망 후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시사했고
작년에는 북한 공무원 시찰단이 마운틴뷰 구글 본사를 방문했다.
AP 서울 주재 이유경 기자(@ykleeAP)가 이 기사에 기여했다.
AP 기사를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은 거의 대부분 간추렸습니다.
리차드슨이야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석방 얘기를 할 것 같은데,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과연 무슨 얘기를 할른지...
구글은 전 세계 모든 정보에 접근해 검색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
그렇다면 슈미트가 북한에 정보 접근과 인터넷 개방을 얘기할지.
슈미트 회장의 이번 북한 방문은
북한 관리들의 구글 본사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을 띄지만
북한과 미국 기업 간 관계개선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회장이 소떼 몰고 북한을 방문했던 게
북한이 한국 기업들과 관계를 맺는 신호탄이 됐던 것처럼. [광파리]
구글플렉스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에릭 슈미트 회장. 출처: 슈미트의 구글플러스 사이트
광파리 시간: 오전 5:32
▶▶▶▶ 슈미트 구글회장의 북한방문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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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이웃추가 | 2013.01.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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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를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다 있겠지만 특히 북한에 대한 관심은 더 많은 사람들이 아주 깊은 관심을 같지 않을까 본다.
이번에 세계적인 미국 기업인 구글(Google)의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1955.4.24 ~ )회장이 북한을 방문한 것이 세계적인 이슈(issue)가 되고 있는 것도 높은 장막으로 가려진 미지의 동토의 땅을 밟은데 더욱 관심이 깊어지지 않았나 의심이 가게 한다.
세계 138위의 부자로서 75억 달러라는 부를 검어진, 세계적으로 너무도 잘 알려진 인터넷 업계 구굴의 회장이 무엇이 아쉬워 차고 얼어터진 동토의 땅 북한을 방문하려고 했을까 의심치 않을 수 없다.
세간에서는 그들의 방문을 ‘순진하다(naive)’느니 `쓸모있는 바보들'(useful idiots)'이라고 조롱하고 있지만 차후의 성과는 따로 있을 지 지금으로서는 쉽게 판단할 일만은 아닌 것 같다.

슈미트 "北 고립하면 경제낙후 못 면해" (AP=연합뉴스) 북한 방문을 마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왼쪽)과 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오른쪽)가 1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 도착,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슈미트 회장은 북한은 고립정책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인터넷 사용을 허용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경제적으로 뒤처지는 상태를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marshal@yna.co.kr
NYT는 슈미트 회장 등의 `돈키호테식' 방북이 시작과 유사한 방식으로 끝난 데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지극히 `순진한'(naive) 방문이었다고 혹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위기그룹(ICS)의 북한 전문가인 대니얼 핑크스턴은 "그들이 북한에 왜 갔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도무지 해답을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공화당의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의원도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슈미트 회장과 리처더슨 전 주지사를 `쓸모있는 바보들'(useful idiots)'이라고 조롱했다.
'쓸모있는 바보들'은 러시아 혁명가인 블리디미르 레닌이 공산주의의 비민주성을 알고도 사회주의에 동조하는 서방의 좌파 지식인들을 공산혁명 과정에서 써먹을 수 있다고 꼬집으면서 사용한 표현이다.
존 볼턴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도 슈미트 회장 일행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김정은 체제의 홍보에 골몰하는 북한의 선전기관에 먹이를 제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노동신문은 `구글회사 대표단'이 김일성과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며 "손님들은 나라의 융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으며 인류자주위업 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를 경모하여 삼가 인사를 올렸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2013.1.12.)
북한에 도착한 이들 슈미트와 빌 리처드슨(Bill Richardson) 전 뉴멕시코 주지사는 빌을 앞세우고 뒤에서 빌이 인도하는 쪽으로 같이 걸어가는 장면을 이따금 볼 수 있었다.
물론 북한에서는 세계적인 기업가와 미국의 정치인이 김일성과 김정일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하게 해서 북한 주민들에게 우상의 면모를 보이려고 한 북한정치인들의 의도를 배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의 방문의 목적은 북한이 현재 처하고 있는 인터넷에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을 것으로 본다.
2013년1월9일 조선 컴퓨터 센터에서 슈미트와 리처드슨이 지켜보고 있다. Reuters/Reuters
그래서 이들을 북한에서 김일성종합대학과 인민대학습당, 조선컴퓨터센터 등의 첨단시설을 방문시켰으며 그에 따른 슈미트의 결론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게 한다.
물론 사진과 비디오로 북한 주민들에게 선전을 했고 그에 따른 주민들에게서 호응을 얻어냈을 것이다.
북한은 이들의 북한방문을 계기로 북한 주민들을 잠재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허나 이들 나름대로 보고 온 것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본다.
시간이 약이다.
왜냐하면 에릭 슈미트(Eric Schmidt)는 학창 시절 철저한 학구파였고 일찍부터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심리학을 전공한 어머니 엘러나(Eleanor)와 존스 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국제 경제학을 강의했던 교수이자, 닉슨(Nixon)행정부에서 재무부에서 근무를 했던 아버지 윌슨 슈미트(Wilson Schmidt) 사이에 태어난 에릭은 버지니아(Virginia)에서 자라났다.
그는 프린스턴대학교(Prince University)에서 처음 건축학을 공부하였으나 전기 공학으로 바꿔 1976년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일찍부터 많은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바이즈로모티 디자인(Byzromotti Design)을 비롯하여, 벨랩스(Bell Labs), 질로그(Zilog) 그리고 제록스의 팔로 알토(Zerox's Palo Alto) 연구소에서 일찍이 경험을 쌓아올렸다.
1979년 유시버클리(UC Berkeley)에서 디자인과 컴퓨터를 전공했으며, 그 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도 받았다.
이번에 슈미트와 함께한 빌 리처드슨(1947년11월15일 출생 ; Bill Richardson)도 미국 정치의 달인이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뉴 멕시코(New Mexico) 제30대 주지사를 지냈으며, 클린턴(Clinton) 정부시절 미국 유엔대사와 에너지부 장관을 지냈고, 오바마 행정부에서도 첫 상공장관에 근무한 관록이 있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에서 이들의 방북을 달갑지 않게 보도하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이들의 성과를 기대하겠다고 했으니 앞으로 조금씩 개봉할 것을 세계인들은 같이 기대할 것이다.
다음은 참고가 된 원문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sec&oid=001&aid=0006035466&isYeonhapFlash=Y
http://news.yahoo.com/uss-richardson-says-unable-see-detained-american-north-050111710.html
http://en.wikipedia.org/wiki/Eric_E._Schmidt
삭제된 댓글 입니다.
@권순복 모르는게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