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김 모씨(55)는 몇 개월 전부터 심해진 엉덩이와 허벅지 통증으로 아플 때마다 병원을 찾아 허리에 주사 치료를 받았지만 일시적일 뿐 또다시 통증이 발생했다. 그는 계단을 오르거나 차에 타고 내릴 때 힘들었지만 걸으면 통증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최근 한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천장관절증후군' 진단을 받았는데, 천장관절 주사 치료를 1회 받은 후 통증이 90% 이상 감소돼 매우 만족했다. 김씨는 허리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검사 결과 요추 5번과 천추 1번 사이에 디스크가 약간 튀어나왔지만 신경을 누르는 정도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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