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로 치면 분명 봄,, 맞지요? 근데 정말 춥네요,,,
이웃 나라도 어수선 한데 날씨까지 쌀쌀 하니 꼼짝 하기도 싫고,,모든게 귀찮게 느껴 집니다,,,
저만 그런거지요? 우리 친구들은 부지런하구,,,건강하구,,, 즐겁게 살지요?
반갑습니다^^ 작년 10월? 부터 문자 하고,,통화 하고,,연결 연결 했던 제주도 여행~~
일흔 일곱명이 함께 갑니다,,, 많이 가지요?
그동안 임원들의 끈질긴? 전화 받느라 우리 친구들 쬐끔은 귀찮은 적도 있었나요?
이제 모두 끝났습니다,,,
4월 23일 토요일 서울경기 친구들은 신분증 지참 하시고 꼭 김포 공항으로 오셔요,,,
7시 15분 비행기 출발(약간의 시간 변경 있으면 전화,,문자 할께요)
저는 개인적으로 20대 후반에 부산에서 배타고 제주도 가본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 되서 기억도 없구,,, 사진도 없습니다,,,
이번 여행에 제일 흥분 하는 사람은 아마 이자연 일것입니다,,,
58친구들 덕분에 비행기도 타보고,,,제주도 구경도 하구,,,
친구들아^^ 고맙구~~ 고마워~~
한달여 남았지? 건강 관리 잘 하고 제주도 에서 만나서 재미있게 놀자
그동안 문자,,전화,,때론 미안하고 못가는데 할말도 없고 그런날도 있었지?
전화 받는 친구나 전화 하는 친구나 모두 수고 했구요,,,많은 친구들 함께하니 흐뭇 합니다~~
4월 중순에 다시 확인 합니다 (잔소리도 할 예정)
일번은 건강 관리들 잘하고,,,2 번도 건강 입니다,,,
플러스^^ 운수대통,,만사형통,,소원성취 하세요~~~♡
첫댓글 애쓰셨고 , 애쓰고 있읍니다,본인도 건강 관리 잘 하시요...
이 번 여행을... 혹시 부담을 갖고 참가하는 친구가 있을까 하는 걱정~ 어느 친구 말처럼 안가면 그만이지 뭐하러 전화를 자꾸 ....그러나 추진하는 입장에서는 한 명의 친구라도 더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동창회 기금에서 여행 회비도 많이 지원도 되고...더 중요한 것은 이런 여행이 아마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때문에, 글구 여행은 팔,다리 심(力) 있을때 댕겨야 된다는 생각에....그런 저런 이유로 전화나 문자를 한 것이니 그리 이해를 해 주시구요~~~
70년대 중반에..그 당시에는 청주서 제주도 갈려면..목포까정 버스로....거기서 배로...아~~~ 제주도 가다가 뒤지는 줄(서거) 알았습니다(배멀미)...제주도 가서도 후휴증으로 빌빌~~~거기다 그런 배를 타고 돌아올 생각에 소름이.....시방~~~세상 좋아진 겁니다요~~뱅기 출발하구 스포츠 신문 다 읽지도 못했는데 벌써 제주도 공항 도착~~~!
제주도하면 나도 추억이 조금있습니다. 그것도 안좋은 추억...고등학교때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갔는데...목포가서 배를 타고 가는데 배도 그리 크지 않은데다 난 원래 멀미가 심해서 배에 타자마자 맨 아래층으로 갔더니 사람이 꽉차서 겨우 위로 올라가는 층계밑에 자리잡고 잡을 어거지로 청하는데...얼만가 지나서 웬 날벼락이...누군가가 멀미가 나 올라가다 그냥 거시기(?)를 하는 바람에 밑에 있던내가 벼락을 맞았지요...숙소에서 첫날을 자고 일어났더니 얼마되지도 않은 용돈을 누군가가 가져가는 바람에...기억하고 싶지않은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우리도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제주도로갔었지요~~ 그때당시 목포로가서 배를타고갔는데 여기저기 배멀리하는친구들정말 너무고통이었습니다. 머무는동안 비가많이와서 구경도 제데로못하고 하루?이틀동안 더 머무르다 돌아온기억이납니다. 이번 우리 여행에는 날씨도 좋아야할것이고 77명 모두 건강하구 좋은컨디션으로 즐건여행이될수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렁께 좋은 핵교를 댕겨야 한다니까~ 미평 핵교는 돈 분실 ..이런거 전혀 없었는데...뚝방 고등핵교에서는 그런 일이....
그 시절에 한성호란 완행배가 제주도 왕래하던 시절 울돌목 지날때 새찬 물결이 생각나네 ..
배 이름까정~~!! ..원도 성이 완전 천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