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
해창제방 |
소재지 : 고흥군 해창만
호남지방 물낚시의 최대 보고인 고흥 해창만은 무수한 가지수로권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1·2·3호 수문이 있는 방조제는 길이가 4.5km에 달하며, 제방쪽은 물론 그 건너편까지가 모두 포인트로 되어 있어, 바람을 등지고 낚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봄에 으레 불어닥치는 북서풍에도 좋은 조황이 보장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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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지 |
소재지 : 고흥군 도덕면 봉덕리
봉암지는 익히 알려진 "전국구" 대물낚시터이다. 95년에는 하룻밤 사이에 100여수 이상의 월척을 쏟아냈고 97년 7월초에는 "4짜 40 여수"를 포함한 400여수의 월척을 토해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하루 낚시에 100여수 이상을 낚는 꾼들이 어렵지 않게 목격된다. 평균 씨알은 7치 전후로 가끔 36~37cm 급도 섞이고 있다. 예전에 대물이 낚인 때는 주로 밤시간이었으나 요즘은 낮. 미끼는 떡밥이 잘 먹히고 있는데 무른 것보다는 단단한 것을 사용하는게 좋 다. 봉암지 붕어낚시의 가장 큰 특징은 입질이 한 번 붙으면 틈을 주지 않고 이어지지만 뜸할때는 몇시간씩 입질이 없다는 점. 따라서 입질이 없다고 포기하거나 자리를 옮기지 말고 진득하게 기다려야한 다. 봉암지는 상류에서 물이 유입되는 일반 저수지와 달리 3면이 제방으 로 이뤄져 있어 수로에서 물을 퍼올려 담수하는 양수형 각지. 따라 서 양수할 때와 배수할때의 포인트가 달라진다. 양수는 50mm이상의 비가 내려 인근 수로에 물이 차 있으면 한나절 정도 이루어지는데 이 때는 양수장 주변이 포인트가 된다. 최근의 마릿수 조황행진도 양수장 좌우 포인트에서 이어지고 있다. 반면 배수가 이루어질 때는 양수장에서 산쪽으로 이어지는 중간 제방이 놓은 포인트가 된다. 양수장 왼편은 현재 제방 보수공사 때문에 소음이 심하므로 다른 쪽 포인트를 택하는 것이 좋다. 포인트 진입은 두가 지 방법이 있다. 배수통쪽 포인트는 도덕지 제방 밑을 거쳐 진입하고, 양수장쪽 포인트는 도촌마을을 거 쳐 "효성산업" 팻말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인근에 역시 대물터로 각광받는 내봉지가 있으나 현재는 조황이 좋지 않은 편이다. 양수장 아래쪽에 오마수로가 있어 연계출조도 가능하다. 오마수로는 지렁이 미치에 중치급 붕어 입질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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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수로 |
소재지 : 고흥군 영남면 강산리
강산수로는 고흥지역의 모든 수로가 다 그러하듯 바다와 인접해 있고 수로라기 보다는 강의 하류 규모를 갖추고 있다. 낚시는 상류지역 갈대지역에서 초봄에 수초 구멍치기 위주로 이루어지며 중류권 스윙낚시 및 보트낚시도 성행한다. 수로의 규모가 방대하여 포인트별 조황의
기복은 심한 편이고 특히 바닷물 유입시 전체적으로 입질이 끊긴다. 붕어의 씨알은 5치 이상으로 폭발적인 조황을 보이면 1주일 이상 지속된다. 입질이 시작되면 한동교부터 시작하여 갈대 사이사이에서 낚시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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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덕지 |
소재지 : 고흥군 과역면
만수면적 2만평 규모의 저수지로 고흥권의 봉암지, 내봉지, 점암지와 함께 대물터로 명성이 자자한 중형 저수지이다.상류에 오염원이 없고 물이 마른 적이 없는 본 저수지는 지렁이, 떡밥 등에 4월초부터 한여름 가을까지 대물이 쏟아지는 포인트가 산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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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지 |
소재지 : 고흥군 포두면 장수리
18만 5천평 규모의 대형 저수지로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 시즌 물낚시터로 유명세를 버리지 않는 곳이다. 참붕어를 비롯하여 미꾸라지 미끼에 자라, 뱀장어 등을 낚으려는 꾼들이 본 저수지의 산란시기인 4월초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한다.
대형 저수지의 특성상 어종은 다양하며 대어의 입질에 혼줄이 나기도 하지만 조황의 기복이 심한 단점 또한 있다.
어 종 : 붕어, 잉어, 뱀장어, 자라
교통편 : 남해고속도로 순천 나들목을 빠져나와 벌교를 경유하여 고흥 방향으로 가서 포두면 방향으로 15번 국도를 타고 약 1.5km 가면 장수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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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지 |
소재지 : 고흥군 포두면 옥강리
2만 2,000평 규모의 우산지는 지금까지는 현지꾼들이 별 신경 쓰지 않던 곳이었으나, 이젠 눈여겨봐야 할 때가 됐다. 필자 역시 오래 전부터 남성지를 지나면서 눈여겨 두었던 곳인데, 본격적으로 겨울이 된 지금 시즌에는 괜찮을 것으로 보이며, 의외로 대박의 기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도로에서 내려다보이는 수면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저수지로 제방은 바다와 접해있어서 바람은 좀 탈 것이나, 날씨만 좋다면 연안 대낚시로도 충분히 기대 이상의 손맛을 볼 수 있다.
바로 옆에 직사각형의 소류지와 맛 붙어 있어서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탐색할 수 있으며, 보트를 띄운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지금이 겨울철의 명당이 아닐까 생각한다.
미끼는 지렁이면 충분하고, 수심은 사방이 1.5m 이내로 깊지 않다. 또 적당한 수초들이 붕어의 서식 여건을 충족시켜 준다. 주변 농지가 넓지 않으니 가뭄을 타지 않는 저수지며, 그만큼 상당한 씨알의 붕어가 마릿수로 입질해 줄 것이어서 월척의 기대를 해봄직도 한 곳이다. 별도의 설명이 필요치 않은 꿀단지 같은 저수지니 일단 찾아가 보는 것이 좋겠다.
도로에서 진입하는 길의 노면 상황이 좋지 못하다. 따라서 눈이나 비가 온 뒤에는 승용차의 진입은 좀 곤란 할 것으로 보인다. 노면이 질어서 진입이 곤란하다면 우산리 마을 앞에 주차하고, 도보로 진입을 시도해도 먼거리는 아니기 때문에 충분할 것이다. 마을 앞 주차공간도 넓다.
교통편 : 호남고속도로 송광사 나들목을 나와 18번 도로를 따라 송광까지 간 후 송광에서 15번 도로를 따라 외서-벌교를 지나 동강면까지 간다. 면소재지와 동강중학교를 지나면 좌측에 보이는 계매지를 지나 고흥까지 간다. 고흥을 지나 계속 15번 도로를 따라 10km 남짓 가면 세동지 상류에 닿는데 세동지를 지나 15번 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한다. 해창만수로의 제2수문이 있는 옥강리를 지나 언덕길을 넘으면 우산리. 9시 방향에 우산지 수면이 내려다 보인다. 진입은 우산리 마을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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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지
(차동저수지 |
소재지 : 고흥군 포두면 세동리
4만평 규모의 저수지로 해창만수로와 맞물린 낚시터로 유명하며, 월척급은 아니어도 준척까지는 있는 곳이니 지금 시즌이면 보트낚시로 공략해 볼 만하다.
예전엔 보트 없이도 연안 대낚시를 했는데, 요즘에는 워낙 어자원이 줄어들어 찾아다니며 낚아내는 낚시를 해야 한단다.
버스 승강장에서 상류로 진입하는 길이 있으며, 연안 대낚시를 할 수 있는 지역이다. 수심이 적당하고, 종일 해를 받는 지역이며, 바람을 막아주는 뒷산이 있어 연중 대낚시를 하기에 최적 조건이다.
보트낚시는 세동교 아래 갈대군 사이를 노리는 것이 좋으며, 야산 자락 끝 지점에 있는 제방권도 보트로 공략해 볼만 한 곳이다. 신촌부락 앞에서 수면까지 진입하는 길이 있으니 보트 접안장으로 이용하면 된다. 봄에는 바지장화를 착용하고 갈대군에 까지 들어가 긴 대로 수초 사이를 노리는 것이 씨알·마릿수 조과에 유리하다.
교통편 : 호남고속도로 송광사 나들목을 나와 18번 도로를 따라 송광까지 간 후 송광에서 15번 도로를 따라 외서-벌교를 지나 동강면까지 간다. 면소재지와 동강중학교를 지나면 좌측에 보이는 계매지를 지나 고흥까지 간다. 고흥을 지나 계속 15번 도로를 따라 10km 남짓 가면 세동지 상류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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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암수로 |
소재지 : 고흥군 동강면 죽암리
계매지가 주 수원이 되는 죽암수로는 내대지의 퇴수로 이기도 하다. 봄·가을 연안 낚시에 가히 폭발적인 조황을 보이곤 하는 이곳은 겨울에는 보트를 띄워 중류 이상 지역을 공략하면 월척도 볼 수 있으며, 마릿수 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평상시에는 접근이 곤란한 중수문 이상과, 상류쪽 양수장으로 접근한다면 좋은 조과를 얻을 수 있고, 떡밥보다는 지렁이가 좋을 것이다. 평소에는 죽암수로에서 떡밥이 잘 먹히나 겨울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지금은 지렁이가 더 나을 것이다.
하류 제방 우측으로 갈대군이 있으며 수심은 얕지만 보트로 접근하여 공략하면 좋을 것이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배수문 쪽으로 수심이 좀 있는 지역에서 마릿수 붕어가 낚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으므로 상류로 좀 더 붙이는 것이 좋겠다.
대낚시는 양안 제방 아래로 적당한 지역을 골라 포인트 해야 하며, 얼핏 보기에도 우측 중수문 쪽으로 진입하는 것이 낫겠다.
교통편 : 호남고속도로 송광사 나들목을 나와 18번 도로를 따라 송광까지 간 후 송광에서 15번 도로를 따라 외서-벌교를 지나 동강면까지 간다. 면소재지와 동강중학교를 지나면 좌측에 보이는 계매지를 지나 고개를 넘어 진행하면 '별궁타운' 안내판이 보인다. 여기서 좌회전, 언덕을 넘으면 농협 '하나로 창고'가 나온다. 여기서 다시 좌회전, 언덕을 넘으면 죽암수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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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지 |
소재지 :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
복지회관 옆으로 유자 나무 밭을 따라 도보로 중류 권 수면에 진입할 수 있으며 수초가 어우러진 물골 부근이 포인트
나로도와 연륙교가 완성되면서 도로가 포장되어 저수지 제방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다.지렁이 새우 떡밥 등이 고루 잘 듣는다.남성리 의 농어촌 복지회관에 주차하고 포인트를 탐색하는 것이 좋다. 제방 서쪽은 바닥이 드러나 있으나 동쪽제방은 약간의 수심을 유지하고 있어 대를 드리우는데는 지장이 없다.
교통편 : 고흥읍에서 포두-옥강-남성-나로도간 군내버스를 이용
승용차는 광주-화순-벌교-고흥-포두-남성 순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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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호 |
고흥군 서북쪽 바다를 막아 만든 거대한 호수다. 고흥지구 개발 간척사업의 일환으로 1,860ha의 농지를 조성하고, 그 농지에 물을 대기 위해 1,662만톤을 저장할 수 있는 고흥호가 만들어졌다. 고흥호 공원에 있는 제원비를 보면 고흥호는 1991년 10월 31일 착공해서 1997년 12월 30일 끝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방조제의 길이2873m.
따라서 고흥호에 담수가 된 것은 길게 잡아도 5년이 채 되지 않는다. 지난해에도 고흥호에서 붕어낚시가 이루어졌지만 올해만큼의 호황을 보이지는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흥호의 본격적인 붕어낚시는 올 가을이 기점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현재 방조제 서쪽 4km 연안에서 고흥읍으로 바로 넘어가는 다리 건설이 한창인데, 이 다리를 중심으로 상류쪽 연안에서 붕어낚시가 활발하다.
연안을 따라 갈대가 폭넓게 분포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대낚시는 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보트낚시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는 듯 보인다. 다시 말해 고흥호는 하나의 거대한 보트낚시 천국으로 탄생한 셈인데, 연안 갈대 외곽을 노린 새우미끼 채비에 마릿수 붕어 입질이 한창이다. 지렁이에도 입질이 있긴 하지만 새우보다는 마릿수나 씨알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교통편 : 고흥읍에서 버스터미널·두원 방면 851번 도로를 따라 6.5km 정도 가면 길이 갈라지고 고흥만방조제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서 고흥만방조제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 3.8km 가면 방조제에 닿는다. 방조제를 건너 좌회전한 길로 4km 정도 가면 좌측에 공사 중인 다리가 보이고, 진입하는 비포장 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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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수로 |
소재지 : 고흥군 포두면, 점암면
옥강, 포두강, 상포강, 시목강, 가오리강 등 수많은 줄기를 가지고 있는 해창수로에는 권역에 따라 여러 형태의 낚시가 이루어진다.
하류권이 스윙낚시 일색인 반면 각 지류권에서는 갈대를 공략하는 구멍치기 낚시가 이루어진다. 그중 산란전 초봄의 조황이 두드러지는 곳은 포두쪽의 포두강과 시목마을쪽의 시목강으로 준설된 양 연안의 무성한 갈대숲이 주포인트가 된다.
오전에 입질이 집중되므로 이 시간을 노려야 하며, 밤낚시에는 새우미끼가 사철 효과적이므로 미리 구입해서 활용하는 것도 좋다.
2.0칸대 정도의 거리인 이곳에서는 갈대가 밀생하여 스윙낚시를 하면 채비 뜯김이 심하므로 구멍치기 위주로 낚시를 해야 한다.
평균 40cm∼1m 내외의 수심인 갈대숲의 좁은 구멍을 노려 외바늘에 꿰인 지렁이를 드리우면 20cm 이상의 굵은 붕어가 주종으로 낚인다. 이때에 한 구멍에서 3∼4마리가 낚이면 바로 옆 구멍으로 옮기는 빼먹기식 낚시가 유리하다.
특히 가장 돋보이는 포인트는 해창만의 좌측에 있는 2호 관문을 지나 첫다리인 상오교의 좌우인데, 이곳에서는 평균 씨알 6∼8치 되는 탱글탱글한 붕어를 20여수는 무난히 낚을 수 있다.
주요어종 : 붕어,잉어
교통편 : 고흥 해창수로 제방권에 갈 때 해창만의 진입방법과 동일하게 점암까지 진입한다. 시목강을 가려면 계속 직진하여 2.1km 가면 나오는 천학삼거리에서 좌회전,2.5km 가면 옥천마을에 이른다. 우측 농로로 진입하여 300m를 가면 시목교에 이른다. 그 수로 상류에 있는 보 좌우로도 포인트가 있다. 포두강을 가려면 천학삼거리에서 계속 직진 4.5km를 가다 좌측 시멘트 포장길로 진입하여 1.2km를 가면 상포강이 나오며, 다시 1km 가면 나오는 다리 좌측에 포인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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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매지 |
소재지 : 동강면 침교리
매년 초봄에 전국에서 수많은 꾼들이 몰리는 저수지다. 심심찮게 대규모 낚시대회가 열리기도 하는 곳으로, 보트낚시를 하겠다면 지금이 적기다.
보트로 하류 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은데, 하류권은 물 속 수초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연안 대낚시로 공략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매년 봄철이면 월척이 쏟아져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보트낚시로 공략한다면 지금도 월척급 마릿수 입질을 기대해 볼 만하다.
고흥에는 해창수로와 고홍호 외에도 남성지라는 저수지가 있으나 바람이 불면 낚시가 곤란하고, 봉암지와 내봉지가 겨울터로 알려져 있다.
해창수로의 각 지류는 겨울터로 알려진 곳이 여러 곳 있다. 점암지의 아래 수로도 재미있는 곳이며, 강산수로도 한겨울이면 좁은 수면에서 붕어들이 입질을 한다.
고흥 초입인 동강면에 위치한 죽암수로도 수도권 꾼들이 즐겨 찾는다.
교통편 : 광주에서 벌교까지 간 다음 벌교에서 27번 도로를 따라 고흥에 들어서면 첫 번째 닿는 면이 동강면이다. 동강면소재지를 막 벗어나면 좌측에 계매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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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만 |
소재지 : 고흥군 포두면
고흥군 포두면과 영남면을 연결하는 방조제로 이루어진 간척지이다.
간척사업 초기에는 가마우지 등 여러종류의 새들이 찾아 왔지만 본격적인 농경지가 조성되면서 텃새화된 물닭이나 겨울철 오리종류들이 찾아와 겨울을 난다.
두 개의 본류와 여러지류로 구성된 호남 제일의 대형 간척지 수로로 어자원이 풍부하다.
해창수로는 지역이 넓고 갈대에 싸여있다.
교통편 : 남해고속국도 광양 IC 또는 순천 IC⇒순천⇒벌교⇒고흥에서 내나루도 방면 15번 국도를 따라 약 14km 지점의 옥강리에서 좌회전하여 방조제권으로 진입한다.
상류권은 고흥⇒남촌리, 또 1방조제 본류권은 벌교⇒과역⇒점암에서 영남방면 855번 지방도 금사 1리에서 우회전하여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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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암저수지 |
소재지 : 고흥군 동강면 죽암리
원래 있었던 소류지를 확장, 9년전에 축조된 저수지로 만수면적은 약 10만평에 이르는 대형지, 수심도 2 ~ 3m로 적절한 수초대가 조성 돼 있어 낚시에 알맞는 조건은 모두 갖춘 곳이다. 수질이 깨끗하여 당길힘이 매력적인데다 찌올림 또한 시원시원, 낚시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교통편 : 광주 ~ 벌교, 벌교에서 고흥방향 27번국도로 진행하다가 동강면소재지인 유둔리 바로 못미쳐 왼쪽 시멘트길로 가 노라면 둑 아래 장월, 오른쪽의 청송마을에 이를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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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리저수지 |
소재지 : 고흥군
[위치] 전남
규모가 작은 이곳 해수욕장은 물놀이보다는 오히려 시를 즐기기에 알맞다. 완만한 경사에 수온도 알맞고 뒤에 송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로 민 박을 이용하거나 야영을 해야하는데 식수사정은 매우 좋은편이다.배낚시로 하는 감성돔 어장의 대표적인 곳으로서 포인트가 깊숙한 만 안쪽으로 들어 앉아 있어 물힘이 약하므로 물때는 조금때 보다 사리때가 유리하다.
교통편 : 광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고흥 또는 녹동행버스를 타고 고흥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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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봉저수지 |
소재지 : 고흥군 도덕면 봉덕리
내봉지는 만수면적 13만평, 지령 15년, 수심 깊은 곳 3m. 간석지 사업으로 육지안에 들어앉게 된 분매도와 육지의 끝이었던 내봉마을 앞을 둑으로 연결해서 만든 간석지 각지다. 수원은 동쪽 둑밖에 있는 분매수로.양수기로 퍼올려 저수하기에 몇 차례 심 한 가뭄을 겪었으나 바닥은 보이지 않았다. 이제는 고흥반도에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씨알이 굵은 붕어가 많이 낚이는 낚시터로 이름이 나있다. 미끼는 지렁이가 제일이고 새우도 쓰인다. 떡밥은 잘 듣지 않는 편. 주변에 민가가 있어 숙식이 가능하다.
교통편 : 광주에서 10분간격으로 있는 녹동행 직행버스로 고흥에서 하차해 다시 녹동행 완행으로 학동에서 내려 택시를 이용하면 5 ~ 7분 만에 현장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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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교지 |
소재지 : 동강면 유둔리와 남양면 침교리경계
동강면 유둔리와 남양면 침교리의 경계에 위치하며, 계매마을에 있기 때문에 계매지로도 불린다. 수면적이 27만여 평의 대형 평지형 저수지로 삼면이 제방으로 둘러싸여 있다.
상류 산 아래로 갈대가 드문드문 형성된 곳을 제외하고는 전역에 말풀이 고르게 분포해 있어 따로 포인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앉은자리가 곧 포인트가 된다. 낚싯대는 길이에 상관없이 사철 고른 입질을 받을 수 있으며,다소 밑걸림은 따르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단, 상류에 드문드문 갈대가 분포해 있는 곳은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콩알떡밥낚시로 갈대에 최대한 채비를 붙이면 마릿수 조과가 뛰어나며, 수온이 내려가는 늦가을 이후부터는 생미끼, 특히 참붕어 미끼에 씨알이 굵게 낚인다.
교통편 : 광주에서 화순-벌교를 지나 고흥 방면 15번 도로를 따라 7km 정도가면 동강면 소재지에 닿는다. 면소재지를
지나 계속 2km 정도 더 가면 좌측에 동강중학교가 보이고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1km 정도 가면 저수지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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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
흑석 저수지 |
소재지 : 곡성군 입면 흑석리
형제봉(656m) 서리봉,마산봉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분지형 저수지이다. 제방을 제외한 전지역이 포인트다. 오염이 없어서 메기. 뱀장어가 자주 올라오고 붕어의씨알이 굵다. 교통이 불편하여 꾼들이 별로 없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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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저수지 |
소재지 : 곡성군 오곡면 귀성리
[어종] 1930년에 준공. 곡성남쪽 3km지점. 붕어, 잉어외에 장어, 메기, 자라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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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저수지 |
소재지 : 곡성군 삼기면 금반리
[면적] 363,000평
[어종] 붕어, 잉어
1950년 준공. 363,000평. 곡성역에서 남서쪽 6km 지점. 한여름에 밤 낚시에 월척 붕어와 짚단 같은 잉어를 낚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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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
백련저수지 |
소재지 : 구례군 구례읍 백련리
[면적] 19,600평
구례읍 중앙부 서쪽 500m 지점. 1942년 준공. 19,600평. 구례읍 태공들의 단골 낚시터로 중치급 붕어와 메기, 장어가 잘 낚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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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저수지 |
소재지 : 구례군 마산면 갑산리
[면적] 63,500평
1929년 준공. 63,500평. 구례읍에서 동쪽 1.5km지점, 한 여름밤 낚시에 특대형 붕어가 잘 낚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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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
송로수로 |
소재지 : 강진군 칠량면 송로리
송로수로는 탐진강과 도암만의 합류지점에 위치한다. 크게 보면 탐진강 최하류권의 지류라고도 할 수 있으나, 도암만의 수위가 높아지면 염분이 많아지기도 하므로, 바다와 접해있는 수로라 해도 무방하겠다.
수로를 따라 상류 방면으로 계속 진행하면 금사리에 위치한 금사지에 닿는다. 주위에 농경지가 많아 여름에는 수위가 낮은 편이나, 늦가을부터 다음해 봄까지는 일정한 수위를 유지하며 지역꾼들의 잠깐 손풀이터로 애용된다.
낚시가 이루어지는 곳은 송산리 앞에서부터 제방까지 2km 구간이다. 송산리를 지나 상류로 올라가면 수로폭이 좁아지며 수량도 미흡하므로 낚시가 어렵다. 최하류권으로 진입해도 낚시가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수문 근처에 이르면 수로폭이 다소 넓어지는데, 밀려와 쌓인 토사로 인해 찌를 세우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수심이 얕다. 때문에 수초대만 무성히 자라고 있는 상태다.
수문을 뒤로하고 시멘트 농로를 따라 상류쪽으로 200m 정도 올라가면 수로를 가로지르는 다리에 닿는다. 다리 바로 밑으로 보가 만들어져 있어, 다리를 기준으로 상류와 하류의 수위가 현저히 다르다.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은 다리 상류권뿐이다. 수로 양쪽 가장자리를 따라 상류로 올라가는 모든 구간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지역 낚시점에 따르면 토박이꾼들이 2~3명씩 출조해 손맛을 즐긴다고 하는데, 뛰어난 씨알보다는 마릿수 조과가 꾸준하다고 한다.
한겨울에도 수초치기를 구사하면 꾸준한 입질을 받을 수 있고, 간간이 월척 조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붕어의 평균씨알은 20cm 내외이며, 다음해 봄까지 준척급 마릿수 조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미끼는 지렁이가 우세하며, 입질이 뜸할 때에는 떡밥과 지렁이를 함께 단 짝밥채비도 효과적이다. 가장자리로 무성한 수초대가 사그라들면 스윙낚시와 수초치기를 병행할 수 있다.
교통편 : 광주- 나주-영암-성전 -강진-마량 방면으로 진행 읍내를 벗어나목리교다리를 건너면 곧이어 4차선에서 2차선으로 길이 좁아진다.그곳에서5km 지점에 이르면 도로 오른편에 '구로' 버스정류장이 있고 이곳에서 우회전, 500m 지점 마을 초입 삼거리에서 오른쪽길로 800m 들어가면 논 사이로 수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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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수로 |
소재지 :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
부흥수로는 마릿수 손맛터로 알려진 강진 부흥지의 퇴수로를 말한다. 부흥지는 준공된 지 80여 년이 되어 가는 저수지로서 한때 월척이 무더기로 낚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한 곳이다. 지금은 씨알보다 마릿수 조과가 꾸준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저수지 바로 밑 농경지 사이를 흐르는 퇴수로는 그 폭이 좁고 수량이 많지 않아 낚시가 어렵고, 하류쪽으로500m정도 내려가야 폭이 넓어지기 시작한다.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 앞쪽으로 수로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하나 놓여 있는데, 이곳을 중심으로 하류권으로 진입해야 붕어낚시를 할 만한 공간이 나타난다.
다리 상류권은 수초가 무성할뿐더러, 간혹 채비를 드리울 만한 장소가 있다고 해도 수심이 너무 얕아 낚시에 적합하지 않다. 다리에서 하류 방향 500m 정도의 구간에서 낚시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며, 제방으로 근접하면 수로 폭이 매우 넓어진다.
이곳의 조황이 기복을 보이는 것은 수로 하류권으로 방대한 면적이 펼쳐져 있는데 비해 낚시할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리 하류쪽으로는 폭이 좁은 제방길과 농로길이 나란히 뚫려 있으므로, 농로길을 따라 이동하다가 포인트에 근접해서 제방으로 올라서면 이동이 용이하다. 다리 위에 공간이 있으므로,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가면 된다. 하류권으로 진입하려면 제방 바로 밑의 농로보다 도로상태가 좋은 다른 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스윙낚시는 2칸 미만의 짧은대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고, 수초치기는 긴대와 짧은대를 모두 사용해 건너편의 수초밭 가장자리를 차례로 노리면 승산이 크다. 부흥수로는 수초대가 사그라드는 늦가을부터 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다음해 초봄까지 꾸준하게 재미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교통편 : 광주- 나주-영암-성전- 강진-해남 방면으로 8km 지점-계라삼거리에서 완도 방면으로 좌회전, 4.5km 도암면소재지를 지나자마자 만나는 사거리에서 신기 방면으로 좌회전, 1km 진행하면 도로 오른편으로 부흥지 상류가 보인다. 계속해서 2km 정도 진행하면 도로 오른편으로 '신기마을' 이정표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우회전, 500m 지점 마을에서농경지 사이의 농로를 따라 1km 정도 가면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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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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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호는 해남군 내동과 강진군 사초지구 간척사업으로 8년전 바다를 막은 간척호수로 사내호란 명칭도 사초의 사자와 내동의 내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사내호는 간척호수여서 그런지 현지 에서 파는 갯지렁이가 잘 듣는 이며 본류 바닥은 두꺼운 뻘층으로 형성되어 있어 바닥에 수초가 자란 곳을 공략하지 않으면 대부 분 채비가 뻘 속에 박히는 우를 범하게 되는 곳이다.특히 사내호는 다른 간척호수와는 달리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질 않고 물이 많이 빠져있는 상황이라 연안에서 낚시하기가 매우 힘든 곳이기도 하다.
사내호의 수로와 본류의 평균 수심은 약 70cm 정도며, 본류쪽 깊은 곳은 2m 정도 되는 곳도 있다.
이 곳에서 낚시는 보트가 필수적이라고 할만큼 주로 보트낚시로 대물과 조과가 좋다.
수로와 본류 전체를 일주할 수 있는 시멘트 포장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진입하기에는 매우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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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저수지 |
소재지 : 강진군 동면 화산리
[면적] 만수면적 3만4천평
화산지는 만수면적 3만 4천평, 지령 19년 (73년 12월 준공), 수심 깊은 곳 9m. 수원이 풍부해서 좀처럼 가뭄을 모르는 이곳이지만 지난 82년도의 심한 한발에는 저수량이 10%선까지 줄게 된데 놀라 둑을 높여 담수량을 늘리기도 했다. 탐진강과 3.5km의 거리로 물줄기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비가 내릴때 붕어·잉어·메기·자라까지 들어간다. 따라서 고기가 많기도 하거니와 대어 또한 적지않다.
교통편 : 강진에서 군동 경유 병영행 버스로 군동 북동 3km 지점 화산리 하차, (횟수가 많지 않다) 승용차는 강진에서 동쪽 3km의 군동에서 좌회전 해 3km를 북상하면 화산지 현장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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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저수지 |
소재지 :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1960년 준공. 52,000평. 영암에서 남쪽 8km 지점. 수원이 풍부하고 물이 맑아 밤낚시의 명소이다 .명산 월출산 국립공원, 도갑사, 무위사계곡의 낚시터이므로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있다. 물이 맑아서 피라미의 성화에 밤낚시로 많이 찾는다. 붕어의 씨알이 굵고 힘이 좋다. 제방 오른쪽 소로를 따라 포인트가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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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전저수지 |
소재지 : 강진군 대구면 용운리
만수면적 5만4천평. 지령 8년 (84년 12월 준공)수심 깊은 곳 12m. 장흥반도로 이어진 소백산맥의 마지막 연봉 준령들, 천태산 549. 4m) 만경대 (382.7m) 옥채재(348m) 여계산등의 계곡에서 모아진 개울을 막은 아담한 산간 저수지이다. 준공 이전부터 담수 되어 중치급 붕어가 낚였다. 교통이 불편한 것이 흠이지만 수원이 풍 부하고 수심이 깊어 당길 맛이 좋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교통편 : 강진에서 마량행 완행으로 대구(수동리) 하차. 동북방 4km의 전까지는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승용차는 대구 1km못가서 당전삼거리에서 개울 옆길을 3.5km를 들어가면 둑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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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지
(동령지) |
소재지 :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
동령지라고 불리기도 하는 저수지로, 해남군과 강진군 경계에 자리하고 있다. 주위에 유명한 저수지가 많기 때문에 외지꾼들에게는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이 덕분에 붕어자원은 풍부하다. 강정지는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꾸준한 조황을 보여주는 저수지이다. 강정지에서 낚이는 떡붕어의 평균 씨알은 25cm급이며, 35cm이상의 대형 떡붕어도 선을 보인다.
강정지에 떡붕어가 유입된 지는 15년이 넘었으며, 지금은 월척급 이상으로 자란 야생 떡붕어가 제방에서 중층낚시 채비에 곧잘 묵직한 손맛을 안긴다. 특히 배수기에도 제방에서 낚시가 잘 되는 곳이다.
최근에 준설한 제방 우측 상류권은 봄에 호황을 볼 수 있는 포인트며, 중류 곶부리 부근은 한여름 명당자리다.
중류권 수심은 3.5m 정도며, 제방권은 사철 중층낚시가 활발한 포인트다.
이 고장의 떡붕어 중층낚시꾼들은 중층낚시 초보꾼의 훈련소랄 할 정도로 마릿수 재미가 좋은 곳이지만 외지꾼들에게는 아직 덜 알려진 만큼 지금 찾는 다면 톡톡히 재미를 볼 수 있다.
교통편 : 광주-나주-영암-강진-순으로 진입한다. 강진에서 해남 방면 18번 국도를 따락서 도암면과 옥천면 중간 지점의 남양축산 앞 다리를 건너 우회전하면 강정지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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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
백운저수지 |
소재지 : 광양시
[면적] 248,000평
1920년 준공. 248,000평, 순천역에서 동북쪽 8km지점, 광양지방에서 으뜸가는 낚시터로 붕어, 잉어, 자라, 메기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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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속저수지 |
소재지 : 광양시
[면적] 25,700평
1953년 준공. 25,700평. 남해선 옥곡역에서 하차, 망덕행 8km지점. 수초구멍만 더듬으면 양으로 재미 볼 낚시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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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오운저수지
(광암지) |
소재지 : 광산구 삼도동 광암리
준계곡형 저수지이다. 2만평 규모로 아담하면서도 어자원이 풍부한 알찬 저수지이다. 주어종은 붕어이나 잉어·가물치도 있어 낚싯대의 뒷줄은 반드시 해야한다. 미끼는 지렁이와 바닥 새우가 잘 들으며 저녁에는 참붕어 미끼를 사용하는 것이 대물 확율이 높다. 떡밥을 쓰면 잉어가 낚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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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
효곡저수지 |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갈미봉 기슭에 Y자 계곡형 신생지, 물이 맑고 골이 깊어 여름철 피서지를 겸한 야영낚시터이다. 우측 상류와 좌측 중류 도로변 연안이 주포인트이며 수심 3-4m에서 떡밥 미끼로 씨알위주의 준척급 붕어가 낚이며 당길 힘이 좋아 손맛이 일품이다. 특히 밤낚시가 잘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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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리소
머리소 |
구례군 구례읍 간전면
화정리소는 구례꾼들의 잉어낚시터로 명성이 높으며 매년 9월경이면 잉어꾼들이 진을 치고 살다시피 한다. 또한 초봄이나 가을철에는 쏘가리 루어낚시를 즐기는 꾼들도 가세하기 때문에 사철 내내 꾼들로 붐비는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강 낚시의 매력은 메기, 쏘가리, 끄리, 꺽지, 잉어 등 다양한 어종들을 낚을 수 있다는 데 있다. 그 중에서도 강 붕어 낚시는 매년 장마기를 전후해 진한 손맛을 볼 수 있는 강낚의 별미이다.
이곳 섬진강 줄기는 깊은 계곡이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붕어낚시가 늦게 시작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 강 중에서 가장 오염이 덜한 곳으로 알려져 있듯이 은어를 비롯해 잉어,붕어,메기,쏘가리 등 일급수에 사는 고기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강붕어의 특징은 체형이 일반 붕어보다 약간 둥글고 몸이 탱탱하다는 점과 비늘이 무척 단단하고 거칠다는 점. 씨알이 7치 정도만 되어도 저수지 붕어 9치급과 맞먹는 우악스런 힘을 자랑한다.
매년 5월 초순경부터 11월말까지 시즌이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연중 최고 피크 시기는 역시 7-9월 사이로 보면 된다. 그 이유는 이맘때가 연중 가장 무더울 때여서 강가를 찾는 피서 인파 및 낚시인들이 가장 많을 때이고, 장마와 같은 큰비 역시 많이 내리는 시기라 마리수와 씨알 조과를 풍족하게 누릴 수 있는 황금 기회이기 때문이다.
큰비 온 뒤 2-3일 후가 빅 찬스, 후미진 큰 소,보가 포인트 강붕어 낚시는 큰비가 온 뒤 물색이 맑아지고 물 흐름이 한정되는 시기에 가장 활기를 띠게 된다. 큰비가 온 약 2-3일 뒤 유속이 완만해지는 시기부터 새물을 만난 강붕어들이 우악스러운 입질을 해댄다.
비가 내리는 동안은 물이 흐르기 때문에 여울이나 수심이 얕은 소에서는 찌낚시가 힘들다.
따라서 이때는 낚싯줄에서 찌를 빼내고 대끝의 움직임으로 입질을 간파하는 끝보기 낚시로 전환해야 한다. 끝보기 낚시는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초릿대 끝에 형광 테이프를 붙이거나 빨간 고리를 달기도 하는데, 대부분 대끝을 톡톡 치다가 쭉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일반적이다.
포인트 선정은 수심 얕은 여울 지대보다 후미진 곳에 위치한 규모가 큰 소가 낚시하기에 편하다.
물 흐름이 거의 없어 찌낚시가 수월하고 빠른 물흐름을 피해 몰려든 강붕어들의 집합지가 되기 때문이다.
수량이 부쩍 불어 강둑 부근까지 물이 차올랐을 경우는 긴 대보다는 짧은 대로 재미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강붕어들이 연안 육초에 붙어 있는 미세한 생물을 먹기 위해 수심 얕은 여울로 대거 몰려들기 때문이다. 새벽 시간대가 최고 피크 타임, 끝보기 낚시는 지렁이가 잘 듣는다동틀 무렵부터 아침까지는 하루 중 강붕어낚시가 가장 잘 되는 황금 시간대. 이맘때는 오전 11시만 되어도 햇살이 따가와 더 이상 낚시가 힘들게 된다. 따라서 밤낚시는 10시 정도까지만 하고 잠자리에 들도록 하며 새벽 4시경부터의 오전 낚시에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며 한낮에는 더위를 피해 가족들과 여울에서 휴식을 즐기거나 낮잠을 자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붕어낚시의 미끼는 떡밥·지렁이·거머리·구더기 등이 다양하게 먹히는 편이다. 유속이 안정된 상태에서는 떡밥과 지렁이가 고루 잘 듣는 편이나 비가 온 직후나 오는 도중에는 지렁이 미끼가 유독 잘 듣는 경향이 있다. 이는 낚시 방법을 끝보기 위주로 전환하다보니 떡밥보다는 지렁이가 유속에 유실될 염려가 적고, 새물 유입에 따른 강붕어의 왕성해진 식욕이 떡밥보다는 유식성 미끼인 지렁이에 더 호감을 갖기 때문이다.
여름철 붕어낚시는 1.5-2미터 정도의 수심대가 주 포인트가 되며 새벽녘에 가장 입질이 잦은 특징이 있다. 낚싯대는 2.5-3칸 대 정도면 충분하며 붕어의 씨알은 7-9치급이 주종이다.
소의 길이는 약 5백 미터 정도이며 붕어 포인트는 물 속 바위 옆의 열린 공간 사이로 형성된다.
밑걸름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채비를 여러 벌 준비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밤낚시를 할 때에는 주변에 돌이 많으므로 낙석에 주의해야 한다.
주요어종 : 잉어,붕어,메기,쏘가리.은어.돌붕어
머리소 :
칠의사를 지나서 화개쪽으로 진행하자면 휴게소 건물을 하나 지나고 강물이 굽이치는 지점을 만난다. 이 곳에서 100 미터 가량의 큰 소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 곳이 잉어낚시와 쏘가리 낚시로 잘 알려져 있는 머리소다. 이 곳에서는 걸림이 많고 물살이 센 편이라서 조금 무거운 홀림이를 사용해야 한다.
교통편 : 구례읍 사거리에서 간전 쪽으로 우회전해 문척교를 지난다. 월전 3거리에서 간전 쪽으로 좌회전해 약 2.5킬로미터 정도 가면 문턱 소재지가 나온다. 면 소재지 바로 앞의 3거리에서 좌회전해 약 3킬로미터 정도 가면 좌측에 큰 바위들이 널려 있는 화정리소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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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저수지 |
소재지 :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평지형 저수지다. 화엄사 계곡의 옆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가을철의 맑은 하늘아래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금방이라도 황금빛 붕어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곳이다. 전반적으로 2.0∼3.0칸이면 어느 곳이나 무난한 조황을 보인다. 붕어의 평균 씨알은 6∼8치급으로 밤낚시에 진가를 발휘하며 늦가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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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
신암저수지 |
소재지 : 노안면 계림리 신암 부락
3만평 규모의 평지형지로 4월초 만수위를 유지한다. 뛰어난 조과로 이름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맑은 수질에 꾼들의 손도 별로 타지 않아 조용히 낚시를 즐기며 손맛을 보기엔 알맞은 낚시터다. 7치 씨알이 주종이다. 산란기엔 최상류권에서 월척도 종종 선보인 바 있으며 오전 동틀 무렵부터 11시까지 입질이 집중되고 미끼는 지렁이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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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저수지 |
소재지 : 나주시 산포면 송림리
평지형 저수지로 다양한 어종을 자랑한다. 릴낚시가 잘되고 붕어의 씨알이 20cm급이 많다. 바닥새우로 곧잘 대어가 나온다. 봄낚시 포인트는 상류 수초와 다리 부근과 제방 좌측 후미진 곳에 월척급이 잘 나온다. 초심자들이 많이 오는 저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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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저수지 |
소재지 : 나주군 동강면 월송리
[면적] 만수면적 7만2천평
송암지는 만수면적 7만 2천평, 지령은 미상인 고지 수심은 깊은 곳 4m 나주군 서남단 영산호변에 자리잡고 있는 큰 저수지로 원래는 수원이 부실했던 곳이고 나주호의 도수로가 미치지는 못하지만 영산호의 양수권에 들어 있어 근래에는 가뭄을 모르게 된 곳이다. 둑을 제외한 전지역에 수초사이를 노리되 긴대를 준비해 수초너머로 채비를 쳐 넣는 것이 좋다. 상류 전지역이 앉을 자리로 포인트에 따른 조과의 차이는 별로 없다. 미끼는 지렁이가 잘 들으며 입질은 아침에 많다.
교통편 : 나주 또는 영산포에서 왕곡 ~ 공산 ~ 동강 경유인동 ~ 월송리행 버스로 송암지 상류에서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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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지
대장저수지 |
소재지 : 나주시 문평면 대도리
[면적] 5만 4천평 수심2~4m 준계곡형
[어종] 붕어,잉어,메기,뱀장어
광주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수원이 좋고 붕어의 씨알이 굵고 조황이 고른 편이다. 한때 치어를 방류하였던 곳으로 자원이 풍부하다. 바닥이 완만하고 야영지로 적당하여 가족동반으로 많이 찾는다. 포인트는 좌측골과 상류 수초대 우측마을앞이 좋다. 대형잉어가 가끔 나온다. 마릿수 재미를 볼 수 있다..
교통편 : 호남선 고막원역에서 북쪽 5km지점에 위치. 광주에서 30km 1번 국도 → 나주 → 고막원 삼거리에서 우회전 5km정도 북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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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지 |
소재지 : 나주시 반남면 흥덕리
반남면의 고분군은 4∼5세기 것으로 추정 된다고 한다. 그 시대 이 지역은 마한 땅이었고 후에 백제가 창궐하고 그 전성시대에 일본에까지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나주와 영암의 고분들은 청동기 이후 백제의 고분들로 지방 호족들이나 왕족들의 무덤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역사적 의미의 고분군이 산재한 반남면소재지에 있는 봉덕지는 제방 길이가 짧으며, 과수원 사이에 위치 하고 있어 배꽃이 피는 봄이면 그야말로 그림 같은 낚시터다.
지금은 도로사정이 좋아서 공산면에서 직접 반남면으로도 진행이 가능하고 나주-영암 간 13번 국도상의 신북면에서도 진입이 용이하다.
면적은 1만여평으로 소류지급이나 저수지로써의 몫을 하는 만큼 인근의 도마지·용산지와 함께 아담한 터로 꼽을 수 있다. 또한 멀지 않은 곳에 대안리 고분군이 있고 신흥리 고분군이 있어 철수길에 한 번 들러 볼만하다.
여기서 시종면으로 가면 볼 수 있는 월악지는 제법 알려져 있는 곳으로, 이곳을 잘 아는 현지꾼들이 알게 모르게 찾았던 곳이다.
다시 봉덕지 얘기로 돌아가서 제방 끝지점 두엄자리에 주차공간이 있고, 좌측 연안으로는 개연이 분포하며 상류로는 갈대와 줄풀이 잘 깔려 있다. 주 포인트는 제방 우측 연안을 따라 제법 넓고 길게 이어져 있으며, 특히 상류쪽 수초대에서 수초치기를 하면 해빙기 물낚시에 굵은 씨알의 입질이 잦다.
미끼는 지렁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짧은대부터 긴대까지 고루 펼수가 있다.
교통편 : 광주에서 일단 나주까지 간 다음 나주시에서 13번 국도를 따라 영산포를 지나 남행하면 작산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계속 직진 2.5km 정도 더 가면 양산 삼거리에 닿는다(반남고분군 안내판이 보임). 여기서 우회전 앞에서 언급한 동산지를 지나 8km 정도 신촌리 고분군을 지나면 저수지에 닿는다. 13번 국도의 신북면에서 반남면 방면으로 진입할 수도 있다. 반남소재지에서 공산면 방면 외곽도로 삼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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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지 |
소재지 : 나주시 왕곡면 화정리
화정리에 위치한 저수지로 간선도로 이면에 숨어 있다. 이곳은 나주의 명물인 배나무 밭 사이에 위치하여 그 퇴수로가 영산강까지 닿아 있어 어자원은 풍부한 곳이다. 매년 가뭄을 타기는 하지만 붕어의 씨가 마른적은 한 번도 없다.
바닥이 갈라질정도로 말라버린 저수지에 이듬해 낚시가 잘되는 것은 왜 일까? 오랜꾼들이라면 여러번 경험했을 것이다. 잔챙이일 망정 수 없이 입질하며 낚여 올라오는 가뭄 다음 해의 붕어들을….
이른 봄 낚시에는 그런 걱정 접어 두고 일찌감치 물안개 속에 찌를 담그고 첫입질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
화정리 어귀의 도로변에 있는 동산지와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두 저수지는 직선 거리로 500m 밖에 되지 않지만 서로 보이지는 않는다), 동산지 제방이 마을 진입로 역할을 한다.
화정지 우측 무넘기 다리 바로 옆에서도 좋은 포인트가 되며, 동네 앞 쪽에 정각이 있으며 차를 정각까지 진입시킨 후 편하게 낚시를 할 수 있다. 상류 지역으로 들어가면 사그라든 줄풀들이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장화를 싣고 줄풀 웅덩이를 공략 하면 굵은 붕어를 만날 수 있을것이다. 비교적 앉을자리가 편안한 포인트는 제방 우측권이 되며 좌측으로는 저수지 초입에서 농로로 진입해야한다. 느티나무 아래로 잘 깔려 있는 줄풀 부근이 좋은 포인트이지만 해빙기라 노면이 질퍽할 것이다. 도보로 진입하기를 바라며 보트를 내리기에도 이 지역이 좋을 것인데, 수면적이 보트를 내리기엔 좁은편이니 볼썽 사나운 행위는 자제했으면 한다. 궂이 보트를 동원하는 낚시를 할 요량이라면 적어도 10만평 정도는 되는 지역을 찾아나서길 바란다.
제방 쪽은 영산강의 강바람을 등지고 포인트 하게 되므로 바람을 많이 타지 않아 아늑한 낚시를 즐길 수 있을것이다. 제방권 수심은 1~2m 로 고른편이며, 미끼는 지렁이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지역은 사방이 배 과수원이므로 해빙 되면서부터 과수의 가지치기 등 과수 건사 하기에 여념 없는 농부들에게 폐를 주는 일은 없도록 하자. 약간만 더 걸어 들어가면 될 것을 필요 이상 농로를 진입해서 차 바퀴에 의해 농로를 훼손시키는 것도 일손 바쁜 농부들에게는 부담이 될 것이다.
그야말로 동구밖 과수원 길을 연상케 하는 화정지 입구에는 앞에서 말 한 동산지가 있으니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동산지는 도로가 제방 역할을 하는 곳으로 도로 쪽으로는 연줄기 등이 있어서 낚시하기가 불편하지만 우측에 진입이 가능한 농로도 있으므로 그 길을 따라 상류 수초공략이 가능하다.
교통편 : 광주에서 일단 나주까지 간 다음 나주시에서 13번 국도를 따라 영산포를 지나 남행하면 작산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계속 직진 2.5km 정도 더 가면 양산 삼거리에 닿는다(반남고분군 안내판이 보임). 여기서 우회전하면 양산초등학교가 우측에 보인다. 계속 2km 정도 더 진행하면 동산지 제방에 닿는다. 동산지 제방길을 지나자 마자 화정리 이정표가 있으며 과수원 사이로 진입하여 과수원 길을 지나면 좌측에 화정지 수면이 보인다.
*행장지-이곳은 현지꾼들도 잘 찾지 않는 곳으로, 저수지까지의 진입로가 썩 좋지 못하다. 언젠가 문중시제에 참여하면서 이 저수지를 알고 난 꾼이 오래 전에 귀뜸해 주었는데 필자도 찾아 갔으나 답사 당일은 진입로 사정이 좋지 않아서 돌아서야 했다. 동산지에서 반남면 쪽
으로 이동하면 사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행장리 표석이 있다. 여기서 9시 방향에 작은 제방이 멀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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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
월산저수지 |
소재지 : 담양군 월산면
상류 용구산 계곡의 물이 고인 곳으로 수심이 매우 깊다. 서식 어종은 붕어와 잉어로 붕어의 평균 씨알은 7-8치로 굵으며, 잉어는 가끔 대물이 낚이기도 하므로 뒷고리를 필히 준비해야 한다. 지렁이와 떡밥의 짝밥을 사용하며 대는 2.0칸에서 3.5칸을 고루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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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
지도수로 |
소재지 : 무안군 지도면
수심 얕고 수초 많은 일반적인 수로와는 달리 지도수로는 상류 수심이 매우 깊은 편이다. 양 연안에 갈대가 즐비하고 중심부로 오면 수심이 5∼6m에 이르는 곳도 있다. 무안군에 있는 수로중 수질이 가장 깨끗한 이곳은 한 겨울에도 굵은 씨알이 잘 낚이는 곳이다. 초봄에 좋은 포인트로는 양월리쪽 상류수로로, 폭은 200m이고 길이는 3km 정도이다. 평균씨알은 7치 이상이며 오전에 굵은 붕어가 잘 낚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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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저수지 |
소재지 : 무안군 운남면 연리
전형적인 평지형 저수지로, 만수면적 3만 5천평 규모의 이곳에는 갈대 등 정수 수초는 거의 없고 침수수초만 무성하다. 저수지 전역이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으며, 수심도 40cm∼1m 정도로 매우 얕고 상류는 수초가 많다. 여름에는 수초가 저수지 전역을 뒤덮을 정도로 밀생하여 낚시하기가 약간은 어렵기 때문에 이곳의 피크 시즌은 가을부터 초봄까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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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수로 |
소재지 : 무안군 운남면
굵은 씨알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러나 근처에 큰 농장이 생기면서 수질이 문제되어 광주·전남꾼들이 꺼려하곤 했다. 이곳의 붕어 씨알은 굵고 힘도 당찬 편으로 손맛은 충분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진입이 편한 쪽 연안에서는 잔챙이만 낚일 뿐 건너편 갈대숲에서 고기가 놀기 때문에 보트를 이용 그 쪽을 공략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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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둔지
(감돈지) |
소재지 : 무안군 몽탄면 봉명리
봉명리에 있는 저수지로, 제방 끝 지점은 일로읍 감돈리에 있고 거의 대부분의 수면이 몽탄면에 위치해 있다. 1 : 50,000 지도에는 감둔지로 표기되어 있어 여기서는 지도대로 감둔지로 표기한다.
옛날 감둔지는 저수량이 많아 별도의 수리조합이 운영됐다고 한다. 사실 일제 때 대형 저수지를 막으면 각 저수지별 수리조합이 있었다.
호남의 유명 저수지의 수리조합은 광주의 함동·평동, 함평의 손불·대동, 영광의 불갑, 일로의 감돈 등이 일본인들에 의해 축조돼 수세를 걷은 곳이었다(오늘날 수세는 농지세의 일환으로 유지되다가 몇 해 전 폐지되었음).
일로의 유서 깊은 저수지인 감둔지는 오래 전엔 상류에 유지공장의 폐수유입으로 크게 오염되어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했던 적이 있었고, 가두리로 인해 수질 오염이 심각한 지경에 이른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원인들이 제거되고 세월이 흐르면서 차츰 회복되어 예전의 수질을 찾아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현지인꾼들도 즐겨 찾으며 멀리서 원정 오는 꾼들도 있다. 지난 3월초에도 상류 물골 부근에는 서너 명의 꾼들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초저녁부터 밤낚시
에 잔챙이에서 25cm급까지 다양한 씨알의 붕어가 낚이기도 했다.
감둔지 상류에는 달산지가 있는데, 이곳은 목포시상수원으로 관리되고 있어서 낚시는 금지돼 있고, 법천사와 천년고찰인 목우암이 있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벗꽃 필 무렵의 달산지는 어린이들의 소풍장소로도 유명하다.
감둔지는 제방권보다는 중류 양안이 좋으며, 경사가 완만한 제방 좌측 중류 산수정 식당 앞에서 상류까지 고루 낚싯대를 펼 수 있다. 상류권은 논둑 앞에 자리를 하는 것이 좋고, 제방 우측 식당 입구에서 중흥동으로 진입하여 산자락 도로 아래도 무난하나 대체로 좌측보다는 수
심이 깊다. 상류쪽 달산리에서 저수지 제방 우측까지 내려오는 도로가 잘 닦여 있어 진입이 수월하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지렁이 미끼를 사용하면 동자개 등이 입질하여 귀찮을 때가 있다. 이 때문에 아예 떡밥만 사용하는 이들이 있는데, 지렁이보다는 떡밥에 마릿수가 많은 곳이다. 3월초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낚시터에서 지렁이를 주로 사용하지만 여기 만큼은 떡밥을 위주로 낚시를 하면 재미있다.
대형급 잉어도 있으나 주로 발갱이 수준이 낚이고, 대형잉어는 좀 처럼 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일로의 오랜 꾼들은 말한다.
감둔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죽림지가 있으나 죽림지 상류 마을에 축사가 많아 오염이 심해서 현지꾼들은 외면하고 있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잉어와 붕어가 엄청나게 많았던 낚시터였으나 이제는 영 내키지 않은 저수지가 돼버렸다.
교통편 : 광주에서 목포 방면 1번 국도를 따라 무안을 지나 청계면까지 간다. 청계면소재지를 통과, 목포 방면으로 계속 1번 국도를 따라가면 좌측에 목포대학교가 보이고 4km 정도 더 가면 좌측에 장부다리 주유소가 나온다. 장부다리 주유소를 끼고 좌회전, 일로 방면 815번 도로를 따라 7km 정도 가면 좌측에 보이는 저수지가 감둔지다. 무안에서는 목포 방면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일로나들목을 나와(통행료 1천원) 좌회전, 청계 방면으로 가면 우측에 감둔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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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호지 |
소재지 : 무안군 몽탄면 당호리
당호리에 위치한 저수지로 예로부터 현지인들은 파군다리 저수지라 불렀다(파군다리는 전설의 지명으로 나군(罷軍)→파군(破軍). 나주 공산 전투에서 왕건에게 대패한 견훤은 몽탄나루를 힘겹게 건너오지만 여기서 그의 군대는 지리멸렬하여 뿔뿔이 흩어지는 비운을 맞는다).
일찍이 나주 등과 교역을 하기 위해 중국에서 온 배들이 머물렀고 그들의 여관이 있었다는 곳이 당호리로, 무안지역에서 만들어진 사기(沙器)등을 싣고 떠났다고 한다.
당호지는 전에 가두리의 폐해로, 또 몽탄 취수장 주변의 찌꺼기 등으로 심하게 오염됐으나 몇 해 전 오물을 다 걷어내고 가두리도 없앴다.
또 최근에는 서해안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둘로 나뉜 저수지 중 상류 쪽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3월 초 현재는 만수위로 상류 쪽 저수지도 물이 찰랑찰랑하다. 여름에는 하류쪽에 위치하는 꾼들이 있으나 현재는 상류쪽이 더 유망해 보인다. 서해안고속도로 쪽으로 자리잡은 꾼들을 날마다 볼 수 있으며, 지난 2월 25일 둘러봤을 때 아침은 좀 쌀쌀하고 바람이 다소 불었으나 상류에 몇 사람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도로 석축에서도 낚시는 가능하나 차량이 많이 지나다니므로 불편하다. 제방 우측 상류쪽, 즉 둘로 나뉜 저수지의 상류 쪽 몽탄남초등학교 앞부터 하류 쪽 식당 앞까지, 그리고 고속도로 아래 쪽으로 후미진 연안 등에 터가 잘 닦여 있으며 건너편 논둑까지 다양한 기법의 낚시가 가능하다.
미끼는 주로 지렁이를 사용하고 있으나 여름에는 떡밥을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수온이 오르면서는 동물성 미끼에는 동자개 등이 올라와 성가시기 때문이다. 영산강을 끼고 있으며, 옛날 가두리가 있었던 탓에 강고기 외에도 간간이 향어가 낚이기도 하므로 지렁이미끼를 주로 사용하면서도 떡밥은 일단 준비해 가는 것이 좋겠다.
당호지 인접 고개마루에 유명한 도자기마을인 몽강리가 있으며, 도자기전시관이 있어서 지나는 나그네의 발을 잠시 멈추게 한다.
교통편 : 광주에서 목포 방면 1번 국도를 따라 무안읍 들어가기 전 좌측 일로 방면 811번 도로를 따라 좌측 무안병원을 지나 고개를 넘어 사창역삼거리에서 우회전, 6km 지점 몽안역을 지나 다시 고개 하나를 올라가면 목포시 상수원 몽탄정수장이 나오며, 도자기전시장이 보인다. 언덕을 내려가면 끝지점에 당호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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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지
학산지
성암지 |
소재지 :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
평지형 소류지로 상류에는 갈대와 줄풀, 부들 등이 잘 깔려있고 제방에서도 낚시가 가능하다. 호남선 열차를 타고 사창(무안)역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저수지로 현재는 호남선 복선화 공사의 일환으로 복토를 하고 있어 비가 오면 약간의 흙탕물이 유입되기 때문에 물색이 다소 흐리지만 낚시에는 지장이 없다.
제방 좌측 중상류 길 옆에 작은 정각에 앉아 쉬면서 상류쪽으로 지나가는 열차를 보며 여행을 동경했던 어린시절에 대한 회상에 젖을 수 있는 감상적인 낚시터다.
사창지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영산강이 흐르며 사창역 쪽으로 농로를 타고 학산지에 이를 수도 있다.
저수지 수심이 얕아 가뭄을 잘타는 것이 흠이기는 하지만 여름에 큰 비가 한 번 오면 가까운 영산강의 붕어자원이 물길을 타고 들어오므로 자원고갈의 걱정은 없다.
따사로운 봄 햇살에 일렁이는 아지랑이 속으로 열차가 다가오고, 물 냄새 물씬 젖은 강바람을 쇠며 가족들과 나들이를 겸한 낚시를 즐기고, 오붓하게 정자에서 점심을 먹은 후 귀로에 항공 우주전시관에 들러 옛날 비행기 등을 구경한다면 그날의 설사 붕어를 낚지 못했다 하더라도 흡족할 것이다.
학산지(구리지)는 앞의 성암지 지나 갈라지는 길에서 우측 일로 방면 811번 도로를 따라 내리 다리를 건너기 전 좌측으로 진입하면 된다.
학산지 역시 사창지와 동일한 조건의 낚시터로 둘 중에 어는 한 곳이 여의치 않을 경우 옮겨볼 수 있는 좋은 터이다.
교통편 : 광주에서 목포 방면 1번 국도- 나주- 무안읍 입구에서 좌측 무안병원을 지나 언덕을 넘으면 사창역이 나온다. 사창역 오른쪽 비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면 제방 좌측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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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지 |
소재지 : 무안군 무안읍 봉산리
만수면적 2만여 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규모를 감안할 때 아직 한 번도 지면에 공개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다. 따라서 올 봄 본격 시즌이 열리게 되면 뛰어난 조황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 된다.
외지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 중의 하나로 까다로운 진입로 여건을 들 수 있는데, 현재도 진입로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현지꾼 외에는 잘 찾지 않는다. 호남선 열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둑이 보이는 저수지로, 대중교통으로 저수지 근처까지 진입하는 길이 없기 때문
에 직접 차량을 가지고 찾아가야 한다. 함평군 엄다면에서 진입하는 방법과 무안군 무안읍에서 진입하는 방법 등 두 갈래의 길이 있다.
3월 초 현재는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제방 좌측 상류 진입로 아래로 포인트가 펼쳐진다. 또, 제방 좌측에서 상류 쪽 30m 지점에 양수장이 보이는데, 이 양수장 양쪽에 어느 정도 공간이 있어 주차가 가능하고 바로 포인트를 잡을 수 있다. 물론 이 시기에는 상류 진입로 아래에서 최상류를 돌아 제방 우측 상류권까지가 이곳 붕어의 산란장이며, 최고의 씨알 포인트다. 미끼는 지렁이 한 가지면 충분하고, 좀 더 수온이 오르면 떡밥도 가능하다.
제방 우측 연안으로는 진입하기 힘들고 제방권은 수심이 깊어 릴을 펴야 한다. 마을에서 농로를 지나 저수지 제방까지 오르는 길이 비포장길이며 노면이 미끄럽고(항상 젖어 있음) 굴곡이 심하므로 운전에 특히 주의를 요한다.
앞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진입 교통편이 불편하고 야산자락 속에 숨어 있기 때문에 이곳을 잘 아는 현지꾼 몇 명만 찾을 정도다. 따라서 초봄 낚시로 이런 곳을 찾아나서면 의외의 수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교통이 좋고 진입로가 편한 저수지들은 이 시기면 수시로 많은 꾼들
이 드나들므로 때로는 혼잡하고 어지러우나 이곳 만큼은 그야말로 정적이 흐르는 고요한 낚시터로 올 봄에 특히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호남선 사창역이 있으며 그 가까이에 사창지가 있다.
교통편 : 광주: 목포 방면 1번 국도- 나주 1번 국도-고막원-학교면- 엄다면소재지- 제동·월산 방면 4km - 영흥교회와 영흥노인당-철로 옆으로 진입하면 농로가 나오며 3시 방향으로 제방이 보인다.
무안: 무안읍 삼거리에서 좌측 무안병원-일로 방면 81번 도로-성암지를 지나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회전, 항공우주전시관을 지나 좌측 몽탄 북초등학교를 거쳐 곧장 가면 철길건널목이 나온다. 철길을 건너 바로 좌회
전, 철길과 나란히 진행하면 월산마을 건널목이 나온다(언덕배기 부근에서 10시 방향으로 제방이 보인다). 건널목을 건너 좌회전 영흥리 노인당을 지나면 농로가 나오는데, 작은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계속 가면 포장도로가 끊기고 비포장 노면이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봉산지에 닿는다(노면이 좁고 미끄러우니 조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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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수로 |
소재지 : 무안군
무안 -> 목포간 포장국도의 중간 지점이자 일로와의 갈림길 서쪽 바닷가에 자리한 청계수로는 무안군의 삼향·청계등 두면에 걸쳐 뻗은 5km 길이에 폭은 중류가 100m 하류쪽은 300 ~ 500m에 이르는 곳으로 근래에 각광을 받기 시작한 곳이다. 붕어의 씨알은 24cm를 넘으면 큰걸로 칠 정도이지만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낚시터이다. 포인트는 하류 가까이 내려먹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밑밥이나 떡밥은 필요없고 지렁이 하나만으로 승부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색이다. 또 피라미나 잡어가 없는 것도 이곳의 자랑거리이다.
교통편 : 광주 -> 무안 -> 청계, 목포대학교 정문앞에서 우회전하여 진입양수장쪽 길이나 북길국교앞을 지나 방조제근처의 길을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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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
덕곡지 |
소재지 : 무주군 안성면 수락리
덕곡지는 국립공원 덕유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 끝을 막아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저수지이다. 수면적은 3만 7천평 주위의 산수 경치는 아름 답기만 하고 물이 맑아 식수로 사용할 정도이다. 서식어종은 붕어, 잉어, 향어, 송어이다
3~5월까지는 지렁이 미끼가 주효하며 이후로는 떡밥에 어분을 조금 섞어서 사용하면 효과를 본다. 덕곡지에선 겨울철 송어낚시도 많이 하는데 빙어나 새우를 미끼로 쓰면 송어를 노릴수도 있다. 6월에서 8월 말까지는 밤낚시 시즌에 돌입한다. 저녁 무렵부터 다음날 아침 10시경까지 짭짤한 재미를 볼 수 있다. 낚시대는 두칸에서 세칸대를 사용하며 채비는 세바늘을 사용하기도 한다. 도로를 따라가면 물과 닿아 있는 논이 있는데 그곳은 수초가 다소 자라있다. 수초지대를 노리면 8~9치의 붕어가 올라오곤 한다. 또한 향어의 입질도 왕왕 받아 볼 수 있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낮에는 잡고기 성화가 있어서 봉돌을 약간 무겁게 하여 깊은 곳을 노리면 된다. 기온이 올라가는 6월경부터는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볼 때 왼편에 정자 앞의 조금 튀어나온 자리 주위가 핵심포인트로 손꼽히낟. 덕곡지는 만수가 되면 중류부근의 수초지대를 노려야 한다. 배수기나 갈수기가 되어 물이 줄면 제방 맞은편이나 정자 있는 쪽을 노리는 것이 좋다. 이때는 2미터 이내의 수심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깊은 곳을 노리면 제방 건너편이 좋다. 얼마 전 어느 회원이 8~9치 되는 붕어 8마리와 월척 붕어를 올려낸 곳도 이곳이다. 수심이 3~4미터 정도 되는 곳에서 예상치 않은 붕어, 잉어, 송어가 나타나기도 한다. 상류쪽에는 마땅한 포인트가 없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교통편 : 전주-소양--진안-장계- 안성면 소재지로 가다보면 금사국교를 지나 안성교가 나온다. 안성교를 건너지 말고 좌회전하여 덕곡리까지 직진한다. 덕곡리에 들어서면 왼편에 제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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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목지 |
소재지 :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깨끗한 공기와 맑은 수질, 저수지 가운데 커다란 소나무가 있는 풍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보인다. 전북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위치한 조그마한 계곡형 저수지이다. 저수지 바로 위에는 덕유산 줄기가 보이고 주위는 소나무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어 가족과 함께 놀러 오는 경우가 많다. 잉어와 붕어가 서식한다. 저수지의 물이 맑아 고기의 힘이 무척 좋고 붕어 손맛과 잔잔한 저수지의 케미라이트 불꼭치 밤새도록 멋지게 솟아 오르는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콩알 떡밥을 사용하여 상류 밭 밑을 노리면 대물 붕어를 기대할수 있다. 포인트는 좌측 상류에 바위가 보이는데 만수되었을 때 바위의 좌우가 인기를 끈다. 바위 왼편의 발이 완만하게 경사를 이뤄 부근의 수심이 얕은 편이다. 이곳은 새벽에 재미를 볼 수 있는 곳이다. 2~2.5미터의 수심을 노리면 저수지 어느곳이나 잉어를 노리 수 있으며 짧은 대에서 깜짝 놀랄 만한 손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교통편 : 전주에서 진안과 장계를 거쳐 무주까지 온 다음, 무주읍내의 중앙교를 건너 당산리를 지나 계곡을 약 8키로 거슬러 오르면 저수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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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저수지 |
소재지 : 무안군 청계면 태봉리
[면적] 만수면적 약 5만평
태봉2호지는 만수면적이 5만평쯤 되는 곳. 둘레의 산세가 빼어난 계곡형 저수지로 특히 주면에 농토나 민가가 없어 그야말로 조용히 낚시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수바닥 은 자갈등 돌부스러기로 이뤄져 수초가 별로 없어 아무래 도 낚시가 늦게 발동이 걸려 여름 밤낚시 이후 입질이 활발 해진다. 미끼는 바다새우와 떡밥, 지렁이도 듣는다. 특성은 대낚시가 잘 된다는 것. 만수때는 2간대, 갈 수때는 3간대 이상이 입질을 잘 받는다.
교통편 : 무안읍에서 목포방향 0.5km거리의 도로 왼쪽에 있는 태봉부락을 지나 1.5km 가량 곧바로 농로를 따라가면 태봉저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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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저수지 |
소재지 : 무안군
[면적] 3만여평
[어종] 붕어·잉어·장어
40cm급 이상의 초대형 붕어가 많아 서울의 동호인들이 몰리는 곳이 바로 무안군 운남면 동암리 저수지. 저수지규모는 3만여평. 붕어·잉어·장어가 주로 낚이는 이 곳은 잡어가 거의 없는 것도 특징. 포인트로는 제방 왼쪽 줄풀과 연꽃이 자생하는 중·상류대의 논둑자리부근이 최고 명당자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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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저수지 |
소재지 : 무안군 몽탄면 연산리
지령미상. 호남선 일로역에서 하차. 북서쪽으로 4km 지점. 밤 낚시가 잘되며 붕어의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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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
보성호 |
소재지 : 보성군 겸백면
수면적 : 514,500평
어 종 : 붕어, 잉어, 끄리, 쏘가리, 누치, 가물치
동으로 흐르는 보성강 최상류를 보성군 겸백면 용산리 협곡에서 댐으로 막은 것으로 국내에서는 최초의 다목적 댐이다. 호수의 길이는 상류 도계리(송림)에서 직선거리로 약 6km, 좁은 폭은 약 100m, 넓은 폭은 하류의 약 600m로 좁고 길게 뻗어 있으며 굴곡이 여러개 있어 낚시터 로서의 여건이 좋다. 그러나 교통이 불편해 현지꾼이 많이 찾는다. 댐하류는 잉어 포인트이고 또한 메기, 쏘가리 등이 잘 나와 릴낚시, 대낚시 모두 잘된다. 물이 차고 맑아 여름철 피서지 낚시터로 많이 찾는다.
송림교 똥메일대(미력지서 앞) - 보성호 제일의 포인트로 사철 낚시가 가능한 지역이다.
베틀바위 일대 - 수심이 얕고 밑걸림이 있으나 바닥이 모래밭이라서 쏘가리, 끄지 등의 강고기가 낚인다. 양수장(용정양수장)앞 좌우가 포인트이다.
용지동 일대 - 이곳은 여름철 포인트로 도로 옆에 위치하며 차량의 진입이 용이 하다. 용지마을 빨래터 일대가 포인트이다.
용지교 일대 - 용지바위 쪽이 포인트이다.
돌음마을 - 봄철 수초낚시터이다.
둔터마을, 대실나루터 - 둔터마을은 수심이 깊어 여름과가을 낚시의 포인트이다. 대실나루터는 잉어 릴 낚시 포인트이다.
뽕밭골(인적마을 앞) - 돌음마을과 더불어 봄철 수초낚시터이다.
교통편 : 도로안내:광주->화순->15번국도->문덕->18번국도->용정리->보성호
현지교통:(버스)1.광주에서 보성행 버스이용, 보성에 하차 후 마력행 군내버스 이용, 보성호 하차(중.상류권)
2.광주에서 보성행 버스이용 보성에 하차 후 겸백행 군내버스 이용, 보성호 하차(하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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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지 |
소재지 :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
광활한 득량만을 남쪽으로 내려다보며 국도변 언덕 중턱에 걸터 앉은 깨끗한 저수지다. 제방높이 21.5m, 길이 462m로 수면적 1만여 평이던것을 79년 확장 공사로 7배 정도로 늘려놓았다. 차량 통행이 빈번해 주위가 소란하기 때문에 낮 동안에는 낚시가 잘 안 되고 밤낚시에 굵은 붕어가 낚인다.
봄에는 올챙이를 미끼로 큰 붕어를 낚는 경우도 있다.
참고사항
제방 아래쪽이 예당리이다.
수면적 : 8만평(22.3ha) 지 령 : 79년 확장 어 종 : 붕어, 잉어
교통편 : 보성에서 벌교 방향 6km 지점, 2번국도변에 위치해 있다.
버스편은 보성에서 벌교행으로 저수지 옆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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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호 |
소재지 : 보성군 득량면
[면적] 80만평
지령미상. 80만평. 거대한 호수 낚시터로 잉어, 붕어, 자라, 장어가 우글거리는 유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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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저수지 |
소재지 : 보성군 조성면 대곡리
[면적] 만수면적 68,500평
대곡지는 만수면적 68,500평. 78년 준공이니 지령은 13세.수심은 깊은 곳이 16m다. 704m나 되는 존제산 능선을 경계로 서남쪽 계곡의 물은 보성강댐으 로 흐르고, 반대편 동쪽 가파른 계곡 밑으로 흐르는 물을 담은 곳이 대곡지 . 애당초 5천평 정도의 소류지가 있었는데 둑을 19.7m로 높이고, 길이를 80 8m로 확장, 기존의 10배 이상 규모 큰 저수지로 변모시켜 놓았다. 저수지바 닥은 거의 논과 밭이며 기존의 소류지도 수몰되어 있어 붕어의 성장에는 더할나위 좋은 조건이다. 따라서 서식어종은 붕어가 대종을 이룬다. 월척·준척 등으로 대체적으로 씨알이 굵고 수심 또한 깊다.
교통편 : 벌교나 보성에서 직행버스로 조성 하차, 서북쪽 1.5km를 걸어 들어가야 한다. 승용차라면 현장까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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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천저수지 |
소재지 :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면적] 8만여평
영천지는 만수면적 8만여평. 일제말기 착공됐으나 공사가 중단 돼 10여년전 비로소 준공됐다. 한번도 바닥을 드러낸적이 없다. 수심은 깊은 곳 6m. 야산들에 에워싸인 준계곡형 저수지로 오염원이 전혀 없어 깨끗한 수질이 자랑이다. 둑 좌측은 논이 수몰된 지역. 우측은 산이 수목돼 수심이 깊다.현재 수위는 만수위. 수초는 상류대에 갈대와 말풀이 양간 있다. 붕어가 주종이며 가끔 뱀장어·피라미도 보인다. 붕어는 뼘치가 주류, 월척도 더러 나온다. 포인트는 수심 1m의 상류쪽과 1.5~2m의 우측 중류권. 대는 고루 필요하며 미끼는 떡밥·지렁이 모두 듣는다. 입질은 아침 저녁으로 활발한 편이다.
교통편 : 보성에서 율포행군내버스로 영천리 하차하면 낚시터와는 300m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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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
주암호 |
소재지 : 순천시 주암, 송광면
제2의 충주호로 불리우는 주암호는 초기의 호황을 몰고 오던 충주호와 비슷한 현상을 보여 주고 있다. 도로망이 잘 정비 되어 어느 곳이든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입질이 시원하고 계속되는 입질에 살림망을 가득 채운다. 가족단위 피서지 낚시토로 숙박시설 위락시설이 잘되어 있고 수질이 깨끗하여 붕어의 힘이 좋아 손맛과 함께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하류 지역은 보호수면으로 지정되어 중,상류 지역에서 강낚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진입이 용이하며 미 개발된 포인트가 많이 산재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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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 |
운천저수지 |
소재지 : 승주군 별양면 붕림리
[면적] 75,000평
1970년 준공. 75,000평. 광주선 원창역에서 하차, 순천행 2km 지점. 수질이 좋아 붕어, 잉어가 잘 낚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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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
신촌저수지 |
소재지 : 신안군 안좌면 신촌리
[면적] 21,200평
1965년 준공. 21,200평. 북호진나루에서 하선, 북서쪽 8km지점. 붕어의 형이 좋고 큰 놈이 양으로 낚이는 매혹적인 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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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룡저수지 |
소재지 : 신안군 압해면 복룡리
복룡나무터에서 하선, 남쪽 500m 지점. 붕어, 장어, 가물치가 많고 붕어의 씨알이 굵고 양으로 낚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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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
죽림저수지 |
소재지 :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5월 중순 현재 밤낚시 새우미끼에 준척들이 10여수 이상 낚이고 있으며, 새벽녘에는 수초지대의 호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포인트는 죽림농원앞 의 수초지대로 초저녁 입질이 활발하다. 2.0∼3.0칸대가 효과적이며, 외바늘 채비로 새우를 벗기지 않고 통째로 쓰는 것이 잡어와 수초를 피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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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방저수지 |
소재지 : 여수시 삼일면 화기리
[면적] 32,000평
1957년 준공. 32,000평. 전라선 덕양역에서 하차, 여수행 3km지 점. 여수수산교에서 잉어, 붕어를 방류한 곳으로 유명한 낚시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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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저수지 |
소재지 :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전라선 덕양역에서 하차, 북쪽 500m 지점. 수초가 전수면을 덮은 낚시터로 붕어, 잉어, 장어가 잘 낚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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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
칠암저수지 |
소재지 : 영광군 홍농읍 칠곡리
수심 2m 내외의 평지형 저수지로 한겨울에도 떡밥낚시가 잘되기로 정평이 나있다. 저수지 전역에 수초가 있는데, 상류는 뗏장수초가 있고 중하류 쪽으로는 말풀류가 있다. 주포인트는 도로쪽 중류와 골자리 등과, 제방 우측의 약간 깊은 야산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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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저수지 |
소재지 :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
송정수로는 생긴 지 오래되지 않았다. 이곳은 기존에 있던 수로를 정비하여 ㄴ자형으로 새로 만든 곳으로, 연안에 갈대가 있지만 바닥은 깨끗한 편이다.
수로의 상류에 있는 미동지와 대선지에서 물이 유입되어 넓은 수로의 수심은 1m 정도를 유지한다. 낚이는 붕어씨알은 4∼6치가 주종으로 매우 잔 편이나 7∼8치급이 간간이 섞이며, 포인트에 따라서는 7치 이상만 낚이는 곳도 있다.
송정수로는 씨알보다는 마리수를 노릴만한 곳으로, 낚시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한적하고 조용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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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지 |
소재지 : 영광군 불갑면 녹산리
전남 있는 중대형 저수지로 최근 제방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서 불갑지가 오랜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수면이 좀 더 넓어지고, 새로 수몰지역이 생기면서 붕어 입질이 좀 살아나고 있다. 올 12월이면 공사가 끝나는데, 이미 수몰 선 가까이 물이 차 오르고 있어서 제법 많은 꾼들이 찾고 있다.
1926년에 일본인의 기술로 축조된 불갑지는 그 동안 전라도의 묵은 저수지로 분류되어 때가 되면 잉어를 기대하는 꾼들이 찾곤 했다.
불갑사 쪽 상류는 버드나무나 집터 등이 수몰된 곳으로 포인트가 그럴싸하다. 그리고 제방 옆으로 불갑지 연안도로가 공사 중이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으면 상류권까지 바로 진입이 가능하겠다.
중류권의 전망대 아래로도 포인트가 형성돼 있다. 제방 좌측, 즉 광주 방면 22번 국도를 따라 진입하는 골자리도 새로운 여건이 조성되고 있으며, 보트 선착장 아래의 수몰지역이 새롭게 부상하는 포인트다. 호수낚시를 연상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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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지 |
소재지 : 영광군 불갑면 우곡리
이곳은 뭐라 설명할 필요도 없이 기복 없는 조황 을 약속 할수있다는것이 다녀온 조사들의 말이니 믿을수밖에..........
교통편 : 광주에서 영광 방면 22번 국도- 월야면- 해보면소재지에서 1km 정도 - Y자 삼거리 -영광·불갑 방면 23번 국도를 따라 우회전, 2km -연화지- 불갑면 방면 23번 국도 1.5km-원봉·우곡 마을 이정표가 보인다. 우곡지 입구도로에서 반대편에 서해안 고속도로가 뻗어있고, 그 가운데 굴다리를 통과하면 복령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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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지 |
소재지 : 영광군 불갑면 우곡리
신생 저수지로 상류 골짜기가 군사통제구역이기 때문에 일급수에 가까운 수질을 보인다. 도로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현지꾼들도 그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지면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공개하는 곳이니 특별히 당부 드리지 않아도 우리 조사님들께서는 알아서 잘 하시리라 믿는다.
수면적 4만 여 평의 길다란 수면으로 좌측에 산길을 오르는 도로가 나있다. 중류대의 돌출 풀숲을 지나 상루로 올라가면 작은 바위지대가 있으며, 최상류 좁은 바위지대 앞에 약간의 수초가 형성되어 있다.
우곡지는 밤 낚시터지만, 혼자 낚시하기에는 좀 섬뜩한 느낌이 든다. 동료와 함께 출조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는 통제되는 지역이라 사람의 왕래가 전혀 없으니 낮에도 적막함이 도는데 낮에도 을씨년스런 곳이다.
계곡형 저수지인 만큼 포인트는 그리 많지는 않다. 제방 좌측 연안에 서너 곳 앉을자리가 있다.
교통편 : 광주에서 영광 방면 22번 국도를 이용해 월야면을 지나 해보면소재지에서 1km 정도 영광 방면으로 진행하면 밀재를 오르기 전 Y자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영광·불갑 방면 23번 국도를 따라 우회전, 2km 정도 가면 우측에 연화지가 보인다.
연화지에서 불갑면 방면 23번 국도를 따라 1.5km 정도 가면 우측에 야외유료낚시터가 나오고 원봉·우곡 마을 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진입하여 1km 들어가면 우곡지 제방이 보인다. 제방 좌측은 오솔길이지만 차량 진입은 가능하다. 그러나 마땅한 주차 공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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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저수지 |
소재지 : 영광군 홍농읍 칠곡리
[면적] 만수면적 3만9천평
만수면적 3만9천평. 지령 62년으로 회갑이 넘는 고지다. 수심은 깊은 곳이 4m. 사철 낚시터로 유명한 법성수로 서쪽 1km에 인접한 아담한 저수지인 칠곡지는 법성수로와는 동일계로 둑이 있다는 차이가 있을 따름이다. 수면 전반에 붕어마름이 깔려 있어서 한여름 낚시는 어렵지 만 봄·가을·겨울 법성수로가 호황을 보일때 역시 조황이 좋아진다. 서식어종은 붕어·잉어·가물치들이 대체적으로 씨알이 굵다. 법성수 로만큼 입질이 잦지는 않지만 주변을 두루 살피며 기다리는 것, 그리고 묵직한 것이 걸리는 맛은 버릴 곳이 못된다.
교통편 : 법성까지는 직행, 법성에서 30분마다 운행되는 홍농행 버스로 칠곡지 옆에서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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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수로 |
소재지 : 영광군 염산면 월흥리
[면적] 21,000평
10 ~ 30m × 6km에 이르는 만수면적, 지령미상, 수심 깊은 곳 2m. 불갑지가 수원인 불갑천이 이룩한 간석지 안의 간수로. 상류는 직선으로 이어 지면서 하류에 이르러서는 꼬불꼬불 휘어졌는데 하류쪽은 조수가 미치고 있어 중하 류에서 중류·월흥교 어간이 낚시터가 된다.
교통편 : 염산행 버스로 축동리 입구 삼거리 다리에서 하차, 서북방향 둑기로 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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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저수지 |
소재지 : 영광군 염산면 봉남리
만수면적 4만5천평, 지령미상 수심 깊은 곳 3m. 봉양지와 형제간 못이지만 봉양지와는 다르게 주변이 산으로 둘러져 있다. 바닥은 감탕에 수초가 많이 있고 전반적으로 수심이 얕다. 한때는 잉어도 많이 있었으나 근래에는 잘 낚이지 않는다.
교통편 : 영광에서 염산행버스로 염산에서 하차하면 바로 저수지 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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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저수지 |
소재지 : 영광군 대마면 남산리
남산지는 만수면적 3만2백평, 수심 깊은 곳 13m, 지렁이 59년이나 되는 오래된 낚시터이다. 물이 깨끗하고 붕어의 씨알도 쓸만하고 당길힘도 서운치 않다. 둑 바른쪽 후미진 곳을 돌아서 콧부리가 명당이다.
교통편 : 영광에서 교장 경유 영당 ~ 대마행 버스를 이용하면 남산지 앞에서 하차한다. 단 운행횟수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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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실지 |
소재지 : 영광군 염삼면 옥실리
영광군 염삼면 옥실리와 함평군 손불면의 경계에 있다. 남도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곳이다.
이곳 역시 월천지와 마찬가지로 잉어가 많아서 때로는 잉어꾼들이 진을 치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제방 좌측 하류에 릴을 펴는 꾼들 외에는 연안 대낚시꾼들을 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재미있는 것은 잔챙이가 설치지 않는 겨울에는 알짜 씨알만 낚이기 때문에 릴낚시에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도로쪽은 연안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긴대를 펴지 않는 이상 대낚시는 곤란하다.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입하여 중류대에 앉는 것이 대낚시에 유리하며, 소무실 마을 쪽 제방에서 좌측권의 하류 지역은 릴을 사용하면 좋다. 중류대 이상은 대낚시를 할 수 있는 논둑이 있다.
주로 떡밥을 사용하는 옥슬지는 미끼의 제약이 없어 지렁이도 곧잘 먹힌다. 또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새우 미끼도 재미있다.
교통편 : 목교지를 기점으로 염산 방면 808번 도로를 따라 월천지를 지나 계속 가면 좌측에 옥슬지가 보인다. 목교지에서는 전체 거리 13km 정도다. 12월 말 개통되는 서해안고속도로 영광 나들목을 나와 영광까지 간 후 영광에서 염산 방면 808번 도로를 따라 진입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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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지 |
소재지 : 영광군 염산면 상계리
전남 영광군 염산면 상계리에 위치한 만수면적 6만여 평의 준계곡형지다.
당길힘이 세찬 전형적인 붕어터로서 수심은 상,중,하류 2m 내외로 일정한 편이다. 지렁이, 새우, 떡밥 모두 잘 먹히며 밤낚시엔 특히 새우 미끼에 8∼9치 씨알이 잘낚인다.
떡밥낚시엔 5∼7 치급이 주종을 이루나 마리수 조과가 가능하고 낮낚시에도 지렁이 미끼에 중치급 붕어가 곧잘 낚인다. 조과가 떨어지는 낮낚시엔 포인트 차가 크지 않으나 밤낚시엔 마름 수초대가 발달해있는 제방 좌측 중상류가 입질이 잦고 제방권 역시 여름 밤낚시에 기대되는 포인트이다. 모내기철에 배수가 이뤄졌지만 현재 만수위에 육박하는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다.
교통편 : 영광에서 함평 방면 808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약 8km 가면 군남면소재지에 이른다. 7.5km 가량 더 가면 염산면소재지 못미처 우측에 염산 동부교회가 보이고 제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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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
월농저수지 |
소재지 : 영암군 시종면 월농리
1만5천 평 남짓 되는 평지형지. 제방 우측과 중상류 전역에 뗏장 수초가 많다.
대개 3월말 경에 산란이 이루어지며, 제방 좌측보다는 우측, 상류에 포인트가 많다. 평균 7치급 붕어가 낚이나 봄에는 월척 이상 되는 대형 붕어가 속출한다. 짧은 대보다는 긴 대가 유리하며 미끼는 지렁이가 좋다. 이곳은 중·상류대로 만수시 물이 차는 논자락 너머로 뗏장 수초가 2.5m 정도 펼쳐진 곳으로, 수심은 1m 내외이며 수면에 드러나진 않지만 바닥에는 덜 삭은 수초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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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저수지 |
소재지 : 영암군 금정면 연보리
축조한지 10년 정도된 만수 면적 3만 3천 평의 계곡형 저수지로 92년 만수가 되면서 바로 무더기 월척이 낚일 정도로 저력있는 곳이다. 자갈이 많은 계곡형 저수지인 탓에 제방 우측 중류대에 수몰 된 나무가 몇 그루 있을 뿐 상류 일부를 제외하고는 수초가 거의 없다. 주 어종은 붕어와 잉어이며, 그 밖에 가물치와 빠가사리, 빙어 등이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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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저수지 |
소재지 : 영암군 시종면
[면적] 만수면적 약 4만8천여평
전남 영암에서 시종면 소재지로 통하는 길을 가다보면 시종 0.5km 못미친 지점 도로변에 위치해 있는데 일명 태간지로도 불린다. 도로변에 위치한 저수지임에도 수질이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만수면적은 약 4만8천여평의 아담한 형태. 포인트는 제방우측 상류 논둑밑과 제방좌측 중류일대가 꼽히는데 각각 1m, 1.5m 정도의 수심을 유지한다.
교통편 : 광주에서 나주·영산포를 지나 영암방면 국도로 신북에 이른다. 이곳에서 공산방면 도로로 접어든후 반남(흥덕)에 다달아 시종으로 가는 821번 지방 국도로 진행하면 시종을 지나 영암방면 0.5km지점 도로변 좌측에 저수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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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양저수지 |
소재지 : 영암군 군서면 성양리
[면적] 만수면적 7만2천평
성양지는 만수면적 7만2천평, 지령 38년, 수심 깊은 곳 10m.둑이 7면으로 되어있고 만수때에는 저수지가 하나였다가 물이 중수위 이하시엔 두개 의 저수지가 된다. 낚시 적기는 이른 봄, 그리고 한여름의 밤낚시. 그러나 늦가을에도 매력이 있는 곳.
교통편 : 영암에서 도갑사·구림·독천방면행 버스로 6km지점에 있는 성양지 상류 또는 하류에서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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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지 |
소재지 : 영암군 삼호면 서창리
[면적] 18만평
[어종] 붕어,잉어,가물치
야산 솔밭에 싸인 평지형 저수지, 제방쪽만 제외 하고는 대체로 어디나 포인트로서 마릿수로 재미가있어 가족끼리 하루를 즐기는 코스이다. 특히 제방 좌우의 후미진 연안은 산란기때 붕어의 씨알이 굵고 여름철 비온 뒤엔 월척에 잉어가 가세하는 명당 자리.
영산강 개발 사업 4대호 중의 하나로(나주, 광주, 담양댐) 입암산과 병풍산 계곡물이 흘러들어 수원이 깨끗하고 주위경관이 빼어나 피서 낚시터로 최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풍부한 어족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교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미개발된 포인트가 많다. 최근에는 대형 향어가 많이 나와 소양호와 버금가는 조황을 보인다.
교통편 : 영암 또는 강진에서 목포로 가려면 독천(학산면 소재지)을 거치게 된다. 독천에서 2번 국도를 타고 서쪽 방향으로 약 4km를 가면 서창지 제방을 통하게 된다. 제방이 국도가 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영암에서 독천 경유 목포행 버스로 서창리 서창국민학교 앞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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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호저수지 |
소재지 : 영암군 도포면 봉호리
[면적] 21,000평
1942년 준공. 21,000평. 호남선 영산포역에서 하차, 영암행 14km지점. 붕어, 장어, 메기가 잘 낚인다.
교통편 : 호남선 영산포역에서 하차, 영암행 14km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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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파2호지 |
어종 : 붕어, 잉어
축조연대는 분명치 않으나 당신 토호 현준호 씨에 의해 학파간척지가 만들어지면서 학파 1호지 그리고 2호지가 함께 만들어졌다.
야산을 의지해서 둑을 쌓은 2호지는 에전 수면적보다 작아졌는데 상류의 일부가 개답이 되었기 때문이다.
수심이 깊어서 밤낚시가 잘 된다.
교통편 : 영암에서 독천행 819번 도로를 타고 9km쯤 가다보면 용산리 삼거리가 나온다. 거기서 우회전, 서북방향으로 학파 1호지 상류의 다리를 건너 성재리행으로 약 7km 지점이 소산지이고 우측에 상류가 보인다.
버스편으로는 학파 1호지와 같으나 소산에서 하차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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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파1호지
서호지 |
소재지 :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어종 : 붕어, 잉어
전남 영암군 서호면에 있는 평지형 저수지로 중,상류에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다. 통상적으로 3월 초순에 산란하는 곳으로 연중무휴로 낚시가 가능한 곳이다. 이곳에는 뗏장수초가 깔려 있어 이들 사이나 건너편을 공략하면 8치 이상의 굵은 씨알이 낚인다.
영암의 대표적인 낚시터로 사철 물낚시가 가능하고 수초가 많아 붕어의 성장 여건이 좋아 어자원이 풍부하고 삼면이 제방이라 포인트와 자리가 많다. 봄, 가울철에 상류 수초대에서 조황이 좋다. 마릿수와 씨알에서 모두 재미를 볼 수 있다.
송산부락이 있는 중류부터 상류 제각까지 오래 전에 준설작업을 하여 평균수심이 2m 이상이 된다.
송산부락 근처 포인트는 수초가 듬성하여 짧은 대부터 긴 대까지 고루 사용할 수 있으며, 지렁이는 물론 떡밥미끼도 매우 잘 듣는다.
제각앞 '명당'이라는 상류는 수초가 밀생하여 3.0칸대 이상을 써야 하며, 해마다 이곳에서 월척이 양산되곤 한다. 한편 제방 우측의 수문 근처에서는 한겨울인 1∼2월에도 떡밥낚시가 되었으며, 지렁이 미끼에 간혹 블루길이 입질하기도 한다.
수심이 깊고 바닥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곳인데, 붕어, 잉어가 굵게 자라고 있다.
상류를 가로지른 큰 다리 부근이 봄낚시터이고 그 밖에서는 여름, 가을, 겨울낚시도 가능하다.
교통편 : 영암에서 도갑사(국립공원)입구 동구림까지 6km이다.
동구림에서 서북쪽 모정리 방향으로 약 2km 지점 간척지 직선 농로길로 좌회전 약 1km를 가면 금석교에 이르며 학파 1호지의 하류권이 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영암에서 서호 방면 군내버스를 타면 서호 면소재지를 1km 못 미쳐 저수지 상류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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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치지 |
소재지 : 영암군 성전면
어종 : 붕어, 잉어
영암의 명산 월출산과 도감산 연봉을 이은 계곡을 막아서 담수한 중형 저수지다.
물이 맑아서 피라미도 많으며, 굵은 붕어 또한 많은 곳이다.
적기는 장마 후와 여름 밤낚시이며 중류쯤에 앉아야 한다.
교통편 : 영암에서 해남으로 가는 13번 국도로 성전면소재지까지 가서 성전기점 1km 쯤 해남 쪽으로 더 들어가면 국도삼거리가 나온다.
남진하면 해남이고 서쪽 독천 방향 2번 국도로 우회전해서 약 5km를 가면 내리막길 도로변 우측에 율치지가 있다.
버스의 경우에는 영암에서 성전 경유 독천행으로 율치지 옆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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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지 |
소재지 :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
어종 : 붕어, 잉어, 메기
간석지 가운데에 있는 타원형의 저수지다.
수원은 월출산 도갑지에서 내려오는 물이 담아지고 있다. 수심도 깊지 않고 수초가 많다.
봄, 가을, 겨울낚시터이며 의외로 굵게 낚인다.
교통편 : 영암에서 도갑사(월출산 국립공원)입구 동구림까지 약 6km, 동구림에서 서북쪽으로 약 3km 지점에 있다.
버스의 경우에는 영암에서 구림 경유 모정행으로 모정리에서 내리면 도로변에 저수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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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정지 |
소재지 :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어종 : 붕어. 잉어
야산의 완만한 구릉에 잠긴 저수지여서 경관도 뒤어나며 깨끗한 저수지다.
도로변이라서 낮에는 시끄럽지만 밤낚시를 하면 붕어도 굵게 낚이고 잉어가 대형급이 낚인다.
가을철에는 잉어 전문낚시인들이 진을 치기도 한다.
새우미끼를 쓰면 굵은 붕어를 쉽게 낚아올릴수 있다.
교통편 : 영암에서 해남, 장흥 방향 13번 국도를 타고 동쪽으로 3km 지점 길 옆에 ㄱ자로 휘어져 있는 저수지가 쌍정지이다.
버스의 경우에는 영암에서 해남, 강진 방향 버스로 쌍정지 옆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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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지 |
소재지 : 영암군 덕진면 장선리
어종 : 붕어. 잉어
바닥에 개펄이며 마름모꼴 형태를 한 저수지다.
영암에서는 붕어낚시터로서 으뜸으로 꼽는다.
수심이 얕고 수초(갈대, 말, 마름)가 많아서 봄, 늦가을 낚시에 적합하고, 심한 가뭄에 바닥을 드러내도 이듬해에는 여지없이 중치급 붕어가 낚이는 곳이기도 하다.
교통편 : 영암 기점, 북쪽 13번 국도를 따라 1.5km 지점에 있는 덕진면소재지에서 좌회전 1km를 들어가면 장선리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좌측길로 약 1km를 들어가면 된다.
버스의 경우에는 영암에서 장선리 경유 도포행 군내버스를 타고 장선리 금호 마을에서 내리면 300m 지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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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지 |
소재지 : 영암군 금정면
어종 : 붕어, 잉어
높지 않은 산속에 들어앉은 계곡형 저수지다.
수원이 풍부하고 물이 차고 깨끗해서, 항상 낚시가 잘 되는 낚시터는 아니지만 늦여름에서 초가을에 밑밥을 주고 밤낚시를 하면 씨알이 좋은 붕어와 잉어를 낚을수 있다.
교통편 : 나주에서 세지를 거쳐 금정(면소재지)까지 가거나 영암에서 금정까지 가서 유치, 장흥 방향 23번 국도로 4km쯤 가면 길 옆 좌측에 입석지가 있다.
버스편으로는 나주에서 세지-금정-입석을 경유하는 유치행 버스로 입석지 옆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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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지 |
소재지 : 영암군 시종면 구산리
시종면 소재지에는 마한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쌍무덤이라고 불리는 고분이 있다. 구산지는 아직가지 지면을 통해 소개된 적이 없는 저수지로 알고 있다. 도로에서 제방 쪽으로 진입하여 우측 야산 밭 아래에서 낚시를 할수 있으며 제방으로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바로 옆에 독립 가옥이 보인다.
구산지에서 가장 좋은 포인트는 도로변 연안 쪽 밭둑 앞인데, 제방 좌측 상류 골자리 안 쪽이 더 후미져 있어 씨알조과가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수심이 깊은 편이므로 이 시기에는 긴 대를 펴는 것이 좋고 제방권에서는 릴을 펴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미끼는 역시 지렁이만 꿰면 무난하다. 단, 이 시기에 오후낚시는 바람가 세기 때문에 까다롭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낚시는 오전에 끝내는 게 좋을 것이다. 이곳은 영산호와 터져 있어서 바람막이가 전혀 없으니 실바람만 불어도 낚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 한다.
떡밥낚시는 잔챙이만 모으는 꼴이 되니 지렁이 미끼만을 사용한 정식 낚시로 영산강변의 영암지역 낚시터에서 해빙기 월척을 기대해 보기 바란다.
교통편 : 광주에서 일단 나주까지 간 다음 나주시에서 13번 국도를 따라 영산포를 지나 남행하면 작산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계속 직진 2.5km 정도 더 가면 양산 삼거리에 닿는다(반남고분군 안내판이 보임). 삼거리에서 우회전,반남면 소재지가지 간다. 반남면 소재지에서 시종면까지 간다. 시종면 소재의 쌍무덤 고분 옆 도로를 따라 가면 구산지 제방 좌측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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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지 |
소재지 : 영앙군 시종면 봉소리
옛날부터 유명한 월척터인 봉소지를 알고 있는 꾼들은 많을 것이다. 봉소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동
방지가 있다. 방축지보다는 좀 큰 편이고 형태는 방축지와 비슷하다.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쉬우니 새벽 출조에는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이런 곳들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전에 어떤 꾼은 월하지를 찾아 나섰다가 차가 황토밭에 빠지는 바람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남보다 먼저 도착하겠다는 욕심에 광주에서 새벽 3시반에 나섰다고 한다. 한 시간 걸려 안개와 시름해서 근방에 도착해 여긴가…, 저긴가…, 헤메다가 기어이 차가 빠져 버렸다고.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라 천신만고 끝에 견인차가 오고…, 결국 낚시는 포기하고 돌아 왔는데, 나중에 지도를 펴놓고 아는 꾼에게 물어보니 그때 자신이 찾았던 곳은 월하지가 아니라 만수지 였으며, 그 만수지 입구에서 차가 빠졌더라는 것이다.
아무튼 정확하지 않을때는 찾기 쉬운 도로변의 저수지를 택하는 게 좋을 듯 하다.
동방지 좌측에 식당이 있으며 우측 독립가옥 쪽으로 차량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곳 부근에 포인트 할 수 있다. 또 제방권에도 자리할 수 있으니 낚시자리는 넓고 편하다. 동방지 진입하기 전 시종면소재지에 있는 태간지는 현재 유료 낚시터로 관리되고 있는 곳이므로 입어료를 줘야 한다.
동방지와 바로 인접한 곳, 봉호리에 봉호지가 있으며 직선거리로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여차하면 옮겨볼 수 있는 양수겸장의 낚시터라고 할 수 있다. 역시 미끼는 지렁이면 되고, 릴도 한 번 펴 볼만 하다.
교통편 : 광주에서 일단 나주까지 간 다음 나주시에서 13번 국도를 따라 영산포를 지나 남행하면 작산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계속 직진 2.5km 정도 더 가면 양산 삼거리에 닿는다(반남고분군 안내판이 보임). 삼거리에서 우회전,반남면 소재지가지 간다. 반남면 소재지에서 시종면까지 간다. 시종면에서 영암군 방면으로 가다보면 도로 우측에 태간지가 보인다. 태간지 상류 쯤에서 월송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하여 진입하면 좌측으로 산이 있고 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직진, 길을 따라 내려가면 좌측에 동방지가 보인다.
이 지역은 영암 황토 무 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도로 주변 밭의 흙이 온통 황토다.
*봉호지는 동방지를 지나 연화마을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원항리에 닿는다. 원항에서 좌측 원항초등학교를 지나면 제방까지 이어진다.
영암에서 시종으로 진입하는 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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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축지 |
소재지 : 영암군 시종면 신연리
Y자 형태의 수면을 보이는 방축지는 도로가 새로 닦이면서 교통로가 좋아 최근들어 꾼들이 자주 찾는 데 제방에서 바로 건너 동네 안에 고분이 있다. 새로 닦인 도로의 주목적은 원래 나주·영암 일대의 고분들을 연결하는 관광로 였으나 이 덕에 낚시길이 훨씬 편해졌다. 어쨌던 예전에는 찾아가는 길이 협소하고, 설상가상 비라도 오는 날이면 진입 자체가 힘들었으나 이제는 확실히 달라졌다. 저수지를 빙 돌아가며 포인트를 탐색할 수도 있으나 대체로 제방권이 좋은 곳이니 편한 곳에 적당히 자리를 잡으면 된다. 미끼는 역시 지렁이면 되고 기온이 풀리더라도 떡밥보다는 지렁이만 쓰는 게 씨알 조과에 유리하다.
신연리는 신흥리와 함께 고분군이 위치해 있는 유적지로 입질이 없을때는 바로 보이는 동네 안의 고분이라도 돌아보며 세기를 넘은 사색을 해 보면 어떨까…?
교통편 : 광주에서 일단 나주까지 간 다음 나주시에서 13번 국도를 따라 영산포를 지나 남행하면 작산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계속 직진 2.5km 정도 더 가면 양산 삼거리에 닿는다(반남고분군 안내판이 보임). 삼거리에서 우회전, 반남면 소재지가지 간다. 반남면 소재지에서 시종면쪽으로 진행하면 도로 좌측에 금지지가 보이고, 금지지에서 좀 지나 우측 신연리 고분 안내판을 보고 진행하여 방축마을 사거리에서 전방의 고분이 있는 마을로 들어 가면 우측에 제방이 보인다(광주-나주-신북-반남-신연리). 방축사거리에서 좌측 남해포까지는 포장이 되어 있다.
*남해포-조선 이전에는 남포로 불렸으며, 흑산도에 왜구들의 노략질이 심해지자 주민들이 이 곳까지 피신해 왔다고 한다. 영산강 하구언 제방이 생기기 전에는 전형적인 어촌이었음.
*금지지를 지나 시종면 방면으로 좀 더 가면 우측에 월하지가 있고 좌측으로는 만수지가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은 길 찾기가 수월치 않은 편이고, 나주·영암의 영산강변 구릉지역은 해빙기에 안개가 심한 곳이라 새벽 출조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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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저수지 |
소재지 : 영암군 도포면 성산리
어종 : 붕어, 잉어
성산지는 만수면적 14만평,지령 37년, 수심 깊은 곳 5m. 규모에 비해 전반적으로 수심이 얕아 가뭄에 약하나 위성처럼 에워싸고 있는 광암·대방·행군·성덕등 작은 저수지들이 물을 공급하고 있어 바닥을 쉬 드러내지 않는다. 굴곡이 많은 상류에는 수초가 무성 붕어 ·잉어·메기 심지어 자라까지 낚시를 물고 올라온다. 둑주변 말고는 모두가 포인트이다.
야산이라기 보다는 구릉에 제방을 쌓아 물을 담은 큰 저수지다. 40년이 지나면서 주변이 매몰되어 수면적이 줄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수심이 얕고 갈대 등 수초도 많다. 봄, 가을, 겨울에 수초낚시를 하고 여름에는 제방에서 밤낚시를 한다.
교통편 : 신북면소재지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신북고등학교 앞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꺽어진다. 약 1km를 가면 망월사 표지판이 있고 길 옆에 작은 광암지가 있다. 광암지를 지나 좌측길로 1km쯤 가면 성산지가 나온다.
영암방면 버스를 타고 신북에서 하차, 도포리행 완행버스로 바꿔탄뒤 5km쯤 가면 영호리 도산국교앞에 이른다. 이 곳에서 동쪽으로 약 1km를 걸어가면 둑에 도착할 수 있다. 신북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목적한 포인트에 쉽게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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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
삼산저수지 |
소재지 : 완도군 금당면 육산리
금당도는 위치상으로 고흥군의 남쪽에 자리한 거금도 옆의 섬이지만 행정구역은 완도군 금당면이다. 삼산지는 금당도의 절경 여덟 곳으로 꼽히는 팔경에 속할 정도로 주변 경관이 수려한 편이다. 금당도 내에 있는 만수면적 2만 평 정도의 준계곡형 저수지이다. 금당도는 또 완도군에 속하고 있지만 도선은 완도 선착장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 고흥군 도양(녹동)에서 배편을 이용해서 들어간다. 따라서 삼산지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고, 거리상으로도 멀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출조 결심이 서지 않는 곳이다. 이 때문에 붕어낚시를 즐기는 꾼들이 거의 찾지 않아 그야 말로 붕어 창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원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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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
장성저수지 |
소재지 : 장성군 삼서면 수양리
수 면 적 : 303,000평
어 종 : 붕어, 잉어, 가물치
상류에서 제방까지 직선거리가 4.5km, 저수지 둘레가 20리가 넘는 길 다랗게 생긴 저수지로 전남에서 세번째로 크다. 수심이 고른 편이고 수초가 많아서 포인트도 고르게 산재해 있다.
여름에는 삼서면 대수리쪽에서 야산을 넘어 들어가서 중.하류쯤의 민 가가 있는 곳에서 포인트를 찾아야 하고 제방 우측의 산 아래도 수심 이 깊어 밤낚시가 잘된다. 봄, 가을은 중.상류권이 포인트이다.
도로안내 : 호남고속도로 장성 I.C -> 상무대방향 -> 24번국도, 서진 -> 사창리 -> 816번지방도 -> 함동지
현지교통 : (버스) 1) 광주에서 임곡경유 삼계행 직행버스 이용, 삼계면 하차 (상류권) 2시간 간격배차 (소요시간 50분)
2) 장성에서 함평행 버스 이용, 삼계면 하차 후 택시이용 (상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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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동저수지 |
소재지 : 장성군 삼서면 수양리
지령미상. 302,500평. 호남선 장성역에서 하차, 삼게면 소재지에서 남동쪽 4km 지점. 수심도 알맞고 수질도 좋아 붕어의 모양이 좋기로 유명하다.
갈수기에 호황을 보이는 저수지로 여름철 밤낚시에 월척이 많이 나온다. 85년 골재 채취로 바닥의 굴곡이 심해져 낚시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봄,가을철은 중,상류권, 여름철은 하류권에 포인트를 형성한다. 제방 우측권은 소로이므로 이동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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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저수지 |
소재지 : 장성군 북이면 달성리
1957년 준공. 54,000평. 호남선 사거리역에서 하차, 고창행 2km 지점. 붕어의 씨알이 굵고 밤 낚시가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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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
지정저수지 |
장흥군 관산면
각지형 저수지로, 12만평 규모의 똑같은 저수지 두 개가 함께 있어 쌍방죽이라고도 불린다. 중앙에 있는 야산을 제외한 삼면이 제방으로 되어 있으며, 그 전역이 모두 포인트가 된다. 석축에서 낚시를 해야 하므로 받침틀은 필수. 주로 3.0칸대가 좋으며 미끼는 지렁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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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저수지 |
소재지 : 장흥군 안양면 신촌리
6월에는 조황이 저조하기 짝이 없다. 모내기 직후의 배수가 한창인 저수지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꾼들로서는 마땅한 붕어터를 찾기 위해 분주하지만 노력만큼 소득이 없다. 그러나 7월은 험난한 배수기를 벗어나 점차 조황이 회복되는 시기. 허기진 손맛을 보상해줄 밤낚시터가 꾼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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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저수지 |
소재지 : 장흥군 관산읍 외동3구 (관흥마을)
수면적 : 385,000평 어 종 : 붕어, 잉어, 장어
65년 관덕 지구 간척 사업으로 만들어진 장방형의 저수지로 동.서.남 쪽 3면이 제방으로 이뤄진 각(角)지형 저수지, 북쪽만 밭으로 이어져 있다. 길이가 약 2km이고, 제방 끝에서 끝까지는 도보로 30분이 걸린다. 바닥은 펄로 수심은 2∼3m 정도로 비교적 얕다. 만수 때는 깊은 곳이 4m이다. 수초는 알맞게 분포되어 있고, 서쪽 제방쪽인 상류는 수심이 비교적 얕고 수초가 깔려있어 봄 포인트로 적당하고, 남쪽 제방쪽인 하류는 여름 밤낚시 포인트로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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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지 |
소재지 : 장흥군 안양면
안양면에 있는 이곳은 저수지 전역의 수심이 1∼2m로 얕은 편이다. 여름에는 마름 등의 수초가 전역을 덮어 낚시가 거의 불가능하나 겨울이나 초봄에는 빛을 발한다.최상류의 준설작업을 한 도랑은 1m가 넘는 수심을 보이며 입질도 잦으나, 씨알은 4∼5치로 잔 편이다.
외바늘채비와 지렁이미끼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아침시간에 입질이 집중되므로 이 시간을 노려야 한다.
중류와 상류연안에 갈대가 무성하며 줄풀이 발달해 있다.연안에서는 4.0칸대 이상의 긴 대를 써야 하며 최상류권은 무성한 갈대로 인해 진입이 어렵다.
이런 곳은 바지장화을 착용하고 들어가서 갈대 사이사이를 노리면 평균 8치 이상의 굵은 붕어를 낚을 수 있다.
한편 긴 제방에서도 붕어는 낚이나 낱마리에 불과하고 씨알도 잔 편이며, 밤낚시를 하면 떡밥미끼에도 입질이 온다.
포인트로는 상류에 있는 집주위의 갈대숲이 좋으며, 수심은 1m 내외이다.
주요어종 : 붕어,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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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지 |
소재지 : 장흥군 안양면 목단리
수면적 11만 8천 여평의 삼면 각지형 저수지다. 주변 경관이 특히 아름답다.
갈대와 줄풀이 삭아 있는 상류 일대가 수초 구멍치기를 즐기는 꾼들이 눈여겨 봐둘 만한 곳. 최상류권은 그리 넓게 분포해 있지는 않지만 수련이 잘 깔려있기 때문에 수련 사이로 채비를 내리면 굵은 붕어의 찌올림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토종붕어 외에도 잉어와 굵은 떡붕어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미끼는 새우, 지렁이, 떡밥 등이 다 잘 먹힌다. 오전낚시는 지렁이를 쓰는 게 유리하며, 채비는 3칸 대 이상 긴 대가 효과적이다.
교통편 : 장흥에서 보성 방면 18번 국도를 따라 안양면소재지까지 간다. 면소재지를 들어서면 보이는 작은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수문리, 우회전하면 목단리 표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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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지
(수동제1저수지) |
소재지 : 장흥군 관산면 관흥리
38만 5천평의 대형 저수지로 붕어, 잉어, 장어, 가물치 등의 어종이 잡힌다. 동 서 남쪽은 제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심은 2~3m로 비교적 얕다. 도로쪽 연안인 북쪽만이 야산 지역인데 산란기철에는 도로쪽 연안에서 특대형 월척이 많이 잡힌다고 한다. 도로쪽은 수심이0.6~1m 정도로 얕으며, 가장자리엔 갈대 안쪽엔 말풀이 듬성 듬성 자라있다. 미끼는 새우를 쓰는 것이 좋으며, 현지에 자생하는 새우가 많아 새우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교통편 : 남해고속도로 :순천 인터체인지에서 빠져나가 순천-->벌교-->보성-->장흥-->23번 국도-->관산읍-->관흥지 순으로 간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영암방면으로 길을 잡아 영산호 방조제-강진-장흥 방면 2번 국도를 따라 10km 지점-관산 방면으로 우회전, 용산-관산을 경유, 좌측에 보이는 수동지, 관흥지를 지나면 길 좌측에 포항지가 펼쳐진다. 관산읍에서 포항지까지는 9.5km.
현지교통 : (버스) 1) 광주-영암 - 장흥행 (직행) 관산하차 후 완행버스 이용
2) 광주-화순방향 장흥행 버스 이용.
(직통) 관산에서 하차- 대덕행, 회진행 군내버스를 이용. (저수지 상류하차)
직행 = 영암, 병영등을 경유하여 정류소를 여러곳 들림.
직통 = 광주에서 바로 장흥으로 정차(경유정류소 없음) 관산 -> 대덕 -> 회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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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 |
소재지 : 장흥군 대덕읍 연지리
25만 8,000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수심이 얕아 꾼들에게는 '접시형'의 저수지라 불리는 곳이지만, 수초가 깔린 감탕 바닥은 엄청난 가뭄에도 붕어자원을 고스란히 지켜낸다.
포항지에서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15cm부터 4짜급까지 다양하다. 붕어 외에도 잉어와 메기, 그리고 굵은 가물치가 많다. 가물치는 간혹 1m 급이 낚이기도 한다.
포항지는 연안 가까이 수초분포가 희박하다. 또 수위가 떨어져 있을 때는 연안 대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제방권에서 스윙낚시를 즐길 수는 있지만 포항지 낚시 패턴의 주는 보트낚시라 할 수 있다. 폴대 3칸 정도가 박히는 저수지 중심부 바닥수초가 깔린 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반드시 월척 입질을 받을 수 있다.
교통편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나들목 - 2번 국도타고 -강진-대덕 방면 23번 국도-대구까지 가서 좌측에 대덕 방면 1차선 도로를 따라 계속 진입하면 대덕에서 다시 23번 국도를 만난다. 23번 국도를 따라 관산 방면으로 진입해 들어가면 우측에 포항지가 보인다.
현지교통 : 장흥에서 대덕까지는 직행버스가 수시로 다니고 있으며, 대덕읍에서 내려 포항지까지 군내버스가 수시로 다 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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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진수로 |
겨울 가장 확실한 손맛터를보이는 장흥의 대표적인 겨울 보트낚시 월척터로는 잘 알려진 포항지가 있다. 포항지 외에 장흥에서 겨울낚시를 한 번 해볼만한 곳으로는 대덕읍의 도청지가 있다.
보트낚시를 하지 않는 꾼이라면 포항지에서 진입 할 수 있는 수동지나 관흥지 퇴수로를 찾아 들어가면 소나기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장흥지역으로 수로 낚시를 가는 꾼이라면 틀림없이 수동지나 관흥지 포항지의 퇴수로를 찾는다.
이 수동·관흥·포항지의 퇴수로를 회진수로라 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회진수로의 상류권 지류에 속하는 곳이다. 회진수로 본류에서 이곳 지류를 찾아 들어가면 된다.
포항지 제방 좌측 연안을 지나 회진 쪽으로 내려가면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이 다리에서 지류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탐색하면 이 겨울에도 굵은 붕어의 입질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널려있다. 아예 관흥지나 수동지에서 퇴수로를 따라 더듬어 내려가도 된다.
이외 목단지나 해창지, 풍길지도 겨울터로 무난하다.
목단지는 상류 폭이 좁아지는 물골이 겨울 포인트이며, 해창지는 수면에 수초가 삭아 내리는 지금이 아니면 낚시하기가 곤란하다. 보트낚시로 공략하기에는 대상지가 제격이며, 풍길지는 지금 도로 사정이 많이 달라져 동네 건너편 산자락으로 길이 나 있어서 진입하기가 쉽다.
교통편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나들목-강진을 지나 장흥 방면 2번 국도를 따라 10km 정도 가면 관산 이정표가 보인다. 관산 방면으로 우회전, 용산-관산을 경유, 좌측 수동지-관흥지-포항지를 지나 회진 방면으로 4km 정도 가면 회진수로 본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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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수로 |
소재지 : 장흥군 대덕읍 신리
강진군에는 최근 각광을 받는 도암호와 사내호가 있다. 그리고 부흥수로와 사초지가 유명하며, 신방지는 이른 봄에나 빛을 발한다. 강진읍에서 가까운 곳에 송로수로가 있으며, 또 마량에서 진입하기 쉬운 신리수로가 있다.
이 중 신리수로는 아직 많은 꾼들이 찾지 않은 생소한 곳일 게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전남 장흥군 대덕읍 신리에 속한다. 강진 분토지의 퇴수로로 바다와 이어진 유수지다.
신리수로는 전체적인 수심이 깊지 않아 긴 찌는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지만, 채비를 담그면 금방 조과를 파악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곳이다.
교통편 : 장흥에서 관산-대덕 간 23번 도로를 따라 마량 방면으로 가면 신리에 닿는다. 마량에서는 장흥간 23번 도로를 따라 첫 번째 고개를 넘으면 바로 우측에 신리수로 수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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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길저수지 |
소재지 : 장흥군 용산면 풍길리
[면적] 만수면적 4만2천평
일명 농어두 간석지는 만수면적 4만2천평, 지령 25년, 수심 만수시 깊은 곳 5m. 목단저수지의 남쪽 대한 건너편에 있는 간석지 모퉁이에 만들어진 세모 꼴 저수지다. 장흥·강진 지방에는 농어두 간석지로 불리우며 잉어·붕어낚시터로 꽤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수원이 좋아 쉬 바닥을 보이지 않는 곳이며 1km나 되는 둑이 모두 포인트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미끼는 새우·지 렁이·떡밥의 순. 저수지에서 가까운 농어두와 풍길에 민가가 있다. 최근 극심한 그물질에 시달린다는 소문도 있다.
교통편 : 위치는 장흥 동남방 11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장흥에서 안양 ~ 덕암 ~ 풍길 ~ 하발행 버스로 풍길서 하차하면 된다. 승용차는 장흥 ~ 안양 ~ 덕암 ~ 풍길로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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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저수지 |
소재지 : 장흥군 장흡읍 금산리
[면적] 4만5천평
금산지는 만수면적 4만5천평, 지령 47년(45년 8월 준공), 수심 깊은 곳 8m. 동북쪽에 제암산·동남쪽에 사자산 등 소백산맥 마지막 준령의 맑고 풍부한 수원을 받아 굵은 붕어·잉어가 많아 일찍부터 명성이 높았던 곳이다. 지난 82년 한발에 사수면적만을 남기는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낚시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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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
한의수로 |
소재지 : 진도군 군내면 수유리
가까운 곳에 소포수로라는 대형수로가 있어 꾼들의 손을 덜 탄 곳이지만 초겨울로 들어서면 낚시가 잘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진도군내에 있는 여러 수로중 물이 가장 깨끗해 당찬 붕어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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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포수로 |
소재지 : 진도군 진도읍 조금리
장구포수로는 대형수로인 소포수로의 4개 지류중에 중류권과 연결되어 있는 수로로서, 도로가 있는 제방쪽 몇 군데와 양수장 쪽을 제외하고는 수로 전역에 밀생한 갈대 때문에 포인트가 많지 않던 곳이었다.
낚이는 씨알은 준척급이 잘 나오며 특히 비늘이 거칠고 일명 '철갑붕어'라 불리는 돌붕어가 잘 낚인다. 어종은 붕어,잉어,향어,가물치 등 다양하다.
하지만 96년도에 시행된 수로 직강공사로 인해 연안 도로가 생기고 갈대 숲으로의 진입이 가능해져 포인트가 훨씬 많아졌다.
깨끗이 정비된 수로 연안은 제방 좌측으로는 3.0칸대 이상의 폭이 형성되었으며, 우측 중류대 양수장부터 좁은 수로가 길게 형성되어 2.0칸 이내의 짧은 대를 이용하여 갈대를 공략할 수 있다.
주요어종 : 붕어,잉어,향어,가물치.돌붕어
교통편 : 진도읍- 조금리 사거리- 십일시쪽으로 좌회전- 약 7km 진행 -우측에 장구포 버스승강장이 있는 장구포 입구에 이른다. 우회전하여 약 1km를 가면
장구포수로의 제방에 이른다. 좌측으로 가면 양수장 포인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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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저수지 |
소재지 :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
만수면적 약 4만평. 물이 맑고 주위경관이 훌륭한 계곡지인 월가지는 소규모의 저수지이면서도 진도군에서는 비교적 잘 알려진 곳이다. 물이 깨끗해서 붕어의 당길 힘이 좋기로 유명하다. 포인트는 상류 수초대 전역에 다양하게 형성되는데, 이곳은 수심이 1m 내외로 새우 미끼에 월척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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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저수지 |
소재지 : 진도군 임회면 용산리
만수면적 6만 1천평. 전형적인 계곡지인 용산지는 여귀산의 맑은 물이 흘러들어 수원이 풍부하고 수질이 좋은 편이다. 붕어 외에도 잉어·동자개·피라미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바닥이 자갈과 잔모래로 되어 있고 물이 맑아 떡밥낚시가 잘되지만 잡어의 성화가 심해
밤낚시에서 씨알 좋은 붕어를 노려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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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저수지 |
소재지 : 진도군 임회면 연동리
만수면적 7만3천여 평의 평지형지이다. 내연지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줄풀·마름 등의 수초가 밀생해 있다. 바닥 새우가 많고 늦여름에 굵은 씨알의 붕어를 쏟아 내기로 유명하다. 평균 수심은 1m 내외로 얕은 편이다. 상류는 수심이 너무 얕아 낚시가 어렵고 제방 오른쪽 야산 쪽이 주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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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수로 |
소재지 : 진도읍 염장리
겨울에도 물낚시가 계속되는 진도군의 여러 수로중 가장 큰 곳이다. 앵무리·장구포·십일시·양섬·쉬미 등 여러 지역 중 가장 갈대가 밀생해 있는 염장수로는 진도읍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일반적으로 2월말이면 산란이 시작되는 염장권은 무성한 갈대 사이사이를 노려야 굵은 씨알을 낚을 수 있다. 이곳에서 낚이는 평균 씨알은 8치 이상이며 힘도 매우 좋다. 또한 이 시기에는 알이 줄줄 흐르는 산란붕어가 낚여 봄을 실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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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지 |
소재지 : 진도군 지산면 오류리
만수면적 약 25만평. 77년에 축조된 봉암지는 진도군 내의 저수지 중에서는 둔전지와 더불어 수면적이 가장 큰 저수지로 오류리와 송호리의 넓은 간척지에 만들어 진 각지형 저수지로 상류 유입수가 많은 곳이다.특히 붉은 언덕과 아랫봉암사이의 골자리(전봇대 있음)가 마리수 조과가 제일 좋다.
물이 마른 적이 없어 굵은 붕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물이 깨끗하여 고기의 당길힘이 좋고 조황의 기복이 별로 없어 단골꾼들이 많다. 주포인트는 붉은언덕부터 아랫봉암·윗봉암으로 이어지는 상류지대 전역이며 수심은 평균 40cm 전후로 얕은 편이다. 미끼는 지렁이가 단연 잘 듣고 갈대 사이나 덜 삭은 줄풀 틈새를 외바늘 채비로 노리면 의외로 굵은 씨알이 잘 낚인다.
담수면적 : 약25만평
주요어종 : 붕어,잉어,향어
교통편 : 진도읍에서 가학행 버스를 이용, 저수지에 하차하면 제방 좌측 중류에 이른다. 승용차는 진도읍에서 포산리를 지나 인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가치 방면으로 300m쯤 간 후 좌측 비포장 산길로 진입 2.5km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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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전저수지 |
소재지 : 지도군 군내면 돈전리
1958년 준공. 242,000평. 벽파선창에서 서쪽 2km지점. 월척붕어의 양산지로 잘 알려진 곳이며 69년에 잉어·치어 4천수를 방류했다.
겨울 둔전지는 제방 좌측 유교리권으로 진입하는 것이 좋겠다. 도로 가의 공원 아래나 도로쪽 상류 수초대를 공략하기에는 지금은 무리다.
제방에서 좌측으로 진입하여 바로 유교리로 넘어가면 바람을 잘 타지 않는 아담한 수면이 보인다. 이 지역이 둔전지의 최고의 씨알 포인트다. 지금은 지렁이만을 써야 할 것이며, 상류 산 아래에 포인트 하면 굵은 씨알을 걸어낼 수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꾼이라면 진도대교를 건너 둔전지부터 섬 끝자락에 있는 내연동지와 봉암지까지 천천히 둘러보면서 숙박낚시를 해도 좋겠다. 보트낚시는 소포수로 상류인 장구포 수로가 좋을 것이다.
이 겨울 권하고 싶은 진도의 저수지로는 마산지를, 보트낚시를 하겠다면 둔전지 좌측 하류대인 유교리권을 추천한다. 또 유교리에서 벽파 쪽으로 좀 더 가면 오류지 있으니 한 번 둘러볼만 할 것이다.
교통편 : 진도대교를 건너 7.5km 정도 들어가면 좌측에 보이는 저수지가 둔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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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진수로 |
소재지 : 진도군 군내면
녹진수로는 하류 본류 길이 2km 상류의 가지 수로 1km정도인 Y자형 수로로서 폭은 대체적으로 20 ~ 30m로서 수초가 가득한 곳. 나지막한 건백산과 도암산 줄기 사이의 간척수로로서 수심은 본류 2 ~ 3m 상류 가지수로 60 ~ 70cm 정도로 알맞은 수초 생성과 아울러 모든 여건이 붕어 서식지로는 안성마춤이다.
교통편 : 진도대교를 지나 1km 남짓 달리다가 우측으로 진입, 대야리 버스정류장을 마주보고 우회전하여 가다보면 군내북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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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
장치저수지 |
소재지 : 화순군 이양면
유입되는 계곡의 물로 항상 수자원이 풍부하다. 주어종은 붕어 이외에 향어 가두리가 있어 향어도 낚이고 있다. 현재와 같은 만수위에서는 제방 좌측과 상류권 다리 위, 그리고 다리 건너편이 좋은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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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저수지 |
소재지 : 화순군 동복면 유천리
만수 면적 4만5천여 평의 계곡형지다. 꾼들의 손도 별로 타지 않아 직접 출조를 해보면 고요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한적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6월초 현재 75%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짧은 대부터 긴 대까지 입질이 고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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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저수지 |
소재지 : 화순군 동면 서성리
웅장한 서암절벽과 울창한 삼림에 싸인 비경의 계곡형 저수지 낮과 밤 계절별로 조황이 다르고 기복이 심하다. 주 포인트, 낮에는 잔챙이 붕어가 주로 낚이고 아침 저녁에는 준 월척이 밑밥에 유도 되며 향어와 잉어가 가끔 낚인다. 가족끼리 휴식을 즐기는 장소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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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저수지 |
소재지 : 화순군 이서면 갈두리
[면적] 만수면적 4만5천평
안심지는 만수면적 4만5천평. 지령은 미상. 계곡형이어서 수심은 깊지만 낚시 가능지역인 중류 4m, 상류 3m. 무등산을 비롯 안양산(853m), 오산, 큰재, 둔병재 등 600 ~ 700m가 넘는 고산의 산자락에 축조된 Y자형 저수 지. 수원이 풍부하고 상류에 오염원이 없어 수질 또한 청정, 붕어가 특히 예쁘다. 왼쪽 상류에 수초가 약간 분포하며 바른쪽 중류대엔 걸림이 적지 않다. 포인트는 주로 좌우측 모두 중류에서 상류사이에 형성된다. 미끼는 지렁이가 무난하며 밑걸림이 심하다.
교통편 : 화순읍에서 고흥방면 구암삼거리에서 동복방면 2km 못미쳐 좌회전 9km 를 가면 안심지 상류다. 군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이서행의 이용도 가능. 이서에서 현장까지 택시이용 가능함.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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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
용정지
용강지
용암지 |
소재지 : 함평군 월야면
함평군 월야면에 있는 이 저수지들은 직선거리로 용정지과 용강지가 직선거리로 1km이며, 용강지와 용암지가 500m 정도다.
용정지 : 1962년에 축조된 수면적 2,000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다. 대형붕어 확률이 높으며, 상류 줄풀이 논둑을 따라 잘 깔려있다. 제방 우측으로 들어가는 연안도 포인트다.
용강지 : 1940년에 축조된 수면적 2만 5,000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다. 얼마 전 떡밥낚시에 4짜가 낚였다. 연 등 다양한 수초가 고루 분포해 있어 긴 대로 수초치기를 하면 굵은 붕어 손맛을 기대할 수 있다. 밤에도 지렁이 미끼에는 참붕어와 블루길, 피라미의 입질 잦다. 아침에 떡밥을 손톱 만하게 달아 넣어보니 5.3칸대를 부러뜨리며 낚인다.
용암지 : 1945년에 축조된 수면적 1만 5,000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다. 예덕리 고분군 아래에 위치한 저수지로, 월척은 물론이고, 마릿수 가능성도 높다.
교통편 : 광주를 기점으로 한다. 영광 방면 22번 국도를 따라 월야면소재지를 지나 해보면소재지 문장 사거리에서 우회전, 상무대(장성) 방면으로 2km 정도 가면 예덕리 고분안내판이 보인다. 안내판 좌측의 송정·유정 방면으로 진입하면 용정지이고, 월계교회로 가서 월야북초등학교를 지나면 용강지에 닿는다. 우측에 보이는 제방이 용암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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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지 |
소재지 :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
함정리에 위치한 23번 국도상의 저수지로, 역시 유명한 곳이다. 길죽한 형태의 수면에 포인트는 하류 무넘기 안쪽에 몇 곳 형성돼 있다. 도보로 진입이 가능하며, 상류 연화동 마을로 진입한 산자락 쪽으로 포인트가 널려 있다.
무넘기 쪽에서는 긴 대를 펴면 수심이 좋아 확실한 손맛을 볼 수 있다. 지렁이에는 메기가 곧 잘 낚이며, 떡밥에는 마릿수 붕어 찌올림이 좋다. 확실한 마릿수 낚시터이다. 앞에 설명한 삼덕지와 연화지는 직선으로 약 200m 거리다.
교통편 : 광주에서 영광 방면 22번 국도를 이용해 월야면을 지나 해보면소재지에서 1km 정도 영광 방면으로 진행하면 밀재를 오르기 전 Y자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영광·불갑 방면 23번 국도를 따라 우회전, 2km 정도 가면 우측에 연화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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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지 |
소재지 :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
함평-영광 간 23번 국도 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저수지로, 같은 동네에 연화지가 있어 이와 연계해서 찾으면 좋다. 도로에서 보이는 제방 쪽 시멘트 농로를 올라 좌측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상류 주차공간이 넓다.
포인트는 당연 상류권. 한눈에 쏙 들어오는 자리다.
수면적 2,000여 평 정도의 저수지로 상류권 바닥 경사가 완만하고 아담하다. 이런 곳은 혼자 밤낚시를 해야 되는 아늑한 곳이다. 소란스러우면 붕어가 놀란다. 떡밥질을 하면 잔챙이는 무수히 낚을 수 있다.
그러나 밤에는 준척급도 기대해 볼만한 곳이니 새우 채집망을 준비하면 좋을 것이다. 상류 연안 가까이 마름 수초가 적당히 분포해 있기 때문에 이곳이 좋은 포인트이다.
교통편 : 광주에서 영광 방면 22번 국도를 이용해 월야면을 지나 해보면소재지에서 1km 정도 영광 방면으로 진행하면 밀재를 오르기 전 Y자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영광·불갑 방면 23번 국도를 따라 우회전, 2km 가면 좌측에 삼덕지 제방이 보인다. 삼덕지 제방을 보고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500m 정도 들어가면 삼덕지 제방 좌측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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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지 |
소재지 : 함평군 해보면 금계리
1990년대에 가두리가 있었고, 당시 굵은 잉어와 향어가 낚였던 곳으로, 한때 함평의 향어낚시터로 유명했다. 예전의 명성을 잊지 않고 있는 꾼들이 지금도 꾸준히 찾는데, 간혹 밤낚시에서 월척을 보이곤 한다.
상류 도로 아래가 좋은 포인트로, 월척은 이곳에서 종종 나오고 있으니 주말의 소란스러움을 피해 평일을 택하면 좋다. 초저녁 입질에 월척의 확률이 높다.
제방 우측 상류 도로 쪽 연안과 도로 아래로 좌측에 치우친 연안의 좌측 골자리가 포인트며, 중하류 쪽은 6월초 현재 수심이 너무 깊어 자리하기엔 좀 무리 일 듯 싶다.
미끼는 일반적으로 지렁이를 써면 되지만 이왕이면 떡밥이 낫다. 잉어가 있는 곳이니 이를 감안해서 떡밥을 선택해야 한다.
교통편 : 광주에서 영광 방면 22번 국도를 이용해 월야면을 지나 해보면소재지에서 1km 정도 영광 방면으로 진행하면 밀재를 오르기 전 Y자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측 838번 지방도로로 진입해 3km 정도 가면 금계지 상류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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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저수지 |
소재지 : 함평군 해보면 해보리
[면적] 35,000평
지령미상, 35,000평. 호남선 장성역에서 하차, 서남쪽 23km지점. 씨알 굵은 붕어가 양으로 낚이는 숨겨진 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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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지 |
소재지 : 함평군 손불면 학산리
평산지는 아담한 저수지로 굳이 보트낚시를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겨울낚시를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월천지의 차선터로 좋겠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수면을 돌아가며 포인트를 탐색할 수 있고, 상류 논둑으로 오목하게 들어온 연안에 수초가 적당히 분포해 있어 이곳 또한 탐나는 포인트다. 서너 명이 낚시하기에 꼭 맞다.
저수지 아래 논이 넓지 않고, 바로 바다와 닿아 있다. 농지가 넓지 않아서 가뭄에도 넉넉한 만수위를 보인다. 미끼는 지렁이면 되고, 씨알은 그리 굵지 않다고 한다.
차량이 물 가까이 농로를 타고 진입할 수 있어서 편하다.
교통편 : 월천지를 지나 염산간 808도로를 따라 계속 가면 야트막한 언덕이 나온다. 언덕을 넘으면 좌측에 '지호부락' 안내판이 보이고, 좌측 석포지를 지나 삼거리가 나오면 좌측 평산마을로 진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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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수로 |
소재지 : 함평군 손불면 산남리
산남리에 위치한 산남지의 퇴수로다. 예전 이 지역 간척사업을 할 때 공사구간이 '109구간' 이라 칭해 지금 '109수로'라 부르는 꾼이 있다. 정식 지명으로는 삼양사 간척지인데, 산남지와 이어진 수로이므로 여기서는 산남수로라 칭한다.
낚시 여건은 그다지 좋지 않으나 근방에서 수로 낚시를 해볼 량이면 이 곳밖에 없다. 여건은 좋지 못하지만 물때를 보고 썰, 밀물의 시간을 잘 맞춘다면 실로 엄청난 수확을 얻을 수 있다.
수심은 깊지 않으나 잔챙에서 뼘치급까지 잦은 입질을 해주는 신나는 곳이라서, 여기 저기서 재미를 못 본 꾼 이라면 찾아 볼만하다. 수심이 얕다고 해서 우습게 보지 말길 바란다. 물때만 잘 맞추면 지렁이 한 통은 순간에 떨어진다.
월천지 아래 일공구마을에서 진입해도 되며, 산남지 아래로 진입해서 산남 양수장에서부터 들어가도 된다.
교통편 : 산남지를 지나 2차선 도로를 따라 계속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회전, 유록교를 지난다. 다시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회전, 50m 간 후 좌측길로 접어들면 산남수로에 진입할 수 있다. 또는 월천지를 지나 월천교를 건너서 진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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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지 |
소재지 : 함평군 손불면 산남리
한때는 양식장이 설치돼 있어서 낚시를 하지 못하게 했으나 지금은 낚시가 가능하다. 영광-염산-함평을 잇는 808번 도로를 지난 적 있는 꾼들은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저수지였을 것이다.
월천지 처럼 느낌이 산만하지 않은 이곳은 아늑한 분위기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지형적 여건으로 바람이 불어도 좋은, 그런 곳이다.
포인트는 상류도 좋지만 지금은 제방권에서 대낚시를 하면 좋겠다. 메기를 양식했던 곳이라 지렁이 미끼에 굵은 메기가 간혹 낚인다.
상류 물골 부근도 편하게 자리 할 수 있어서 위치나 여러 가지 낚시조건으로 상급 포인트에 속한다고 봐야한다.
제방권 외에는 좌측 연안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산남지 마을 앞에 보이는 들에는 삼양사 간척지로 수로가 가운데 쯤 있다. 이 수로도 한번 쯤은 대를 담가 볼만 한 곳이다.
산남지와 삼양사 간척수로의 미끼는 단연 지렁이가 좋다.
교통편 : 목교지를 기점으로 손불방면 808번 도로를 따라 비룡지와 산남교를 지나면 산남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유록마을'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좌측에 산남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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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교지 |
소재지 : 함평군 함평읍 목교리
목교지는 여름보다는 겨울에 빛을 발하는 곳으로 타지의 꾼들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영하의 기온만 아니라면 낚시가 되는 이곳은 평지형이기 때문에 종일 햇볕를 받는 지형이라 늦게까지 낚시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웬만한 가뭄쯤은 이겨내는 저수지이기에 그야말로 시즌만 맞으면 월척을 비롯해 다수의 준척급 씨알이 마릿수로 낚인다.
목교지의 포인트는 계절에 따라 다르다.
주로 제방 좌측 연안이 좋은 편인데, 겨울에도 붕어의 은신처가 많은 좌측 연안이 좋다. 다른 계절에는 제방 우측 중류대에서 상류로 이어지는 논둑이 괜찮다. 앉을 자리가 편한 곳은 도로 바로 아래에 주차를 하고 낚싯대를 펼 수 있다.
겨울에도 보트낚시에서 월척급을 볼 수 있는 곳은 이 근방에서 아마 이곳 목교지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넘기 쪽으로의 진입은 목교마을 어귀를 좀 지나면 '주포 해수찜' 이정표를 보고 농협창고 지점에서 좌회전하면 되고, 목교마을 앞 진입은 마을에 차를 주차 할 만한 공간이 좁으므로 적당한 곳에서 도보로 진입해야 한다.
교통편 : 광주에서 22번 국도상의 삼도-해보를 지나 나산을 거쳐 함평 간 23번 국도 상에서 금산 삼거리에서 808번 지방도로를 따라 우회전, 서해안 고속도로 굴다리를 동과 하면 목교지가 보인다. 12월 말 서해안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함평 나들목을 나와 손불 방면 808번 도로를 따라가면 좌측으로 목교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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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지
(손불지) |
소재지 : 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규모 : 12만 1천평 주어종 : 잉어, 붕어, 장어
주미끼 : 떡밥 포인트 : 상류지역
행정지명으로는 제1저수지로 돼 있는데 옛날엔 손불지로 알려졌다. 요즘에 들어서는 월천지로 불리고 있다. 현지꾼들이 즐겨 찾는 터로 사철 꾼들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월천지는 이른 봄부터 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떡붕어와
토종붕어가 섞여 나오는, 재미있는 곳이다. 1m가 넘는 잉어가 제방권에서 걸려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던 때가 있었다. 지금도 제방 우측 중류권 곶부리에는 전문 잉어꾼이 장기전을 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방권에서는 주로 긴 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요즘엔 릴을 사용하면 잉어도 걸려나올 확률이 있어서 재미있을 것이다. 릴을 칠 경우에는 멍텅구리채비(인치기)를 쓰면 다수확의 재미를 볼 수 있다.
봄에는 제방 좌측 상류권과 제방 우측으로 농협창고 아래 쪽이 좋으며, 상류 마을에서 진입한 중앙부도 좋다. 제철이면 차량이 줄을 서있을 정도다.
지난 봄에는 월천지에 몰린 낚시꾼이 너무 많아서 12만평의 넓은 연안에 적당한 자리가 없을 정도었다.
궁산지와는 달리 월척급 붕어는 기대하기가 어렵지만, 떡붕어는 40cm가 넘는 씨알도 낚인다. 미끼는 주로 떡밥을 사용하며 지렁이보다는 떡밥이 낫다.
손불에서 염산간 도로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교통이 편하다.
교통편 : 광주에서 22번 국도상의 삼도-해보를 지나 나산을 거쳐 함평 간 23번 국도 상에서 금산 삼거리에서 808번 지방도로를 따라 손불·염산 방면으로 9km 정도 가면 좌측에 월천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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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
화원지 |
소재지: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신생지로 교통이 불편하여 현지꾼들만 재미를 보는 곳이다. 붕어의 씨알이 7-8치급으로 자랐고, 입질이 시원하다. 여름철 밤 낚시에 조과가 좋다. 야영할 장소가 있다. 물이 깨끗하고 바닥 수심이 적당하여 뭍낚시 여건이 좋다. 미끼는 바닥새우가 으뜸이다. 지렁이, 떡밥으로 갈아 쓰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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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저수지 |
소재지 : 해남군 송지면 해원리
두륜산, 대둔산, 달마산, 도솔봉이 병풍처럼 쳐저 있고 남쪽으로 토말(땅끝마을)이 위치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낚시터이다. 11월까지 물낚시가 가능하고 수온의 상승이 빨라 산란기가 일찍 시작되며 연안 굴곡이 심하고 야산이 인접되어 거의 전지역이 포인트이며 텐트자리가 많아 땅끝 관광을 겸한 가족낚시터로 최근 각광을 받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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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수로 |
소재지 : 해남 문내면/산호면
이곳은 초봄낚시가 잘되기로 유명한 곳이다. 가뭄시에는 저수위에 허덕일 때도 있지만 하류권과 무고리쪽은 여전히 호황세다. 세 줄기로 된 가지수로 중 개초지 무넘이 밑을 흐르는 신용권은 수질이 좋지 않다. 초봄 포인트로 각광을 받는 곳은 제방 좌측으로, 수년전 준설된 곳의 밀생한 갈대숲과 그 반대편 자연 갈대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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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일저수지
(신방지) |
소재지 : 해남군 북일면 방산리
살림망 묵직한 남도 월척터, 저수지·수로낚시 모두 가능, 광주·전남 낚시꾼들에게 전남 제일의 가을 붕어낚시 명소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내세우는 곳 중의 하나가 해남 좌일지이다. 현지인들은 좌일지를 신방지라고도 부르는데, 방산리 마을 동북쪽에 같은 이름의 저수지가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서울을 비롯한 타지방 꾼들은 이곳을 좌일장터의 이름을 따서 좌일지라고 부른다. 만수면적 25만 평 정도의 각지형 저수지인 좌일지는 바닷가에 제방을 쌓아 축조했기 때문에 전면이 제방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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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수로 |
소재지 :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
소포수로의 지류 수로 가운데 제일 인기 있는 곳이다. 장구포수로와 마주보는 평수로로서 진도권에서는 붕어의 산란이 가장 빠르고 한겨울에도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곳이다. 수로의 길이는 약 1km정도이고 폭은 약 30m정도 되는데 안쪽으로 바닥에 침수수초가 잘 발달해 있다. 특히 산란 후는 수초 사이에서 떡밥미끼에 준척급 이상이 잘 낚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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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저수지 |
소재지 :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만수면적 18만평 규모의 평지지. 80년대 축조된 저수지로 현지꾼들은 '화원댐' 또는 '전두환 방죽'이라고도 한다. 제방 좌측 가까이엔 가두리가 있어 붕어는 물론 향어·메기·뱀장어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한다. 7월초 현재 만수위 상태. 포인트는 제방 우측 중류권 수심 2m안팎의 육초 잠긴 골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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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저수지 |
소재지 : 해남군 화원면 석호리
준설한 띠형 수초 사이로 월척급 입질 활발, 개초지·산수지와 함께 해남 화원의 유명한 월척 산지로, 원래는 저수지 전역이 수초로 덮여 대를 드리우기 힘들 정도였지만 몇 년 전 준설작업을 하여 포인트가 많아졌다. 40cm가 넘는 대물 붕어가 낚일 정도로 씨알이 굵은 편이여서 지렁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새우나 참붕어를 써 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준설을 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포인트. 수심은 0.7∼1.5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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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암수로 |
소재지 : 해남·황산·마산·삼산·화산면
190만여 평에 이르는 담수면적을 지니고 있는 고천암호는 곳곳에 여러 개의 수로를 거느리고 있는 대형수로터다. 1985년부터 1998년까지 시행된 간척농지 개발사업을 통해 해남·황산·마산·삼산·화산면에 속해있는 3711ha의 지역이 개발되었으며, 방조제의 길이만도 1874m에 이른다.
넓은 면적만큼이나 어자원이 풍부하고 포인트가 다양해 연중 수많은 월척을 배출하고 있는 곳이다. 포인트는 본줄기 상류권에 해당하는 호교수로와 수많은 샛수로, 그리고 하류권의 황산수로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마산면 상등리와 해남읍 복평리 사이를 지나 방조제 방향으로 흐르는 호교수로는 고천암의 본줄기를 이루는 상류권으로서 수로 양쪽 제방 밑으로 비포장도로가 이어져 있어 이동이 간편하다.
상등리에서 진입하면 호교수로 최하류 합수머리 부근까지 3개의 다리를 지나치게 되는데, 그 중 호교수로 하류권에 위치한 남산농교를 중심으로 잘 발달된 갈대밭이 분포한다. 수로 모든 구간에 갈대가 무성히 자라고 있는 호교수로는 지역꾼들의 발길이 뜸한 편이다. 해남읍을 통과한 물이 유입되고 있어 수질이 떨어진다는 이유 때문인데, 조황만큼은 고천암수로 다른 포인트에 비해 뛰어나다.
수로 양쪽 연안을 따라 갈대가 무성히 자라고 있어 대낚시 자리가 넉넉하지 않다. 갈대를 헤치고 진입해 생자리를 개척하면 예상 외의 재미를 볼 수도 있다. 낫을 준비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호교수로 하류권에 위치한 남산농교에서 합수머리까지는 대낚시꾼들보다 보트낚시꾼들이 주로 찾는다. 남산농교 하류지역에 해당하는 합수머리 부근은 보트낚시에서 호황을 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남산농교에서 하류 방향으로 진행하면 도로 오른편으로 길게 이어진 샛수로가 보인다. 남산농교 부근에서 제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는 샛수로는 약 4km에 걸쳐 길과 나란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하류쪽으로 갈수록 수로의 폭이 점차 넓어진다.
남산농교에서 합수머리까지는 수로의 폭이 너무 좁아 낚시에 적합하지 않지만, 합수머리를 지난 후에는 수로의 폭이 충분히 넓어 스윙낚시와 수초치기 등을 마음껏 구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많은 가짓수로들이 산재하는데, 송호리와 원호리에서 흘러드는 물줄기는 특히 수질 상태가 좋아 지역꾼들이 즐겨 찾고 있다. 가짓수로는 양쪽 연안으로 갈대밭이 형성되어 있고, 수로폭이 거의 일정하다. 다른 수로권과 마찬가지로 양쪽 연안을 따라 비포장도로가 이어져 있어 진입과 철수가 매우 쉬우며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채비를 드리우기 위해서는 갈대 사이를 헤치고 들어가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곳곳에 꾼들이 낚시를 하던 자리가 산재한다. 수심은 1~1.5m를 보이고, 긴대보다는 짧은대를 사용해 갈대밭 가장자리를 노리는 것이 좋다.
수로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중류권에 위치해 있어 반대편 연안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비포장 연안도로를 따라 한참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불편하다.
고천암수로 좌측권 최하류에 위치한 황산수로는 황산면에서 흘러온 물줄기로 이루어졌다고 해서 '황산수로'라 불리게 되었다. 수로를 가로지르는 길이 뚫려 있어 양쪽 연안 어디든 편하게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수로의 폭이 넓은 하류권보다는 중·상류권 연안에서 대낚시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포인트 여건은 다른 수로와 별반 다를 게 없으며, 수로의 최상류를 따라 올라가면 옹골지가 나타난다. 조황은 들쭉날쭉한 기복을 보이지만, 한 번 입질이 터졌다 하면 얼마동안 폭발적인 호황세를 유지한다.
교통편 : 호남고속도로 광산나들목에서 나와 13번 국도를 타고 나주-영암-성전-옥천-해남-진도 방면 18번 국도를 따라 5km 가면 상등교직선도로 진입후 조금가다 커다란 원형하우스를앞에서 좌회전, 직진하면 호교수로 최상류에 이른다. 수로 연안에 진입한 후부터는 제방과 나란히 이어진 비포장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된다.
제방권은 해남에서 진도 방면 18km 지점에 있는 황산면 외곽도로 끝나는 곳에서 '고천암방조제'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 7km 정도 가면 닿는다. 제방으로 진입하기 전에 좌측 연안으로 빠져 비포장길을 타고 올라가면 황산수로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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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진수로 |
소재지 : 해남군 계곡면 둔주리
행정구역상으로 전남 해남군 계곡면 둔주리 마을을 끼고 흐르는 계곡천 하류를 말한다. 영암호 본류로 흘러드는 물줄기가 둔주교 주변 새로 조성된 간척지 사이로 수로를 형성하고 있다. 맹진교는 해남군 마산면 맹진리에 속하지만 다리 아래로 흐르는 수로의 폭은 둔주교보다 좁다. 맹진교 아래로 흐르는 물길은 해남군 옥천면과 마산면을 흐르는 옥천천의 하류에 속하며, 역시 영암호의 최상류권에 해당한다.
이 옥천천에는 붕어낚시를 할 만한 곳이 두어 곳 있으며, 아직은 낚시터로 개발이 덜 된 곳이기 때문에 붕어 자원도 엄청나게 많다.
수로의 형태나 규모면에서 겨울 물낚시로는 둔주교 아래를 하르는 계곡천보다 옥천천 하류, 즉 맹진교 주변이 더 나을 듯 보인다. 북에서 남으로 맹진교를 건너 진도 이정표를 보고 마산면에 접어들면 영암호로 흘러드는 여러갈래의 물줄기가 내려다 보인다. 승용차가 내려 갈 수 있는 길이 있으므로 채비를 담가보는 것도 좋겠다.
진도 방면으로 나있는 이 도로를 따라 마산면을 지나 5km 정도 가면 우측에 연구 저수지가 보이고, 연구 저수지 하류 신당리 쪽으로도 수로가 보인다.
아마 낚시꾼들이 겨울 낚시터로 가장 많이 찾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이 해남군일 것이다. 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고천암수로는 지금 철새도래지로 바뀌어 겨울 방학 어린이들의 철새 탐조 코스가 돼 버렸다.
그 외 산이수로, 삼덕포수로, 문내수로, 증도수로, 조선대 농장수로, 그리고 황산면의 작은 저수지들과 문내면의 일부 저수지 등이 겨울 물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다. 화원면의 화원 1, 2, 3호지는 대표적인 사철 낚시터이고, 지난 호에도 언급한 신방지와 신방수로, 미야지 등이 유명하다.
교통편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나들목을 나와 강진·영암 방면으로 길을 잡아 영산호 하구언을 건너면 영암방조제다. 영암 방조제를 건너지 말고 삼호면에서 성전·강진 방면 2번 국도를 따라 8.5km 가면 미암·계곡면 방면 819번 도로와 만난다. 여기서 미암·계곡 방면 819번 도로를 따라 미암면을 지나 12km 가면 둔주교에 닿는다. 맹진교는 둔주교를 건너 2.5km 정도 가면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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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포저수지 |
소재지 :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
[면적] 만수면적 18만평
백포지는 만수면적 18만평. 지령 65세(26년 2월 준공), 수심 깊은 곳 3m. 70년 가까이 전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저수지.동쪽 신방수로에서 양수로 저수하기 때문에 수심은 얕으면서도 바닥은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수심이 고르기 때문에 수초 구멍이 모두 포인트. 특히 학교 앞 일대가 주된 포인트이고 건너편 콧부리 및 상류 연밭은 월척포인트로 알려지고 있다.
교통편 : 해남에서 완도행 완행버스로 17km지점에 있는 구시지. 거기서 4km를 더 가면 고담 삼거리가 된다. 고담에서 하차 서남방향길로 1.8km 를 도보로 들어가면 백포지 상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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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초지
화원1호지 |
소재지 : 해남군 화원면 개초리
전남 있는 화원 1, 2, 3호지 중 장춘리에 위치한 화원 1호지를 말한다. 매년 봄 산란기와 수초가 삭기 시작할 무렵 월척급 이상 대물이 많이 낚이는 곳이다.
만수면적은 18만 1,000평. 평지형을 띄며, 넓은 수면적에 걸맞게 연안 대낚시는 물론, 바지장화나 보트 등 모든 기법의 낚시가 가능하다.
제방 우측 연안과 상류 일대에는 말풀이 빽빽이 깔려 있으며, 가장자리로는 줄풀과 갈대 등의 억센 수초가 자라 있다. 단, 우측 연안과 상류 말풀 군락지를 노릴 때는 수초제거를 하지 않고는 낚시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말풀의 밀생도가 높다. 10월 초 현재는 막 삭기 시작하는 수초로 인해 물의 부영양화가 있으나 서리가 내릴 무렵부터는 호황세가 예상된다.
참고로 인근의 산수지(화원 2호지)와 석호지(화원 3호지) 역시 상류를 중심으로 갈대와 말풀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므로 출조길에 이 두 저
수지에 대한 조황에도 귀를 기울이면 조과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교통편 : 목포-강진 방면 2번 국도를 따라 영산호 하구언을 건너 약 5km 지점 -49번 국도를 따라 영암·금호방조제를 차례로 건너 화원면 소재지-진도 방면 49번 국도4km 지점의 우측에 개초지가 보인다.
해남->18번국도->우수영->화원->개초지
현지교통 : (버스) 광주에서 해남경유 진도행 버스 이용, 해남에 하차 후 화원행버스 이용, 개초지 앞 하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