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 금요일
하나님의 위엄을 보다
성경읽기 : 열왕기하 22-23; 요한복음 4:31-54
새찬송가 : 79(통40)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104:1-7, 10-16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시편 104:2)
19세기 시인 제라드 맨리 홉킨스는 그의 소네트 시 “하나님의 위엄”에서 그 많은 창조물들이 “하나님의 위엄”으로 ”가득 채워진” 수많은 방식들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홉킨스는 하나님의 숨막히는 영광이 “흔들린 금박에서 빛이 반짝이는 것처럼” 타오르며 반짝이고 있다고 묘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그토록 강렬하게 빛나는데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지 못할까요? 홉킨스는 그 한 가지 이유로 인류가 모든 것을 “사람의 얼룩”과 “사람의 냄새”로 덮어버려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 너머의 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시편 104편 또한 하나님의 창조 속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생생한 이미지로 하나님을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신 분”(1절)으로 묘사하며 바람과 불(4절), 천둥과 파도(7절), 물과 풀과 나무(10-16절)에서 하나님의 아름 다움과 권능과 돌보심을 드러내 보여줍니다.
우리의 몸과 영혼을 유지시키는 무수히 많은 선물들(15절)은 우리가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항상 “여호와의 영광”(31절)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홉킨스는 인류가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을 보지 못할 때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말미암아 “사물의 깊숙한 곳에 항상 가장 귀한 신선함이 살아 있다”고 하면서 그의 시를 끝맺고 있습니다. 우리가 잠시 멈춰 바라보고 생각만 해봐도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33절)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선하심을 보고, 믿고, 찬양할 이유는 무수히 많습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영광을 깨닫지 못하게 방해합니까? 무엇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고 경험하는데 도움을 줍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세상을 가득 채우는 방식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변에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보고 찬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