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은 달콤 쌉싸름한 맛이 나는 더덕은 봄철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보충해주며 피로회복과 나른함을 해소해주는 봄철 보양음식입니다.
원래 약용식물이던 더덕은 인삼 못지않게 우리 몸에 이로워 귀한 식재료로 통했습니다.
도라지와 비슷하지만 그와 다른 대접을 받아온 더덕은
뿌리의 모양에 따라 수컷과 암컷으로 나뉘는데
매끈하게 쭉 빠진 더덕은 수컷이며, 통통하고 잔뿌리가 많은 더덕은 암컷으로 통합니다.
요리에는 수컷 형태의 더덕이 더 맛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