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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탐구생활
 
 
 
카페 게시글
(모바일) 오늘 뭐 먹지? 난 이거、 서대문구 충정로 27년 전통 분식집. 우리하우스
유치찬란 추천 0 조회 1,454 20.01.29 08:0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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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1.29 13:49

    첫댓글 판밀떡을 이용하는 곳이 거의 없는 것 같더라구요 ~~~

  • 작성자 20.01.29 13:52

    지금도 많이 있긴 있어요.. 그런데 말씀처럼, 아쉽게도 점점 많이 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ㅠㅠ

  • 20.01.29 14:33

    ㅎㅎ 10대 20대까지는 조미료 듬뿍 들어간 자극적인 떡볶이 좋아했다가 30대 넘어가서 그게 독소가 됐는지 탈나더군요ㅠ 그런 스타일을 지양하고 가급적 떡볶이는 자제하지만 소개해주셨던 좋은재료로만 사용하는 떡볶이집을 알고나선, 혀를 자극하여 대중적인것에 치중한 곳에는 진짜 5년여동안 먹은적이 없네요ㅎㅎ~
    찬란님의 생각은 인공감미료나 봉지떡이 무조건 별로다. 좋은재료로만 쓰는게 좋다. 이런식의 흑백논리는 아닌거 같아요~ 정말 좋은재료 정성이 들어간 떡볶이가 맛과 건강 두 가지로 인한 만족스러움이 넘는 행복을 아시고 그걸 순수하게 공유하고 싶으신거죠! 제가 찬란님만큼 전문가는 아니지만, 예전 자연주의

  • 20.01.29 14:28

    식당에서 먹고 손끝이 기분좋게 아리면서 몸에 잘 받고 운적이 있거든요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렇게 찬란님의 포스팅을 좋아하고 신뢰하는건 소개해주신 떡볶이집(영동,상아탑 등)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어서~ㅋㅋ
    암튼 진짜 항상 감사드립니다요

  • 작성자 20.01.29 14:38

    어휴~ 별말씀을요ㅠ 좋게 봐주시고 생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네 말씀처럼, 점점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지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더라고요. 특히 요즘의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8~9년 전) 부산 동래 역에서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로 국대떡볶이를 손꼽아서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었네요.

    (프랜차이즈를 비하하는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어린 친구들에게는 프랜차이즈 떡볶이에 익숙하고 점점 그 맛에 길들여진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더라고요. 이는 비단, 학생들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에요.

    맛있으면서도 몸에 미안하지 않는 좋은 분식도 많으니 그런 곳이 많이 알려지고

  • 작성자 20.01.29 14:39

    @유치찬란 그 맛에 익숙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있답니다. 😊

  • 20.01.29 14:42

    @유치찬란 맞아유!!! 진짜 몸에 좋으면서 맛있는건 단순히 기분만 좋게 하는게 아니라는걸 많은분들이 알아주셔야 gmo 등의 뻘짓하는 나쁜아이들이 종식되겠지용ㅠㅠ 쓸데없이 긴 댓에 소중한 말씸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0.01.29 15:13

    @소문난미식가루 어휴~ 아니에요ㅠㅠ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하고요!! ☺️ 고맙습니다. ^^

  • 20.01.29 19:00

    국민은행옆에 인창고 올라가는 차길에 있는 곳이군요. 90년대 저 옆동네 살면서 이집은 오고가며 봤어도 크게 신경을 안쓴 곳이였내요... 그당시엔 10년전에 없어진 충정로 블랙박스에만 가서 떡볶이를 먹었어거든요. 요세는 프랜차이즈화가 너무되서 인지 맛이 서로 비슷비슷하게 느껴져요. 찬란님이 찾아가시는 이런 집들이 많이 없어지는게 아쉬워요.

  • 작성자 20.01.29 19:02

    앗! 블랙박스 자주 가셨었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레전드였는데... 없어져서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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