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구매한 황당한 브라질 너트

[청사에]

h& 홈쇼핑에서 브라질 너트를 구입해서 맛있게 먹고 재구매를 했다.
앱에서 구입하지만 사진과 동일제품인지 확인하고 재구매를 했다.
그런데 봉지를 개봉하고 깜짝 놀랐다. 온전한 알은 하나도 없고 모두가 두쪽, 세쪽 심지어는 부셔진 가루도 많았다.
이런 상품을 앱에서는 온전한 모습의 사진으로 배달된 상품은 부서진 조각으로 동일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앱과 같은 상품으로 교환을 원했지만 수입상품이 파절된 상푸이기 때문에 교환이 불가능하여 취소하기로 했다.
해당 업체는 사과 한마디 없었고 해당 홈쇼핑회사 상품과 직원은 판매회사에서 제품을 회수하는데 회수시 먹은 만큼 값을 제하고 환불하겠단다.
알맹이가 온전하지 않은뿐만아니라 군내가 나서 먹을 수 없어서 나는 먹지 않고 뱉았는데ᆢ
상품 판매회사와 홈쇼핑에서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반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불량 또는 파손된 물건이 소비자에게 배달 되었을때는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해야하는지 매뉴얼을 만들고 사원들에게도 교육을 잘 해야할 것이다.
그래서 관련자들이 소비자들에게 사과한마디 하지않고 변명만 늘어놓아 화나게 하지 말아야할 것이다

[깨달음]

소비자원에 민원넣으면 해결될듯합니다

[박종석]

실명을 공개 하세요.

[청사에]

무관계인이실명을 공개하라는 의도가 무엇인지 마음이 언짢네요.
관계자는 본인을 아는데 괜히 남의 일에 참견 안하심이 좋을듯

[카스트]

브라질 너트도
두가지 종류가 있죠
완태(알맹기 안깨진거)
반태(알맹이 깨진거)

즉 완태는 비싸구요
반태는 쌉니다
효과는 똑 같구요~^^

[청사에]

앱에서 완태로 보여주고 현물은 반태로 보냈는데 효과는 똑같다? 괜찮나?

[카스트]

글쎄???

[카스트]

말이 원래 짧나??

[풍요*]

견과류는 산패되기가 쉽다는데..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까 걱정되더라고요.

[불량 농부]

킹크랩 방송하는데 살이 꽉차 있다고 나와 구입했더니만
.. 살하나도 없고 맛도 맹물맛 나더라
돈은 돈데로 날리는가 싶어 .. 환불요청했더니만 먹는것 가지고
환불하네 어쩌네.. 사기꾼이냐고 해떠니 환불해 주더라
그뒤로 먹는것은 홈쇼핑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