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순종 제95일차
에스겔 20:41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흩어진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낼 때에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내가 또 너희로 말미암아 내 거룩함을 여러 나라의 목전에서 나타낼 것이며
Ezekiel 20:41
I will accept you as fragrant incense when I bring you out from the nations and gather you from the countries where you have been scattered, and I will show myself holy among you in the sight of the nations.
📖100%순종153일 제95일차
금. 에스겔19~24장 요약일기
할렐루야~!!
능한 손과 편 팔로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새날 새하루 새아침을 주심 감사 찬송합니다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자녀의 마음을 돌이키고자 애쓰시는 사랑의 마음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므로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기않고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않고
오늘도 준행하면 삶을 얻게되는 말씀 읽고 듣고 묵상하며 아버지 마음 알아가는 통독방 식구들이
가장 복된 사람들입니다
<대선지서-포로시대>
한창 꿈에 부풀어 있을 20대 중반의 청년이었던 에스겔이 바벨론 2차 침공 때 여호와긴왕과 함께 1만명의 포로 중 한사람으로 바벨론으로 끌려와
그발강가에서 평민들과 살며 선지자로 부름을 받아 사역하고 있는지 7년째,
오늘은 곧 남유다가 멸망하기 2년 전쯤입니다
이스라엘 장로들이
30대 초반에 불과한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기 위해 찾아옵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으니 하나님께 찾아온 것이건만
하나님께서는 일언지하에
묻지말라 거절하십니다
우상숭배 때문에
남유다가 멸망 직전에 처해 있음에도 아직까지 정신차리지 않고 여전히 우상을 숭배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 하나님은 분노하시며
죄에 관한 한 철저하게 심판하시겠다 선언하십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서도 여전히 우상숭배하면서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1세대들이 광야에서 심판을 받은 것처럼 심판하겠다 하십니다
약속의 땅을 향해 출애굽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여호수아와 갈렙
단 두사람을 제외한 출애굽 1세대는
단 한명도 예외없이 모두 광야에서 죽었듯이,
그들이 광야에서 죽은 이유는 하나님을 믿었지만,
진짜로 믿지 않았기때문이듯,
우상숭배에 대한 심판은 피할수 없습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하나님을 찾았던 출애굽 1세대
하나님을 찾았다는 것 또한 믿음의 증거이나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는 불평과 불만과 원망
그것은 진짜 믿음이 아닙니다
내 믿음도 진짜인지
가짜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만사형통이 아니라
똑같은 문제라도 불평과 원망 대신,
신뢰와 헌신으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감이 형통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죽이려는 칼의 정체는
이스라엘의 죄된 본성을 죽이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좋아하고 우상을 좋아하고
자기 자아의 욕망을 좋아하는
그 본능을 죽이시고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기 위하여 말씀의 검으로
성도의 악한 본성을 죽이시러 오십니다.
나의 악한 자아를 죽이는 말씀의 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예리한 검이 되어 나를 완전히 죽일 때...
내가 완전히 죽을 때에만 참된 안식을 얻습니다
의인이든 악인이든
하나님의 진리의 검에 의해 다스림을 받지 못하면 짐승에 불과한 존재입니다
이스라엘 조상들이
출애굽 때 세운 안식일의 표징을
광야에서 어긴 것처럼
마음의 탐심으로 우상을 좇아
언약을 어긴 것은
백성이 광야에서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던 것과 같은 것입니다
안식일은 단순히 일곱째 날에
쉬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에게 피조물이 순종할 때
누리는 참된 안식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구원받은 자의 삶의 표징입니다
안식일은 의식적인 주일 성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의 주인인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과 삶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두 자매 음녀 오홀라와 오홀리바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입니다
10지파 북이스라엘이 언니이고
2지파만 남은 남유다가 동생 오홀리바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수도는 사마리아이고
남유다의 수도는 예루살렘이어서
두 나라는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두 나라가 하나같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악의 길을 걸었습니다
처음엔 언니 북이스라엘이
나중엔 남유다가 아합집과 혼인함으로
또 므낫세왕 때는 남유다의 죄악이 더 심하게...
악한 두 나라를 음녀 자매로 비유하여 드러내신
그들의 죄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상숭배
그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들을 섬겼습니다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애굽에서 섬기던 태양과 곤충은 물론
가나안 원주민들이 섬기던 바알, 아세라, 몰렉 등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그 자신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십계명의 제일 계명과 제이 계명을 어겼던 것입니다
2) 안식일을 범함
특별히 하룻 동안 모든 삶을 위한 일을 멈추고
창조주 하나님께
섬기는 도를 예로써
드리도록 제정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도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였습니다.
두나라는 안식일에 일을 하였으며
심지어 그날에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는 죄악을 서슴없이 저질렀던 것입니다.
3) 주변 열강을 의뢰함
아무리 우상이 그럴듯 해 보여도 우상은 우상!
우상이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복을 주지 못합니다
이에 그들은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물질과 안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힘을 찾았고 마침내 그들이 찾은 힘은 주변의 부강한 나라들이었습니다
애굽 앗수르 바벨론...
그들의 눈에 부강한 나라는 부와 힘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들에게 물질과 안위를 보장해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애굽의뢰
애굽은 가나안 땅에서 가깝고 부강한 나라였습니다
아브라함 때부터 이스라엘 민족이 의지했던 나라입니다.
그러나 애굽은 너무 죄악된 나라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애굽을 의뢰하는 것을 금하셨으나
남북 왕국 가릴 것 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의뢰하기를 즐겨 하였습니다
●앗수르 의뢰
앗수르는 메소보다미아 지역에서 일어난 가장 최초이자,
강한 제국의 하나로
앗수르가 점점 강대해져 메소보다미아 전 지역을 석권하고
남하하여 애굽에까지도 그 영향을 미치자
북이스라엘은 곧 애굽과 손을 끊고 앗수르에게 아첨하였으며,
남유다 또한 그 소문을 듣고 앗수르에게 섬김의 의사를 표하였던 것입니다
● 바벨론 의뢰
바벨론이 앗수르를 점령하기 전까지
북이스라엘은 바벨론을 잘 알지 못했고
알기도 전에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멸망당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유다는 그 모든 것을 지켜 보았습니다.
지켜 보던 중 바벨론이 앗수르를 이기자
남유다는 지체없이 새로운 강자가 된 바벨론에게 머리를 숙이고
그들의 부와 힘의 혜택을 입고자
비굴하게 행동하였습니다.
남유다는 여러 남자를 전전하는 창기처럼
여러 강국들을 줏대없이 전전하였던 것입니다.
결국 두나라는 의뢰했던 나라들에게 약탈과 죽임을 당합니다
북이스라엘은 의뢰했던 앗수르에게
남유다는 바벨론에게
물질 뿐만아니라 안위도 의지했지만
반대로 그들이 바라던 물질을 얻기는커녕
오히려 침공당해
그들이 가지고 있던 물질마저 빼앗기고
의뢰했던 나라들에 생명까지 탈취당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악인을 이용해 심판하십니다.
그리하여 세상 것을 의뢰하면 그 결과는 이처럼 죽음뿐임을 보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풍요와 안전과 기쁨을 위해 어리석게 세상 것들을 의뢰하지 말고 오직 모든 것의 주인되시며 공급자되시는 창조주 하나님만을 의뢰해야 할 것입니다.
생명을 보존하고 잘 살아보기 위해
그처럼 무수히 우상을 숭배하고
주변 열강을 의뢰했음에도
그 결과는 무너지고 함락당하자
이것을 목도한 주변 나라들은
그러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조롱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범죄한 결과는
이방인들로부터조차 수치를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때나 지금에나 의인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멸망을 막을 사람을 찾고계십니다
지금도 혹시나 있을까 하여...
🙏사랑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도 멸망당하는 영혼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시는
주님의 눈물을 봅니다
삯군 목자가 판치는 세상목장에서
영적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고
들짐승의 밥이 될 수밖에 없었던 나를 긍휼히 여기시어
예수꼴을 먹이려 목장 인수하신 선한 목자 예수님을 만나
세속에 물든 녹슨 때를 깨끗이 씻김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상을 품은 마음은 녹슨 가마와 같이
무엇으로도 벗겨지지 않고 없어지지도 않아
결국 하나님은 사랑하고 기뻐하는 백성을 심판할 수밖에 없음을
에스겔 아내의 죽음으로 예고하십니다
울 수도 없고 눈물을 흘릴 수도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슬픔을 에스겔에게 알리려
아내가 죽더라도 울지도 눈물을 흘리지도 말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슬픔을 에스겔이 경험하게 하십니다
바벨론 왕의 칼은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에게
충성을 맹세한 언약을
어긴 죄악으로 인한 죽임의 칼이듯이
언약을 어기고 안식일을 어긴 자들에 대한 에스겔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의 검이
포로된 백성들의 영혼을 깊숙히
찔러 쪼개어 새롭게 훈련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나도 잘 모르는 나
이만하면 괜찮은 사람인줄 아는 나, 내 믿음이 진짜라고 착각하는 나...
한사람도 없다 하시는 말씀 앞에선 나...
나는 절대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끄러운 그대로
나를 치장하거나 감추거나 덮거나 나의 선함으로 괜찮은 척을 하지 않고
나의 죄를 인정하고
예수의 보혈로 덮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절대 절망의 존재인 나를
사랑하시어
예수 생명에 접붙임 받아
새생명 주시었는데
모든 옛본능 옛사람이 온전히 죽고
오직 하나님의 진리만 내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모든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를 벗고
의의 길로만 행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읽고 묵상하는 저와
통독방 식구들 복주시어
말씀의 칼이 성령의 검이 되어
세상의 악한 세력을 대적하여 무찌르고 ,
상처받은 영혼을 치료하는
생명의 검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슬픔을 눈치채어 하나님 사랑하시고 기뻐하는 백성들이 심판받지 않도록 선한 목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말씀 읽기는
말씀의 검객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비진리를 갈라서 진리로...
죽음을 찔러서 생명으로...
불순종을 잘라서 순종으로
나오게 하는 말씀의 칼끝입니다
오늘도 죄는 No 예수님 Yes
나의 자아가 온전히 죽는 것이 참된 안식입니다
i♡serve
한나미니스트리🌿
오미운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