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LED TV는 소니가 시작하고 삼성전자가 붐을 조성하고 상용화의 기반을 다졌지만, 1억원대의 가격을 낮추지 못하면서, 삼성전자 Micro LED TV는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물론 삼성전자도 그동안 Micro LED TV의 가격을 낮추기 위한 원가 혁신 프로젝터(2024년)까지 진행을 하였지만, 결과는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증빙은 지난 2월에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UBI)가 공개한 삼성전자 101" Micro LED TV의 제조원가가 7500만원($52,000) 정도로 추산이 된다고 밝히면서, 삼성전자의 원가 혁신은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원가 혁신을 이루지 못한 데는, 국내엔 Micro LED 관련 소자나 재료, 부품을 생산하는 곳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보니, 대만이나 중국에서 Micro LED 관련 소자나 재료, 부품을 구입해서 완제품을 만들다보니, 삼성전자가 원가를 혁신 적으로 낮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국 TCL은, 자회사인 CSOT가 Micro LED 관련 소자나 재료, 부품을 직접 양산해서, TCL에 모듈로 납품하면, TCL은 TV 완제품으로 양산만 하면 되기 때문에, TCL은 원가를 혁신적으로 낮출 수 있었던 것이다. 즉, TCL은 이번에 고급형인 163" 4K Micro LED TV(Max163M Pro)를 349,999위안(7,570만원)에 출시하였고, 다소 저렴한 163" 4K Micro LED TV(Max163M)는 249,999위안(5,400만원)에 출시함으로서, 삼성전자 89"(1억 3천/화소 수 비슷)에 비해 2.4배 저렴하다. 사이즈를 감안한다면, TCL 163" 4K Micro LED TV가, 삼성전자 Micro LED TV 가격의 1/5도 되지 않는 혁신의 가격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다만, TCL 163" 4K Micro LED TV도 한계성은 있다. 우선 화면 크기(163")에 비해 화소 수(4K)가 적다라는 것이다. 해서 163"(360.85cm × 202.98cm)정도면 적어도 8K는 되어야겠지만, 기존 TV와의 차별성과 Micro LED TV가 모듈 조합형 TV라는 이점을 살려, 10K(21:9) TV로 출시가 되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해서 빠르면 1~2년 늦어도 2~3년 안에는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차기 Micro LED TV가 대중화 되었으면 한다. 물론 가격은 이번에 출시한 163" 4K Micro LED TV보다 저렴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Micro LED TV가 기존 OLED TV를 대처하고, 다른 디스플레이에도 적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