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 아스날, 카르발류의 영입 본격 추진?/드록바, 첼시 컴백 임박?/토트넘, 데이비스-쉬네들랭 영입?/뮌헨, 콰드라도에게 33m 베팅하나? 外

[토맛토마토]

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미카 리차즈(26)는 다른 팀으로 임대를 떠나고 싶어합니다. 맨시티에서 리차즈에게 700만 파운드(약 123억 원)의 몸값을 책정하는 바람에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버풀에서 그의 영입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알제리 대표팀의 미드필더 샤피르 타이데르(22)와 말라가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의 왼쪽 수비수 비토리누 안투네스(27)를 동시에 임대해 오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날은 최소 2,400만 파운드(약 421억 원) 이상을 쏟아부어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윌리암 카르발류(24)의 영입에 착수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는 사우스햄튼이 카디프 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센터백 스티븐 콜커(22)의 영입에 뒤늦게 착수했는데도 그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여전히 자신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소튼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수비수 데얀 로브렌(25)은 이번 주 안으로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51억 원)에 리버풀로의 이적을 성사시킬 것이 유력합니다. (타임스)

레스터 시티는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는 알제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이슬람 슬리마니(26)를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가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와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3)를 모두 영입하는 데 성공할 것으로 보이자 스페인의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로만 알라르콘 수아레스 '이스코'(22)를 데려가도 좋은지 문의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에버튼은 잉글랜드 리그 1의 MK 돈스에서 뛰고 있는 어린 미드필더 브렌든 갤러웨이(18)를 영입할 것이 유력합니다. 한편 갤러웨이의 동료 미드필더인 델레 알리(18)는 리버풀로의 이적설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36)는 첼시로의 복귀가 임박했습니다. 드록바와 첼시 측이 1년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은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풀백 벤 데이비스(21)의 영입이 최종 성사되면 소튼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4)의 영입에 착수할 것입니다. (미러)

한편 데이비스가 토트넘에 입단하면 토트넘의 왼쪽 수비수 대니 로즈(24)는 600만 파운드에 헐 시티로 떠날 수도 있습니다. (더 선)

쉬네들랭 본인은 옛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2)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토트넘의 지역 라이벌인 아스날에서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스페인의 비야레알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 대표팀의 윙어 하비에르 아키노(24)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마리오 오르디알레스 씨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디펜딩 챔피언 셀틱을 비롯한 구단 3곳에서 아키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헤럴드)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미드필더 호세 캄파냐(21)는 UC 삼프도리아로의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이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OTHER GOSSIP

 

소튼이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1,250만 파운드(약 219억 원)를 들여 영입한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파블로 오스발도(29)는 훈련에 불참했다가 벌금을 물지도 모릅니다. (미러)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2) 감독은 팀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첼시에서 뛰고 있는 이집트 대표팀의 윙어 모하메드 살라(22)는 군 입대를 위해 고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도 팀의 오스트리아 투어에 참여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이 올 여름 1,000만 파운드(약 175억 원)를 들여 영입한 독일의 미드필더 엠레 칸(20)은 부상으로 미국 투어에 불참할지도 모릅니다. (가디언)

AC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69) 단장은 자신들이 올 여름에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3)에 대해 아스날에서 어떤 제의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GLOBAL GOSSIP (sourced from BBC Monitoring)

아스날은 프랑스의 OGC 니스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25)를 320만 파운드(약 56억 원)에 영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

레알은 최근 유벤투스로 이적한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21)를 대체할 자원으로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29)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유럽의 여러 빅 클럽에서 팀의 핵심 선수들인 호르헤 레수레시온 메로디오 '코케'(22)와 아르다 투란(27), 주앙 미란다 지 소사 필류 '미란다'(29)를 비롯해 디에고 고딘(29)과 후안 프란시스코 토레스 벨렌 '후안프란'(29), 라울 가르시아(28), 마리오 수아레스(27) 등을 총 1억 5,700만 파운드(약 2,753억 원)에 데려가겠다는 제안을 받았으나 모두 거절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한편 첼시는 미란다를 2,000만 파운드(약 351억 원)에 데려가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스페인의 '아스')

SSC 나폴리의 라파엘 베니테스(54) 감독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크리스토프 크라머(23)의 영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인테르는 카디프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가리 메델(26)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중대 제안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바이에른 뮌헨은 FC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ACF 피오렌티나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후안 기예르모 콰드라도(26)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3,300만 파운드(약 579억 원)를 쓸 생각이 있답니다. (독일의 '빌트')

파리 생제르맹은 파이낸셜 페어플레이(FFP) 제도 때문에 유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1)를 영입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로써 포그바를 데려올 수 있는 팀으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만이 남게 됐습니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

뮌헨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제르단 샤치리(22)의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리버풀이 그의 영입을 추진했으나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한편 AS 로마와 유베에서도 샤치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독일의 '빌트')

BEST OF SOCIAL MEDIA

 

이번 월드컵에 독일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29)는 포뮬러 원(F1)의 인기 레이싱팀 '메르세데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국의 레이서 니코 로스베르크(29)의 경기를 응원하러 F1 독일 그랑프리에 왔다고 트위터에 썼습니다. (포돌스키의 트위터)

한편 맨유의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32)도 발목 부상을 치료받고 있는 와중에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독일 그랑프리를 보러 갔습니다. 캐릭은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재밌는 하루예요. 이 친구들을 보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돌적이고 기술적인 친구들이에요. 모든 선수들이 정말로 대단합니다!"라고 썼습니다. (캐릭의 트위터)

 

QPR의 센터백 리오 퍼디넌드(35)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윙어 하메스 로드리게스(23)를 영입한 레알이 세계 최강의 공격진을 갖출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퍼디넌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구계 최강의 공격 라인이 탄생하겠네요. 벤제마, 호날두, 베일, 로드리게스까지!"라고 썼습니다. (퍼디넌드의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 벤 에이모스(24)는 미국 투어 기간에 인기 팝스타 케이티 패리(29)의 노래 <Dark Horse>에 출연한 포메라니아 종의 개 '지프(Jiff)'를 데리고 있게 됐습니다. (에이모스의 트위터)

AND FINALLY

블랙풀의 팬들은 연고지에 위치한 블랙풀 타워 밖에서 300여 명의 팬들이 '오이스턴 나가(Oyston Out)'라는 모양의 인간 띠를 형성하며 칼 오이스턴 구단주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은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홈구장을 이전하면 시즌권 티켓을 단돈 100파운드(약 18만 원)에 판매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