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는것같아요.
손가락하나 움직이지 못할때는 화장실 출입만이라도 해달라고 기도하게됩니다.
이제는 화장실에는 부자연스럽지만 혼자서 다닐수 있도록 되였답니다.
늘 휠체어를 타고다니다가 이제는 다른분들을 태우고 휠체어를 밀고다니면서 운동를 할수있게되였지요.
저는 많이 넘어지고 타박상을 입기에 아내의 브레지어로 팔과.무릎을 보호하고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하루종일 운동을 합니다.
정말많은 체력을 요구하기에 매일처럼 사골에,영양가있는 음식으로 배불리웠고 한방병원이니 좋은 탕약도 끝임없이 복용했다
거기다가 일반 건강보조식품도 항상 몇가지씩을 복용했다.
이것이 나중에 엄청난 문제로 대두되고,치유하느라 고생를 하며,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수난이된다.
이렇게 서울한방병원의 나날은 별특별한 진전이 없이 하루하루가 가기에 우리부부는 초초해지기 시작했다.
지금의 몸 상태로는 사회로 복귀는커녕 일반생활에도 어려움이 있을정도밖에는 되지않는 상태였다.
아내와나는 며칠을 의논한결과 일본으로 전화를 걸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했다.
다음날 나는 일본에 사업파트너였던 알아이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상의를 했다
친구는 일본으로 오라고한다, 유명한병원이 있으니 그쪽으로 알아보고 입원할수있도록 조치하겟다는것이었다.
당시저에게는 일본에 영주권이 없기에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못하니 병원비가 사실 부담스러운 부분이었다.
알아이는 이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도록 힘써보겠다는 것이였다.
며칠후에 알아이로부터 연락이왓다.
일본에 거주하는 영주권자중에 친한분의 보험카드를 내가 사용하는 방식으로 병원과 합의가되여서 보험혜택을 받을수 있다고한다
알아이 친동생이 오사카쥬오병원 업무과에 과장으로 근무를 하는관계로 저는 다른 이름으로 입원가능하게 된것이다
쥬오병원은 오사카에서는 으뜸가는 대학병원이다.
의사진도 세계적으로도 명성이있는 의사들이 포진되있고 무엇보다 풍쪽으로 치유가 탁월하다는 명성이 있는병원이였다.
우리는 서둘러서 한국병원에서 퇴원수속을 하고 비행기을 예약하여 일본을 향해 출발하였다.
오사카이다미공항에 도착하니 알아이는 엠브란스를 대기시키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것이였다.
아내와,나는 간단한 수속를 끝내고는 병원차량에 몸을실고 쥬오병원으로 긴급하게들어간다.
나는 건강한 몸으로 이곳일본에서 5년이상을 일을하며 활동하던 곳이였는데 이렇게 불구의몸으로 2년만에 돌아왔다는
생각을하니 눈물이 핑도는것이였다,나는 응급실을 경유하여 일본병원 입원실로부터 일본에 병원생활이 시작된다
오사카시내 요쯔바시 이는지역에 자리하고있는 쥬오병원은 건물이 아주대형급은 아닌것 같았다.
일본병원 의료시설은 비교적 잘되있는것같은데 간호사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은분들이였다.
나는 이때까지만해도 어려운 일본말을은 힘이드는편이였다.
거기다가 병원에서 소통되는 전문어는 소화시키기가 힘들어서, 근처에사시는 교포분을 통해서 전달받곤했다.
저는 일단은 3인실에서 전문재활치료며,병원측이주는 약도 복용하며,열심히 치료를 받았다.
처음에는 아내가 근처에 작은맨션을 얻어놓고 왔다갔다하면서 함께있었다.
그때 저희아이들이 고등학교1학년,중3학년에 학생들이였다
얼마간 아내가 함께있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고 저혼자만 병원에 남고말았다.
병원에서는 간호사들이 친절하기에 크게 불편한것은 없었다
다만 속옷이나,양말같은것을 세탁해야하는데 그런것이 좀 불편했으나 그역시 세탁기에 넣으면 건조까지 되서나오기에 해결되였다.
알아이 친구는 가끔들려서 필요한것도 조달해주고 맛있는것도 사다주고,차량으로 외출도시켜주었다,
아내도 한달에 한번두번씩은 다녀가면서 위로해주고 힘을 심어주었다
나는 이곳 병원에서도 걷는 운동을 하면서 열심히 재활치료를 하고 있었다.
그곳에는 물속에서 재활치료하는 방이있는데 상당히 효과적이고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였다.
이렇게 재활치료와 병행하면서 쥬오병원생활 8개월만에 보조기없이 절룩거리며 천천히 걸어갈수있을정도로 좋아졌다.
그런데도 제마음은 넉넉치만은 안했다, 내가 원하는 정상적인 상태가 될수없을거란 생각에 실망스러웠다
내가 쓰러져서 병원을 전전긍긍한지 3년이란 세월이 다되였는데 변화된 내모습은 만족하지안았다.
이대로 끝이라는 마음이 밀려들기 시작하니 힘도빠지고 나는 운동도 하기싫어져서 침대에서 누워만 지내게 되버렸다.
병원측에서는 내가 운동도 안하고 치료받길 거부하니 퇴원하길 종용하였다.
나는 아내에게 전화하여 들어오게하여서 퇴원준비시키고 한국으로 돌아오게된다.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공항에서 병원으로 가질안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했다
아내는 운전를 하고 나는 옆에앉아서 제천으로 돌아오면서 아내와 많은얘기를 나누게된다.
며칠간 집에서 가벼운 운동를 하면서 중국으로 유명한 한의사에게 연결하면서 대기하고 있었었다.
제천에 중국교포가 개인한의원를 하고있는데 그를 통해서 북경으로 가도록 현지와 연락하면서 기다리는중이였다.
통역관과 나를 돌봐서 묵을 집도 알아보고 준비하느라 약간에 준비기간이 걸리고 있었다. ~다음으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동반자님 안녕하세요
그렇지요 완전히 사라져버린것에 비한다면 행복이지요
좋은말씀에 힌입어 건강한 생활 하겟습니다~~
그야말로 투혼
ㅠ ㅠ ~ ~
트레비스님 감사합니다
경제적으로 능력이 어느정도 갖춰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은 쾌유하여 사업중에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사실 치유방법을 제대로찾지못해
다른쪽으로 비용이 많이새난거지요
이병은 많은 돈으로만 치유하는것은 절대아닌것을
지금은 잘알고 다른분께도
노하우를 말씀해드리지요
저는 많은돈을 들여서 터득했네요
관심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성과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밤되세요
고향 후배님
장락에 아직도 탑은 그대로있는지요
나도 풍을 맞어 오른쪽이 불편하거든요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힘냅시다
로니님도 아픔을 간직하고 사시는군요
고생하셧던 좋은 경험담입니다...
혜전님 감사합니다
건강지키기 쉽지 않죠
유포님에 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