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고생 사망, 트럭 뒷바퀴에 깔린채 3분동안 의식있어....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 endorphin>
9월 17일 아침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여고 앞에서 17살 박 모양이 15톤 트럭에 치여 사망한 후 트럭
뒷바퀴에 깔린 채 1시간가량 방치된 것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일고 있다.
이때 함께 등교하다 봉변을 당한 친구 최 모양(17)도 심한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를 낸 운전자 이 씨(57)는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아 핸들을 꺾어
차를 세우려다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전부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시정요구가 있었으나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조가 지체돼 1시간 가까이 트럭바퀴 아래 시신을 방치한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또한 경사가 급해 올해에만 15차례나 사고가 난 이 등굣길에서 공사를 강행한 공사 관계자와 이를 대책
없이 방관한 해당 학교 교장의 엄격한 처벌을 요구하며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한 네티즌에 의하면 4년 전 성남시청홈페이지 게시판에 해당 학교에 근무하는 한 교사가 ‘성남여고 앞
잦은 교통사고에 대책을 세워달라’며 글을 올리기도 했고 오래 전부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시정요구가
있었으나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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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교통사고가 일어났을때 교장이란 사람은 나와보지도 않았으며
죽은 여고생의 추모식을 하려했으나 귀신이 씌인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에 결국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더 어이없는건 성남여고측 문제가 아니니 공사담당하는 건설회사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장이 다음 날에는 학교 홍보영상 촬영 준비를 하라고 했답니다
참 .. 기가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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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 모의고사 아침 7시50분경 성남여고앞에서 17살인
저희학교 1학년 한아이가 숨을거뒀습니다.
성남여고 성일여고 성일남고 성일정보고 성일여중
성일남중 성남중 성남중앙초 성남서고 총 9개의학교가 밀집된이곳...
저희학교 등교길에는 총 4개의 학교학생들이
등교하는 이곳에서 사고가났습니다...
사고원인은 덤프트럭의 브레이크파열. 브레이크파열된이유?
용량초과... 사고가난 당시에도 저희학교는
계속공사를하였고 아이의 시신을 치운자리로 공사차량이
수도없이 지나갔습니다.
사고가 난 당시 상황 이아이는 부모님이안계십니다.
어머니는 어렸을때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재혼하셔서
고모랑 살고있었어요.
아침에 학교에서 옷을단정히 정리하고있는데
갑자기 치였습니다 15t 덤프트럭에 말이죠.
브레이크가 파열된 용량을초과한 모래를 싣고
15톤의 덤프트럭은 초등학교담벼락쪽에 서있는 2명의 아이들을...
바퀴에 깔린 아이는 살아있었구요...
살려달라고 말했답니다.
그러나 운전사는 그걸 모르고 계속 핸들을 돌려 트럭을 움직이는
바람에 아직 살아있는 애를 차바퀴로 더 뭉게버려
아이는 결국 죽었습니다...
차바퀴에 깔려서도 3분동안은 살려달라고 하며 의식이 있었다고하네요...
결국 이아이는 차가 더 움직이면서 내장이터지는... 펑소리와함께... 하..
사고난곳앞에 꽃집아주머니가 트럭유리창을 두드려
운전사한테 소식을전했답니다..
그제서야 아셨데요 운전사분도
근데 무전기로 그랬다는군요...
여자애가깔렸다고... 욕을하셨데요혼잣말로...
그리고선 저희학교 선생님들이 달려나가셨습니다.
학생과에계신 남자체육선생님이 급하게 뛰어나가셔서
초등학교에 걸려있는 현수막을뜯어 아이의 시신을 가렸습니다.
이 당시 이 아이는 다리밖에안보였데요...
상체는 완전히 뭉게져서... 후....
트럭은 토사가 가득실려있었기 때문에 너무 무거워서 크레인이 와서
트럭을 들어낸후에야 아이의 시신을 꺼낼 수 있었다고하더군요..
제가듣기론 2~3시간정도가 걸렸다고들었습니다.
사고당시 얼마나
심각했는지는... 아이의 신원을 확보하기 어려웠다네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어서 아침에 출석체크를했습니다.
결국 알고보니 1학년에 있는 한 여학생이였구요...
사고소식을 들은 교장선생님께선 교장실에서 거울을보며 머리를
만지고계셨습니다.
그리곤 한마디 하셨죠.
왜이렇게 호들갑이냐 이런일로 무슨 그리 소란을피우냐...
어이가없었습니다.
계속 우왕자왕하시는선생님들한테 교장선생님은 또한마디하셨죠...
어서 교실로 들어가라고 무슨소란이냐고...
그리곤 장례식장과 영구차가 운동장을도는걸 반대하셨답니다...
이유가 뭐냐구요? 귀신이 씌일까봐서요... 참...
결국 장례식장은 가셨는데 들리는 소문으로는 마스크를 쓰셨데요...
신종플루때문에... 귀신씌일까봐 무섭다면서요...
저희학교가 지어질 때부터 같이자라온 살구나무가있습니다...
적어도 40년쯤은 된나무죠... 하지만 이나무 9월16일...
베였습니다... 베여나갔습니다...
이유가뭘까요... 캐치플레이즈라고아세요?.
푸른성남 이런 문구... 저희학교에서 얼마전에
이걸 했습니다.. 1등은 당연히 교장선생님의 앞잡이역할을맏으신 교무부장 2학년이과반문학선생님...
교장선생님은 이 살구나무가 캐치플레이즈를 가린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저희학교와 같이커온 이나무를 추억이가득한나무를
베어버렸습니다... 살구나무의 저주일까요...
이쁘고 발랄하던 이아이는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선 쉬쉬하더군요...
교무부장선생님께서 어제 방송을 하셨습니다.
자신이 직접 쓴내용으로요...
방송내용은... 하... 학교잘못은없다.
공사회사측에서 학교에 통보없이공사를했다..
학교잘못은없다... 여러분은
학교를 사랑하는마음으로 학교소문을 내지말아달라...
공사측잘못이라해라. 학교는 잘못없다 이거였습니다.
문학수업때도 그렇게 말씀하셨다는군요.
학교는 잘못없다 운전사잘못이다 운전사100%잘못이다...
정말 교장선생님
신변보호를 위해 애를쓰셨다더군요...
교장선생님은 이렇게 신변보호를 받으시며 오늘 추모사를 하시는데....
머리를 만지시며 우는척 연기를했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방송을 보지못하고 스피커로 듣기만했죠....
그리고 학생부장선생님 오열을 하셨습니다..
학생부장 선생님께서 방송을하시는데..
중간에 잠깐 방송이 끊기더군요.
알고봤더니 방송부학생들이 하는말이
교장선생님이 갑자기 마이크를 막으셨답니다. 그리고선
자기욕안먹게 말잘해라. 똑바로해야된다. 그리고 자기 왜 벌레보듯이보냐. 내가 그애죽인거냐.
왜그렇게보냐면서
뭐라하셨답니다... 교장선생님으로서 이게 나올말입니까?
여학생들이 화장실에서 볼일보는데 맨날 들어와서
칸칸마다 문두들기면서 똥싸지마라 신성한화장실에서 뭐하냐...
성희롱아닙니까? 화장실 공사 왜하셨나요.
세면대에선 손씻기외엔 세수도 양치도 금지입니다... 왜냐구요?
세면대가 더러워진데요... 당신의 업적을위해 학교를바꾸셨나요
학생들을 위해 바꿔주신건 뭐가있죠?
이아이의 죽음에대해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셨나요?
지금 네이버와 다음 인터넷 뉴스에서 기사들을 내릴려고 쏟아붓는돈...
한번이라도 좋은곳에 써보셨나요?
무엇이두렵나요?
도대체 뭐가... 기사가올라오고 학교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기껏 내년입학생들을위해 화장실공사하고
급식실을 새로짓는것이 물거품이 될까 두려우신가요...
내년 입학생이 줄어들어 들어오는 돈도 줄어들까 두려우신가요?
이아이의 장례식을 조용히 치뤄졌습니다.
고모님이 교복입은 학생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시데서
학생들의 조문을 꺼려하셨어요
그래서 학생대표들만 장례식장을 갔다왔구요
359만7천원의 모금이 되어 200만원을 드리고왔다더군요
159만7천원은 이때당시 다쳤던 학생이 한명이 더있습니다.
이아이는 트럭에 치여 몸이 떴다더군요...
지금은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에 입원중입니다...
이학생에게 159만7천원을 주었구요...
며칠 두고봐야한답니다.
생명에 지장은 없구요...
교장선생님 지금도 기자들오면 돌려보내십니다...
안전장비없이 안전모없이 공사하던 아저씨들은
기자가왔다는말에 갑자기 공사장쪽에 안전장비와 안전모를
준비하시더군요... 사진을찍을때쯤이되니까 우리학교는
안전한 환경에서 공사하는 안전한 학교로 탈바꿈한후였습니다.
어처구니가없더군요. 조금만더 일찍 이렇게 준비를 했다면
저희학교 1학년아이는 이렇게 비참하게 죽지않았을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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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성남여고 학생 故박양의 명복을빕니다.
제여동생이 성남여고를 다니고있습니다..
동생이 말하기를 교장은 눈물도없는사람이라고 말을했습니다..
저런 사람이 과연 교장일까요..저런 교장은 교육계를 망칩니다..
동생의말로는 박양은 가족과 떨어져 고모와 함께 살고있었다고합니다.
아침에는 밝은얼굴로 학교를 다녀오겠다고 말했는데..
한순간에 싸늘한 시체로 가족의품으로 돌아가야했던박양..
故박양의 명복을빕니다..
http://www.kensn.go.kr/<성남교육시청입니다..
제발자유게시판에가서 한자라도좋으니.. 간단한글이라고남겨주세요..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따듯한 가족의 품을 떠나야만했던 박양을 위해서라도....
저 세상에 가서는..
먼저 돌아가신 어머니 다시만나 어머니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사세요....
첫댓글 명복을 빕니다 .................................................................................................................................
자유와 인권이 천시당하다보니,,,이런 사고가 나도 오리발..... 부디 천상에서 행복한 시간 가지기를 빕니다.....
謹弔 !!!
謹弔 !!!
어른들의 잘못으로 어린 생명이.........가슴아푼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헐~ 기가막히는 군요. 불쌍한 여학생의 명복을 빔니다. 참 가슴이 미어지는 군요.
가슴이 미어지네요...저도 딸둘을 둔 아버지인데...몇분동안 살아있을때가 눈에 밟혀 눈물이 다 나옵니다...어린꽃이 피지도 못하고...애기야..그 몇분동안 얼마나 무섭고 널 구해주지 못하는 주위사람들이 얼마나 원망스러웠겠니...생각만해도 기가 막힙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기도합니다.
▶◀ 슬기양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아름다운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ㅠㅠ 명복을 빕니다
슬기양의 명복을 빕니다....
.......................()()()...
명복을 빕니다.... 가슴속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교장이란사람!! 자기 자식이 그런사고당했어도 그랬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발생해서는 안되는 일이 또 발생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남여고 입구 도로는 언덕이여서 예전부터 위험 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결국은 이런일이 일어 났군요..죽은 아이만 가여워요..ㅠㅠ
슬기양의 명복을 빕니다. 이 생에 못다 이룬걸, 다음 생엔 맘껏 누리길...
책임질놈들의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겠습니다,,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슬기양의 명복을 빕니다...어른들이 더 잘해야겠네요....
가슴이 아픈일입니다. 무슨말이 더필요할지....어린학생의 명복을 빕니다.
슬기양의 명복을 빕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이 지역은 제가 사는곳 일대입니다..이 성남동이 성남에서는 가장 주거환경이 괜찮은 곳이라서 상당히 오래 살게되었는데.. 이곳의 학교 등하교길은 그야말로 위험합니다...그래서 우려하던 차에 사고가 터졌군요...해당학교에 전화를 했습니다. 향후 조치에 대해 ...그리고 그곳 상인들의 이권싸움 때문에...도로확장이 연기 된 잘못등을 시에 촉구를 했습니다.. 만약 요구사항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저는 이사를 갈 생각입니다....더 넓고 좋은 내 아파트에서 살지않고.. 이곳에 살려는 이유는 이곳에 정이 들어서인데...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갑절의 좋은 환경과 교육조건을 가진 내집을 두고 이곳에 살 이유가 없어 집니다
저의 요구사항은 도로확장 계획을 즉시 실시할것...육교를 만들것..아니면 이지역으로 차를 통행시키지 말것등입니다..저도 엄청 화가나서리...이리 저리..전화하고...두번다시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엄청 강하게 촉구를 했습니다...생각같아서는 그 덤프를 폭파시켜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그리고 그 인근상가 주민들이 자신들의 이권때문에...도로확장을 지연시켜온 속내에...피켓들고 그들의 부도덕성을 까발리고 싶은 생각입니다..비정상적인 생각이죠..어떻게...? 그곳은 학생이 지나다닐 인도가 없습니다....차와 사람이 혼재가 되고...애들이 등하교길에 쏱아져나오는데..차 사이로 막지나다니고..그리고 상당한 경사지다
보니 이처럼 초등생부터 고등생까지 위험에 노출시켜놓은 시장이 어디있습니까? 고얀놈들...내옆집 아주머니가 애를 통학시키다가 바로 뒤에서 이사고가 난것을 보고..실신지경..그 딸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이런놈의 동네가 어디 사람사는 동네인지?...즉시 시행하지 않으면..시장 머리를 바숴버릴 생각입니다..사람이 가죽공처림 짖이겨지고...며칠동안 밥을 못먹었다고 합니다..지금이 전시상황도 아니고..성남동 그곳은 전쟁터와 같은 곳입니다..아주 극악한 놈들..그곳 상인들이 반성하도록 아예 성남동 시민의 출입을 금할것을 촉구합니다..
모두 어른인 우리들의 죄 입니다. 못다핀 꽃송이...천국에서라도 활짝 피어나길...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부디촣은곳으로가길...
안타까운 일이......저 교장은 어떤인간일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