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의 신비 / 홍정환
수년 전 창경궁 옆 과학관에서 수개월간 《인체의 신비展》이 열렸는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체의 신비』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수 물질을 이용하여 사후 기증 된 인체를 이용하여
우리 몸의 신경계통 조직 머리 부터 발 까지,
우리 몸의 5장 6부를 세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었습니다.
우리 몸에서 제거한 폐에는 정상인 폐와 담배 흡연자의 폐, 광부의 폐도
있었는 데 정상인의 폐는 흰색이었지만, 흡연자의 폐는 검은 색이었고
광부의 폐는 석턴덩어리 같았습니다.
우리 신경조직의 미세한 부분까지도 해부되어 있었고,
우리 몸의 근육조직 세포와 간의 모양, 임산부 자궁속의 태아까지...
그리고, 각 장기의 암조직의 손상부분까지 해부된 부분과
건장한 체구의 남자 몸을 머리에서 발까지 세로로 판넬처럼 세로로
겹겹히 잘라서 인체의 솜털부분, 두개골과 치아의 절개상태,
심장의 크기...등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인체의 세부 부분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사후 시신 기증한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요즘 「인체조직」에 대한 관심과 관련된 신문기사가 자주 오르고 있습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우리 몸은 흙이나 화장되어
재로 사라지기엔 너무 아까움을 우리 주위에서
장기 기증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그 분들에게
최대 150명에게 생명의 150개 꽃송이가 될 수 있고,
인체조직기증을 통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에.
알지못하고 있는 님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는 저는, 오늘 관련기사를
♥아름다운 글♥ 방에 올려 놓았습니다!
시신기증과 인체조직 및 장기 기증은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1544-0606
(02)794 - 2750
첫댓글 인체조직기증이 잘 알려지지 않고, 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로 들어가면 기증을 원할 경우 www.tissues.or.kr로 연결하여 신청하는데 자세히 알고 싶으면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려져 있는 동영상들을 보면 시신기증은 보편화되어 있지만
나눔이야기 → 멀티미디어 동영상, 테마이야기,이웃이야기 등에서
인체조직기증은 스페인 100만명당 58.5명, 우리나라는 3.3명의 극히 미미합니다. 100만명당 20명 이상은 되어야 어느정도 수급이 이뤄진다고 해요.
기증자가 많으면 나와 가족과 이웃이 서로 수혜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오래전에 시신과 장기를 기증 하였답니다,,,
시신과 장기 기증은 마지막 사랑 나뭄이지요,,,
인체의 신비 예전에 우리 아이들 데리고 함께 갔던적 있습니다... 신비로운 우리의 인체 건강하게 잘 관리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