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설은 뭔가 짤막한 느낌이 드네요;
더욱더 분발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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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난이라는 빈곤한삶속에서 벗어난적이 없었다.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그래왔다.
무능력한 아버지, 몸이 약해 언제나 편찮으셨던 어머니.
우리집의 생계는 장녀인 내가 이어가야했다.
내 또래애들이 편안한 환경속에서 부모의 관심을 받으며 공부를 할동안
난 온갖 노동일을 겹쳐서 하며 생활비를 벌어야 했다.
생각해보면 학창시절때는 정말 서러운것도 없이 돈버는것에만 미쳐있었던것 같다.
초등학교때 부터 중학교때 까지는 어머니가 만드신 김밥을 내다 팔며 돈을 벌었다.
고등학교때는 음식점에서 서빙을 돌거나, 궂은 잡일등을 해가며 돈을 벌었다.
대학교는 형편으로 한달한달 동생들,부모님들 먹여살리기도 힘든 판에 꿈도 꿀수 없었다.
한창 커가는 두동생들. 그애들한테도 만만치 않게 돈이 들어갔다.
자신의 무능력함을 비관하며 매일매일을 술과 담배로 사셨던 아버지께서는
내가 고등학교 2학년때 돌진해오는 지하철을 향해 뛰어드셨다. 그게 마지막이셨다.
어머니는 지금 일어나지도 못하신다.
그리고 난 동생들이라도 대학에 보내기 위해
하루에 두탕을 뛰면서 악착같이 돈을 버는 중이다.
이왕 희생할거 완전히 희생하자는 각오였다.
낮에는 그다지 힘들지 않는 카페서빙을 돌고,
밤에는 편의점알바를 했다. 둘다 괜찮은 수입이였다.
잠도 제대로 잘수 없는 이 판국에, 연애라는건 생각지도 않는 일이였다.
아니, 생각할수도 없었다. 나한테 로맨스라는 단어가 적용할 시간조차 없었으니까,
그런와중에.. 나에게 꿈만 같이 다가와준 한남자.
........
오늘따라 카페에 손님이 많았다.
어제 편의점 알바때문에 밤을 홀딱 새서 피곤해 죽을 지경이였다.
자꾸만 감기는 눈을 비비며 손님이 주문한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카페문이 덜커덕 열리면서 훤칠한 키의 남자가 들어왔다.
"아..어서오세요."
난 반사적으로 그에게 인사했다.
고급브랜드의 정장을 쫙 빼입은 그는 온몸에서 빛을 내뿜어내는듯 했다.
척봐도 어마어마한 돈을 쥐고 있는것 같은 사람이엿다.
난 돈많은 사람앞에서는 주눅이 드는 요상한 버릇이 있었다.
그래서 인사만하고 얼른 커피가 놓여진 쟁반을 들고 가버렸다.
순간 뒤에서 '풋'하고 김빠진 비웃음소리가 들렸다.
나도모르게 뒤돌아보니
그는 분명히 나를 향해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었다.
눈이 딱 마주쳤다. 아 .. 눈이 참 선한 사람이다.
내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얼굴이 화끈해짐을 느끼고 시선을 돌려버렸다.
하지만 그는 어느새 내앞으로 성큼성큼 다가와있었다.
몸이 얼어붙는것 같았다. 그는 입꼬리를 살짝 올린채로 입을 뗏다.
"눈치가 없는 여자구만."
"..네...네?"
"내 눈빛을 보면 몰라? 당신한테 관심있어~ 라는 눈빛이였잖아.
그렇게 피해버리면 내가 무안해져 버리지."
-두근.
난생 처음으로 심장이 두근대는 느낌을 알았다.
월급날에 기대를 머금은 두근거림이 아니였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그 황홀한 느낌에 난 그렇게 멍하니 서있었던걸 지도 모른다.
그게 첫만남이였다.
그는 분명히 모른 여자들을 매료시킬만한 인물이였다.
하루도 빠짐없이 내가 알바하는 카페에 찾아오는 그의 옷차림은 정말인지 똑같은 날이 없었고
카페앞에 세워진 자동차들은 자동차에 대해서 뭐가 뭔지도 모르는 나도 알만큼
명품자동차들이였다. BMW,람보르기니,페라리 등등. 자동차도 그의 패션을 따라 바뀌는것 같았다.
게다가 그의 외모는 한번 지나치면 다시 뒤돌아볼만큼 잘생긴 얼굴이였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했다.
그는 나에게 관심이 있다며 적극적으로 대쉬해왔다.
하나의 드라마같은 로맨스를 꿈꾸는 여자라면 모를까, 시간이 모잘라서 매일 쪼들리는
나에게 연애라는건 자살행위와 같았다.
그렇게 때문에. 난 그를 냉정하게 거절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할줄을 몰랐다.
아니, 포기라는건 살아오면서 해본적이 없는걸까?
-딸랑.
"어서오... 또 왔어요? 지겹지도 않아요?"
"니가 나 받아줄때까지 올거야. 이만하면 넘어가줘야 매너 아닌가?"
"별게 다 매너네요. 당신이야말로 이만하면 포기해줘야하는게 매너 아닌가요?"
툴툴 거리며 말하는 내게 그는 등뒤로 숨겨놨던 두손을 불쑥 내밀었다.
그의 두손에는 피를 연상케하는 붉은장미꽃다발이 들려져 있었다.
"..아..이...이건.."
"내가 널 쫓아다닌지도 어엿 백일. 백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준비했어."
매혹적이면서 너무나 아름다운 자태를 뿜어내는 장미는 나를 온몸으로 유혹하는것 같았다.
백일. 보통커플들이 내세울만한 기념일이 없어 기념일로 세우는 날.
그리고.. 장미꽃다발. 나도 로맨스에 굶주려 있었던 걸까.
아니면 장미의 유혹의 빠져버린걸까.
그가 날 쫓아다니며 구애한지 백일.
기념일을 축하라도 하는듯이 우린 그렇게 사귀게 됬다.
.............
친구들은 날 현대판 신데렐라라고 부른다.
난 그런 요란한 명칭은 쓰고 싶지 않은데 말이다.
하지만 신데렐라라는게 맞는 말일까.
그는 날 끔찍이 소중히 여겼고
뭘 사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이것저것 못사줘서 안달이였다.
그에게 사랑받으면서
사랑받는 느낌을 오랜만에 느껴봤다. 행복했다.
사람들이 연애를 하는 이유를 이해할수 있을것 같았다.
오랜시간 노곤한 노동밖에 몰랐던 내몸은 그로인해 달콤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이제야 내가 살아있는것 같았다.
너무 행복해서 이 행복이 언제까지나 지속될줄 알았다.
하지만 그건 너무 큰 바램이였다. 그 행복은 얼마가지 않아 깨져버리고 말았으니까.
-뚜르르...뚜르르르... 덜컥. 고객님이 전화를 받을수 없사오니 음성사서함으로..
-뚝.
지루한 신호음.
지루한 안내음성.
며칠째 반복되고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카페를 찾아왔었던 그는 벌써 며칠째 얼굴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무슨일이 있는걸까. 전화도 수백번은 해본것 같지만 절대 받지 않는다.
그가 경영하다 시피 하는 큰기업의회사를 찾아가 봐도, 그는 언제나 부재중이였다.
슬슬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게 연애의 단점일까.
나도 모르는새에 그에게 목을 매고 있었다. 이렇게 애절하고 안타까운 느낌.
이 느낌도 처음이였다.
계속되는 그의 부재에
마침내 난 하루 알바를 다 제쳐두고 그를 찾아나서기로 했다.
일단 그 회사에 찾아가 봤다.
역시나 그의 깐깐하게 생긴 여비서가 내앞을 가로막았다.
"사장님은 부재중이십니다."
또 그말, 난 물러설수 없었다.
"부재중이라면.. 어디 가계시는데요?"
"출장가셨습니다."
"그 출장을 어디로 갔는데요? 지금 연락하나 못할만큼 그렇게 바쁜가요?"
"..프랑스...로 한달동안 가계시기로 했습니다. 아마 바쁘실겁니다."
내 착각이였는지 몰라도
여비서는 살짝 주춤한 표정이였다. 뭔가 숨기고 있는것 같았다.
"그사람.. 출장간거 아니죠?그사람 지금 어딨는데요? 정말 프랑스에 갔어요?"
"출장가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외에 질문은 삼가해주세요. 저도 모릅니다."
결국 쫓겨나고 말았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정말 이따위로 쫓겨날때마다 엄청나게 굴욕적이였다.
보고싶다.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가 어떻하다가 이지경까지 와버렸을까.
이렇게 사랑에 목매달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알바까지 제치고 왔다니.
...
힘이 쭈욱 빠진다.
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회사입구에 멍하니 앉아있었다.
사람들이 별 미친사람 보듯 지나쳤지만 상관하지 않았다.
이상하게 몸에 힘이 쭈욱 빠지는게.. 움직일수 없었다.
얼마간 그렇게 앉아있었을까.
"아가씨...이봐, 아가씨."
"....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수위로 보이는 인상좋은 아저씨가 내앞에 서계셨다.
"여기에 앉아있으면 곤란한데.. 저기 정원보이지? 앉을데 많으니까 저기서 앉지 그래?"
"아.. 죄..죄송합니다. 힘이 빠지는 바람에."
"아.. 그러고 보니,아가씨.. 이회사 사장님 애인아니였는가?"
수위아저씨가 나에게 아는척을 해보였다.
하긴, 무리도 아니지. 이사람의 회사는 정말 내집처럼 드나들었으니까..
"네.. 맞아요. 아저씨,그사람 어디갔는지 아세요? 며칠째 부재중인지 몰라요.."
내 질문에, 수위아저씨의 표정이 잠깐 어두워졌다.
뭔가.. 불안하다.
"....그 파렴치한놈. 아가씨는 모르고 있었나 보네."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그놈, 여자 갈아치운지 오래야. 지금쯤 그여자랑 하와이에서 놀아나고 있을걸."
무거운 수위아저씨의 말에
내마음도 무겁게 가라앉는다. 몇톤짜리 쇳덩어리가 마음을 짓누르는것 같이 아파온다.
"..아저씨.... 농담이시죠? 그사람 지금 저 놀릴려고 그러는걸거에요.
그사람.. 그런 사람 아니에요.아저씨, 절 백일동안이나 쫓아다녔다구요."
"....에그.. 안됐어. 그놈은 허구한날 여자 갈아치는게 취미야.
한번 찍은 여자는 꼭 지걸로 만들어야 성에 찬다나 뭐라나.. 걸레같은 놈이야.
그래도 아가씨는 오래갈것 같았는데 말이지. ...아이구, 아가씨 .괜찮아?"
다리에 쭈욱 힘이 빠져서 휘청거리는걸 수위아저씨가 잡아주셨다.
부들부들. 온몸에서 경련이 일어난다.
날 부축해주시던 수위아저씨가 잠시 움찔하셨다. 그리고는 내 눈치를 살폈다.
"아..아가씨. 택시 잡아줄테니까, 집에 가는게 낫겠어. 안색이 안좋으니까.."
아저씨는 애써 화제를 돌려보려고 한것 같지만
난 보고 말았다. 그사람이.. 내것이였던 그사람이 다른여자와 뒤엉켜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것을..
"..아저씨.부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저씨를 살짝 밀어내고 난 화기애애한 두사람의 앞에 천천히 발을 디뎠다.
"...어.. 소영이네?"
날 발견한 그사람은 놀란기색이 아니였다.
오히려 싱글벙글 웃으며 반가운사람 만났다는 반응이였다.
"이게.. 뭐하는거죠?"
부들부들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그러니까, 이남자. 뻔뻔스럽게 씨익 웃으면서 답하더라.
"보면 몰라? 우리 쭉쭉빵빵한 새애인하고 즐기고 오는 중이지.
그만하게 부재를 남겼으면 알아채는게 매너 아니야?
자, 때리고 싶으면 원없이 때리고 내앞에서 사라져줘."
"..어머, 오빠.너무 잔인한거 아니야? 풋."
그에게 꼬옥 안겨있는 여자는 날 깔보는듯한 비웃음을 보였다.
하지만 난 저여자따위한테 분노를 느끼지 않는다.
주먹이 떨렸지만, 당장이라도 그에게 손찌검을 하고 싶었지만.. 그전에 눈물부터 터져버렸다.
"..너무하네요. 당신.. 정말 잔인한 사람이네요."
".....?"
"당신은 그저 날 심심풀이 정도로밖에 안여겼겠지만 당신은 내인생에서 많은걸 차지했던
사람이였어요.처음으로 사랑한상대였어요. 생각해보니까 당신은 나한테 많은것을 줬지만
사랑한다는 말은 해주지 않았었군요.
난 당신의 돈이라던가의 물질적인 배경을 사랑한게 아니에요.
난 사랑을 원했어요. 당신이 그저 날 깊이 사랑해주길 원했어요.
그리고 그런건줄 알고 착각에 빠졌었죠.내가 진정한 신데렐라라는 착각이요.
하지만 그건 동화속의 얘기에 불과했어요. 현실속에 신데렐라는 존재하지 않았어요.
그걸 지금 깨달은 내가 너무 우습고도 비참하게 느껴져서 그래서 우는것 뿐이에요."
그는 쉴새없이 눈물을 흘려대는 날보며 약간의 죄의식이 들었던건지
아까의 그 뻔뻔스러움을 감춰버린채 멍하니 날 바라보고 있었다.
약하게 돌아설수 밖에 없었던 나는 그저 그렇게 차가운 말로 미련을 버려야했다.
"당신을 정말 사랑했어요.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해보는건 처음이였죠.
그런감정을 알게해준 당신에게 고마움을 느껴요. 고마워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이제 시원하게 보내드릴게요. 이미 떠난사람을 질질 잡아끌어봤자 시간낭비니까,
잘가요. 왕자님. 유리구두는 제것이 아니였네요."
멈추지 못하는 눈물을 억지로 누르며 최대한 깔끔한 엔딩을 맞았다고 생각하고는
그렇게 그를 지나쳐갔다. 그의 표정을 살피지 않고, 날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보시는
수위아저씨를 뒤로 한채, 난 예전의 정신없던 일상속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사랑을 이루는건 정말 힘든일인데
이별은 단지 오분도 안되서 이뤄지다니.
사랑의 잔인한 법칙이 원망스러워졌다.
.......
...................
"뭐야, 소설쓰니? 미친년.눈물은 왜 질질 짠대.."
".........."
"오빠,안들어가??"
"..그래.. 닥치고 들어가자. 저여자 욕하면 너부터 위험해질줄 알아.."
-오싹..
"....알았어."
................
............................
왕자는 신데렐라에게 유리구두를 신겨줄 기회를 놓쳐버렸다.
왕자는 이미 자신이 타락할대로 타락한걸 알고 있었으니까.
카페 게시글
인소닷단편소설
[단편]
[김여자님] 신데렐라는 없다.
김여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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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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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자번외는 없나요???
생각해볼려구요 아무래도 끝이 뒤숭숭하니까요; 언제나행복하시길^^
오 재밋게 잘봣어요 ㅎ 그래도 왠지 둘이 행복해지는 모습으로 번외보고싶어요 ㅎ
네 감사합니다 ^^ 으음. 아무래도 둘이 행복해지는 엔딩이 좋을까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허거걱 ㅠㅆㅠ 남자두 여자를 좋아하는건가요 ? 번외적어주세욥 !
네 ^^쓸려고 마음먹고 있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허어어어어... 나 미칠것같애 .. ㅠ 이런소설 정말 좋아요!! 번외 안써주시면 꿈에 쫓아가 괴롭힐거에요!!!!!
어머나; 지금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꿈에 찾아와서 괴롭힐거라니 무섭잖아요... ㅜㅜ; 언제나행복하시길^^
재밌어요>_< 번외편꼭! 써주셔야돼요.. 참고로저는 해피엔딩 좋아한답니다! 으히히;;
^^ 네 감사합니다. 번외편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와아아 나또이소설에반해버렸따아 !! 김여자님소설너무잘쓰세요!!번외편기다리고있겠어요오 <
아아 감사합니다 ㅜㅜ한없이 부족한 글솜씨인걸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히이잉~ 남주 번외 써주세요~ 그리고 김여자님 너무 잘쓰신다 흐흐흐 ㅡㅠ ㅡ (퍽)
^^준비하고 있습니다. 잘쓰다니요; 아직 분발해야 할점 투성인데; 언제나 행복하시길^^
와이번도 너무 대단하세요~ㅜㅜ~~정말재미있어요!!! 번외꼭써주세용!
네 내일이면 번외를 올릴수 있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잘봤어요!! 번외도 써주시면 안될까요/
네 번외는 완성됬구요. ^^조금 더 고쳐야될부분은 고치고,내일 올릴 예정이랍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너무 재밌네요 근데 끝이 저만 이해가 안가는듯 하네요..ㅜㅜ. 번외 꼭 올려주세요
번외편 올렸습니다 ^^ 번외편 올렸구요.보시고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수정이나 직접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재미있는 소설이네요 ^^
네 ^^감상평 감사하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오오 김여자님~ 소설 정말 잘쓰셔요!! 번외편 기대할게요 +_+ 그리고, 그 담담담편도~ 기대할게여
아아 너무 부족한실력인걸요^^;감사합니다.번외편올렸습니다.언제나 행복하시길^^
우와~ 너무 잘쓰셨어요 남주 번외있죠? 마지막말을 보면 아직 여주를 좋아하는거 같은데 ㅇㅁㅇ
바로 찝으셨습니다 ^^ 남주인공이 눈치를 못챈것 뿐이죠. 언제나 행복하시길^^
오........탄성밖에안나와요..... 여자님하세요^^ 이제부터여자님광팬해야겠어용
파마한언니님 안녕하세요^^ 와.. 기분좋네요~ 팬이라니 ; 감사합니다 ㅜㅜ 언제나 행복하시길^^
으어억악녀를 보고감명깊어서왔는데, 너무재밋어요ㅠㅠ....
아, 소설방 둘러보던 중 깜짝놀랐다는; 여기까지 와주셔서 봐주셨다니 ㅜ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악녀보고 보는중 이것도 역시.. 재밌어요!!!ㅎㅎ
아아 제소설들을 봐주시고 있다는 얘기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