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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9일 금요일 뉴스브리핑 ❒오늘은 장마전선이 남하해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에는 때때로 약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다시 전국이 장마권에 들면서 게릴라성 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상속세 수백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소환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5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돌아갔습니다. 조 회장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고,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남북이 철도에 이어 도로 연결과 현대화 사업에도 합의했습니다. 개성~평양 간 경의선과 고성~원산 간 동해선 도로를 우선 현대화 하기로 하고 오늘 8월 현지 공동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우리 경제성장률이 장기적으로 하향추세라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처방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방사성폐기물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특별 조사가 진행됐는데요. 연구원이 관련 규정과 절차를 위반해 방사성 폐기물을 무단 처분하거나 관리부실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북이 이틀 전 철도 연결과 현대화 사업에 합의한 데 이어 도로 연결과 현대화 사업에도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대북제재로 인해 구체적인 공사 일정을 확정하지는 못했습니다 ❒정부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2020년 이후 전월세상한제와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대주택은 문재인 정부 임기 말까지 4백만 가구로 늘릴 계획입니다 ❒다음 달 1일부터 300인 이상 기업의 노동자가 1주일간 일할 수 있는 최대시간이 52시간으로 제한됩니다. 또 9월부터는 65살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이 월 25만 원으로 오르고, 만 6살 미만 아동에게는 월 10만 원씩 아동수당이 지급됩니다. ❒정부가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집을 일정 수준 지은 뒤 분양하는 '후분양제'를 공공부문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2년에는 공공분양주택의 70%가 후분양을 통해 공급됩니다 ❒정부가 건물 간 거리 등 각종 규제를 크게 풀어 준 도시형 생활주택 제도가 도입 10년째를 맞았는데. 3년 전 발생한 의정부 화재 사고 이후 정부가 규제를 다시 강화하기 시작했지만 일부에 그친 데다 기존 주택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보강 방안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해양 관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크루즈 관광객 수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9년 7만 명에 불과했던 크루즈 관광객은 2030년에는 5백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부고속도로 밑에 땅굴을 파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쳐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형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빼돌렸는데, 자칫 대형 폭발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남부지방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서는 10m 높이 축대벽이 무너졌고 전남에서는 농경지 수십만㎡가 물에 잠겼습니다. ❒한국이 세계랭킹 1위 '전차군단' 독일을 물리치자 세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외신들도 앞다퉈 한국의 승리를 전했습니다 ■세계를 기쁘게 한 한국 축구... → 독일 탈락에 신난 英언론, ‘F조 순위 표 오려두고 우울할때 보세요’... 멕시코는 물론 1-7로 독일에 대패 한 적있는 브라질도 잔치집...(동아)▼ ■맹독성 복어, 곰치인줄 알고 팔아 → 부여읍 5일장 상인, 팔고난 다음 알고 경찰에 찾아 달라 신고. CCTV 판독과 탐문 끝에 사간 사람 찾아 회수. 사고 막아.(문화) *곰치(=‘꼼치’가 바른 이름), ‘물메기’, ‘미거지’, ‘물꼼’... 지역마다 다른 이름에 생긴 것도 헷갈리는 해장국 대표 생선들... ■‘105세 넘으면 천천히 늙는다’ → 伊연구팀, 장수노인 7년간 조사. 80세부터 사망률 증가세 둔화... 105세 이후 멈추거나 줄어들어, 인류수명 계속 늘어날 수 있다는 증거...(동아) ■ ‘나토’(NATO)의 또 다른 의미? → ‘No Action Talk Only’. 행동 없이 말만 무성함을 의미하는 신조어. 전봇대~손톱밑 가시까지…규제개혁 10년동안 헛바퀴.(문화, 헤럴드경제) ■말 많은 청와대 ‘청원게시판’ → 72%가 ‘운영 방식 변경’하거나 아예 '폐지해야‘ 의견. 그대로 두자는 의견은 20.1%에 불과. CBS- 리얼미터 조사.(문화) ■ 자전거를 탄 채 횡단보도를 건너면 → 과태료 3만원. 오토바이는 4만원. 내려서 끌고 가야.(헤럴드경제) *제도와 현실이 안맞는 대표적 사례... 금지가 아니라 ‘비보호 좌회전’처럼 당사자 책임 크게하는 것도 방법 ■서울교통공사 ‘무인 운전’ 시범운행 → 출발, 정지, 출입문 개폐 등 자동... 공사측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기술 개발 차원’ vs 노동조합, ‘직원 감소가 목적, 반발’. (중앙)
■대체복무 '어찌하오리까'…병역당국,보충역보다 긴 3년가량 검토 ■공공부문 주택에 후분양제 도입…2020년 임대등록 의무화 검토 ■한미, 北비핵화 진전에 따라 연합훈련 시기·규모·내용 결정 ■내년 건강보험료율 3.49% 인상…2011년 이후 최고 ■'자사고·일반고 선발 시기 일원화', 헌재 결정까지 효력 정지 ■29일 내륙 곳곳 소나기…제주도에 시간당 30㎜ 장맛비 ■하반기 주52시간 노동제…기초연금 25만원↑·아동수당 10만원 ■코스피 올해 처음 2,320선 붕괴…1년1개월만의 최저 ■"엿장수 맘대로"…병원 증명수수료·검사비 천차만별 ■당뇨환자 치료비 부담↓…소모성재료 건보적용 확대 ■종부세 세율·공정시장가액비율↑…3주택자 이상 중과 검토 ■국가공무원 여성 비율 처음 50% 넘어…교육공무원 중 71.0% ■日, 군함도 강제노역 정보센터 도쿄 설치 꼼수에 韓 '유감' 표시 ■'녹덩이로 굳은 세월호 기관실'…미수습자 흔적 찾기 안간힘 ■빗썸, 가상화폐 해킹 피해 "350억→189억원으로 줄어" ■세종 주상복합아파트 합동감식 29일까지…난항 예상 ■류장수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데드라인 7월 14일 확정" ■김동연 "7월중 저소득층 일자리·소득 지원대책 마련" ■"산업용 전기요금, 밤시간대 올리고 낮시간대 내린다" ■삼성-애플, 특허분쟁 합의…7년 다툼 종지부 ■감사원 "한전 임직원 5명, 필리핀서 골프 등 향응수수" ■한수원 "월성 1호기 10년간 적자…가동할수록 적자 누적" ■신동빈, 롯데홀딩스 주총 전 보석 불발…日경영진에 옥중 서신 ■무역 갈등에도 M&A는 '훈풍'…상반기 2천800조원 돌파 ■대부업체서 빌린돈 16.5조…매입채권추심업체 1천개 육박 ■미세먼지 많은 날 석탄발전소 출력 80%로 제한한다 ■인도 뭄바이서 전세기 추락…탑승객·행인 5명 사망 ■'수두·성홍열 기승'…지난해 감염병 환자 47% 증가 ■작년 귀농가구 경북 전국 1위…의성·상주에 몰려 ■"미투 언론보도, 5건 중 1건은 가해자 입장서 서술" ■서경덕 "세네갈전 전범기 日응원 징계" FIFA에 요구 ■'가덕도 신공항 논란' 재점화에 속만 끓이는 대구시 ■금융당국·은행권, 대출금리 제도개선 TF 가동 ■7월부터 '흡연카페'도 금연구역…3개월간 계도 ■원안위 "원자력연 '방폐물 무단 처분' 확인" ■인천공항공사 해고 노동자, 13년 만에 복직 결정 ■유네스코 사무총장 "문화·교육분야 대북 협력 참여 의지" ■英 중앙은행 "전세계 부채위험 증가" 경고 ■난민논쟁 때문에 유럽 동서로, 남북으로 갈라진다 ■지난해 유실·유기동물 구조 처음으로 10만건 넘어 ■[코스닥] 16.49p(1.99%) 내린 810.20 ■[코스피] 27.79p(1.19%) 내린 2,314.24 ■ 오늘의 건강정보 탈모 치료 청신호 ■ 오늘의 증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