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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강원도 군부대 마을 근황---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11 23.12.08 09:5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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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2.08 09:53

    첫댓글 댓글 중---

    Cacarote12
    부모님 전남순천에서 8시간넘게 차타고 면회오셔서 바가지 요금에 배째라 장사에 맛도없고 눈물 존나나더라...면회오시지말래도 오시지말래도 여관방보다 못한방은 그 몇십년전 10만원넘고 식당은 다 바가지에 비싸고 눈물밖에 안나더라 부모님께 죄지은거 마냥

    DH제네시스
    신문산에는 군인들 짜장면 500원 할인해 주는 곳도 있었어요.
    유독 강원도가 군인들한테 흡혈귀짓 많이 했네요.
    주말에 포천 일동 자주가는데 군인들 한테 바가지나 이런거 잘 안하는거 같아요.
    5군단 6사단 마크단 군인들이 많더군요

    셀리카1570
    화천은 아니지만 . 96년 병에서 부사관 지원해서 훈련받았던 여산도 만만찮았습니다.그당시 병에서 지원해서 임용하면 사병시절 근무기간을 1호봉으로 계산해서 훈련수료식 하는날 통장에 일시불로 입금을 해줬습니다. (450만원정도) 퇴소식 마치고 후문으로 나가니까 택시들이 30대정도 대기 하길래 .동기 4명과 논산까지 얼마냐고 물으니 3만원이라길래 탈려고 하니까 1명당 3만원이라고 =_= 나머지 차들도 똑같고 . 결국 군버스타고 논산 갔죠. 부사관학교 아직 여산에 있을려나요

  • 작성자 23.12.08 09:56

    보배미안랩소디
    7사단 03군번 입니다
    강남역 피씨방 한시간에 천원일때 강원도 화천시 낡아 쓰러져가는
    똥컴 피씨방 한시간에 2천원 모텔 황금장 4만원 이었습니다
    전역하고 강원도쪽은 쳐다본적도 없네요
    백암산감자탕 뼈해장국 거기만 유일하게 양 많이 주고 혜자였음

    그냥 그 동네 인간들한테는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이
    호구 밥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음

    박Gray
    96년도 문산 터미널 옆 부대찌개집은 군인들한테 고봉밥에 밥 라면사리 무한리필되는 착한 식당이 있었어요.
    외출 휴가 나가면 꼭 들르는 코스였는데.

    거인의발자국을따라
    있을때 많이 빨아 먹었으니 여한은 없겠네...
    어차피 잘해줬어도 인구구조의 변화 때문에 떠나갈 거였음...
    그동안 빨아 먹은걸로 다른 산업이라도발젼 시켰다면 어찌 살아갈텐데..
    그런데, 김진태 같은 자를 도지사로 뽑아서 래고랜드발 금융위기의 시작점이 되버린 강원도...
    금융위기는 아직도 진행중...
    DJ대통령시기 IMF 상황에서 산업기반이 없는 강원도와 제주도를 광광지로 개발하는 정책을 시작해서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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