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업그레이된 치자물 들인 막걸리 술빵

[김영옥 (인천)]

오늘의 술빵은 친구들을 위한
빵이랍니다.
막걸리 사온김에 술빵에 다시도전
이쁘게 맹글려구 치자물 들여서
쪄봤더니 우왕 더 이쁘고 더맛나고
완전 좋습니다.
오늘 저녁 친구들이랑 저녁 모임 있어서 저녁모임에
싸들고 나가서 한쪽씩 맛보여 주려구요.
제나이대엔 다 술빵 먹고자란
세대잖아요.
엄청 좋아 할것 같아요.ㅎ

치자술빵 너무 맛나고 이뽀요.
친구들이 좋아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숭숭뚤린 빵이 전문가가 찐것 같지요?

밀가루 500그램

막걸리200미리.우유150 미리
설탕 한컵.이스트 반봉.소금 반수저
계란ㅣ개넣고 잘저어 주어요.

잘저어준 것에 치자물 3수저 넣구요.

밀가루에 잘섞어 줍니다.

너무 노랑노랑 이쁨니다.
06시에 개어서 놓구 이불쒸워 1시3ㅇ분
에 집에 도착 했더니 잘부풀어 올라와 있네요.

찜솥에 면보깔고 설탕 흩뿌려주고
빵 잘떨어지라고 뿌려줘요.

부풀어 오른 반죽세 완두콩 과함께 섞어주어요.

찜솥에 부어서 완두콩 콕꼭박고
건포도도 조금박아 줍니다.

10분찌니 소복하게 올라왔기에

십자로 칼집을 넣어 주었어요.
뚜껑닫고 다시 10분 더 쪘어요.
뜸 5분들이고 꺼내서

보자기째 엎어 주니 잘떨어 지네요.
설탕을 면보에 뿌려주었더니 ㅎ

다시 엎었지요.
너무 잘쪄지지 않았나요.

피자 조각처럼 잘라서 맛보니
지난번 찐것보다 설탕 더 넣고.쪄주니
달달하고 색상도 이쁘고 맛나네요.
건포도의 달달함과 완두콩의 파근한맛이
더해서 더욱더 맛납니다.

[진명순(미즈)]

어휴
넘맛나겠습니다
진~~~~짜
바지런하셔요

[김영옥 (인천)]

보기만 하셔두
맛나 보이시나요?
친구들도 혀내밀었지요.
맛나다고 밥먹기전에
뜯어 먹었답니다.

[윤혜숙(인천강화)]

와우 한쪽 던져주세요 ㅎㅎㅎ

[김영옥 (인천)]

아이쿠야
가차우니
정말 드리고
먹을걸 그랬습니다.
잘지내 시지오ㅡ?

[김말자(울산)]

나~도
친구하면
술빵 줄수있나요?
ㅋ

맛나겠어요
정말로
부지런하신 님
행복하세요 💕

[김영옥 (인천)]

당근 드립니다.
화요일 다른친구들이랑
부부동반 밥약속 있어서
막걸리 안없애고
남겨 놨지요.
찐친구 들이라서
늘 부부동반 그친구들도
아주 좋아라 할거예요.ㅎ

[김진철(대구달서구)]

노란술빵이 맛나겠습니다

[김영옥 (인천)]

엄청 맛나다고
친구들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김영숙(경기광주)]

넘,맛나보여서 저도 도전해볼려고요
감사합니다

[김영옥 (인천)]

설탕은 기호에
맞게 넣으세요.
그리고 술과. 계란.우유는
실온에 뒀다하시든지
렌지에 살짝데워서
하시면 더빨리 부풀어요.

[정희수(부산)]

어릴때 많이 먹던 추억의 술빵
토요일 오전 학교 마치고 오면 점심 먹고도 손에서 빵을 놓지 않았지요
그땐 우유,설탕 없이 뉴슈가와 양대콩,완두콩 만 넣어도 참 맛있었지요

추억 소환 제대로 했습니다
영옥님은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김영옥 (인천)]

제가 한부지런 합니다
추억의 빵이지요.
구수하고 맛나고
콩섞어 찌면
콩만 빼먹든 기억도
있지요.ㅎ

[김연분(수원권선구)]

맛있어보여요
솜씨좋으셔서 부럽습니다

자세한 레시피 올려주셔서
따라해보려구요

[김영옥 (인천)]

솜씨는 저런건
눈감고 하는거예요.
도전해보세요.

[손은희(김제)]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친구분들 행복하시겠어요

[김영옥 (인천)]

친구들 난리예요.
해마다 얻어 먹어두
맛나다고 ㅎㅎ

[모분례(전북남원)]

전 언제 해 먹는데요
그림에떡입니다 ㅎ

[김영옥 (인천)]

그러게요.
한조각 드리고프답니다.
늘바쁘신분이니
언제 해드시겠어요.

[차지영(부산)]

이불 쒸워 1시간 30분간 둔다는 말씀인가요?
너무 잘하셨네요
곧 따라합니다 ㅎ.

[김영옥 (인천)]

노노노
6ㅡ7시간 되야
숙성이 잘된답니다.
1시간3ㅇ분엔
끄덕도 안해요. ㅎㅎ